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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루민클첸] 구중궁궐 01 | 인스티즈

 

BGM :: 두번째달 - 봄이다

 

 

第 一 章 :: 꽃피는 봄이오면 (1)

 

하하호호.이 잔 받으시오, 저 잔 받으시오. 주거니 받거니 하는 술잔과 계집의 자지러지는 웃음소리. 이 난잡한 연회의 가운데에 민석이 있었다. 눈을 내리깐채로 그저 가야금만 뜯는 민석의 머릿속에는 어서 빨리 이 시간이 지났으면, 하는 바램만이 가득했다. 민석의 가야금소리는 이미 뒷전이 된지 오래였고 연회석의 사내들은 옆에 낀 계집의 치마폭을 들추며 음탕한 말들을 내뱉었다. 한소절, 한소절. 민석은 곡의 마지막절이 끝나자 마자 가야금을 챙겨들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소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조용히 뒷걸음쳐 물러나던 민석의 움직임이 불쑥 올라온 손에의해 저지되었다.

 

"어허- 아직 연회가 파하지 않았거늘, 어딜 간다는 게냐."

 

능글맞은 웃음을 흘리며 민석을 훑는 사내는 화란정에서도 기피하는 손님인 김대감이였다. 워낙 난잡하게 노는 자 인지라 화란정의 그 누구도 그를 손님으로 맞고싶어하지 않았으나 워낙 손에 틀어쥔 권력이 대단해 화란정에서도 어쩔수 없이 받는 자였다.자리에서 일어난 김대감이 민석에게로 다가오자 민석은 자신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쳤다. 그런 민석의 모습에 김대감의 눈빛이 징그럽게 빛났다.김대감이 민석의 손을 움켜잡았다. 기분나쁘게 축축한 살이 손에 붙어오는 느낌에 민석이 몸서리 쳤다.

 

"이, 이러지 마시옵소서."

 

잡힌 손을 빼내려는 민석의 행동을 저지한 김대감이 민석의 손을 잡아당겨 품에 안았다. 일단은 손님이기에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한채로 김대감의 품에 가만히 안겨있는 민석은 이대로 딱, 죽었으면 싶었다. 목언저리에 느껴지는 뜨거운 숨결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이러지 마시라며 바르작거리는 민석을 더 꽉 안은 김대감의 손이 민석의 치마폭을 더듬었다.

 

"그래, 여기 숨겨놓은 것이 얼마나 진귀하기에 이리 비싸게 군단말이냐."

 

노골적인 말에 얼굴을 붉힌 민석이 치마폭을 더듬는 손을 뿌리치며 김대감의 품에서 빠져나왔다. 그런 민석의 행동에 허허, 이년보게. 도도한것이 아주 사내맘을 흔드는구먼!하며 웃는 김대감과 그런 김대감을 보며 왁자한 웃음을 터트리는 사람들까지. 모든것이 치욕이였다. 치욕, 치욕, 대치욕! 입술을 짓깨물며 주먹을 꼭 쥔 민석이 서둘러 운향각 아래를 내려갔다. 김대감은 그런 민석을 붙잡지는 않았으나 민석의 뒤로 꽂히는 김대감의 말은 민석에게 또다른 치욕을 안겼다.

 

"내 언젠가 저년 치마폭에 숨겨진 것을 먹고말것이야, 두고보게나. 헛허!"

 

운향각을 등진채 걸어나오는 민석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오늘따라 다리에 감겨오는 치맛자락이 더욱 무겁게 느껴졌다. 다리에 감기는 비단의 느낌이 마치 자신을 옭아매는 밧줄같아 민석은 당장이라도 치마를 벗어던지고 싶었다.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훔쳐낸 민석이 자신의 방으로 조용히 스며들었다. 방에 들어와 치마자락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떨구던 민석은 자신의 머리타래를 조심히 어루만지며 장신구를 빼내는 손길에 고개를 들었다. 종대였다.

 

"울지마. 이런일 한두번 겪었누? 오늘따라 왜이리 약하게 굴어.
사내의 몸으로 계집처럼 살아간다는게 쉬운일인줄 알았어?"

 

타박하는듯한 목소리와는 반대로 민석의 머리타래를 풀어내리는 종대의 손길은 한없이 부드럽기만 했다. 이리저리 복잡하게 꼬고 땋아 올려진 머리타래를 풀고 곱게 빚어 한갈래로 땋은 종대가 눈물로 젖은 민석의 얼굴을 닦아냈다.

 

"쯧, 화장이 다번져서 어째. 곱던 얼굴이 엉망이 되었어. 응?"

 

말은 그렇게 해도 자신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말임을 알기에 민석은 괜히 더 눈물이 났다. 종대야, 종대야. 하며 울음을 터트리는 민석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종대가 민석의 등을 토닥였다. 어릴적 부터 자신과 함께한 이 아이는 작고 여렸다. 겉으로 보기엔 드세고 날카로워 보이나 이렇게 한꺼풀을 벗기면 작은 바람한점에도 쉬이 흔들리며 힘들어하는 아이였다. 어깨를 들썩이며 우는 민석의 모습에 종대가 깊은 함숨을 내쉬었다. 김대감이 심하긴 했어. 자신의 품에 안겨 엉엉우는 민석의 얼굴을 들어올린 종대가 민석의 얼굴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말했다.

 

"민석아, 내일은 하루 쉬고 나들이라도 갔다오련? 뒷산에 벚꽃이 만개했어.
내가 너 좋다하는 당과도 챙겨줄께. 그러니 그만 뚝, 하렴. 응?"

"기, 기생어멈이 나를 혼낼꺼야."
"내가 잘 말해줄께. 기생어멈도 너 김대감한테 당한꼴을 알면 이해해 줄꺼야.
그렇게 야박한 사람이 아니란거, 니가 제일 잘 알잖니?"

 

으응..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민석의 눈물젖은 얼굴에 살그머니 미소가 떠올랐다. 나이를 먹어도 이이는 여전히 어린아이같은 구석이 있었다. 그런 민석을 바라보던 종대도 민석을 따라 빙긋 웃으며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그럼, 얼른 자려므나.

 

*

 

하루종일 격무에 시달리던 루한은 하늘에 별이 총총히 뜰 무렵에야 한숨을 돌릴수 있었다. 10년을 해온 일이것만, 이놈의 일들은 끝이 없었다. 날마다 각지에서 올라오는 상소문에 루한은 눈코뜰새없이 바쁜하루를 보내곤 했다. 그나마 이 생활에 작은 위안을 주는것은 하늘에 뜬 달을 보며 마시는 차 한잔과 자신의 앞에 마주앉은 우판의 존재였다.


"그래, 그아이는 찾았느냐?"

 

예, 하는 믿음직한 목소리에 루한의 마음이 설렘으로 울렁였다.

 

"여전히 곱더냐? 무얼 하고있든? 지금도 어린날 처럼 맑게 웃더냐?"

 

하나씩 천천히 물으시옵소서, 하는 우판의 말에 루한이 머쓱하게 웃었다.
허허, 짖궂은 이로고.

 

"왕께서 물은 그아이는 화란정에 있나이다."
"화란정?"

 

그곳은 기생집이 아니더냐? 하는 루한의 물음에 우판이 짧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곳에서 도대체 무슨일을 한다고, 설마 기둥서방노릇이라도 한단 말이더냐?"
"아닙니다. 그런게 아니옵고…."

 

말끝을 흐리는 우판의 모습이 답답한지 루한이 대답을 재촉했다. 그런 루한의 모습에 짧게 한숨을 내뱉은 우판이 말을 이었다.

 

"기생… 으로 있었나이다."
"기생?"
"예, 계집의 옷을 입고 웃음을.. 파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뜻밖의 대답에 얼굴을 굳힌 루한이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이는 어릴때도 참 고왔지. 근데 그이는 사내라 하였어.

 

"무슨 사정이 있는듯 합니다. 사람이란 말하지못할 사연쯤은 하나씩 가진 존재이니까요."
"어릴적에도 사정이 있어 계집의 옷을 입고있는다 하였지. 그래, 그럼 그건 되었고 잘 지내기는 하더냐? 웃는 모습은 보았어?"

 

자신의 물음에 또 말을 흐리는 우판의 모습에 루한이 답답함에 자신의 가슴을 쳤다.

 

"평소의 모습은 잘 모르겠으나 제가 본 날은 어쩐일인지 눈물을 흘리고 있었나이다.

치마자락을 움켜쥐고 입술을 꾹 깨문채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처연하여…"

 

되었다! 하며 우판의 말을 끊은 루한의 표정이 어둡게 가라앉았다. 10년만에 전해들은 민석의 소식에 루한의 마음이 복잡해졌다. 계집의 옷을 입고있던 것으로 보아 평범하게 살 아이는 아니라고 여겼것만 기생에, 눈물바람에. 자신의 품에 안겨 눈물을 떨구던 어린시절의 민석이 떠올랐다. 또 어디선가 서러웁게 울고있을거란 생각에 마음이 아렸다.

 

"우판, 내일 잠행을 나가야 겠다."

"아니되옵니다."

"어째서?"

"일단 내일도 밀린 격무가 많사옵고, 또.."

 

왜 잠행을 나가선 안되는지 요목조목 따지는 우판을 향해 루한이 짐짓 엄한 목소리로 대꾸했다.

 

"어명이다. 주군의 명을 따르는것이 신하의 도리이거늘, 지금 어명을 어기려는 게냐?"

단호한 루한의 말에 눈을 끔뻑이던 우판이 이내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아니옵니다. 내일 채비를 해둘터이니 이제그만 침소에 드시지요."

 

꾸벅 고개를 숙이는 우판의 모습을 본 루한이 속으로 웃으며 뒤돌아 섰다. 그저 군신의 도리를 읊어대는 우판을 갑갑하다 느꼈던 날이 수도없이 많았건만,
어명이라는 말로 찍어눌러 잠행을 얻어낸 오늘같은 날은 그런 우판의 성품이 꽤나 마음에 드는 루한이었다. 허허, 꽉막힌 저이의 성품도 도움이 될때도 있구먼.

 

*

 

"조심해서 갔다와!"

응! 하고 곱게 웃으며 종종걸음 치는 민석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종대가 어쩔수 없다는 표정으로 푸스스 웃었다. 어제 저녁에 그리도 울어놓고선 오늘 아침에 퉁퉁부은 눈으로 찾아와 당과보따리 줘. 하던 민석의 모습이 떠올랐다. 자신이 건네는 보따리를 풀어 곱게 쌓인 당과를 보며 베시시 웃는 민석에게 원, 그리도 좋으니? 하는 핀잔에도 그저 웃어넘기는 민석의 모습이 참으로 오랜만인듯 하여 종대도 그냥 따라웃어버렸다. 그동안 기생노릇에 치이느라 힘들었던 저 작은아이에게 오늘의 외출이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했다. 가만히 서서 민석이 사라진 방향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종대는 이내 화란정안으로 사라졌다. 부디 즐거운 나들이가 되기를.

 

*

 

민석이 향한곳은 시냇가였다. 어린날의 자신이 자주 놀러오곤 하였던, 또 루한을 만났던 그곳. 어린시절에는 예까지 오는게 그리도 힘에 부쳤었는데 지금은 얼마 걷지도 않아 이곳에 다달았다. 참 한결같은 곳이었다. 맑은 소리를 내며 흐르는 시냇물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도, 여전히 계집의 옷을 입은 자신의 모습도. 단 한가지 그때와 다른것은, 루한의 존재였다. 그날 자신과 당과를 나눴던 작은 소년은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이곳에 단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머릿속을 휘젓는 어린날의 추억에 민석은 옷고름의 노리개를 만지작 거렸다. 이곳에 올때마다 옷고름에 걸었던 노리개는 민석의 손때를 타 반들반들하게 빛나고 있었다. 루한과의 추억을 잠시 상기하던 민석은 이내 보따리를 한쪽에 내려두고 버선과 꽃신을 벗어 보따리옆에 곱게 놓았다. 이내 치마를 둥둥걷어 올리고 시냇물안에서 물장구를 치니 어린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에 민석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민석의 물장구에 공중으로 튀어오른 물방울들이 치마를 짙은 색으로 물들였다. 그렇게 한참을 뛰놀던 민석은 배에서 들려오는 꼬르륵 소리에 물가에 앉아 종대가 챙겨준 당과 보따리를 풀었다. 종대가 싸준 보따리에는 민석이 좋아하는 색색의 당과들이 한가득 놓여져 있었다.

 

참, 곱기도 하지.

 

빙긋 웃은 민석이 당과하나를 베어물고 살짝살짝 물장구를 쳤다. 입안데 달디단 당과를 베어문채로 물장구를 치니 어린시절 함께했던 루한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졌다.
건너편에 보이는 수풀에서는 금방이라도 루한이 쑥 하고 나타날것만 같았다. 꼭 다시 올것처럼 해놓구선.. 자기한테 시집오라 해놓구선.. 당과를 손에 쥔채로 고개를 떨군 민석의 눈에 어느새 눈물이 아롱아롱 맺혔다.

 

"안녕?"

 

갑작스레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번쩍 든 민석의 눈에서 눈물이 툭 하고 흘러내렸다.

 

"왜 울어?"

 

루한이었다. 꿈인듯, 생시인듯 구분이 가질않는 민석이 눈물로 흐려진 눈을 북북 문질렀다. 세게 문지른 탓에 붉어진 눈가를 쯧, 하고 짧게 혀를 찬 루한이 부드럽게 매만졌다.

 

"이리 문지르면 고운 피부가 상할꺼야."

 

정말 루한..이야? 조금은 어수룩한듯한 자신의 말투에 빙긋 웃은 루한이 고개를 끄덕였다.응.

흘러간 세월속에서 소년은 사내로 변해있었다. 언뜻보면 계집아이로 착각할만큼 선이 곱던 얼굴은 사내다운 맛이 더해져 늠름한 미장부가 되어있엇다.

 

"미안, 좀 늦었지?"

 

왜 이제온거야. 하며 울음을 터트리는 민석을 끌어안은 루한이 낮게 읊조렸다. 미안, 정말미안해. 이렇게 민석을 안고있으니 어린시절의 그때로 돌아간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조그마한 주먹으로 자신의 가슴을 콩콩 내리치며 울음을 터트리는 민석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루한이 민석의 뺨에 짧게 입맞췄다. 근데 넌 여전히 참 곱다. 응? 고와. 정말? 응. 이제 나한테 시집와도 되겠다. 너가 무에그리 곱다고 내가 시집을 가니! 하고 빽 소리를 치는 민석의 뺨에 한번더 입맞춘 루한이 민석을 더 세게 끌어안았다. 이거 놓으래도! 싫어. 놓으라니깐! 싫어. 놓지못해! 정말 놔? …아니.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서로를 끌어안은 두사람의 머리위로 벚꽃잎이 흩날렸다.

바야흐로, 두소년이 함께했던 봄이 다시 돌아왔다.

 

 

 

 
 

 

구중궁궐과 함께하는 이쁜이들 (암호닉 받지 않습니다!)

0408,동그라미,페라리,창징,쥬시쿨,작가님내꺼,콩쥐,자몽슈밍,민트,비트겐슈타인,빠오슈,미니,슬민,나무,강가,꺄흥,자판기율무차,⊙♥⊙,실삔,수수,몽몽,고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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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완전 대바규ㅠㅠㅠ 1화부터 봨ㅅ었는데ㅠㅠ나 어떡하죠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진짜완전 쩔러ㅓㅠㅠㅠㅠㅠㅠ완전 증말브됴ㅛㅛㅛㅠㅠㅠ 왜이렇게 좋아요???ㅜㅠㅠㅡ제가 고전물 좋아하는거ㅣㅣ어떻게아시고..☞☜♥♥♥♥완전 사랑합니다ㅠㅠㅠ 저는 썰만찌는 똥손이라 작가님이 완전 사랑스럽네요ㅠㅠㅜ 사랑합니다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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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암호닉 받으신다면 턍큼이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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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몽몽입니다!이 야심한 새벽에ㅠㅠㅠㅠㅠ좋네요 좋아!!민석이가 고생하는걸 보니 안쓰러워죽겠네요.딱 산책?즐기러 나왔을때 루한을 만난걸보면 정말 운명인가봐요ㅠㅠㅜㅜㅠㅠㅠ김대감이 밍석이한테 무슨짓하기전에 루한이 구해줘야할텐데요ㅠㅠㅠㅠ재밌게 보고갑니다!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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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이런 달달한 브금에ㅠㅠㅠㅠㅠ 짱짱.. 작가님을 조화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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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저 동그라미에영 하....진짜 아침에 인티키길 잘 햇네 잘 보구 갑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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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오늘 자다가 다리아프고 모기소리때문에 일찍 깨서 짜증 박박 내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에요ㅠㅠㅠㅠ기분이 좋아졌어요ㅠㅠㅠㅠ 애들 둘이 만났네요 어릴때랑 똑같이. 어우ㅠㅠㅠㅠㅠㅠ암호닉 받으신다면 우산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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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안녕하세여 창징입니다ㅠㅠㅠㅠ 민석이 김대감 때문에 마음고생 많았는데ㅠㅠㅠ 드디어 루한을 만났네요...글이 브금이랑 굉장히잘어울려서 너무 예뻐보여요T_T 좋다.. 잘보고갑니다!좋은글 감사드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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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ㅠㅠㅠㅠ김대감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이랑 민석이가 다시 만나서 다행이예요ㅋㅋㅋㅋㅋㅋ얼른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님 메리 신청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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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00편에 방금 미개루 신청하고온 미개루입니닼ㅋㅋ! 우와 루한이가 왕임을 숨기고 만나네옇ㅎㅎ 만나서짱좋네요ㅠㅠ 클첸은 엄ㄴ제만날까옄ㅋㅋㅋㅋ? 김대감은 그러지말지엉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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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ㅜㅠ으앙달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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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ㅠㅠㅜ너무좋아요!!잘보고갑니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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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으악ㅠㅠㅠ 실삔입니다ㅠㅠ 저도 모르게 광대가 올라가더군요ㅠㅠ 둘다 너무 예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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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비트겐슈타인 왔다갑니다... 드디어 루민이들이 재회를 했네요~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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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암호닉 이랴 신청이요!!!!!!!신알신도 하고갑니다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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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ㅠ00편본지얼마안되서 올라온1편이라니ㅠㅠㅠㅠ루민이드뎌만났네여 클첸은어떻게맺어지게될짛ㅎㅎ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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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어머루민이만났어요ㅠㅠㅠㅠ클첸도궁금ㅅ해져요ㅠㅠㅠ달달달달쵝오 신알신하고 갑니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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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와 진짜 저 눈물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 민석이 불쌍해서 어떠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제 루루 만났으니까 행복해지겠져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에어컨으로 할게염ㅁ.......신알신하고가요! 사랑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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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와ㅠㅠㅠㅠㅠㅠ드디어 둘이 재회했네요ㅠㅠㅠ신분차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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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나무에요ㅠㅠㅠㅠㅠㅠ엉엉 드디어 만났네요ㅠㅠㅠ아련아려뉴ㅠㅠㅠ행쇼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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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1편이 있는걸 모르고 전편에서 암호닉 신청을 했네요..ㅠㅠㅠ여기서 다시 할게요 자몽으로 기억 해 주세요 드디어 얘네 이렇게ㅎㅎㅎㅎ만나고ㅎㅎ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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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정주행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겁나재밌다...헛헉헉 독방에서 본거같은데 완전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암호닉은 하트로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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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안녕하세요ㅠㅠ 수수입니다 민석이 고생하는거보니까 마음이쑥쑥하네요 ㅠㅠ 루한이랑 민석이만나서무슨얘기를할지ㅜ 궁금해요 다음편이 시급하네요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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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아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전달달한걸ㅇ보면눈물이나올까여.. 신알신하구가여 전 레어닉으로 기억해주세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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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하ㅠㅠㅠㅠㅠㅠ저 머그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야 만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담편 기대할게요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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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진짜 둘다 너무이뻐요ㅜㅠㅠㅠ 암호닉 아아 로 신청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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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ㅜ ㅜ 고전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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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저0화보고 1편다시정주행했어요~~~!!풋풋한고전물ㅜㅜ거기다루한이왕이래.....우리평생함께달려보아요.....♥-♥암호닉신청되져? 민서긩으로해주세요!!!!잘보구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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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방금 0화 보고서 1화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 독방에서 루민 고전물 뜬거는 알고 독방하냐는 거보고 금방 왔네요! 고전물에 루민클첸이라니 하러텍당했네요 아까 암호닉 신청했는데 워더로 한번 더 할게요! 혹시 모르니까 크리스가 호위무사라니!!!!!!!!!!!! 루한이 왕이래요1!!!!!!!!!!!!!!!! 어떡해!!!!!!!!!!!!!!!!!!!!!!!!11111 민석이가 무슨 일이 있었길래 여장까지 하고서 기생으로 사는지 막 궁금하고 막 그르네여... 어떠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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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허류ㅠㅠㅠㅠㅠㅠ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 얼른 루한이한테 시집가자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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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ㅠㅠㅠㅠㅠ달달하고 귀엽고ㅠㅠㅠ 루민이들이 만났네요ㅠㅠㅠ 앞으로 어떻게 될 지가 벌써 기대되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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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ㅜㅜ대박 무슨 달달한데 눈물이 날꺼같아요ㅜㅜ 이거 뭐야 우슨이래ㅜㅜ 아 그리고 전 빵떡이로 암호닉신청했었는데 받으셨을까요.?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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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
네~받았어요~ 다음화에올라올꺼에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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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어휴 짱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마카롱으로 신청할게요! 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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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고ㅠㅠㅠㅠㅠㅠ살짝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잘됫으며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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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작가님ㅠㅠㅠ방금 암호닉 뀨잉으로 신청한 뀨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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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헐..저도 암호닉 단호박으로 신청할게요,!!!
고전물짱좋아하는데 잘없어서 목말라하고잇었는데 이런 엄청난 글을 써주시다닝 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문체부터 스토리까지 맘에 쏙들어요 아주♥♥♥ 앞으로 한편한편 놓치지않고 읽어야겠어용(부끄)애들 고운모습이 눈앞에 선연하네요!! 기생질하는 민석이라니ㅋㅋㅋㅋ와우!!!좋다 얼쑼ㅋㅋㅋ루민만나다가 클첸도 눈맞나봐요..아이설레..빨리 뒷내용보구싶어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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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ㅎㅎㅎㅎㅎㅎ0편에 이어 1편이라니!!! 왠진 모르지만 루한이랑 민석이가 다시만나는씬에서 눈시울이ㅈ좀 붉어졌어여;_; 이제부턴 꽁냥꽁냥하는 루민이들을 볼수있겠죠? 그나저나 김대감이 걱정되긴 하는데.... 루한이가 지켜줄꺼예옇ㅎㅎㅎㅎㅎ그쵸?ㅎㅎㅎㅎ그리고 싫다고 하다가 루한이가 정말놓으냐고 묻자 ...아니 라고 대답한 민석이!! 귀여워 죽겠네요ㅋㅋ 그럼 암호닉 당과로 신청하고 갑니다~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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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헐헐 초록글에 있길래 정주행 했어요! 루민이들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귀여워 쥬금ㅇ<-< 저 고전물 진짜 좋아하는데 작가님 짱짱! 치즈스틱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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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잘보고갑니다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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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브금하고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맞아어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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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헐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이거슨ㅜㅜㅜㅜㅜ흡흛ㅜㅜㅜㅜ정말 잘보고가요ㅜㅜㅜㅜㅜㅜㅜ암호닉신청할께요![징징이]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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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종대생으로 부탁드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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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남자인데도 여자로 살아가는 민석이가 부쨩해요ㅠㅠㅠ김대감이쁜건 알아가지고 어서 빨리 루한이 민석이를 궁으로 데리고 갔으면 하네요ㅠ물론 궁에서도 마냥 편하진 않겠죠?ㅠㅠ아으 궁금궁금ㅠㅠ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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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우왕 만났어요ㅠㅠㅠㅠ 민소기 울디마ㅠㅛ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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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헝헝 미니에요ㅠㅠㅠㅠ민석이가 너무 안타까워서 흡흡거리며 보고잇엇는데 드디어 재회를...♥ 2편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네여ㅠㅠㅠ 얼른읽으러가야겟어옇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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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신알신이요!! ㅠㅠㅠㅠㅠ루한이랑민석이랑드디어만났네요!!ㅠㅠㅠ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 물결하트로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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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ㅠㅠㅠㅠㅠㅠㅠ만났네요둘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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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고전물 진짜 좋아하능데ㅠㅠㅠㅠ 자까님 진짜 짱이예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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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루민 재회했네요ㅠ 민석이는 왜 여장이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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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 1화에서 또 감동... 즐겨 보는 글 일 순위가 될 듯 하네요... 집중할 수 있는 문체와 달달한 전개로 사람 마음을 흔드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민석이가 불쌍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루한과 다시 재회하게 되어 기쁘네요. 2편 전개되는 것도 당장 보러 가야겠어요. 작가 님 앞으로도 힘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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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김대감이 뭔 일을 하기전에 루한이 어서 막아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는 크리스랑 되야되는데...왜 저는 종대가 민석이를 좋아하는거처럼 보이죠ㅠㅠ...나름 루한과 크리스가 민석을 찾으려고 이곳저곳 다니다가 종대랑 만나서 종대와 크리스가 이어지는 전개를 바랬는데 운명처럼 만난다니...루민은 운명인가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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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고기만두가 왔어요 ㅠㅠㅠㅠ 아 아련해 어떡해 둘이 너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민석이 너무 귀여운거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얼른 다음편 읽으러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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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ㅠㅠㅜㅜㅜㅠㅠㅠㅠ이런 분위기너무좋아요ㅠㅠ브금이랑잘어울리는것같아요ㅠ잛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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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으어ㅠㅠㅠ 다시만낫네요ㅠㅠ 진짜 분위기도 너무좋고 다다좋아요ㅠㅠ 빠르게다음편으로 가야겟어요! 잘읽고갈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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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ㅁㅜ려 고전 루민....캐릭터 하나하나 진짜 맘에 들어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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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헐 진자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잘 쓰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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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종대도기생인건가요????너무 달달해요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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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대박이다ㅜㅜ운명이란이런것!! 루한 멋잇어요 짱짱맨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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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엄ㅠㅠㅠ설레여 으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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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ㅠㅠㅠㅠㅠ만났다..ㅠㅜㅠㅜㅠ만났어ㅠㅜㅠㅜ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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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아우달달해요>.< 둘이만나니까이렇게달달할수가ㅜㅜㅜㅜ브금도한몫허눈거갗아요!!!!!!ㅋㅋㅋ돼지베개에용 작가님수고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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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헐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묘사 너무ㅠㅠㅠ뷰ㅠ진짜 보고있는 듯한 기분이예요퓨ㅠㅠㅠㅠㅠㅠ삘리 다음편 보러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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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우왓! 만났네요 둘이. . 저절로 미리속에 그림이 그려져서인지 더 애틋하고 설레네요 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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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뉴챔프에여...아ㅠㅠ 진짜작가님짱짱ㅠㅠ요즘에우울했었는데 작가님글때문에 살맛나요ㅠㅠㅠ좋은글고맙습니다!!언제나응원할게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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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0408입니다!!!늦게봤네요ㅠㅠㅠㅠ세륜시험ㅠㅠㅠ그나저나 글이 너무 달달해요ㅠㅠㅠ제가 안본사이에 4편이나 쓰셨다니ㅠㅠㅠ마저 읽으러 가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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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저 따르릉이예요!!!으어ㅓ진짜 간질간질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브금이랑도 잘어울리고!! 작가님싸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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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루한이도 좋고 우판이도 좋고 민석이도 좋고 종대도 젛아요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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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하나같이ㅜㅠㅠㅠㅠㅠㅠㅠ예쁘고난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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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꾸엉!! 만났어요 만났어요 만났어!!!! ㅠㅠㅠㅠㅠㅠㅠ 지나간 세월이 무색하게 서로를 알아보는 두사람이 아련하네여ㅠㅠㅠㅠㅠ 이제 핑크빛만 있음 좋겠는데..아니겠죠퓨ㅠㅠ 엉엉 ㅠㅠㅠ 잘보고갑니다!! 암호닉 햇님이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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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으허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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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 루한이랑 민석이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ㅠㅠ!!! 아련아련한게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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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드디어만낫군요 ㅠㅠㅠㅠㅠㅠ아앞으로어떻게될기궁금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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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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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와나진짜정주행중이에여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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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쥬시쿨이에요 작가님. 내일이 시험이라 한동안 인터넷을 안켜다가 오늘 모바일로 겨우겨우 접속해 느지막히 보네요. 루한과 민석이의 재회라니 기쁩니다.ㅠㅠ 두 소년의 달달하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이제는 의젓하게 자란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ㅎㅇ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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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공룡빵이에요ㅠㅠ 으아 정신없어서 세편이나 더 있는데 이제야 두번째 글을 봤습니다! 으어 만났네요 만났어ㅠㅠ 벌써 뭔 일이 날것같은데 루루가 얼른 막아줬으면 좋겠네요 우민이는 왜 어렸을때부터 치마를 입고 지금은 여장에 기생까지하는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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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헐대박 이렇게 와... 진짜 정주행중이에요 사랑함네다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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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아이구ㅠㅠㅠㅠ다시만났구나ㅠㅠㅠㅠㅠ민석이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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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좋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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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어후ㅜ진쨔ㅠㅠㅜ고전물사랑해요루민사랑해요작가님사랑해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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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자판기 율무차에요!! 한동안 인티 안온사이에 4편까지 쓰셨다니!!ㅠㅠ얼른 읽으러 가야겠어요
드디어 루루랑 민석이랑 만났네요ㅠㅠ이제 민석이 고생할일은 없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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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헐진짜세상에나에요세망에나ㅠㅜ 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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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루한이랑 민석이가 만났네여ㅠㅠㅠㅠ다음회도궁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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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진짜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ㅇ르,ㄹ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민석이와 루한이 만났군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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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왜아리 달달한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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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아ㅠㅠㅠ정말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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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달다루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와진심이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시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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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아..자야하는데..신일신ㅅㄱㄴ청하고갈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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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아 대바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미ㅏㄹ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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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꺄홍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밀린 글 읽어요! 민석이랑 루한이랑 만났어...어뜨케.... 그런데 리현님 글 되게 빨리 쓰시나봐요?! 벌써 6편까지 올리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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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현
의욕이 터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좀 연재텀이 길어졌어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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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여신알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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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와.....와쩔어요...즌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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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와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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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완전달달ㅠㅠ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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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후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 정말 힘들겠어요....그래도 그나마 종대가 옆에 있어줘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 헣 루한이랑 드디어 만났어 어떡해ㅠㅠㅠㅠ담편 보러가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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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오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눙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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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헐벌써행쇼하는건가요?기대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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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와 민석이랑 루한이가 드뎌 만났네요 ㅜㅜ 너무 달달해요 저까지 엄마미소가 나네요 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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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완전사랑하게될거같아요ㅠㅠㅠㅠ정말글자체가너무내스타일에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정말재밌게보다가갑니다ㅠㅠㅠ작가님손은 금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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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아ㅠㅠ달달해요..재밌게잘읽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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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다시만난 루민이네요!! 어서다음편보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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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으아...달달하다달달해ㅠㅠㅠ너무재밌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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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으악!!!!! 어떠케 저쥬거어...흡...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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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아ㅠㅠㅠㅠㅠㅠ민석이가먹는 당과보다 이 글이 더 달달할거같아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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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으아ㅠ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금서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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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ㅠㅠ 만낫다ㅠㅠㅠㅠ으어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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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드뎌 루민이 만났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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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어이구 둘이 만났네 만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궁금하니까 빨리 읽으러 갈게욮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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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게읽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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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대박 달달해ㅜㅜㅜㅜㅜㅜㅜ완전 사랑합니다ㅜㅜㅜ이런 고전물 정말정말 하....하여튼 사랑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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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루민행쇼ㅠㅠㅠㅠㅠ이렇게 예쁘게 만나는 루민은 처음보는것 같아요..다음편보러 바로가야겠어요ㅠㅠ다음편이 궁금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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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엉엉ㅠㅠㅠ만낫어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보러가여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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