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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루민클첸] 구중궁궐 03 | 인스티즈

 

BGM :: 두번째달 - 봄이다

 

 

第 一 章 :: 꽃피는 봄이오면 (3)

 

"종대야, 이거 꽂을까? 아,아니다. 이게 더 고우려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리도 하기도 싫어하던 단장을 즐거이 하는 민석의 모습에 종대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나들이를 다녀온지 열흘, 여전히 민석은 기분이 좋아보였다. 아무래도 그날의 나들이가 민석에게 큰 위로가 된듯 싶었다. 음, 이게 더 나을것 같아. 하며 붉은 산호머리꽂이를 민석의 머리타래에 꽂은 종대가 민석의 얼굴에 뽀얀 분을 발랐다. 뺨을 발그레 하게 물들이며 방실방실 웃는 민석의 얼굴이 종대의 눈에도 참 고와 보였다. 입술에 붉은 연지를 바르는것을 마지막으로 민석의 단장을 끝낸후 민석의 방을 나온 종대의 앞으로 애기기생 하나가 홍등을 들고 다가왔다.

 

"소향언니, 이것좀 매달아 주어. 대문이 너무높아 달지 못하였어."

 

소향, 이라는 이름에 잠시 멈칫한 종대가 이내 빙긋웃으며 아이의 손에서 홍등을 건네받았다. 응, 언니가 달아 놓을테니 돌아가서 일보렴. 응! 하고 다다다 달려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종대가 화란정의 대문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소향. 참으로 그립고, 또 가슴아픈 이름이었다. 자신을 대신해 칼끝에 스러져간 누이. 기방에서 자그마한 애기기생들을 볼때마다 눈앞에 어린 누이가 자꾸만 아른거렸다. 시간이 흐를수록 흐려지는 누이의 얼굴이 안타까워 기생어멈이 기방에서 쓸 이름을 말하라 할때 저도 모르게 소향 이라 대답했다. 그 때문에 소향이라 이름을 불리울때 마다 떠오르는 누이의 생각에 조금 우울해질때도 있었으나 그래도,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라고 종대는 생각했다. 화란정의 대문앞에 붉은 홍등이 걸렸다. 장사의 시작을 알리는 등불. 화란정을 시작으로 곳곳에서 홍등이 걸리기 시작했다. 어둠이 내린 도성하늘이 붉은 홍등의 행렬로 환히 밝혀졌다. 바야흐로, 화란정의 밤이 시작되었다.


*

 

"허허, 오늘은 우리 홍월이가 기분이 좋은가 보구나. 방글방글 웃는게 저기 피어있는 꽃보다 더 고우이."

 

예,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 민석의 얼굴에 사내의 얼굴에 벙싯 미소가 걸렸다. 그럼, 홍월이 가야금에 소향이 노래한곡조 청해도 되겠느냐? 하며 작은 비단주머니를 내민 사내의 모습에 민석이 반색을 하며 손을 내저었다. 어른께는 얼마든지 들려드릴테니 어서 넣으시옵소서. 허허, 그래도 넣어두거라. 하며 기어코 민석의 손에 비단주머니를 쥐어준 사내가 다시한번 민석과 종대에게 청을 했다. 노래한곡 해다오. 민석의 손가락이 스친 가야금의 현에서 맑은 소리가 울렸다. 맑게 울리는 가야금 선율을 위로 종대의 청아한 음색이 얹어졌다. 꽃향기를 실은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세사람이 앉은 방을 가득 매웠다. 이것이 풍류로다! 하며 손뼉을 치는 사내와 마주한 종대와 민석의 얼굴에 미소가 걸렸다. 노래가 끝나고, 가야금을 한쪽 구석에 세워둔 두사람이 사내앞에 곱게 앉았다.

 

"어르신, 요새 왜이리 발걸음이 뜸하셨나이까? 소녀 참으로 섭섭하였소."
"홍월이랑 저가 어르신만 기다리는거 아시면서 너무하오."

 

새치름하니 말을 건네는 두아이의 말에 너털웃음을 터트린 사내가 고개를 끄덕이며 미안하구나. 라고 대꾸했다. 민석과 종대앞에 앉은 사내의 이름은 김준면 이었다. 그저 세상흘러가는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던 세사람의 사이로 적막이 내려앉았다. 한참동안 이어진 그 적막을 깬 이는 준면이었다.

 

"민석아, 종대야."

 

준면의 입에서 나온 이름에 민석과 종대의 눈이 놀람으로 커졌다. 어르신, 그, 그이름은. 하고 말을 더듬는 종대와 가만히 고개를 숙인채 입술을 깨문 민석의 손을 잡은 준면이 빙그레 웃었다.

 

"내가 곧 기적에서 빼줄터이니. 조금만 더 참고 견디거라. 이제 계집아이 노릇은 그만하고 나와 함께 가자.

내 집에서 노래하고, 가야금도 타고 내 일도 도우며 그렇게 살려므나. 이 기방에서 썩히기엔 너희의 재주가 너무 아까워."

 

다정한 준면의 목소리에 민석의 눈에서 눈물이 툭 하고 떨어졌다. 준면의 말이 믿기지 않는듯 멀거니 준면의 얼굴을 바라보던 종대는 이내 깊이 고개를 숙였다. 어르신, 정말 ,정말, 이은혜는 죽어서도 갚지못할것입니다. 그런 두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는 준면의 눈에 애정이 담뿍 차올랐다. 참 착한 아이들이로고. 내가 이아이들을 거둬야지. 가진 재주만큼이나 참으로 고운 아이들이 아닌가.

 

"그럼, 이만 가보겠다. 조금만 기다리거라. 응?"

 

민석과 종대의 머리를 쓰다듬은 준면이 화란정의 대문을 나섰다. 김준면. 그는 예조판서 김준하의 막내아들로서 관직에 나가지는 않았으나 예조의 수장인 아버지를 도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시와 이야기, 음악을 모으는 자였다. 예조에서 편찬하는 책들의 반은 김준면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다는것은 과장된 소문이 아니었다. 또한 사람의 신분 보다 재주를 귀하게 여기는 그의 성품 덕분에 아국땅에 내로라 하는 재주꾼들은 모두 그의 집으로 모여들었다. 그리고 그 재주꾼중 특출난 가야금 실력과 고운 음색으로 준면을 사로잡은 이가 민석과 종대였다. 언젠가 흘리듯이 말했던 기적에서 빼주겠다는 그의말. 그 후로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그냥 해본 소리겠거니, 했던 두아이는 오늘 준면이 한 말에 괜히 가슴이 설레었다. 손을 맞잡은채 화란정으로 들어가는 두 아이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올랐다.

 

*

 

준면이 기방을 떠난후 오랜만에 함께 자지 않으련? 하는 민석의 말에 자리에 함께 누웠던 종대는 어쩐일인지 쉬이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옆에서 준면의 이야기를 하며 조잘대던 민석이 고르게 숨을 쉬며 잠든것을 확인한 종대가 살그머니 이불을 젖히고 방을 나서 화란정의 후원으로 향했다.

 

"기적에서 빼주겠다."

 

종대의 머릿속에 준면이 했던 말이 빙빙 맴돌았다. 자신의 손을 잡은채 참말 잘되었어, 응? 하며 곱게 웃던 민석의 얼굴을 떠올리던 종대가 입술을 깨물었다. 그때는 민석과 마주 웃으며 응, 참으로 잘된일이야 하며 웃었지만 사실, 종대는 기적에서 빼준다는 준면의 말이 썩 달갑지 않았다. 물론 계집노릇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었으나 김준면은 예조판서의 아들이었다. 나라의 행사를 관장하는 예조판서 김준하의 집에는 나라에서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예조에 소속되어 있는 관료들이 모여들었다.그 관료들 중 혹여 자신을 알아보는 이가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었다. 눈을 질끈 감은 종대의 머릿속에 '그날' 의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자신에게 누이의 옷을 입히고 유모의 품에 안겨주며 집밖으로 밀쳐내던 어머님, 사내의 옷을 입고 자신처럼 꾸몄던 누이 소향의 모습, 칼끝에 쓰러진 아버님, 불에 타오르던 집. 아비규환 이었다. 지옥도가 현실에 있다면 이런모습일까 싶었다. 한꺼번에 밀려오는 고통스러운 기억에 비틀거린 종대가 이내 몸을 추스린채 천천히 주저 앉았다. 바닥에 앉은 종대의 눈앞에 샛노란 민들레가 바람에 흔들거리며 피어있었다. 민들레 처럼 작고 귀엽던 누이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마치 자신의 누이를 쓰다듬는듯, 조심조심 꽃잎을 쓸던 종대의 눈에서 눈물한방울이 흘러내렸다. 소향아, 이 오라비는, 널 죽이고 살아남았어. 모진 목숨이라 끊어내지도 못한채 이리 살고 있어. 소향아, 소향아. 작은 내 누이야. 이 못난 오라비는, 널 죽이고 살아남았어.

 

*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종대의 발소리가 점점 멀어지며 완전히 사라지자 민석의 눈이 반짝 하고 떠졌다. 비어있는 종대의 자리를 가만히 손으로 쓸어내리는 민석의 얼굴에 씁쓸한 미소가 걸렸다. 소향이 생각이 나는게지. 그래서 저리 잠을 못들고 헤매는 것이야. 종대의 사연을 처음들었을때, 민석은 종대의 손을 붙잡고 섦게 울었다. 서러운건 난데, 왜 너가 우니? 하며 눈물을 닦아주며 빙긋 웃던 종대의 모습이 떠올랐다. 종대는 자신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자신보다 더 가슴에 품은 한이 많은 아이였다. 가만히 종대의 얼굴을 떠올리던 민석은 애써 고개를 흔들며 생각을 흩트렸다. 괜히 눈물이 날것 같아서였다. 종대의 생각에 울적하던 민석의 머릿속에 기적에서 빼주겠다는 준면의 말이 떠올랐다. 이리 좋은날, 좋은생각만 하자. 울지 말자.하며 고개를 끄덕이던 민석이 방안의 장농을 열고 루한이 주었던 노리개를 꺼내어 가슴에 품었다. 자신의 것과 한쌍이라며 보이던 루한의 노리개. 봄날처럼 따뜻하던 정인의 목소리가 떠올라 민석의 가슴이 울렁였다. 작게 열린 창문틈 사이로 달빛이 흘러들어 왔다. 루한, 나 있잖아. 기적에서 빠질수 있을것 같아. 그럼 기생노릇도 안해도 되고, 다른 남자들한테 웃음을 팔지 않아도 되. 그저 너만 바라보면서, 그렇게 예쁘게 연모할수 있을것같아. 베시시 웃음을 흘리며 얼굴을 붉히는 민석을 지켜보던 달님이 구름사이로 몸을 감추었다. 사라진 달빛에 캄캄해진 방안에 앉은 민석의 얼굴이 밤에 뜬 해처럼 하냥 붉기만 했다.

 

*

 

"에잇, 이게 아니란 말이다!"

 

구깃구깃하게 구긴 종이를 옆으로 던진 루한의 옆에는 방금 전에 던져진 종이와 똑같은 모습으로 구겨진 종이들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벌써 몇장의 종이를 구겨던진건지, 이대로 가다가는 온 궁궐의 종이가 남아나질 않을것 같았다. 그런 루한의 모습에 한숨을 내쉰 우판이 루한의 옆으로 다가 갔다.

 

"전하, 어찌 또 그러시옵니까?"

 

에잉, 아무래도 글이 잘 써지지 않는다. 민석이 한테 좋은 시를 써 보내주고 싶은데 말이야, 오늘따라 글씨가 왜이리 지저분 하누. 투덜대는 루한의 모습에 빙긋 웃은 우판이 새 종이를 건네었다. 지금도 충분히 명필이시옵니다. 그러니 조금만 차분하게 써 보십시오. 지금 전하의 모습이 마치… 내 모습이 마치? 칭찬받으려 애쓰는 어린아이 같사옵니다.
짓궂은 우판의 놀림에 얼굴을 붉힌 루한이 흠흠, 하고 헛기침을 했다. 원래 정인이 생기면 다 그런것이야. 우판 너도 두고보렴? 그 뒤로도 한참동안 글을 쓰고 종이를 구기길 반복하던 루한이 드디어 만족스러운듯한 미소로 붓을 내려놨다. 좋다! 누가 쓴건지 참으로 명필이야. 그렇지? 능글맞게 웃는 주군의 모습에 함께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 우판이  말했다. 예, 참으로 명필이시옵니다. 그런 우판의 대답이 만족스러운듯 벙싯웃던 루한이 종이를 곱게접어 봉했다.

 

"자, 전해주거라."

 

예? 지금말입니까? 하는 우판에게 루한이 억지로 편지를 안겼다. 오늘같은 밤에 어울리는 시이니 꼭! 전해주거라. 어명이니라. 어명에 특히 힘을주는 루한의 말에 우판이 어쩔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다녀오겠나이다. 어둠이 짙게 내린 궁궐안에 때아닌 말발굽 소리가 울렸다. 이럇!하며 말을 모는 우판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흘렀다. 편지를 건네며 웃던 주군의 얼굴이 떠올랐다. 짐짓 엄한목소리로 편지를 건네는 왕의 얼굴에는 정인에 대한 숨길수 없는 애정이 넘실거리고 있었다. 왕위에 오른지 10년. 내내 칼날위를 걷는 듯한 위태로운 생활을 이어가던 주군의 마음에 따뜻한 훈풍이 불어온것 같아 우판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다. 따뜻한 봄바람이 우판의 얼굴을 스쳐지나갔다. 스치는 봄바람에 잔잔한 꽃내음이 실려왔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을 느끼던 우판의 입가에 벙싯 미소가 걸렸다.

 

 봄이란, 참으로 좋은 계절이 아닌가.

 

 

 


구중궁궐과 함께하는 이쁜이들 (암호닉 받지 않습니다!)

0408, 동그라미, 페라리, 창징, 쥬시쿨, 작가님내꺼, 콩쥐, 자몽슈밍, 민트, 비트겐슈타인, 빠오슈, 미니, 슬민, 나무, 강가, 꺄흥, 자판기율무차, ⊙♥⊙, 실삔, 수수, 몽몽 , 고기만두, 미개루, 빵떡이, 금붕어, 자몽, 레어닉, 머그컵, 워더, 치킨, 뀨잉, 턍큼이, 우산, 메리, 이랴, 에어컨, 레몬, 아아, 민서긩, 마카롱, 단호박, 당과, 치즈스틱, 구름, 징징이, 종대생, 물결하트, 방, 모닝빵, 파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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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암호닉 첸첸으로 신청해도 될까용 ?.? 작가님 글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아져요ㅠ.ㅠ 브금도 너무 좋고 ㄴ글도 진짜 너무 너무 좋아여.... 작가님 짱짱하세요 애정해요 작가님 조화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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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첨부 사진에어컨)ㅠㅠㅠㅠ새벽에 할 짓 없어서 인티 들어왔는데 때마침 신알신이 딱!ㅠㅠㅠㅠ 달밤에 달달해서 잠 못 들겠어요ㅠㅠㅠㅠ 기방에서 나올 수 있다니ㅠㅠㅠㅠ 진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시 쓰는 루루도 귀엽고 그 옆에서 지켜보는 우판도 상상되고ㅠ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 앓다 죽어야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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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
오오오 조회수1ㅋㅋㅋㅋㅋㅋ축하드려여 껄껄 마음껏 앓으세여 껄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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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이고ㅠㅠㅠㅠ늦게까지 안잔 보람이 있어요ㅠㅠㅠㅠ 준면이랑 종대랑 민석이랑 앉아서 이야기하는게 눈에 선해요...작가님 글은 왜 항상 영상지원...?ㅠㅠㅠㅠㅠㅠㅠ종대한테 저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읽다가 현실눈무류ㅠㅠㅠ기방에서 나오면 루한이랑 못만나는건 아니겠죠?? 이렇게 자주자주 올려주시면 사랑합니다...♥ 저 우산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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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ㅜㅜㅜㅜㅜ치킨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종대야ㅜㅜㅜㅜㅜㅜㅜㅜ그랬구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후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준멘왜이랗게착해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작가님은사랑입니다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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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자몽인데 여태껏 제가 잠도 안자고 버틴게 다 이걸 보려고 그랬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아이고 그래도 이제 기방에서 나오다니....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근데 종대한테 저런 슬픈 과거가....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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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레어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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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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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슬민이에요 ㅠㅠㅠㅠ오늘따라 잠이안와서 컴퓨터켯는데 마침딱 올라왓어요ㅠㅠㅠㅠㅠ종대슬퍼요ㅠㅠㅠㅠ아그리고편지전해주기전에우판에대답에만족스러운듯뒷부분 민석이아니고루한 이라고쓰셔야되는데 깜빡하신것같아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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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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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시험공부하다 글잡와서 마음따뜻해지는 글 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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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고기만두가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야밤에 또 설레네요 폭풍업뎃 사랑해요 스릉스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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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당과입니당당♡ 으잉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한테 저런 안타까운 사연이있었네요ㅠㅠㅠㅠ아마 종대도 처음에는 귀한집 장남이였겠죠?ㅠㅠㅠ예휴ㅠㅠㅠㅠ얼른 희수와 만나 치유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 귀여운 루민이들ㅎㅎㅎㅎ 사실 당과는 한편한편 읽을때마다 혹여 민석이가 김대감한테 나쁜일을 당하지않을가 하는 걱정을 하면 본답니다ㅠㅠㅠㅠㅠ하루빨리 기방에서 나와야하는데.... 여튼 다음편기다리고잇을께요~ 작가님짱짱걸~ 루민클첸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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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암호닉신청가능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약ㅇ된다면 훈녀0412로 부탁드려요!!!
진짜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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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와....진짜 짱이예요ㅠㅠㅠ댓글 처음다는 글이네요 클첸완전 좋아요ㅠㅠㅠㅠ많이써주세요ㅠㅠㅠ클첸언제만나나요ㅠㅠㅠ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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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중간에 월홍이라 나왔어요 민석이는홍월이로알고있엇는데 아닌가여ㅜㅜㅠㅠ리현님첫편부터 빠져 정주행하고왓슴다ㅜㅜ ㅣ재밌어여..글너무잘쓰세요 하
루민클첸 행쇼했으면좋겠네여 중간에 양반이 준면이일줄은몰랐던ㅋㅋㅋㅋㅋㅋ준면양반 아그나저나종대사연얼핏봐도안타깝네요 소향 그 먹먹한이름 아저 암호닉신청이요!전 백월ㅋㅋㅋㅋ로신청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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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
어흌ㅋㅋㅋㅋㅋ알려주셔서 감사해욬ㅋㅋ큰일날뻔햇어욬ㅋㅋㅋㅋ아나이런실수를ㅋㅋㅋㅋㅋㅋㅋㅋ읽으시다 놀랏셧겟어욬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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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읽다가 처음보는이름이라서ㅋㅋㅋㅋㅋ쬐금헷갈렷어요!ㅋㅋㅋ낯선데 뭔가익숙ㄹ한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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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퐁퐁으로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ㅎ 자기전에 인티 한번 보고자려고 들어왔더니 벌써 글이..ㅠㅠㅠ준면이가 둘을 빼내준다니ㅠㅠㅠㅠㅠ종대가 불안해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자세한건 아직 모르지만 옛날에 무슨일이 있어서 저러는거겠죠?ㅠㅠ루한이와 민석이는 왜 내조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후 귀엽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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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신죽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싶은데 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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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하..진짜ㅠㅠㅠㅠㅠ조타ㅠㅠㅠㅠㅠ암호닉 낭마팬더 가능하나요?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느므좋아ㅠㅜㅜㅜ왜이제밨지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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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서야0편부터 쭉 정독...재밌어요 ㅜㅠㅠㅠㅠㅠ저도 암호닉 신청해더 될까요...? 되면 청회로 부탁드려요! 앞으로 꼬박 댓글달러 오겠슝요 ㅠㅠㅠㅠㅠ작가님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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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암호닉신청할게요ㅠㅠㅠ
된다면지노로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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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ㅠㅠㅠㅜ작가님 이제 막 대작타는 스멜나는 픽을 보게됬네요ㅠ된다면 됴라미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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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헐 ㅠㅠㅠㅠㅠ이제 봤네요ㅠㅠㅠ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봄도 아닌데 봄같구요ㅠㅠㅠㅠㅠ저 암호닉 신청해도 되얼...?/수줍수줍/된다면 꽃몽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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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새벽에 이런 글 이라니진짜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닉 복숭아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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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벽에 추천받고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삼이라 시간은 없지만 틈틈히 와서 꼭 읽을게요 ! 이런느낌....됴으다 ㅠㅠㅠ 암호닉 햇님되나요 ?ㅠㅠㅠㅠ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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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ㄱㅈ에서 글보다가 이리로 넘어왔는데..와 이글 진짜 신세계 새벽에 읽으니깐 감수성 배로 불어나네요......이야......작가님 진짜 이런글 감사해요 신알신하고 갈게요! 그리고 암호닉 신청되면.... 극성팬으로 신청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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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작가님♡진짜분위기너무좋아혀ㅠㅠ암호닉신청될까요?암호닉뉴챔프로될까여★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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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안녕하세요 창징입니다. 물마실려고 깼다가 신알신이 날라와서 저도 날라왔는데 왜케 늦ㅈ음...(눈물) 항상 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폭풍연재하셔서 걱정될정돜ㅋㅋㅋㅋㅋㅋ하루마다 몇편씩 쓰셔서..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사랑합니다ㅠㅠSz..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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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작가님필력대박전항상이런분위기가좋아요ㅠㅠㅠㅠㅠ작가님생각내생각같다면우리는이미하나에요!!!!!ㅎㅎㅎ암호닉신청해도 될까요??만약에라도 되면 부바비부로 신청할께요!!!!스릉흠느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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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ㅠㅠ하...준멘..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잘읽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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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오늘 처음읽는데 브금도 넘 좋고 글내용도 넘 좋아요ㅠㅠㅠㅠ.. 암호닉 950824로 신청해도되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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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돼지베게 입니당! 첸이그런과거를가지고있았다니....반전인데요??! 아저는진짜이대로만,이렇게로만 순탄히흘러갔음좋겠어요...ㅋㅋㅋㅋㅋ막서로힘들고이런건못보게ㅛ어요맘아파서ㅠㅠㅠㅠㅠ그래두이런글쓰시는작가님짱이에여!!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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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떡볶이에요!후 떠오르는 아침해와함께 보는 구중궁궐이란^^..!오늘은 종대 분량이 많네요 그만큼 종대 몰랐던 얘기들도 많이 나와서 넘 좋구ㅠㅠㅠㅠㅠㅠㅠㅠ크리스랑 종대랑도 언능 루민처럼 깨볶았으면 좋겠네욬ㅋㅋㅋ큐ㅠㅠㅠㅠ담편도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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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단호박이에여ㅠㅠㅠ와나..ㅠㅠㅠ달달해..♥죽겠어요진짜 이게 무슨일이람..허허 아주 좋아죽네..게다가 종대의 아련함까지...환상이네요ㅜㅜ눙물.ㅜㅜ그리고 우리의 루루저하 왜케귀여워요 에잇!!ㅋㅋㅋ아 귀여웡....ㅠㅠㅠ클스 아빠미소설레..아주ㅜㅜㅠ글 첨부터 끝까지 다 주옥같아요♥ 다음편을 달라!!!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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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오늘처음읽는데우왕짱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할께요암호닉니베아되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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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작가님금손ㅠㅠ추천받아서왓는데 진짜 대박ㅠㅠ
혹시 암호닉 웬디 되나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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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 종대에게 그런 사연이 있어ㅆ군ㅇ요ㅠㅠ 안타까워요ㅠㅠㅜ((종대)) 준멘은 진짜 짱짱민이예요! 루민은 둘다 사랑에 빠져서 귀엽네요! 잘봤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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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와 이제 드디어 기생에서 해방되는건가요 루한은 어쩐지 어린애 같고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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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전편에서 암호닉 신청했는데 못보신거같아서ㅠ.ㅠ 챡 신청할게요!! 종대는 마음속에 상처가 있었군요 크리스가 힐링...?.?해줄 후 있겠죠!.? 다음편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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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
아, 제가 못봤네요~ 공지올리시기전에 신청하신거니까 암호닉으로 받아두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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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그렇죠 봄이란 참으로 좋은계절이지요 새로운사랑이 싹트기시작할때이니까요!~ 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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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잘보고갑니다.늘!!다음편도기대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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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빵떡이에요 종대에게 그런이야기가ㅜㅜㅜ 그렇군요.. 그래도 민석이랑 같이 있어서 다행이구 준면이만나서 다행이에요 준면이는 착한인물이겠죠.?? 루한도 너무 귀엽고여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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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암호닉 베이글로 신청해도될까요? ㅜ 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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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작가님 저 캣츠 로 암호닉 신청이요! ㅠㅠㅠ종대ㅠㅠ 벌써부터 마음이 아픈데 무슨 사연인지 다 알고나면 우리 종대 안쓰ㅓ워서 어쩌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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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ㅠㅠㅠㅠㅠ대바구ㅠㅠㅜㅠ종대도 사연있는 애였어ㅠㅠㅠㅠㅠ크리스 실팔찌는뭐였죠 대박ㅠㅠㅠ완전재밌어요ㅠㅜ짱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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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1,2편 다댓글달고 암호닉은이제서야신청하네요ㅠㅠ 뀨 로 신청할게요ㅎㅅㅎ 자까님진짜글너무예뻐요ㅠㅠㅠ나중에완결나면 텍스트로받아서 맨날읽을거야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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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준멘ㅠㅠㅠㅠ글너무좋아요ㅠ항상힐링되네요ㅠㅠ루민도넘흐예쁘게나오고좋아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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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좋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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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0408입니다!!진짜..하.......이런글을 몰랐으면 어쩔뻔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분위기가 달달 그 자체에요ㅠㅠㅠ진짜 시험공부 못하겠네ㅠㅠㅠ너무설레요,,,진짜 이것만 보고 공부해야지 했는데.....흡,,,,이번시험은 그냥 망해야 겠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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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가서 공부하셔요... 저처럼 시험망해서 울지마시고...껄껄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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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흐어어어어엉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요,,,,,흡,,,,,,가서 공부해야지,,,,,흐엉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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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따르릉ㅇ이예여!!종대 사연이 참으로 궁금한데 ㅠㅠㅠ너무슬플거같아요ㅠㅠㅠㅠㅠ아 그리고 구리수 캐릭터 너무좋아요ㅕ!!!끄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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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어떡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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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와ㅜㅠ진짜 저란 독자 듀금....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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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으아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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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어명ㅋㅋㅋㅋㅋ그놈의어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작가님 제가 진짜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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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햇님이어요~ 우판은 참 좋은 신하군요!! 든든합니닷!!ㅋㅋ 그나저나 왕이 너무 민석이한태 빠지셨어요...ㅋㅋ 귀엽네옄ㅋㅋ 아픔을 간직한 우리 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 어르신이 언능 종대와 민석이를 빼주면 좋겠군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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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나무에요!루한 귀엽닼ㅋㅋㅋ큐ㅠㅠ민석이가 그렇게 좋니ㅋㅋㅋㅋ종대도 어서 치유치유하길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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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하ㅠㅠㅠ종대는 무슨사연이있는거져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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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모닝빵이예요ㅠㅜ종대가그런슬픈사연이있었다니ㅠㅜㅠㅠ루한은너무귀엽고ㅋㅋㅋㅋㅋ 다음편이시급하네요!그럼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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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 준면이ㅠㅠ 다정다정해ㅠㅠㅠㅠ 종대야ㅠㅠ힝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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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작가님 내꺼에요!!!! 암호닉이 너무 ㅋㅋㅋㅋㅋ 작가님에대한 제 애정이 그만큼 이니깨 ㅋㅋㅋㅋ 이렇게 달달하게 되가고잇는데 복선이 잇진안켓죠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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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작가님ㅜㅜㅠㅜㅜㅠㅠㅠㅠ몽몽인ㅂ니다ㅜㅜㅠㅠㅠㅠㅠ아미치겠어요 너무좋아서ㅜㅠㅠㅠㅠㅠ이번편진짜 쥬금이다 아근데 다좋지만ㅠㅠㅠㅠ어떻게 볼때마다 더좋아질수있죠?ㅠㅠㅜㅠㅠ종대 과거가 나왔네요!저런 과거가 있었을줄 몰랐는데ㅠㅠㅠㅠ힘들어하지않았으면 좋겠는데ㅠㅜ...그리고 루한이ㅋㅋㅋㅋㅋ민석이를 향한 애정이 대단합니다!저런 이쁜모습 쭉 갔으면ㅋㅋㅋ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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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미니에요! ㅠㅠㅠ준면이가 빼준다니... 진짜일까요...? 너뮤궁금해여ㅠㅠㅠㅠ 루민이들이랑 클첸이들은 어떻게 될지 ...하.... 궁금해서 쥬금쥬금 크리스가 편지를 전해주다 종대를 만나고 둘도 결국 영원히 뽈린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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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기적에서빼내주ㅡ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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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쥬시쿨이에요,작가님!! 종대의 아릿한 과거의 한 장면이 들추어 졌네요. 항상 밝고 웃기만 하던 능글쟁이 종대는 어디가고 제 작은 누이를 그리워하는 아련한 오라버니의 모습이네요. 그런 과거가 숨겨졌을 줄이야. 앞으로 어떤 과거가 나올지 무척이나 궁금해요. 그리고 과거는 과거의 일이니 종대가 잘 견디어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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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방입니다. 3편도 어찌 이렇게 좋다니... 준면이가 참 좋은 짓을 했네요. 다행이에요. 종대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 신기하기도 하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작가 님 힘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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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물결하트에요ㅠㅠ종대에게슬픈사연이있었군요ㅠㅠ나중에라도나쁜일이생기면안될텐데ㅠㅠ종대야힘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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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허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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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자판기율무차) 종대가 저런 과거가 있었네요..그럼 크리스의 실팔찌가 눈에 익은 이유가 어렸을적에 봤었기 때문인가요? 헿 그건 앞으로 작가님께서 차차쓰시겠죠?!
그나저낰ㅋㅋㅋ준면어르신ㅋㅋㅋ민석이랑 종대 노래 들으면서 허허 웃을 준면이가 너무 잘어울리네옄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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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종대에게 저런 아픔이잇엇다니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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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이렇게달달할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한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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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종대가 안타깝네요..쉽게 잊기 힘든 과거를 가지고 있었어ㅠ꼭 종대가 행복해졌으면 하네요 아픈 과거를 잊을 수 있게..잘 읽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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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파파야예요!! 실수로 신알신을 안해서 이제야 보내요ㅜㅜ 종대 민석 둘다 참 사연이 많네요ㅜㅜ부쨩해ㅜㅜ 그래도 이제 루한과 우판을 만낫으니ㅎㅎㅎ 준면이 ♥멋잇다ㅜㅜ 참 잘어울려요! 루한은 에잉 이라뇨ㅋㅋㄱ너무귀여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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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규ㅣ여운 루한ㅜㅜㅜ에잉!ㅋㅋㅋㅋ민석이나 종대나 과거가 참아픈 사람들이군요ㅜㅜ나중에라도나쁜일이생기지말기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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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진짜세상에나어요이리좋을수감진ㅁ짜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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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종대에게 누이에대한 사연이있을줄은ㅠㅠㅠ재밌게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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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ㅠㅠ종대에게 그런 사연이있었다니ㅠㅠㅠㅠ정말 밝게 잘 지내는 모습이 좋고ㅠㅠ준면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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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종대생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 너무 착하네요 하 루한도 귀엽고 민석이도 착하고ㅠㅠㅠ 다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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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종대야ㅠㅠㅠㅠㅠㅠ루민처럼 빨리 클첸도 행쇼했으면 좋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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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봄이란 참 좋지요ㅎㅎㅎ 그쵸봄따라 저두커플도살랑살린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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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그러쳐ㅠㅠㅠㅠㅠㅠ참으로 좋은계절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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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어캄.........어캄............너므조ㅓㅎ아요.............너뭊호앙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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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꺄홍입니다~ 어허허허허 종대에게 저런 과거가 있을줄이야... 빨리 행복해져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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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봄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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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간질간질거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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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헐 ㅠㅠㅠㅠ 완저뉴제취향 ㅠㅜㅜㅜㅜ 금손이세요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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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으아니 ㅠㅠ이제야보러온 저를 매우 치세요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프네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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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ㅠㅠㅠㅠㅠ오 준면이ㅠㅠㅠ멋잇어요ㅠㅠㅠㅍ 어쩐지 애들 반응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 햇더니ㅠㅠㅠ 빨리 기적에서 빠져서 자유롭게 살앗ㄹ음 좋겟네요ㅠㅠㅠ 그나저나 루한ㅋㅋㅋ진짜 칭찬받으려고 애쓰는 어린이같다는 말이 딱 어울려요zㅋㅋ담편보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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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하루빨리민석이와종대가나갔으면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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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튜ㅠ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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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종대에게 저런 아픈과거가 있었구나 ㅜㅜㅜ루한이는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끝부분쯤에 종이를 곱게접어 봉했다 이부분 루한을 민석이로 잘못 쓰신듯해요~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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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
감사해요~ㅋㅋㅋ 이제야봣네요.. 말씀한해주셨으면 큰일날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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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아ㅠㅠㅠㅠㅠㅠ루한이가너무귀엽네요ㅠㅠㅠ드디어 민석이랑종대가 기생일을그만두는건가!?!?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 항상재미지게보고있습니더 작가님손금손!!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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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ㅠㅠㅠㅠ암호닉을 안받으신다는게 안타깝네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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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종대에게아픈과거가...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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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봄에 사랑을하는 루한이라뇨ㅠㅠㅠㅠㅠㅠ너무예쁘고 제가다 흐뭇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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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와ㅠㅠㅠㅠㅠㅠ기방에서 나온다니ㅠㅠㅠㅠ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내가슴이다 두근두그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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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종대한테 그러사연이 있었네요 보면서 어찌나 코끝이 찡해지던지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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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준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한 우리 준메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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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보고가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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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준멘ㅠㅠㅠㅠㅠㅠㅠㅜㅜ어휴 어쩜 저리 예쁜 생각을ㅠㅠㅠ 종대 과거가 참 궁금하네요. 루한은 또 왜이렇게 귀엽구요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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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ㅠㅠㅠ아 루한 투정부리는거 너무귀여우어ㅛ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투정뷰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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