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초기구상+탄들의 아이디어) 민윤기 전정국 김남준-슬리데린 구오즈-그리핀도르 김석진-레번클로 정호석-후플푸프 IF- SLYTHERIN 정국은 부모님의 결정을 단 1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혼혈과 잡종들이 섞인 이 공간에서 공부를 하라니. 없던 두통이 생기는 기분이었다. 덤스트랭에 가겠다는 자신의 굳은 고집에도 불구하고 호그와트에 원서를 넣은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지고 있었다. 폭발 직전인 정국을 잡아주고 있는건 제 사촌인 윤기와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형인 남준이었다. 이 셋은 호그와트, 아니 슬리데린에서도 손꼽히는 순혈이었다. 일단 외모만 봐도 범접할 수 없는 오라가 풍겨나왔고, 남준은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였으며, 윤기와 정국은 퀴디치 팀의 투톱이었다. 그리고, 네가지라는 것을 키우지 않는 것이 이 셋의 또다른 공통적인 특징이었다. 더욱 자세한 설명을 위해 오늘 아침에 일어났던 따끈따끈한 사건을 보도록 하자. "씨X 눈.깔 어디다 두고 다니냐?" "...더러운 머글태생 주제에" (먼지를 털듯 교복을 턴다) 각자 누구의 반응인지는 말 안해도 알 것이라 믿는다. 친구들과 수업을 위해 걸어가다 정말 운없게도 이 셋과 부딪히게 된 레번클로의 여학생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고... IF-GRYFFINDOR "박지민!!김태형!!" 오늘도 카랑카랑한 맥고나걸 교수의 목소리가 복도를 울렸다. 주위의 학생들은 재미난 일이라도 일어난 양, 눈을 반짝거리면서 선생님을 쫒아갔다. 그리고 학생들은 거대한 늪이 3층 복도 중앙에 생겼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되었다. 어제, 아니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없었던 늪이, 떡하니 학교 한복판에 생기다니? 학생들은 호기심 반, 경악 반인 눈으로 이 일의 원흉일 가능성이 다분한 두 학생을 쳐다봤다. 정작 사고를 친 두명은 너무나도 해맑게 웃고 있었다. 그 모습에 열이 더 뻗친 교수는 두 학생을 인카서러스 (밧줄마법)를 사용해서 묶은 뒤 교무실로 질질 끌어 데려갔다. 이 방식에 불만을 느낀 것일까, 태형이 1층의 중앙현관을 지날 무렵 조용히 또다른 늪을 만들었다. 3층의 것만큼 크지는 않았지만, 1층은 워낙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충분히 골치아플만한 상황이었다. 불난데 부채질을 한 태형덕에 결국 폭발해버린 맥고나걸 교수는 두 비글들을 향해 에모르처크(얌전하게 하는 마법)를 사용했다. 그리고 나서 두 학생을 필치의 사무실로 밀어넣었다. 결국 두 학생은 장장 2주일간이나 휴식시간을 반납하고 필치의 서류정리를 도와야 했다. 그리고 늪은 세 교수님들이 모여 에바네스코(소멸마법) 를 사용한 뒤에야 없어졌다고 한다. 도대체 뭔 마법을 쓴거야...라는 생각이 들 무렵 두 학생이 밝힌 늪 마법의 출처는 위즐리 형제의 신기한 장난감 가게였다. 그 소동 이후 학교에 심심치 않게 작은 늪들이 곳곳에 생겼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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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는 저 셋은 빼박 슬리데린이며 구오즈는 반박불가로 그리핀도르다!!라고 초기 구상을 했는데...쿠야가 사춘기가 끝나서...그리핀도르에 넣어봤습니다!! 진이랑 호시기는 다음번에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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