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눈을 떳다............... 아니, 떳나.........?=_=
앞이 안보여 ㅠ_ㅠ
앞이 새카맣..........
툭,
"ㅇ.....윽.........."
"낄낄, 이년 일어낫다 야-_- 대박"
"올ㅋ 몸 좋네~"
윽..................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나 엄청 묶여 잇는거네-_-
"이거 풀어!!!!!!!!"
소리 지르는 순간 입에 뭔가 물린다ㅠ_ㅠ
재갈인가???ㅠ_ㅠ 하.........
"읍..! 으읍!!!"
미치겟네 진짜ㅠ_ㅠ
"입 닥쳐라, 따먹어 줄테니까"
낄낄 거리는 남자들.
웃는 소리 들어보니 한 5명 정도 잇는거 같다=_=;;;;;;
하..... 숫자로 밀어붙이는건가........?
피식,
"어???? 이 년 존나 웃는다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
"빨리 하자야-0-"
몰랏지 병신들아?^-^
내가 누군지 알고??????
나 류.하.연 이야^-^ 세.강.그.룹의 영원히 하나 인 딸, 류.하.연^-----^
그리고 지금 가을이야, 가을^-^ 거의 겨울이고^-^
와이셔츠 긴거 알지????? 거기 뭐가 잇게???????^-^ 쿡...
쾅!!!!!!!!
ㅇ_ㅇ..........에...................?
"하아, 하아... 류하연!!!!!"
뭐야........ 너 어떻게 온거야?
"씨발-_-"
허허, 성깔보소^0^;;;;;;
퍽,퍽퍽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나에게 다가와 금세 재갈을 빼고, 눈에 가린걸 풀어내고,
밧줄이 풀렷따ㅇ0ㅇ
"하, 류하연 진짜..........."
...........ㅇ_ㅇ
꿈뻑꿈뻑..........
"............ㄴ,너! 너너!!!!! 너가 여긴 어떻..!!!!!!"
갑자기 나를 끌어 안는 반휘혈...........
"미치겟네........... 니 친구한테 너 없어졋다는 소리 듣고 바로 달려왓다......."
이가람................. 이 좋은 친구 같으니라고 ㅠ_ㅠ
근데 뭐....... 나 혼자 할 수 잇엇는데^-^;;;;
"............수업시간인데 너........."
"너희 아버지가 박살낼거야, 사대천녀든 뭐든-_-"
^-^;;;
"그냥 조용히 있자..^-^;;; 어차피...."
"웃기지 말라그래, 내가 어떻게 그래?"
의자에서 일어나자 으윽, 하는 소리가 나왓따.......
발목 삐엇나바...ㅠ_ㅠ
반휘혈이 바로 나를 부축햇다........
ㅇ_ㅇ.....................허참,
"..........나 이제 너가 긴가민가하다............"
내 목소리가 조용한 창고 안에 울린다 @_@
으아........... 맘속에 잇어야 할 말이 왜 계속 ㅠ_ㅠ
"쿡.....^-^ 넌 내꺼야. 류.하.연^-^"
쿡.......^-^
어 나 뭐 할말 잇엇는데 까먹어쳐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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