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없고 싶다 미리보기 싫다 나는 미리보기 싫다 아이헤츄 미리보기 예에 아이헤츄 미리보기 들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어떻게 안 보이게 하는거지.. 으에에에에에에 들어가라 으에에에에에에에에에ㅔ에에
| 작가의...변....명....................... |
죄소ㅓㅇ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죽일 년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썰만 싸질러놓고 맘 잡고 쓰자니까 너무 글이 안 떠올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드디어 맘 잡고 자리 앉았는데 오늘 심타가 너무 재밌네여 왜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타 재밌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서긔한테 내 돈 다 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돈은 오빠 돈 오빠 돈도 오빠 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서긔한테 내 돈 다 주고 여리한테 삥 뜯을 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나 이거 듣다보니까 올릴 시간 한참 지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들으면서 중편 쓰려고 했는데 또 망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거 또 언제 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러부러부.. 암호닉s2 |
함박눈 떡덕후 댜릉 레디 노리 우산 폼 망고 타어타오 펭귄 돌핀 |
Bravo, my life! (백현이한테 공주라고 부르는 일찐 오빠 경수 썰)+ 오백같지만 백도.. 맞아요.. 백도란 말이야.. |
Bravo, my life! (백현이한테 공주라고 부르는 일찐 경수 오빠 썰)
변백현 x 도경수 누니
변백현이고 나발이고, 꺼지라고. 늦게 왔네? 앞으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잘 부탁해. 부탁? 부탁은 무슨, 씨발. 너 자리 옮겨. 여기서 꺼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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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거 들었어? 도경수 정학 풀렸대. 대~박. 오늘 온다던데? 미친.. 왜 오고 지랄이야. 양아치 새끼가, 그냥 집에나 있지. 내 말이. 또 오면 뒤집고 난리 날 거 아니야. 아아, 진짜 싫다. 그새끼는 어깨도 좁은게 뭐가 쳐 대단하다고 그렇게 난리야? 그래, 그 어깨 좁은데 대단한 새끼 납셨다. 찐따새끼들아. 니들 다, 끝나고 남아. 겨, 경수야... 언제, 언제... 왔어? 니들이 양아치라고 이빨 깔 때부터, 씨발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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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는 양아치다. 그것도 타고 난. 어린시절부터 귀엽게 생긴 외모로 한 두살 차이나는 누나들에게는 예쁨 받고 형들에게 까이기를 수일. 그래도 누나들 덕에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여자친구들과 노래방이며 햄버거집도 다녀본 도경수는 그렇게 무섭다던 초등학교 일진이 되어 있었고, 형들의 핍박과 구박 속에 간신히 6학년이 된 도경수는 생각한다. 이제 형 니들, 다 죽었어. 도경수는 뻗댔다. 중학교 형들이 삥을 뜯어 상납하라는 말에도 제가 왜요? 형 돈 없어요? 가난해요? 결과적으로 엄청나게 맞았지만 그래도 도경수는 뻗댔다. 결국 도경수는 중학교 3학년 형들에게까지 독하다고 인정 받음과 동시에 초등학교 짱 자리를 거머쥐었으며, 형들의 총애와 함께 든든한 빽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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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는 태권도를 배웠다. 그것도 엄청 열심히. 그래서, 키가 안 컸다. 중학교 1학년의 키 그대로 올라온 중학교 3학년 도경수는 좌절했다. 그러나, 괜찮았다. 왜냐면 중학교 3학년의 도경수도 일진 이었으니까. 그치만 도경수는 이후 태권도를 끊고 격투기를 배웠다. 본격 양아치 인생, 시작이다. - 태권도에 격투기까지 배운 도경수의 양아치 하이웨이는 탄탄대로를 탔다. 고속도로 개통도 모자라 하이패스까지 달아버린 먼치킨 도경수는 열 일곱 살이 되기도 전에 동네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중학교 3학년, 열 여섯살. 키 작고, 얼굴 작고 눈 크고 하얀 남자애. 근데 잘생긴 애. 근데 성격 더러운 애. 더럽게 잘생기고, 성격 더럽고, 더럽게 싸움 잘하는. 그냥, 건드리면 안 되는 애.
그렇게 18년을 양아치로 살아온 도경수는 역시나, 열 아홉살에도 양아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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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머리(조롱분자들은 머리 위에 까마귀를 얹고 다닌다고 했다.), 풀어헤친 와이셔츠. 물론 넥타이는 패스. 와이셔츠 안에 입은 약간 크다 싶은 티. 티에는 꼭 저를 닮은 늑대가 그려져있다. 바지는 얇지만 탄탄한 다리에 꼭 맞게 줄인 교복 스키니. 그리고 얼굴은... 오늘도 퍼펙트.
백도고 삼학년 일짱 도경수는 오늘도 느긋하게 학교를 갔다. 난 왜 이렇게 잘생긴 거야? 이렇게 잘생겨도 사회악인데. 다들 못생겨 보이잖아. 싸움도 잘하지, 얼굴도 잘생겼지. 누가 될지 모르는 내 여친은 존나 복받았다. 빈 메신저백이라도 맬 양심따위 없는 도경수는 낄낄거리며 걸음을 옮겼다. 드디어 오늘에서야 정학이 풀렸다. 아니, 그 새끼들이 먼저 시비 건건데 왜 내가 정학이야? 이겨서 학교 위신도 세워줬는데. 아, 방용국, 그 개.. 됐다. 나중에 만나면 발라주지 뭐.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 오늘은 누가 어깨빵을 치고 가도 용서해줄 의향이 사십퍼센트 정도? 이야, 도경수. 관대한 남자네.
아! 어떤 ㅆ..
기분 좋게 걸어가는데 누가 어깨를 쳤다. 미간이 좁혀지는게 느껴졌지만 경수는 간신히 심호흡을 했다. 아니지. 오늘은 기분 좋으니까, 그냥 사과 받고 용서해주자. 백도고 짱의 귀환 첫날부터 사고 칠 순 없잖아? 그리고 나한테 사과도 안 하고 튈 간 큰 새끼가 세상에 어디................ 있네. 있어. 간 없는 새끼가 있네. 감히 백도고 짱의 어깨를 건드려놓고 나몰라라 앞서 가? 교복을 보니까 우리 학교 새끼 맞는데. 어디 낯짝 좀 보자.
경수는 다리가 길어보이는 에이비 교복을 입었다는 부심 아래 성큼성큼 걸어 앞선 남자의 어깨를 잡아챘다. 어? 보기보단 단단하네. 저는 분명 세게 돌렸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의 몸은 돌아서지 않았고, 당황한 경수는 그 자리에 멈췄다. 그리고, 남자의 발도 멈췄다. 남자의 고개가 돌려졌고, 외꺼풀의 꼬리가 쳐진 눈매가 무심한 눈으로 저를 쳐다봤다.
할 말, 있어? 어? 아, 아니. 아니..
얼굴이 빨개진 채 그 자리에 멈춰선 경수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남자는 다시 고개를 돌리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아, 아! 씨발, 왜 이렇게 가슴이 두근거리지? 설마. 설마.. 지랄두, 아. 말도 안 돼. 반한 건 아닐 거야. 그냥! 그냥 짜증나서!
두근두근한 심장을 가라 앉히며 경수는 다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아까 그 이상한 새끼는 됐고, 나의 백도고여.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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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온 줄도 모르고 화장실에서 제 욕을 하던 안경 여드름 찐따들의 뒷담화에 오늘만큼은 쿨해지리라, 마음 먹었던 도경수는 그 가상한 마음을 꾸깃꾸깃 접어 던지기로 했다. 학교 안 나오니까 이제 별 거지 같은 것들이.. 아, 짜증나 죽겠네. 도경수는 교실 문을 쾅, 하고 열었다. 백도고 일짱이 오늘 이만큼 빡쳤어! 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도경수가 나타나고 서른 쌍의 눈들이 일제히 경수를 향했다가 다시 아래로 내리 깔았다. 아, 아니다. 스물 아홉 쌍. 한쌍의 눈동자는 아직도 경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저 새낀 또.. 어? 아까 걔다. 뭔데 내 옆에 앉아있어. 경수는 맨 앞자리에 앉은 교내 페럿 동호회의 부장 박찬열의 책상을 발로 툭, 쳤다.
야, 쟤 누구야. 누.. 누구 얘기, 하는 거냐는.. 아, 새끼야. 오타쿠 티 내지 말고. 쟤, 내 옆에 앉아 있는 저거. 누구냐고. 에엣, 혹시.. 변쨩 얘기하는 거냐는, 도쿤. 변짱, 오늘의 전학생-이랄까.. 이 또라이 새끼. 그리던 그, 쥐새끼나 마저 그려.
찬열의 뒷통수를 내려친 경수는 그대로 걸어가 남자의 앞에 섰다. 여전히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눈. 아까와 같이 가슴이 홧홧해지는 느낌이 든 경수는 당혹감에 자신도 모르게 발을 들어 책상을 발로 밀었다.
야, 너 뭔데 여기 있냐. 꺼져. 내 자리니까. 변백현이라고 해. 경수야.
사르르 웃는 꼴이 퍽 간지럽다고 경수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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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꺼지라고. 말 안 들려? 자리가 없잖아. 경수야, 내 이름은 백현이야. 안 불러줘? 아, 거. 알바냐고. 비켜. 짜증나니까. 나는 너랑 친해지고 싶은데, 경수야.
사내 자식이 간지럽지도 않은지 자꾸 샐샐 눈웃음을 치면서 경수야, 경수야. 하고 이름을 불러 재낀다. 자꾸 한구석이 간질간질 한 것 같기도 하고. 때리면 저 하얀 얼굴에 들 멍이 좀 안쓰러울 것 같다고 경수는 생각했다. 아, 씨.. 네 마음대로 해. 거칠게 발로 제 책상의 의자를 빼낸 경수가 앉자마자 백현에게서 등을 돌리고 엎어진다. 경수의 등 위로 백현의 시선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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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근데 넌 어디서 왔어. 나? 음. 비밀이야. 지랄은, 등신. 혹시 따 당해서 왔냐? 아님 맞아서? 생긴 거보니까 혹시 돌림? 그런 거 아니야. 그냥 공부하고 싶어서 왔어. 거긴 공부 할 학교가 못 됐거든. 아주 대놓고 범생이 티 낸다, 너. 그래서, 싫어? 난 너 좋은데.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며 툭툭 던진 질문에도 백현은 나긋하게 대답해주었지만 정작 말을 시작한 경수는 게임을 멈추고 벙찐 눈으로 백현을 쳐다보았다. 아, 또다. 또. 쳐진 눈꼬리를 강조하듯이 한껏 접어 내려 웃는 저 웃음. 햇살이 눈부시다. 그리고, 변백현의 웃음도.
야. 응. 경수야. 변백현? 맞나. 맞아. 백현아, 하고 불러줘. 너, 예쁘다.
씨발, 내가 뭐래. 쿠당탕! 하고 자리에서 급하게 일어난 경수는 다시 주목된 눈들에 소리를 빽 질렀다. 뭘 봐, 다 눈 안 치워? 거칠게 앞문을 열고 나가는 경수의 귀가 잔뜩 붉어져 있어 백현은, 소리없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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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아. 응. 경수야. 예뻐, 너. 고마워, 너도 예뻐. 네가 더 예뻐. 나는 네가 더 예쁜데? 아냐, 너. 되게.. 씨발, 공주 같아. 뭐? 공주, 같다고... 공주님... 아, 죽겠다. 오글거려. 얼굴 터지겠다, 우리 경수. 나 네 경수 할테니까 넌 내 공주 해. 고백하는 거야? ............아, 몰라. 빨리. 대답해. 공주는 마음에 안 드는데, 내 경수라니까 받아줄게. 공주야, 그럼 우리 오늘 1일?
늘상 야자를 째는 경수와는 달리 꾸준히 야자까지 마치고 집에 가던 백현이었지만, 오늘은 경수의 어거지로 야자를 빼고 석식 시간에 나와버렸다. 그리고, 경수는 교문 앞에서 백현에게 고백을 했다. 붉게 타는 석양이 경수의 얼굴에 어려 있었다. 백현은 웃었고, 경수도 따라 웃었다. 맞잡은 두 손이 뜨거웠고, 이내 걸어가는 두 사람의 뒷 모습은 석양에 붉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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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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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쓰겠다고 써둔 썰이 많아요. 보셨다시피 루디 백도랑 피스톨즈도 있고, 예전에 짧게 써둔 이중이랑 백희경아 외전도 써야하고.. 게다가 저번에 또 쪄둔 백도 둘 다 싸이코패스 썰이랑 주간아 보고 찐 무심한 경수랑 애교 쩌는 백현이썰까지... 근데 루디 백도는 진도가 안 나가서 패스ㅜ 피스톨즈는 일단 중장편이 될 것 같아서 미리 비축분 써둬야하니까 패스.. 싸이코 패스썰은 지금 쓰기엔 제가 너무 무서우니까 패스.. 이중이나 백희경아 외전은.. 음.. 뭔가 본편보다 덜 재밌을 것 같아서 손대기도 무섭네요.. 일단 다음 쓸 건 주간아라고 생각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하하. 하하하하. 사랑합니다. 제 맘 아시죠. 하하. 천천히 찾아올게요. 다른 재밌는 것들 많이 읽으면서 기다려주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 백도 안에서 늘 행복하세요~ 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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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오빠가 본 무심한 아침 백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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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본 짝꿍 백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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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머리에 올리고 다니는 경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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