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김냥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김남길 이준혁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샤이니
김냥 전체글ll조회 3077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고요한 교실안.  

 

 

다른 고3 친구들처럼 열심히 문제집을 풀고있던 나는 야자를 끝내는 종소리가 울리자 기지개를 쭈욱 폈다. 

 

 

바로 옆에 앉아있던 박지민도 고개를 반짝 들고 주섬주섬 짐을 싸기 시작했다. 

 

 

 

 

 

"너 또 그 카페언니 만나러가냐?" 

 

 

"응. 아 오늘 하루종일 누나 만나고싶어서 죽는줄." 

 

 

"옘병. 지랄을 해요." 

 

 

"너는 모른다...모태솔로가 뭘 알겠냐" 

 

 

"꺼져 난쟁이 똥자루야" 

 

 

 

 

 

서로 아르릉거리고 있기도 잠시, 김남준과 김태형이 뒷문으로 들어왔다. 

 

 

우리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는 둘에 박지민의 짐싸는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아 아직도 안챙겼냐 꼬맹아." 

 

 

"지랄, 니랑 나랑 별 차이 없그등?" 

 

 

 

 

 

오자마자 시비부터 거는 김태형에 박지민이 참하게 가운뎃 손가락을 올려주었다. 

 

 

김남준은 킬킬거리다 내 문제집을 흘긋 쳐다봤다. 

 

 

 

 

 

"김아미 너 수학 진짜 못한다." 

 

 

"시벌새끼. 나 수포잔거 이제 알았냐?" 

 

 

"여자애가 말하는 꼬라지봐라. 예쁜말좀 해봐라 좀." 

 

 

"껒. 니가 보태준거 있으세요?" 

 

 

"쯧쯧. 야. 너 과외 받아볼래?" 

 

 

"과외? 뭔 과외?" 

 

 

"내 사촌 형이 수학 잘하거든. 요즘 알바거리 찾고있길래." 

 

 

"그래?...콜! 어차피 과외 받아볼까 생각 중이였으니까..." 

 

 

"오케이. 그럼 내가 형한테 말해볼께. 나중에 톡해줄께" 

 

 

"알았다능" 

 

 

 

 

 

아싸. 잘됐다.  

 

 

살래살래 손을 흔들며 떠나는 김남준과 김태형, 박지민의 뒷모습을 보며 나도 마저 짐을 싸기 시작했다. 

 

 

 

 

 

 

 

 

 

 

 

깨톡!  

 

 

 

 

 

그날 밤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는데 느닷없이 톡 알림음이 울렸다. 

 

 

 

 

 

"누구지..." 

 

 

 

 

 

톡을 열어 확인해보니 김남준과... 

 

 

 

 

 

"김...석진?" 

 

 

 

 

 

'야' 

 

 

'야 김아미' 

 

 

'내가 아까 말했던 우리 사촌형.' 

 

 

'안녕!^^' 

 

 

'안녕하세요' 

 

 

'나는 김석진 이라고해. 잘부탁해!^^' 

 

 

 

 

 

뭐지, 이 어색한 눈우슴 이모티콘은. 

 

 

얼굴도 본적없는 사람이었지만 창에서만 봐도 느껴지는 어색함에 허허 웃음만 흘리고있을때 다시 톡이 날아왔다. 

 

 

 

 

 

'아미야 그럼 언제쯤 과외 시작할까?' 

 

 

'아...전 수요일 금요일 빼고 다 괜찮아요.' 

 

 

'그래? 그럼 이번주 화요일에 만날래?' 

 

 

'네 괜찮아요.' 

 

 

'그래! 그럼 한...7시쯤 너네 학교 앞에 카페에서 보자!' 

 

 

'네 알겠습니다' 

 

 

'그래^^' 

 

 

 

 

 

끝까지 어색하다...얼굴이나 확인해볼까싶어서 터치한 프로필 사진에는 얼굴대신 강아지 사진이 걸려있었다. 

 

 

에라이...잘 한걸까...문득 걱정이 들었다. 

 

 

 

 

 

 

 

 

 

 

 

약속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온 카페에는 여자들만...아니. 박지민도. 삼삼오오 있었지만 남자는 한명도 (박지민은 남자가 아니다. 꼬맹이지.) 보이질 않았다. 

 

 

타로 버블티를 시키고 창가에 가서 앉았다. 

 

 

조금 설레기도 했지만 역시 긴장되는게 더 많아서 괜히 스트로 끝을 잘근잘근 씹었다. 

 

 

 

 

 

"어? 석진이 형!" 

 

 

 

 

 

그때 반가운듯한 박지민의 목소리가 들렸고 고개를 돌린곳엔... 

 

 

으아니 슈발??? 존나 잘생겼잖아!!!!! 

 

 

 

 

 

그곳엔 존나 잘생기고 키도 큰 남정네 한명이 박지민을 보며 웃고있었다. 

 

 

오마이갓. 멍하니 입만 벌리고 그 남정...아니 과외선생님을 쳐다보자 고개를 돌리던 그 선생님과 눈이 마주쳤다. 

 

 

 

 

 

"네가 김아미니?" 

 

 

"에? 네! 네네...맞아요..." 

 

 

"안녕. 어제 인사했었지! 반갑다. 김석진 이야." 

 

 

"아, 안녕하세요..." 

 

 

 

 

 

서글서글 웃으며 살갑게 말을 걸어오는 선생님에 감동의 눈물이 흐를뻔했지만 겨우 참고 가까스로 웃어보였다. 

 

 

 

 

 

"어? 형, 얘 과외해요?" 

 

 

"응!" 

 

 

"형 엄청 고생할껄요...돌머리거든요. 기지배가 또 승깔은 을마나 드러운지..." 

 

 

"으...븍즈믄...은 득츠느..." 

 

 

 

 

 

이를 악 깨물고 살기를 담아 박지민을 노려보자 깨갱 꼬리를 내린 박지민은 다시 카운터로 도망갔다. 

 

 

잠시 앞에 잘생긴 사람이 있다는걸 까먹고 죽일 기세로 박지민이 있는 쪽을 째려보자 앞에서 푸흡 하는 웃음참는 소리가 들렸다. 

 

 

 

 

 

"아, 크흠...미안. 너무 귀여워서." 

 

 

"...에?" 

 

 

"아미 너 되게 귀엽다. 애기같애." 

 

 

 

 

 

그 말을 하며 손을 뻗어 내 볼을 꼬집는 그 행동에 순간 내 머릿속은 하얘졌다. 

 

 

어, 엄마...잘생긴 사람이 내 볼을 막 꼬집어요... 

 

 

 

 

 

"아무튼. 이제 과외에 대한걸 좀 의논해보자." 

 

 

"...네? 아. 네!" 

 

 

"일단 아미 네가 수요일, 금요일은 안된다고 했으니까..." 

 

 

"아니요! 수요일도 됩니다! 네!" 

 

 

"엥? 안된다며." 

 

 

"아, 그게...시간 냈어요! 성적은 중요하니까! 예..." 

 

 

"그래? 그럼 주 3번으로 할까?" 

 

 

"네. 전 좋아요...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어때요?" 

 

 

"음. 그래! 그렇게 하자. 그럼 첫 과외는 내일부터?" 

 

 

"네" 

 

 

 

 

 

솔직히 월화수목 다 하고싶지만...더 선생님을 보고싶지만... 

 

 

 

 

 

"그럼 잘 부탁한다 김아미." 

 

 

"헤...저도요..." 

 

 

 

 

 

 

 

 

 

 

 

드디어 선생님이랑 첫 과외를 하기로 한 날이었다. 

 

 

집에서 티 안나게 옅게 화장도 하고 옷도 좀 신경써서 입었다. 

 

 

좋아. 이 정도면 됐어.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선생님을 기다리는데 드디어 띵동 하고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우다다다 소리를 내며 나가자 엄마가 웃으면서 선생님을 반갑게 맞아주고계셨다. 

 

 

 

 

 

"석진쌤!" 

 

 

"어, 아미 안녕!" 

 

 

 

 

 

해맑게 웃으며 나에게 손을 흔드는 석진쌤의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것같지만 기분탓이겠지.  

 

 

나도 따라 헤벌레 웃다가 너무 못생겨보이는것 같아서 표정관리를 하고 방에 들어갔다. 

 

 

 

 

 

"이야. 깔끔하다. 여자애들 방은 이렇구나." 

 

 

"에이...선생님 온다고 치웠죠...원래 엄청 지저분해요." 

 

 

 

 

 

내 말에 쌤은 큭큭 거리며 웃었다. 

 

 

 

 

 

"크흠, 자 이제 수업 시작하자. 이건 네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보려고 내가 뽑아온 문제들이거든? 30분 줄테니까 풀어봐. 자, 시작!" 

 

 

 

 

 

열정적으로 첫 페이지를 펴고 문제를 풀었다. 

 

 

몇문제까지는 수월하게 풀었지만 그 다음부터 점점 막히기 시작했다. 

 

 

머리를 쥐여잡고 낑낑대며 힘들게 문제를 풀었고 겨우겨우 제 시간안에 모든 문제들을 풀수있었다. 

 

 

 

"...어때요...?" 

 

 

 

쌤한테 문제들을 넘기고 흘끔흘끔 눈치를 보며 손톱을 뜯었다. 

 

 

 

"음...그렇게 나쁘진않네? 남준이랑 지민이가 하도 겁을 줘서 좀 걱정스러웠는데." 

 

"진짜요?!" 

 

"응. 근데 비슷한 문제들을 많이 틀리는구나?" 

 

"헐...네..." 

 

"봐, 여기 이 문제는 이 공식보단 이 공식을 대입해서..." 

 

 

 

눈을 내리깔고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석진쌤의 설명을 듣고있자니 머리에 쏙쏙 박히는게...이 싸람, 얼굴만 완벽한줄 알았더니 공부도 허벌나게 잘한다.  

 

이런 사기캐... 

 

 

 

아무튼 그렇게 석진쌤과 수업을 몇주간하니까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르기 시작했다. 

수학은 거의 포기하다시피했는데...엄마도 좋아하는 눈치다. 

 

"아미, 성적 많이 올랐네?" 

"그죠! 이게 다아 쌤덕임다. 맛있는거 사드릴께요!" 

"어유 됐네요. 애기 코묻은 돈으로 누굴 사먹여. 선생님이 사줄께. 성적도 오르고 했으니까." 

"헐. 쌤. 애기라뇨. 울 엄마도 안하는 호칭을..." 

"내 눈엔 아가다 아가. 그것도 엄청 귀여운 애기." 

"아이...저 몇달만 있으면 성인이거든요? 딱 기다려요!" 

"기다리면." 

 

선생님이 갑자기 능글맞은 표정으로 괴고있던 얼굴을 앞으로 쑤욱 내밀었다. 

졸지에 선생님과 거리가 엄청나게 가까워진 나는 또 하얗게 변하는 머리와 함께 어버버거리기 시작했다. 

 

"기다리면? 어쩔건데?" 

"기, 기다리면..." 

 

우왕좌왕하다가. 내가 어디서 그런 미친 발상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나는 선생님의 옷깃을 잡고 입술을 꾸욱 붙혔다 떼었다. 

키스라고도 할수없는 그냥 입술박치기에 불과했지만 내 얼굴은 토마토마냥 시뻘개졌고, 선생님은 멍하니 내 얼굴을 내려다봤다. 

 

"기다리면! 확! 덮쳐버릴꺼예요!" 

 

그 말까지 하고나서 너무너무 쪽팔림이 휘몰아친 나는 고개를 푹 묻어버렸다. 

어떡해. 나 다신 안보는거 아니야?? 날 이상한 애로 생각했겠지? 

별의별 생각을 하며 울상을 짓는데 갑자기 커다란 손이 내 머리를 쓰담쓰담 쓰다듬기 시작했다. 

 

"?" 

"그래." 

"?" 

"덮치러 와. 기다리고있을께." 

 

...나니? 왓?? 

지금 저 태연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하는 말이... 

 

"나도 너 좋아한다고 말하는거야." 

"...허..." 

"딱 4개월 남았다. 기다릴테니까 얼른 커라." 

 

 

어머니...역시...삶은 오래 살고 봐야하나봐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수능날.  

선생님은 수능장까지 와서 날 응원해줬고 다행히 그럭저럭 잘 본것같아 후련한 마음으로 수능을 끝낼수 있었다. 

내가 들어갈때 서있었던 곳에 그대로 서있는 선생님을 보고 쌤! 하며 폭 안기자, 두 손으로 내 얼굴을 잡고 들어올렸다. 

 

"어때. 잘봤어? 긴장은 안했고?" 

"네. 잘본거같아요. 쌤...혹시 여기 계속 서있었어요? 추운데? 어디 들어가있..." 

"난 괜찮아." 

"..." 

"그리고." 

"?" 

 

내 말을 자르고 내 어께를 잡는 손에 의아해진 내가 고개를 갸웃하자 진지해진 표정의 선생님이 슬쩍 입술을 빼죽거렸다. 

 

"이젠 쌤 말고. 오빠라고 부르지?" 

"허...헐..." 

"수능도 끝났겠다...나 더이상 니 쌤 아니다." 

"..." 

"그리고 4개월 전에 패기넘치게 했던 말 기억나?" 

"...그...덮..." 

"그래. 그거." 

"아, 쌤 저는 그냥..." 

"오빠." 

"...오빠...." 

"오옳치." 

 

내가 부끄러움에 고개만 푸욱 수그리고있자 석진쌤, 아니. 석진오빠가 내 귓가에 속삭였다. 

 

"덮쳐봐. 어디한번." 

 

 

"기대하고있을께." 

 

 

 

 

 

 

-------------------------------------------------------------- 

끼야야야아아애ㅑ야야야야야ㅑ 미칠거같아.... 

제목보고 오해하신분들...ㅇㅅㅁ...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ㅇㅅㅁ...ㅋㅋㅋㅋ 기대하고들어왔지만 더 좋은 이유는 뭐죠? 설렘사...ㅇ-<-<
8년 전
독자2
허허헣ㅎㅎㅎㅎㅎㅎ작가님ㅠㅠㅠㅠ설렘 저 설레서 죽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작가님단편글은왤케 다 설렐까요??
오늘도 설레고갑니다~~~♥

8년 전
독자5
굿
8년 전
독자6
오..오오.ㅡ오오..오빠!!!!!!!!!!!쎈빠이!!!!!!!!!!!!!!다이스키다요!!!!!!!!!사랑해!!!!!!!!
8년 전
독자7
저런과외쌤어딨을까여.........수학공부진짜잘할자신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ㅓ어어
8년 전
독자8
아....이럴수가.......석진센빠이에이어서석진센세라니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ㅜ감덩이에요....
8년 전
독자9
77ㅑ!!!! 석진 센빠이가 슨샌님이었어ㅜㅜㅜ 흐어어엉흐어어엉 그런 비현실적인 외모의 과외 선생님이 어딨어요ㅠㅠ 여기 있네ㅠㅠㅠ
8년 전
독자10
헐 내심장 ㅠㅜㅜㅜㅜㅜㅜ헐 심쿵 ㅜㅜㅜㅜㅜㅜㅜㅠ하허러허러허러ㅓ하ㅏ하하하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11
어휴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다니ㅠㅠㅜㅜㅜㅠㅜㅠㅠ
8년 전
비회원55.122
그래....!기다려...! 곧 내가... 응? 기다리라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와진짜 김석진 능글맞은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좋다ㅠㅠㅠㅠㅠ헤헷 곧 덮치러갈게여 석진쌤~ 끄하하하하하 여주 되게 당돌하네엽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뭐 불마크번외로 오는건가여?(김칫국 백사발)
8년 전
독자13
헐석진아ㅠㅠㅠㅠ완전달달해ㅠㅜㅠㅜㅜ
8년 전
비회원235.93
아 진짜 설레이에요~ 진짜진짜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어버머머머우ㅐㄴ일이닠ㅋㅋㅋㅋㅋㅋㅋㅋ석진쨩이관심있는거 맞ㅈ져?지금 당장 네비찍고 덮치러거야겠네여
8년 전
독자15
으아애애ㅓㆍㄴㄱㄴㄱㄴㅋㅅㄱㄷ그ㅡㄱ 말도안됩니다ㅠㅠㅠㅠ 이렇게 설레다뇨 ㅠㅠㅠㅠㅠㅠㅠㅠ 석진쌔뮤ㅠㅠ
8년 전
독자16
와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너무하시네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핵설레자나요 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헐 이거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지금 덮치러 갑니다 오빠. 하 진짜 김석진은 존재 자체가 설레지ㅠㅠㅠㅠㅠ엉엉 ㅜ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런 캐릭터 사랑합니다 정말ㅠㅠㅠㅠㅠ엉엉 ㅇ좋아ㅠㅠㅠㅠㅠㅜ작가님 더럽.....ㅠㅠㅠㅠ개젛
8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완전 좋닼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제목 ㅇㅅㅁ...보고들어왓는디 달닳ㅎㅎㅎ
8년 전
독자19
스에상에ㅠㅜㅜㅜㅜㅜ진아ㅜ ㅜ오ㅓㅜㅜㅜㅜㅜㅜㅜ나죽어요ㅠㅜㅜㅜㅜㅜㅜ진아ㅜㅜㅜㅜㅜ와ㅜ거나ㅠㅜ설래ㅠ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세븐틴 [세븐틴] 웰컴! 투더 호그와트! ep.321 김냥 08.11 13:30
세븐틴 [세븐틴] 웰컴! 투더 호그와트! ep.224 김냥 08.10 13:38
세븐틴 [세븐틴] 웰컴!투더 호그와트! ep.135 김냥 08.09 15:35
샤이니 [샤이니/최민호] "낭자. 제 나비가 되어주시겠습니까?" 김냥 08.06 14:4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여보라고 불러줘" ("오빠라고 불러줘" 번외)8 김냥 07.21 15:14
엑소 [엑소/김준면] 친오빠가 유치원 선생님인 썰1 김냥 07.14 04:5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신경쓰여서. 너." (번외 이야기)10 김냥 07.11 15:49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김냥 07.08 13:20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0 김냥 06.30 13:4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어떡하죠. 좋아하나봐."11 김냥 06.24 14:5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오빠라고 불러줘."26 김냥 06.22 15:3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남준] "내 여자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13 김냥 06.21 15:27
아이콘 [iKON/아이콘] 눈을 떠보니 꽃미남 오빠들이 나를 반긴다???왓??????1 김냥 06.17 13:5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정호석] "친구말고 이젠 애인하자."16 김냥 06.16 07:0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석진] "덮쳐봐. 어디한번."21 김냥 06.09 13: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박지민] 연하는 어때요 누나?15 김냥 06.06 13:2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전정국] "신경쓰여서. 너." (부제: 빨간우산, 비, 로맨틱, 성공적)12 김냥 06.01 13:2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민윤기] 다시한번, 너와 리플레이5 김냥 05.27 14:06
아이콘 [iKON/방탄/갓세븐/15&] 가요계 97라인들의 흔한 카톡 (부제: 뉴페이스의 출현!)2 김냥 04.29 20: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김태형] 벚꽃, 고백, 너랑나7 김냥 04.14 09:40
아이콘 [iKON/방탄/갓세븐/15&] 가요계 97라인들의 흔한 카톡 (부제: 늦어버린 만우절 카톡...)1 김냥 04.03 10:23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줄리안] enchant, my lady!1 김냥 03.31 01:58
아이콘 [iKON/방탄/갓세븐/15&] 가요계 97라인들의 흔한 카톡 (부제: 아이콘 컴백... (데뷔는 언..5 김냥 03.19 22:26
아이콘 [iKON/방탄/갓세븐/15&] 가요계 97라인들의 흔한 카톡 (부제: 가수는 무대에서 빛이나는 법/..4 김냥 02.26 13:50
아이콘 [iKON/방탄/갓세븐/15&] 가요계 97라인들의 흔한 카톡 (부제: 주제없는 그냥 아이들의 주저리..4 김냥 02.17 15:05
아이콘 [iKON/방탄/갓세븐/15&] 가요계 97라인들의 흔한 카톡 (부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5 김냥 02.16 13:37
블락비 [블락비/우지호] 유명 프로듀서 겸 아이돌 우지호랑 썸타는 썰 ep.14 김냥 01.30 13:21
전체 인기글 l 안내
5/21 10:06 ~ 5/21 10:0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