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꿀FM 슈팅가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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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FM 독자님들 슈팅가드입니다. 잘 지내고 계셨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는 거라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독자님들께 이유같지도 않은 핑계를 좀 대자면 사실 몇 번 글을 올리려고 했으나 글이 거의 날아갔더라구요.

노트북이 하도 오래되었다 보니 그 때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도 없이 컸어요.

솔직히 제가 저질러 놓은 꿀FM 사건인데 이 다음엔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야 할지 감도 안 잡히고

글은 안써지고 좀 써놓은 건 날아가고 여러모로 거창하게 말하자면 슬럼프(?)였던 것 같아요.

 

 

거의 2주만에 슈팅가드로서 올리는 글이 이런 글이라 굉장히 죄송합니다 독자님들.

 

 

사실 탄소들이랑은 멀어 지기 싫어서 독방에는 꾸준히 들어갔었어요. 그리고 다른 소재들도 눈이 가서 열심히 궁리해보고.

그래서 지금 새로운 글을 조금씩 쓰고 있어요. 아마 곧 꿀FM을 빠르게 마무리 짓고 지금 쓰고 있는 글을 '슈팅가드' 필명으로 돌릴 거 같아요.

사실 인트로하고 1회는 벌써 여기 글잡에 올렸어요. 찌질하지만 다른 필명으로.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을 좋아하실까 하는 마음으로.

 

독자님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을 좋아해주셔서. 독자님들을 놓치기 싫다는 저의 이기적인 마음때문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독자1]

저야 작가님이 언제든지 오셔도 상관없어요 늘 작가님을 기다릴거니까요! 슬럼프가 오면 쉬어가는것도 괜찮아요 그동안 작가님 글 다시 읽어보고있으면되니까요:)

[슈팅가드]

감사드립니다 지금 올리고 있는 글도 결말도 잘 지어볼께요ㅠㅠ 아 정말..

[독자2]

아이고ㅠㅠ기다릴게료! 슬럼프는 누구든 오는거니까

[슈팅가드]

감사합니다ㅠ 이 글을 올리기까지도 참 많이 고민했는데 감사해요

[독자3]

언제든지 기다리고있을게요! 슬럼프는 누구나 오는거니까!!

[슈팅가드]

감사합니다 이 글도 다른 글도 열심히 써볼께요 고마워요

[비회원154.74]

항상 작가님 지지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이 힘드시다면 잠시 쉬어가셔도 되요, 저는 얼마든지 기다릴수있어요ㅎ 그동안 작가님의 좋은글 읽고 있겠습니당!

[슈팅가드]

고마워요ㅠㅠ 좋은 글이라니 정말 과분한 칭찬이세요 감사합니다

[독자4]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슬럼프가 오면 쉬는것도 좋아요ㅠㅠㅠㅠㅠ기다리겠습니다

[슈팅가드]

고마워요ㅠㅠ 진짜 죄송해요 독자님들 놓치기 싫어서 그랬어요 미안해요

[독자5]

기다릴게요 언제 오셔도 상관 럾어요♡♡ 어디 안가고 기다릴게요

[슈팅가드]

고마워요ㅠㅠ 독자님들 덕분에 글 쓰고 제가 힐링 하고 가요 고마워요

[독자6]

글 쓰는거 쉽지않죠 작가님 언제오시나 궁금해하고있었는데 슬럼프셨다니..
슬럼프는 누구나 겪는거에요 작가님 많이 힘드셨을텐데..ㅠㅠ
기다리고있을게요♡♡♡♡
아무데도 안가고 쭉 옆에 있을게요
다른 글이 뭔지 궁금하네요 :) 다 읽고 와야겠어요..ㅋㅋ

[슈팅가드]

다 읽고 오시게요? 아유 어떡해요.. 기다리시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받았어요 힌트라도 드릴까요? 아니면 찾는 재미?

[독자8]

헤헿ㅎ..계속 기다릴게요 헤헤ㅔㅔㅔ헤헿ㅎㅔ
앗 찾는재미따위 (버린다)
힌트주세여..♡

[슈팅가드]

특정한 인물이 주인공이 아니라 [방탄소년단/다각] 입니다! '아홉수'가 키워드에요 부끄

[독자9]

앗1! 저 아까 그거 버ㅏㅆ어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그구ㅜㅠㅠ

[슈팅가드]

9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봐주셨다니ㅠㅠ

[비회원67.241]

아ㅣㄴ에요!!괜찮아요!!언제든지오셔도항상기다리고있을거에요!!그러니언제든지다시돌아와주세요~:)

[슈팅가드]

쓰고 있는 것도 마무리짓고 지금 다른 필명으로 연재하고 있는 걸로 다시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ㅠㅠ

[독자7]

가온이에여 작가님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거....
힘내세요 우리 작가님!!!! 그리고 걱정말아요 어디안가고 여기서 기다릴테니!!!

[슈팅가드]

고마워요 가온님 진짜..ㅠㅠ 눈물나요 고마워서 마무리 잘 짓고 새글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께요 고마워요ㅠ

[비회원163.41]

그 동안 마음 한 구석이 얼마나 불편하셨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천천히, 오고 싶을 때 돌아오세요. 작가님이 기쁘고 즐겁게 쓸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게요. :)

[슈팅가드]

ㅠㅠㅠ 진짜 독자님들 때문에 오늘 눈물 참 많이 흘립니다 물론 감동의 눈물! 입니다 고마워요 늘 항상

[독자10]

[현지]전 느린게 좋아여! 슬럼프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거니까 그래도 이렇게 글이라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