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세훈/백현] 학교 00

w.더블루

"누나,들려요?"

"어.지금 이리로 오고있어"

조심해요 누나.걸리면 둘다 죽어.

숨이 막힌다,어쩌다 이렇게 갇히게 된거지.분명 야자 끝내고 집에 가려고 교실 문을 열었었는데 그 다음부터 기억이 없다.으슬으슬 올라오는 한기에 눈을 떠보니 과학실이었고 내 옆에는 오세훈이 정신을 잃어버린체 쓰러져있었다.그리고 지금,우리는 알 수 없는 무언가에게 쫒기고 있다.

"아 씨발,저새끼 정체가 뭐야"

"조용히해 변백현,죽고싶어서 그래?"

"답답해서 그런다.존나 배고파 죽겠는데 미친놈이 쫒아 오질 않나 나가려고 문열면 장소가 아예 뒤틀려있질 않나"

"형 잠깐만 조용"

무언가 바닥에 끌려다니고 있다.사람일까.아니면 귀신?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복도를 돌아다니는 것 의 모습을 본사람은 백현 뿐이였다.허나 그마저도 자세히 본게 아니라 잘 모르겠단다.숨을 죽이고 문에 기대어 있었다.단지 그 뿐이었다.우리가 여기 이 교실에 있다는걸 티 낸적이 없는데 왜 소리가 여기서 멈춘걸까.탁.탁.탁 일정한 간격으로 무언가가 문을 두드려왔다.손이 떨려왔다.

"....."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정도로 셋다 긴장에 숨을 죽였다.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교실,문 밖에 서있는 무언가.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또다시 슥슥 소리가 들려왔다.

"하.."

너무 긴장했던 탓일까 한숨이 절로 터져나왔다.그때였다.



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독자1]

브금좀요 ㅠㅠㅠㅠ 잘봤음니다~~

[더블루]

Ellie Goulding-Ligh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