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근이톡] 창근이 댓망하자!!!

 

예전에 창근이가 질안좋은 애들이랑 친해지면서 성적도 떨어지고 말투도 공격적이고 욕도 많이 썼는데,

과외 선생님(너)의 철저한 관리 속에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어.

 

근데 요즘 또다시 창근이가 욕도하고 밤늦게 들어가고 술담배도 하는걸 보게된거야.

그래서 너가 창근이한테 화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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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마저도 무시하고 나가는거지 창근이가  그래서 너는 그런 창근이를 몰래 따라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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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근이가 간 곳은 클럽이였는데 클럽 룸안에서 또래친구들한테 협박당하고 있었던거지

다시 자기네들이랑 안어울리면 너한테 큰일이 일어날꺼라고,

너는 이 일을 모른척하는거야.

창근이를 믿기도 했고 너가 이 사실을 알고있다는걸 창근이가 알게되면 더 힘들어질까봐서

[독자1]

헝 잠깜만

[톰밀러]

겁나 빠르다....(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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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서있는 너를 보고) 아직 안가셨네요.

[독자3]

(집 앞에 서서 기다리고있다가 창근이보고) 어? 아 응. 쌤이 너 기다리고있었지- 어디갔다가 오는거야?

[톰밀러]

(멀뚱하게 쳐다보다가) 근처 학교에서 운동했어요.

[독자4]

그렇구나. 요즘 뭐 힘든 일은 없지? (가만히 올려다보면서 눈맞춰)

[톰밀러]

(너를 지나쳐 집으로 들어가며) 없어요, 그리고 오늘 과외 안하는 날인데 왜 오셨어요?

[독자6]

(들어가는거 보다가 손가락하나 잡아서는) 너 또 왜그러는데 응? 뭐가 문제야 창근아.

[톰밀러]

(어리둥절 하며) 뭐가요?? 전 선생님이 무슨소리 하는지 모르겠어요

[독자7]

ㅈ..잘하고있는거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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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헛나가냐구. 쌤이랑 열심히하기로했잖아. 아니야?

[톰밀러]

잘하고 있어! 이제 열심히 싸우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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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또 헛나가요...공부도 열심히 하고있잖아요...

[독자8]

쌤이 너보고 공부만 잘하라고란거 아냐. 옛날처럼 욕하고 애들 때리고, 술담배하는거 다 고쳤잖아. 근데 왜 다시 그러는데?

[톰밀러]

(한숨쉬고)저 술담배 고친적도 없어요. 그냥 선생님이 불쌍해서 고친척 한거에요.

[독자9]

(불쌍해서 고친척했다는말에 인상쓰고) 그말 진심이야? 나 불쌍해서그런거라고? 이창근. 똑바로말해. 먼저 열심히할거라고한사람도 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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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야ㅠㅠ밥좀 ㅠ

[톰밀러]

(인상을 쓰며) 아, 짜증나게 하지말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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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바압??? 쌀로 만든밥???

[독자14]

(손가락잡고있던 손올려 손목 꽉 잡고) 창근아. 쌤이랑 다시 열심히하자. 응? 쌤 더이상 너랑 다투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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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왔다 완전 후다닥ㅋㅋㅋㅋ
내댓글에 답글달았다..아닌가? 어쨌든.. 다시달았어!

[톰밀러]

(잡힌 손을 빼내고는) 하....나중에 애기해요

[독자19]

(화 꾹꾹참으면서) 나중에? 그래놓고선 또 이런 모습 보여줄거아냐? 지금 다 얘기해. 얼른.

[톰밀러]

(어느 한쪽을 쳐다보다가 한숨을 쉬며) 알았어요...오늘은 집에가요...벌써12시에요

[독자21]

(살짝 고개끄덕이고) 알았어. 먼저들어가. 들어가는거 보고 쌤도 갈게.

[톰밀러]

(쭈뻣거리며) 들어갈게요

[독자23]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들어가는거보는) 응,들어가. (안들어가고 보고만있는 창근이보고) 뭐해 안들어가고?

[톰밀러]

(어색하게 웃고는 집에 들어가 과외쌤이 가는지 살펴본다) 드...들어가요

[독자24]

(손 흔들고 집으로가는척하면서 안보이게숨어서 보고있어)

[톰밀러]

(쌤이 사라지자 뛰쳐나와서 어디론가 통화며 뛰어가는)

[독자26]

(발소리죽여 따라 뛰어가면서 살피다가 갑자기 멈추자 놀래서 옆에있던 골목으로 들어가 빼꼼 고개내밀고 봐)

[톰밀러]

(클럽안으로들어간다.)

[독자28]

(어쩌지하다가 따라들어가는)

[톰밀러]

(한 룸안에서 술을 마시면서 화나있는 창근이를 발견한다)

[독자30]

(술마시면서 애들과 얘기하고있는 창근이보고 인상쓰고 클럽에서 나와서 클럽부근에서 창근이 나올때까지 기다려)

[톰밀러]

(좀 있다가 클럽에서 나오며 쌤을 발견한다.) 선생님......?

[독자33]

너 거기서 뭐해. (다가가서는 술냄새맡고) 또 술마시고. 이창근. 너 진짜 자꾸 쌤 실망시킬래?

[톰밀러]

(어쩔줄몰라하며) 이건....아....
사정이 있어요...

[독자34]

설마 예전에 걔네랑 또 같이 노는 건 아니지? (모르는 척하면서 마주보고) 쌤은 창근이가 진짜로 나 믿고 잘 따라와주는지알았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술담배 끊은줄 알았는데... (한숨쉬고) 그만하자. 쌤 더이상 신경안쓸게 니 맘대로 해.

[톰밀러]

아...(쌤 손을 잡고는 ) 죄송해요....근데 쌤한테 말햇던 약속은 꼭 지킬게요

[독자35]

(손을 뿌리치고는) 공부가르키는 쌤이 신경쓸 문제는 아닌거같네. 여태까지 그런거 싫었잖아,맞지? 내가 미안해. 약속도 지키지마. 이제 신경안쓸테니까, 담배를 피든 술을 마시든 애들 때리든 그런거 다 해. (뒤돌아서 걸어가는)

[톰밀러]

(밤이되자 집 밖으로 나와서 누군가와 통화하며 시내로향한다) 응...응...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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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가자

[독자37]

어떻게이어가야되지..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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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는길에 창근이를 보고 아는척하려다가 애들이랑 같이있는걸 보고 이내 입 꾹 다물어)

[톰밀러]

창근이가 협박당하는걸 알게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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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가게로 들어간다)

[독자38]

그러게..그냥 내가 따라들어가서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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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들어가)

[톰밀러]

(테이블에 자리잡고앉자서 말하지않고 친구애기만 들고있다. 창근이의 얼굴이 점점 굳어져간다)

[독자39]

(반대편에 얼굴보이지않게 자리에앉아서 엿듣다가 자기네들이랑 안놀면 내가 위험하다는 소리듣고 살짝놀래서 일어나지도못하고 창근이가 나갈때까지기다리다가 조금후에야 밖으로 나가)

[톰밀러]

(고개를 숙이고 가다가 인기척이 느껴져서 뒤돌아본다.)

[독자41]

(뒤돌아보는것도 모르고 놀라서는 어버버거리면서 무작정 걷기만해)

[톰밀러]

(그 모습이 웃긴데 웃지를 못하고 쌤을 부른다) 여기서 뭐해요

[독자42]

(창근이 목소리에 멈추고는 심각한표정으로 올려다보면서) 이창근.. 너 그만해. 빨리.

[톰밀러]

뭘.....그만둬요

[독자44]

아. 맞다.. 모르는척해야되지?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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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려고 입 떼다가 알게되면 창근이가 더 힘들어질거같아 이내 입 꾹 닫아버려) 아니.아니야. 아무것도 아냐.

[톰밀러]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시간에 여기에는 왜 왔냐니까요

[독자45]

그냥. 친구랑 놀고 집에가는길인데..- 넌 뭐하는데 이시간에 여기있어?

[톰밀러]

저도 친구랑 놀다가 집가고있는데요..?

[독자47]

(고개끄덕이고) 그래. 그럼 같이가자. 괜찮지?

[톰밀러]

그럼요, 근데 무슨일 있어요?

[독자48]

응? 아니. 아무일도없어- (웃으면서 손뻗어 창근이머리 헝클여뜨려)

[톰밀러]

(기분좋아 웃으며) 일없으면 다행이구요

[독자50]

그래. 창근이도 아무일 없지?

[톰밀러]

ㄴ...네 없어요^^

[독자51]

(작게한숨쉬고 멈춰서 창근이 손 꽉 잡아서는) 무슨 일 생기면, 쓸데없는 생각말고 먼저 얘기해주기다? 알겠지? 쌤은 너 믿어. 창근아

[톰밀러]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응..

[독자53]

(손잡은채로 걷다가) 창근이네 다 왔네. 들어가서 푹 쉬고 다음 과외때 보자 (손놓는)

[톰밀러]

쌤도요, 밤 늦게 다니지 말구요

[독자54]

쌤은 다 컸는데 뭐. (큭큭웃고는 손 흔들고 집으로 걸어가)

[톰밀러]

아진 앤데..ㅋ(집까지 들어가는걸 본후 집으로 들어간다)

[독자55]

이렇게 끝인가?!

[톰밀러]

2탄으로 다시 들고 올거네, 친구와 창근이 너의 사이의 갈등편

[독자56]

오호라..언제쯤? 그때도 올게 ㅋㅋㅋㅋ 암호닉받나요?

[톰밀러]

받지ㅋㅋ

[독자58]

그럼 음.. 암호닉은 음..
음..뭐하지....흠...흐어ㅓㅇㅁ... 참치 !ㅋㅋㅋㅋㅋㅋㅋ

[톰밀러]

참치? 알았쩡

[독자2]

럳청ㄷㄷ

[톰밀러]

뭐에요, 괴외는 끝났잖아요. 왜 아직도 제방에 있어요.

[독자5]

오잉 내가 선톡해줄라했는데 헿

아니..너 요새 힘든일있어?

[톰밀러]

(딴곳을 바라보며) 없는데요?

[독자10]

엌ㅋㅋ익스에서 본거다 쓰니 였어??ㅋㅋ

[독자11]

어 좀 다르네

[톰밀러]

똑같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사고뭉치 창근이가 과외쌤 덕에 원래대로 돌아오고나서 일어나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톰밀러]

그 후편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

나도 할테다!아깐 과외때문에 못했지만

[톰밀러]

선대대댓!!해줘 ㅋ

[독자13]

오늘은 창그니과외하느날 내가 학교앞에서 기다렸다가 같이갈라고 기다리고 있지 학교끝나고 내가 교문나오는 창그니 붙잡는거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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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밖으로 나오는 창근이 어깨에 손 턱하고 올리고)창근아 오늘 과외하는거 안잊었지?

[톰밀러]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오늘 급한 약속이 있어서 안되요..

[독자15]

쓰니 오늘 집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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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요즘 다시 왜그래 선생님이랑약속한지 얼마나됬다고

[톰밀러]

15에게
미안해요~ 오늘만~ 네? 오늘마안~

[독자17]

톰밀러에게
쓰읍..안돼 너 요즘 수업태도도 계속 안좋은데 오늘은 빠지기까지 하겠다구?절대안돼

[톰밀러]

17에게
아...안되는데....

[독자20]

톰밀러에게
왜 그러는데 너 또 혹시...아니지. .. ?

[톰밀러]

20에게
(웃으며) 그런거 아니에요, 오늘만 수업빼줘요 네?

[독자22]

톰밀러에게
일단 보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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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그럼 내일 이시간에 하는거다 밤늦게 돌아다니지말구 내일보자

[톰밀러]

22에게
(기다리던 친구들한테 달려가는)

[독자25]

톰밀러에게
(친구들보고 얼굴굳히고 지켜보면서 따라가는)

[톰밀러]

25에게
(따라오는걸 모른체 애들이랑 지나가던 중딩들 돈을 뺏는다)

[독자27]

톰밀러에게
(돈뺏는모습에 가서뭐라하려다 주변친구들때문에 망설이며 지켜보는)

[톰밀러]

27에게
(친구들이 자주가던 클럽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진다.) 하.....어째야하나...

[독자29]

톰밀러에게
(친구들이랑 헤어지자 뛰어가서뒤에서붙잡는)이창근 너 여기서 뭐해

[톰밀러]

29에게
(당황해하며) 쉬고있었죠!

[독자31]

톰밀러에게
(거짓말하자 팔붙잡아내려 시선맞추며)거짓말..너 저번에 걔네랑 방금까지 같이 있었잖아

[톰밀러]

31에게
아...아닌데?! 잘못 본거아니에요??

[독자32]

톰밀러에게
계속 거짓말 할거야?나 속이고 재네는 또 왜 같이다니는거야

[톰밀러]

32에게
(곤란해하며 말을하지안는다)

[독자36]

톰밀러에게
(말하지않고가만히있자 창근이손에 있는 핸드폰 뺏지만 패턴걸려있자 다시 건네며)풀어봐

[톰밀러]

36에게
(폰을 손에 쥐고 가만히 있는다) ......

[독자40]

톰밀러에게
계속말안할꺼야?그럼 나 지금 아까 걔네한테가서 너랑 놀지말라고 말할까?

[톰밀러]

40에게
어떻게해야 원래 스토리대로 잘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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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패턴을 풀며) 진짜.....

[독자43]

톰밀러에게
그치ㅠㅠ어떠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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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뒤적이다 돌려주고)앞으로 너 과외 늦거나빠지면 안돼..집에가자...

[톰밀러]

43에게
과외하러 창근이 집가다가 협박당하는거 알게되는걸로하자, 원래 스토리 대로 못갈꺼 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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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있을께요..선생님은 천천히 와요.

[독자46]

톰밀러에게
응ㅠㅠ근데 지금과외하러 창근이네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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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걱정되지만애써웃으며)그래..집에 바로가야되

[톰밀러]

46에게
과외하러 가는거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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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앞서가서 쌤이 안보이자 친구를 불러낸다)

[독자49]

톰밀러에게
경기보면서 하느라 내가 정신이 없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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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뒤에 창근이네가다가 창근이랑 다른친구들이 심각하게 얘기하자 숨어서 지켜보는)

[톰밀러]

49에게
나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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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굳어있는 창근이)

[독자52]

톰밀러에게
(대화엿듣다가 자기들이랑 같이안놀으면 내가위험해진단말에 놀라서 멍하니 대화하는것만 바라보는)

[톰밀러]

52에게
(대화를 끝내고 나오다가 쌤을보고) 쌤..?

[독자57]

톰밀러에게
(갑자기 눈앞에있는 창근이에 순간 어떡해야하나 고민하다가 표정굳히고)너 그사이에 또 재네 만난거야?

[톰밀러]

57에게
들었어요?

[독자59]

톰밀러에게
아..아니.!그건그렇고 어떻게 그사이에 재네를 만날 생각하니

[톰밀러]

59에게
만난게 아니라 쟤네가 찾아온거에요

[독자60]

톰밀러에게
축구때문에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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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하더냐고뭐라하려다 살짝한숨쉬고)창근아..저런얘들하고 그만놀고 공부해서좋은대학가야지..쟤네들이 그렇게 좋아?잘해줘?

[톰밀러]

60에게
공부해요, 공부할꺼에요

[독자61]

톰밀러에게
사진뭐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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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근이손잡아 만지작거리며)그래 앞으로 열심히하자 쟤네들이 또찾아오거나 불러도 상종하지마 그냥넌공부하고 걔네만나기전처럼 생활하면되..

[독자16]

흐엉엉..쓰니 왜 내댓글에는 답글안달아줘..?ㄸㄹㄹ

[톰밀러]

?!?! 어디?!?! 잠만!!

[독자18]

아니얔ㅋㅋ 달아줬다 처음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