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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네" 


 


 


 


 

퇴근시간 10 남겨두고 추적이는 빗소리와 함께 

사장님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려 옆을 보니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 빗방울. 

아침부터 먹구름이 잔뜩 끼여있어 비가오나 싶었는데 역시나 내리기시작한다 

금방 그칠것같은 소나기는 아닌거 같은데 

큰일이네 우산이 없는데 


 


 


 


 


 

"우산있어?" 

"아니요" 


 


 


 


 


 

우산있냐는 사장님의 말에  

가져올까싶었는데  오겠어 일기예보에도 온다는 소리도 없었으니  

다시 들어가기 귀찮아하던  아침이 떠오르며 

아니라고 대답하자 보고있던 핸드폰을 내려놓더니 자리에서 일어난다. 


 


 


 


 


 

"어디가세요?" 


 


 


 


 


 

 퇴근 10분남았는데 어딜가세요라는 뒤의 말을 생략했다. 


 


 


 


 


 

"우산사러가게에 우산이 없어" 

"..아니아니에요괜찮아요" 

"뭐가?" 


 


 


 


 


 

아니굳이 저때문에 귀찮게 가실필요 없으세요 


 


 


 


 


 

"  우산 말한건데" 

"아악.. .." 

"퇴근준비나 하고 있어 임마 금방 다녀올게" 


 


 


 


 


 

괜히 민망해져 뒤돌아 비워진 컵을 모아 설겆이를 시작했다. 

근데 사장님 방금 쓰고가신 우산은 뭐죠 


 


 


 


 


 

- 


 


 


 


 


 


 

"감사합니다내일 뵐게요!" 


 


 


 


 


 

결국은 사장님이 쥐어주신 우산을 손에들고 퇴근했다 

 비가 끝까지 오는 군아, 

비가 그리 반갑지 않다 비를 워낙 싫어해서 그런가 축축하게 젖은 머리도 싫고 

찝찝한  습도와 온도도 너무 싫다 차라리 가을비면 몰라도 

이렇게 찝찝한  여름의 비는 뭐랄까 그냥  겪어도 정이 없다. 

비도 오는데 마트가서 장보기도 귀찮고 그냥 대충 허기나 때울 거리나 사러  근처 편의점에 들렸다. 

사실 장까지 보면서 음식을 만들  성격도 아니었다 대학생이 되고 자취를 시작하니  

더욱이 깨달은건 정말 나는 게으른 성격이군아 대충대충 하루를 때우는 일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뭔가 많은것같던 편의점 음식도 이쯤되니  똑같았다 

지겹다 대충 때울만한 삼각김밥이랑 집에 쟁여둘 컵라면을 여러개 고르고 계산대 앞으로 가니까 


 


 


 


 


 

"20 되거든 오세요" 

"심부름때문에 왔어요" 

"교복이라도 벗고와 임마" 


 


 


 


 


 

.. 딱봐도 불편한 상황 미자가 딱봐도 담배살려다 걸린 모양인지 

봐줄때 가라는 직원의 말에 그냥 말없이 순순히 나가는 남학생 뒷모습을 한참바라보다 결제 도와드리겠다는 직원의 말에 정신을 차렸다. 


 


 


 


 


 

"저놈은 담배사러온 놈이 교복을 입고와요 .." 

"하하.. 궁금한게 많은나이죠" 


 


 


 


 


 

괜히 사과를 하는 직원분께 멋쩍게 웃으며서 컵라면을 내려놓았다. 

학생때는 궁금한게 많으니까요 저도 안된다고 하지만 다들 학생때  두번 해보지 않습니까 

말이 많은 직원의 말에 그냥  한번 웃으며 그럼요 라고 대답한다 그냥 빨리 결제하고 집에가고싶다. 

두둑히 담긴 봉투를 잡고 수고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편의점 밖으로 나오자  

아직도 안갔는지 담배를 살려다가 걸린남학생이 편의점 앞에 하늘을 보며 서있는다 괜히 못볼거라도 본듯 불편한 자리를 뜰려는데 


 


 


 


 


 

"저기요!" 

"..?" 


 


 


 


 


 

툭하고 부르는 남학생의 말에 주위를 둘러봐도  비가 오는   곳에 사람은 분명  하나 뿐이였다 


 


 


 


 


 

"저요?" 

"" 

"왜요?" 

".."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담배 못사다드려요" 


 


 


 


 


 

이놈이 어디서 어른한테 

그렇게 가벼운 어른 아니라고 


 


 


 


 


 

"..  말은 아니였는데" 

"그럼요?" 

"저기 평화빌라까지만 같이 가주시면 안돼요?" 


 


 


 


 


 

...? 바로 뒤에 편의점있고 우산을 팔고있는데굳이요? 

신종 사기가 아닐려나 싶은데  어린 학생이 무슨 사기같은걸 칠까 싶으면서도 괜히 못미덥다 


 


 


 


 


 

"편의점에서 우산 팔잖아요" 

"돈이없어서요" 

"그럼 아까 담배는 어떻게 살려고했어요" 

"심부름값이라.." 


 


 


 


 


 

그럼  돈으로 우산사면 되지.. 라는 말과 물음표가 가득담긴 이상황을 이해를 할려 노력중인데  

혹시 불편하면 괜찮아요 가시던길 가셔도.. 라는 말에 또한번 정신을 차렸다 

 아니에요 같이 쓰고 가요 나도  사장님 우산빌려쓰는 입장인데 우산인데요라고 뿌리치기도 웃기고 어차피 같이 가는 길이니까 넓은 아량으로 우산좀 같이 쓰지뭐  

그래도 나름 가까운 거리잖아....  

라고 분명 생각했는데 막상 불편한 상대가 있으니 왜이렇게 길고 복잡한 길이라 느끼는건지 낯선남학생이  불편하긴만 하다. 


 


 


 


 


 

"평화빌라에 살아요?' 


 


 


 


 


 

질문이 웃기다 호구조사 들어가기 시작한 시어머니 바이브도 아니고 말이야 


 


 


 


 


 

" 5층에 살아요" 

"..?" 

"왜요?" 

"아니 굳이 말안해줘도 되는데?" 

"물어보셨잖아요?" 


 


 


 


 


 

하긴.. 그냥  아니요 정도라만 대답할  알았는데 이걸 보고 친절하다고 해야될지.. 아니면 이상하다고 해야될지감이 안잡힌다  


 


 


 


 

"근데.. 저도 뭐하나 물어봐도 괜찮아요?" 


 


 


 


 


 

아니 물어보지마  


 


 


 


 


 

" 말해도돼" 

"근데  계속 반말이에요?" 


 


 


 


 


 

반말이라는 말에 순간 벙졌다 당연히 이학생이 나보다 나이가 어린걸 알고나니  

나보다 어리다는 생각에 너무 자연스럽게 말을 놓았던  같다 

 물론 기분이 상할  있겠다는 생각에  미안고등학생쯤 되보여서 자연스럽게  놨나봐미안해요 라고 말을  붙이자 


 


 


 


 


 

"몇살인데요?" 


 


 


 


 


 

..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붙임성  좋다고 다시한번 느낀다 


 


 


 


 


 

"22" 

" 동갑인줄" 


 


 


 


 


 

기분좋게 들어야 될지 아니면 만만하게 생겼다고 돌려말해 기분이 나빠야될지 순간 너무 헷갈린다  

 기분좋아야하는거야?라는 말에 .. 굳이 좋은 말은 아닌거같은데라는 남학생의 말에 순간 멈춰서고는 째려봤다 

이게 몇분 봤다고 벌써부터 사람을 놀려먹지 

내말에  깔깔 웃기시작하는 남학생을 보니 .. 괜히 무슨 오지랖으로 같이 우산을 쓰자고 했는지 피곤한 사람 하나가 붙은 기분이다 


 


 


 


 


 

" 죄송해요 웃겨서" 

"뭐가?" 

"농담이에요 3 차이가  거기서 거기지 안그래요?" 

"19살이야?" 

"" 


 


 


 


 


 

좋을때다.. 나도 퍽이나 애어른같은 소리를 해대는게 여간 웃긴게 아닌데  

언제봤다고 자꾸 나한테 장난칠려는 얘를보고있잖니 그만큼 답답한게  없다. 

 다행히 목적지에 도착하고는 감사하다고 하는 남학생한테 같이 빌라 안으로 들어갈려니까 


 


 


 


 


 

"..? 왜들어와요?" 


 


 


 


 


 

라고  웃긴 소리를 한다 .. 그래 미안해 내가 나도 여기산다고 말을 안했네..  

이제 그냥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만 잔뜩 남은건지 그냥 나도 여기살어 라고 대충 대답했다 

 같이 계단을 올라가자  설마 같이 5층에사는 옆집 누나  그런 운명적인 만남  이런건 아니죠라는 우스게 소리를 하는 학생 뒤를 한숨을 쉬며 따라 올라갔다 

미안하다.. 니가 뜬금없이 층까지 말할때  그냥 나도 말하걸 


 


 


 


 


 

"" 

"..그래.. 빨리들어가라.." 

"우리 진짜 운명이에요?" 


 


 


 


 


 

운명같은 소리하지마 나는 미자랑 엮일 생각 1 없는 그냥 너보다 나이많은 옆집 누나니까 


 


 


 


 


 

"저 심장이 뛰어요" 

"운동  해야겠네" 


 


 


 


 


 

그냥 아줌마라고 불러도 용서할게 그러니까 피곤하게 하지마  

오늘따라 도어락도 괜히 비밀번호가 몇번이나 틀린건지 진짜 그냥 빨리 들어가고싶다. 

띠리링 하고 도어락이 풀리고 문을 열고 그래 들어가 라고 말을 남기고 집에 들어갈려니까 

어어...! 잠깐만요! 이라고 급하게 불러셍는 남학생에  

한숨을 푹쉬고는 또왜 라고 묻자 


 


 


 


 

 

[NCT/재현/해찬] 이름 모를 너의 꽃. prolog | 인스티즈 

 


 


 


 


 

 

"저는 해찬이에요 이해찬이요" 

"응?" 

"옆집사니까 기억해줘요 꼭이요 다음에 볼때는 인사 해도 돼요? 나말고 누나도 인사해줘요 알겠죠?" 


 


 


 


 


 

붙임성이 좋은 너때문에 피곤도 했지만 참 애교도 많은것같아 또 그게 퍽 귀엽더라 

알겠어 들어가 쉬어라 라는 말을 남기곤 집에 들어왔다. 

그게 나와 그 아이와의 짧고 굵은 첫만남이었다. 


 


 


 


 


 


 


 


 

- 


 


 


 


 


 


 


 


 

"사장님 이거요" 

"엥 그거 그냥 너해" 


 


 


 


 


 


 


 

어제 사다주신 우산을 드리니까 그냥 가지라는 사장님  

하긴.. 돌려주기도 우스웠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받는것도 우스워서 돌려드릴려고한건데 


 


 


 


 


 


 

"그럼 가게에 두고 비오는날에 쓸게요" 

"그래라" 


 


 


 


 


 


 

어제 너가니까 비가 더 많이 오더라 집에 조심히 갔어? 

라는 사장님의 안부에 그냥 고개를 끄덕이며 컵을 닦으려고 고무장갑을 손에 꼈다 

아니.. 사장님 어제 집에가는데 이상한 고등학생을 만났는데.. 

블라블라 어제 있었던 웃긴 상황을 말을 하니 


 


 


 


 


 


 

 

[NCT/재현/해찬] 이름 모를 너의 꽃. prolog | 인스티즈 

"ㅋㅋㅋㅋ 고등학생? 몇살?" 

"19살이랬나... 저보다 세살 적다고 했으니깐요"
 


 


 


 


 


 

요즘 고등학생들은 그렇게 작업걸어? 어린얘들이 대단하네~ 

라며 또 장난을 걸어오기 시작한다 그런말 장난이라도 꺼내지말아요 

제가 어제 얼마나 피곤했는지 사장님은 모르실거에요 


 


 


 


 


 

"미자라도 뭐 이제 곧 육개월 뒤면 20살인데~" 

"아! 사장님" 

"좋을때지~" 


 


 


 


 


 

그래도 19살이랑 그렇게 엮이니까 기분이 영 이상하잖아요.. 죄짓는거 같고.. 

손을 탈탈털며 말하자 네 나이가 몇갠데 무슨, 너도 어려 임마  

괜히 툭툭치는 사장님의 말에 괜히 기분이 또 좋지않다 

또 어리게 보는 저 말투, 그래 나이차이야 많이 나겠지만 그래도 저도 엄연한 성인이고 

미자땐지 벌써 2년이 흘렀다구요! 라고 말하면  

사장님은 나를 더 어리고 귀엽게만 본다 

물론 나는 그런 사장님의 행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들어갈 선 같은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서, 


 


 

여기서 알바를 하면서 느낀건  

이카페는 사장님의 잘생긴 외모덕분에 자주 찾아오는 단골이 많은 점과 

사장님은 다정하시고 심각하게 배려가 넘치시는 분이시라는 거다. 

본인은 괜히 부끄러워하시지만 그런 사장님의 사소한 행동에 나는 굉장히 많이 감사해하며 일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가지 나도 단골들과 같은 마음으로 사장님을 보며 일을하고 있을뿐, 

별건 없다. 


 


 


 


 


 

"아~ 날씨 좋다" 

"사장님은 여자 안 만나요?" 


 


 


 


 


 

여자? 갑자기? 

웃으면서 대답하는 사장님의 말에 그냥.. 맨날 날씨타령하는게 

좀 외로워보여서요 


 


 


 


 

"외롭긴~ 맨날 일만 하는데 무슨" 


 


 


 


 


 

하하 괜히 웃지만 또 괜히 기분 좋아진다. 

괜찮아 괜찮아 


 


 


 


 


 

"나도 난데 너는 대학 다니는 얘가 어째 연애한다는 소식이 없어?" 

"저도 뭐... 알바한다고 바쁘잖아요." 


 


 


 


 


 

누가 들으면 내가 악덕 사장같은데? 

어.. 그런소리는 아니였는데  


 


 


 

"장사가 잘 되야 뭐 나도 좀 쉬고  

새로운 알바 구해주면 너도 편할텐데 그치?" 


 


 


 

아니요 저는 지금이 좋아요 


 


 

 

[NCT/재현/해찬] 이름 모를 너의 꽃. prolog | 인스티즈 

 


 

"연애 안하면 뭐어때 나는 너랑 일해서 좋은데" 


 


 


 


 

안심심하잖아 


 


 


 


 

"저 재미있어요?" 


 


 


 


 

난생 처음 듣는 말이다 말수도 적고 애교도 없고 재미없는 사람이라 생각해온게 22년인데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장님은 22년만에 처음들어봐서 


 


 


 


 

"응, 그 나이에 맞지않게 진지한게 귀엽잖아" 


 


 


 


 

어서오세요 


 


 


 


 

손님이 들어온 모양인지 자리에서 일어나 카운터로 다가오는 사장님을 보고있잖니 또 심장이 쿵, 


 


 


 

아 그만하세요 제발 

적당히 잘생기고 적당히 다정하면 내가 말을하진 않지.. 참.. 

힘들다.. 알바를 그만둬야하나.. 


 


 


 


 

...ㅇ..!..야...! 


 


 


 


 

"여주야!" 

"네?" 

"뭐해 기다리고 계시잖아" 

"..아아.. 네 주문핫..." 


 


 


 


 

생각에 깊이 잠겼던건지 몇번 부르는 사장님 말에도 정신 못차리고  

어깨를 흔드는 사장님덕분에 정신을 차렸다. 

그제야 앞을 보자  

결제를 기다리고 계시는 사람이 보여 정신 차리고 주문을 받을려고 하는데 학생들이 단체로 우르르 온 모양이다 

아.. 제발.. 통일해.. 아니.. 얘들아.. 여기 차 맛집이야.. 제발 ㅌ 티.. 


 


 


 


 

"아.. 뭐 먹지? 나 딸기 스무디 먹어야겠다 넌?" 

"야야 쟤네 뭐먹는데?" 


 


 


 


 

딸기스무디.. 일단 정해둔 메뉴는 아니지만 포스에 딸기스무디 하나 클릭해 두고 

세상 좋은 미소로 학생들을 쳐다보기만 했다 


 


 

닥치고.. 티먹으라고.. 


 


 


 


 

"몰라 오지마자 화장실가고 난리야 그냥 암거나 시키자" 

"야 빵도 먹을거야?" 


 


 


 


 

주문이 길어질거같자 다 정하시면 말해줘 라며 기분 좋은 웃음 보여주며  

열심히 잔부터 세팅하고 계시는 사장님이다. 

네.. 사장님 사장님 덕분에 일하는 이유는 이거라구요..  

일단 마음의 안정이 뒤지게 오거든요.. 


 


 

야! 너 뭐먹을거야! 


 


 

화장실 갔던 친구가 돌아온 모양인지 어느 한쪽을 보며 묻기시작했고 

동시에 고개는 그쪽으로 향했다 


 


 


 

어? 


 


 

 

[NCT/재현/해찬] 이름 모를 너의 꽃. prolog | 인스티즈 

 


 


 

"어? 누나!" 


 


 


 


 


 

어..어.. 

사장님.. 

세상은 뒤지게 좁나봐요 

제가 아까부터 말한 급식이 저와 사장님 앞에 있네요.. 


 


 


 


 


 


 


 


 

--------- 


 


 

안녕하세요! 곧죽어도 글씨체가 작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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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글씨체 작은데요!! 작가님 다음편 기대할게요!! 스토리 조항여ㅠㅠㅠ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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