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년 전 그 상황 생각 안나면 제 예전 톡 주제 참고하셔도 되요 ^,~ 12년 전
	독자1 백현 / 스무살 첫 날 톡주제로 할래여..♡ / (익숙한 네 모습이 보이자 뭉클해졌다가 이내 아무렇지 않은 척 너를 바라보며) 오랜만이다. 12년 전 독자8 헐헐! 스무살 첫 날 이거 완전 오랜만이다ㅠㅠ / (어색한 듯이 웃으며) 그러게, 엄청 오랜만이네. 잘 지냈고? 12년 전 독자9 ㅠㅠ쓰니톡조아햇져신알신오자마자달려왓엉..☞☜ / (살짝 고개끄덕이고는 저도 너를 따라 애써 웃으며) 너는 여전하네. 12년 전 독자11 헐ㅠㅠ 완전 감동이다!! 잘 지냈구? / 그런가. (머리를 긁적이고는) 넌 그세 더 예뻐진 것 같다. 12년 전 독자12 웅웅..! 딘짜오랜만이댱 / (너의 사소한 말에도 심장이 떨리는 듯해 애써 침착하며) 아, 고마워. 너도 멋진데, 뭐. 12년 전 그 더 일찍 올 걸 그랬나봐ㅠ! (어색한듯 고개를 내리고 작게 헛기침 하다가 문득 네 구두를 보고는) 어, 예전엔 다리 아프다면서 신지도 않더니. 12년 전 독자17 갠타낭지금하고잇능것만으로동영광이양..! / 어? (동시에 시선이 제 구두로 몰리자 살짝 부끄러워져 어색하게 웃곤 제 앞에 있는 와인잔 들며) 이젠 나도 성인이잖아. 12년 전 그 내가 더 영광이야ㅠㅠ 하트 오, 이제 여자 다 됐네. 우리 ㅇㅇ이. 12년 전 독자20 삉삉♥ 뭐 그렇지. 너도 한 잔 마실래? (너에게 와인잔을 건네곤 살짝 머뭇거리다가 시선은 바닥을 향한 채로 중얼거리듯이) 보고싶었어. 12년 전 그 20에게 (널 뚫어지게 바라보다 곧 와인잔을 받아들며) 내가 더 보고싶었어. 매년 여기서 너 찾았었는데. 이제야 보네. 12년 전
	독자2 종인 / 종인이는 좀발랑까진 그런 고3이고 나는 학교 선생님이야. 종인이는 선생님인 나를 좋아해 그래서 자꾸 능글거리게 치근덕대 하지만 난그런종인이를 그저 애취급하기만 해서 종인이가 화나서 상남자로 변신하는거 / (수업하다 종이쳐서 짐챙기며) 애들아, 오늘도 공부하느라 수고많았어- 야자도 열심히하고 내일보자 12년 전 그 (누워있다가 나가는 널 보고 따라 나와서는) 쌤, 오늘 뭐해요? 12년 전 독자7 나? 그냥 금요일이니깐 친구랑 술마시기로했어- 근데, 종인이 너자꾸 수업시간에 공부안하고 그럴거야? 12년 전 그 (짐 들어주며) 에이, 내가 우리반에서 쌤 수업은 제일 열심히 들을껄? 12년 전 독자14 치, 거짓말- 준면이가 제일열심히 듣거든? 근데 너 말이 좀 짧다? (카톡 확인하며) 쌤은 가볼테니까 열공해 종인아- 12년 전 그 그러던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쌤 책은 나한테 있는데 어쩔 수 없겠네요. 12년 전 독자16 (책이 종인이에게 있단걸 깨닫고 아차하며) 야- 김종인! 너 빨리 내책줘, 나늦는단말야! 12년 전 그 (한 걸음 물러나며) 술 마시러 가면서, 뭔. 그냥 가지말고 나랑 놀아요. 12년 전 독자21 내가 니친구야? 놀긴 뭘놀아, 가서 야자나해 빨리 책 달라니까? (전화벨이 울려 전화받는) 응, 찬열아- 나이제 끝났어. 금방갈게! 어디로 가면돼? 12년 전 그 21에게 (폰 뺏어서는 뒤로 숨기며) 찬열이? 친구라면서, 남자네! 12년 전 독자22 그에게 (폰 잡으려 손뻗으며) 여자라 한적 없거든? 너 진짜 자꾸 장난칠래? 선생님 화낸다? 빨리줘- 그리고 반말하지말라고! 12년 전 그 22에게 (인상 찌푸리며) 저번에 약속했잖아요. 남자랑 늦게 안만나겠다며. 12년 전 독자23 그에게 내가 언제 너랑 그런 약속을 했어- (인상 쓴 얼굴 펴주며) 종인학생, 얼른 선생님꺼 돌려주시고 가서 공부나하세요- 12년 전 그 (얼굴에 댄 네 손을 덜썩 잡고는) 그랬잖아. 맨날 아닌척, 못 들은척. 나 싫어요? 12년 전 독자24 (갑자기 잡은 손에 누가 볼까 당황해 황급히 빼며) 어..? 종인이가 싫긴 왜싫어, 내 제잔데. 선생님은 제자 안싫어해, 다들 착하고 너무 예뻐- 12년 전 그 (이번엔 두 손 모두 붙잡으며) 그니까. 제자말고 나 말이에요. 나 싫냐구요. 아니면 왜 그래. 12년 전 독자25 (붙잡은 두손 빼내며) 종인아 너왜그래, 넌 학생이고 난 너선생님이야.. (진지한 종인이의 태도에 당황해 얼빠져있다가) 선생님 먼저 가볼게.. (재빠르게 걸어 학교밖으로 나가는) 12년 전 그 (빠르게 뛰어가 붙잡으며) 저번에도 말했잖아요. 나도 내년이면 성인이고, 선생님 여자로 좋아한다고. 두번째에요. 이번엔 진짜 빼도박도 못해. 12년 전 독자26 종인아, 그럼 졸업하고 내년에 다시 찾아와 응? 진짜 어른돼서 멋있게 선생님한테 고백하면되잖아, 우리 종인이 착하지? 12년 전 그 졸업 할 때까지 매일 얼굴 봐야되잖아요. (한참 눈 마주치다 한숨 내쉬며) 정확하게 말해요. 정말 싫어요, 아니면 어려서? 12년 전 독자27 (잠시 고민하다 대답하는) 종인아, 선생님은 널 남자로 생각해본적이없어. 넌 그냥 내 학생일뿐이야. 12년 전 그 (괜히 신발코로 바닥만 내리치다 돌아서며) .. 알겠어요. 그동안 귀찮게 해서 죄송해요. 12년 전 독자28 (뒤돌아 걸어가는 종인이 뒷모습을 보며 솔직하지 못한것을 후회하며 계속 그자리에서있는) 12년 전 그 헐 뭐야 이징어가!!!! 난 너징이 이 엔딩을 바라는 줄 알았어..이제 어떻게 이어ㅠㅠ 나징 창의력이 딸려.. 12년 전 독자29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잘못했네 잘자쓰니야 수고했어! 12년 전 그 29에게 ㅋㅋㅌㅋ큐ㅠㅠ아쉽다ㅠㅠ 징어도 수고했어! 잘자 징어! 나중에 또 보자^0^/ 12년 전 독자30 그에게 응!!!!굿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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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3 경수/경수는 매우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야. 나와 경수는 연인 관계인데, 요즘 경수가 바빠서 연락을 통 못 주고 받아. 팬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을 보면 괜히 거리낌이 느껴지고, 또 우리가 사귀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속상한 마음이 들기도 해.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수는 동료 아이돌 그룹의 여자 멤버와 스캔들이 나. 결국 나는 문자로 헤어짐을 통보해. 그 문자를 보고 화가 난 경수가 밤 늦게 집으로 찾아오는 거! 조금만 더 이해를 해 주면 안 되냐, 뭐 그러면서 다투게 돼. 나와 경수는, 아직 서로를 많이 사랑하는 상태!/(친구들과의 약속을 마치고 집 앞에 도착했는데, 너를 발견) ·········경수? 경수야. 너 여기서 뭐해. 12년 전 독자10 (앉아있다가 널 보곤 바로 벌떡 일어서며) 뭐하긴. 넌 이 시간에 어딜 갔다오는거야, 여자애가. 12년 전 독자13 (옅게 인상을 찌푸리며) 그런 거 걱정 안 해도 돼. 나이가 몇인데. (잠시 너를 바라보다가) 너 안 바빠? 내일 스케줄 많을 텐데, 왜 왔어? 12년 전 그 (잠시 뜸 들이다) 할 말 있어서 왔어. 12년 전 독자18 (서운한 표정으로) 그 말 듣기 전에 하나만 물어볼게. 너 진짜 스캔들 난 그 여자 멤버랑 사귀어? 아니면 뭐라고 변명이라도 좀 해 봐. 12년 전 그 18에게 (눈 커지며) 당연히 아니지. 내가 널 두고 왜 그러겠어. 12년 전
	독자4 찬열 / 찬열이랑 나랑은 연인사이고, 찬열이가 연상. 둘다 대학생이구. 학교 시험기간이라 데이트도 할 겸 둘이서 도서관을 왔는데 내가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하니까 찬열이한테 포스트잇을 보내는거야. 그래서 서로서로 포스트잇 보내면서 꽁냥거리는거! // (찬열이의 어깨을 톡톡 치고는 책 위에 노란 포스트잇을 탁 붙임) [오빠, 나 아무래도 집중이 안돼. 못하겠어ㅠㅠ] 12년 전 그 너징 할래요? ☞☜ 12년 전 그 물론 되졀!! 수정해줘요 얼른 ^,^/ 12년 전 그 (슬쩍 보다 작게 웃으며) [왜 집중이 안되나. 오빠가 너무 잘생겨서 그런가?] 12년 전 독자19 (찬열이의 답을 보고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뭐래. 나 그냥 자버릴까? 아니다, 잘래.] (찬열이의 책 위에 다시 붙여놓고는 책상 위에 엎드림) 12년 전 그 (귀엽다는 듯 피식 웃고는 어께 두드리며) [장난이야! ㅠㅠ 그럼 밖에 잠깐 나갈까?] 12년 전
	독자5 ...ㅠㅠ 12년 전

[엑소] 이게 몇달만이얌!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