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쑨환]마이태환03
"너 좋아한다고.너"
"니..니가왜 날 좋아해!!!"
"좋아하는데 이유는 없어."
"ㄱ..그래서..뭐.."
"그니까, 난 마이태환이 좋아서 따라한거고,마이태환이랑 같이 말하고싶어서 한국어랑 영어 배우고있고,같이 밥먹고싶어서 매운음식을 마스터한거야."
"......."
"알유 오케이?"
"그..그러면 왜 저번에 수영할때 내가 너 이길수 없다고 했는데...?"
"마이태환은 항상 밑에서 날 봐야데"
"왜.."
"남자는 하늘이다.몰라? 한국에서 유명하던뎅..?"
"뭐? 야 나도 남자야"
"안돼. 태환은 여자야."
"뭐? 내가 왜여잔데"
"그냥. 밥 빨리 먹자-"
뭐야
"아 태환,1500m예선 잘해."
"야. 그건 내종목이 아니야."
"그래두.. 난 태환이랑 결승 스고싶은데?"
"최선을 다해볼께."
잠깐만 내가 왜 얘말에 수긍 하는거야
/1500예선/
탕-
내종목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
떨어져도 후회는 없으니까.
6. Tae Hwan Park.
올레.결승 진출이다.
"마이 태환-"
"응 쑨양."
"결승 진출 축하해."
"이번 메달 딸수있을까"
"당연하지! 마이 태환이 어떤 사람인데-!!"
"그래? 고마워."
"태환. 다음 올림픽때도 만날 수 있을까"
"글쎄...."
"...만...났으면 좋겠다..."
"뭐. 그거가지고 그래"
"아니야...난 태환 좋아하는데 못만나면 어떻게?"
"얘봐라. 난 한국이고 넌 중국이야. "
"응 알아"
"보고싶으면 비행기타고와"
"아-! 그러면 되겟구나아-!!"
"뭐, 경기 끝나고 만나면 라이벌이아니라 친한 친구사이로 되겠지?"
"응..? 친구?"
"응 친구"
"아니야. 나 친구 안할꺼야."
"그럼 라이벌할래 그때도?"
"아 마이태환, 왜이렇게 둔해. 그땐 나랑 마이태환은 사랑하는사이가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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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죠타 조아. 댓글이 늘엇다 줄엇다 그래여 ㅠㅠㅠ 하지만 난 꿋꿋이 완결을 짓고야 말겠어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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