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내 마누라를 건들여...?
- 반 휘 혈 찡 ☆
* * *
전치 12주가 나왓따.....=_=
백장미와 합의할 생각은 엄따...
남친이랑 오순도순 걍 거기 잇엇으면 조켓따.....-_-
ㅃ2☆
-
많은 일들이 잇엇따=_=
반휘혈과의 사이도 좀 돈독해진것 같다-_-;
애들 사이에선 우린 그냥 커플로 찍힌것 같따ㅠ_ㅠ
"아싸! 방학이다!!!!!!"
오늘부로 우리는 겨울방학을 맞이햇따..ㅇ_<
오늘은 방학식....ㅠ_ㅠ
"야, 하연-_- 운동장 조회잇대 가자"
"으 추운데ㅠ_ㅠ"
하...... 귀차나 가람아ㅠ_ㅠ
온갖 짐을 다 싸들고 운동장으로 나갓따ㅠ_ㅠ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13일간의 겨울방학을 시작합니다."
꺄호>_< !!!!!!!!!!!! "방학 너무 짧다ㅠ_ㅠ" "어차피 개학하고 나서 좀잇따 봄방학일걸? 신난다!!!" 애들은 들떠잇고, 나도 들떳다>_< !!! "마누라, 오늘 방학이지?" "웅웅>_< !!!!!!!! " "응응, 알겟어! 갈게!" "응, 그럼 7시까지와." 헷>_< 음음, 아직 점심시간인데, 한참 멀엇짜나ㅠ_ㅠ "마누라, 나 안보고 싶냐?" "에.......ㅇ_ㅇ" ".......-_-" "어? 어, 어- 보고 싶지! 당연히....." 부끄러워서 어떻게 말하냐>_< !! "쿡...^-^ 그럼 우리 만날까?" "언제????? 지금??ㅇ_ㅇ??" "응." "좋아!!!!!>_< !!! " "그럼 시내에서 기다린다." 뚝, 하고 끊긴 폰을 바라보앗따. 두근두근설리설리두준두준쑨덕순덕 내 심장은 주체할 수 없을만큼 뛰고 잇엇따....ㅠ_ㅠ 의사 선생님....... 이건 뭔가요.....? ......☆★ "야, 류하연 안놀거야? 야, 야!" "어.....어? 가람아.........." "헐.....대박, 얼굴 존나빨개졋음ㅋㅋㅋ" "어..........................................." "아아, 니 남친이랑 논다고? 알겟음. 빠이" 뭐이런 개쿨한 여자가 다잇어-_-....... "아, 가람아- 같이 갈래?" ㅇ0ㅇ....................... 가람이는 나를 이렇게 바라봣따 "..................사...사대천황 다 잇어?" "웅????ㅇ_ㅇ 글쎄 ㅇ3ㅇ" "................지, 진민하 볼수잇냐?" 킥.......^ㅁ^ 이 년이 내숭 떨더니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 이가람ㅋㅋㅋㅋㅋㅋ" "아씨왜! 웃지마!!!!" 얼굴 시뻘개져가지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가보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씨ㅠ_ㅠ" 이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하면서도 잘 따라오기는ㅋㅋㅋㅋㅋㅋㅋ 이 언니가 힘좀 쓸겤ㅋㅋㅋㅋㅋㅋㅋ둘이잘되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바람둥이라서 좀 안내켜....... 흠.......=_= 진민하 성격 좀 고쳐줘야 겟는데?????? 도저히 웃음소리를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그냥 자ㅋ음ㅋ남ㅋ발ㅋ 퍽ㅋ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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