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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징어/경수] 김종인이 바람피는걸 목격한 너징과 도경수 | 인스티즈

 

 

 *오타주의...

 

김종인이랑 너 징은 3년째 연애 중이야
그런데 요즘 김종인은 권태기라도 온 건지 연락도 뜸해지고 너 징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어
너 징은 그걸 눈치채고 불안해하고 있었고
혹시나 김종인이 헤어지자고 연락한 걸까 봐 일부로 연락을 피한 적도 있었어

 

그러던 중 곧 있으면 다가오는 김종인의 생일 선물을 사려고 친구 도경수랑 시내에 나가선물을 다 사고 선물 골라준 대가로 한턱 쏘라며 찡찡대는

도경수 때문에 같이 카페에 들어가

유리창 쪽에 앉아있던 너 징은 핸드폰을 만지다가 도경수랑 얘기하다 또 핸드폰을 만지다를 반복하다가 순간적으로 고개를 틀어 유리창 밖 거리를 봐
그 순간 너 징은 다른 여자의 허리에 손을 얹고 걸어가는 김종인을 목격해
순간 멍해진 너 징은 저 사람이 김종인인지 아닌지 다시 확인해 그리고 김종인이란 걸 깨닫고는 허망함에 카페 밖으로 뛰쳐나가

 

그리고 뛰어가서 김종인과 김종인 옆에있는 여자앞을 가로막아


" 김종인... "

 
"....아... 백희야 미안한데 먼저 들어가야겠다 "

 

당황한 듯 보이는 김종인은 옆에 있던 여자를 등뒤로 숨기고는 먼저 가보라고 인사를 전해

 

" 그래 오빠 이참에 정리하고 와 "

그 순간 백희라는 여자가 너무 얄미워서 손찌검이라도 날리고 싶지만 꿋꿋히 참아


" 아니요 내가 할 말이 있는데 듣고 가세요 "


너 징은 그걸 보고만 있기엔 너무 억울해서 백희라는 여자를 붙잡아 세워
 
순간 눈물이 탁하고 떨어지려 하는데 그 순간이 너무나 자존심 상하는 너 징이야

눈물까지 보이면 너무 비참할 거 같은데 정말 속상하게도 눈물이 떨어져

정말 모든 게 허망한 너 징이야

손으로 눈물을 닦아내며 다시 고개를 들어

" 백희야 그냥 가 "
 
김종인은 백희라는 여자를 끝끝내 보내
김종인의 말에 백희라는 여자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이내 발걸음을 돌렸고
너 진은 뚝뚝 떨어지는 눈물을 닦으며 말없이 김종인을 쳐다보고만 있어


" 징어야 미안하다 우리 어디가서 얘기좀 할까.."

너 징은 이제 정말 끝이 나겠구나 하는 생각에 목소리가 잠기는 것만 같아
지금 이 순간할 말이 너무나 많은데 저 여자는 누구냐고 언제부터 그런 거냐고 묻고 싶은데 다 따지고 싶은데
눈물만 나오는 너징이야
 
 
거리에서 웬 여자가 울고 있고 한 남자는 바라보고 서있으니 당연히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어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징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어
그냥... 그냥.. 김종인이랑 보낸 3년이란 시간이 머릿속을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

김종인에게 고백받은 날, 놀이동산 데이트, 떡볶이 만들기, 첫 키스, 물총놀이, 해운대, 1주년 등등

이젠 그 모든 일들이 과거의 일들로 기억될 거란 걸 깨달아
그리고 다시는 예전과 같은 관계로 서로를 만나지 못할 거라는 것도 알아
그런데 그래서 더 붙잡고 싶은 너징이야
 


 

왜 이렇게 자존심이 센 걸까.. 너 징이 힘들게 말을 꺼내려는 순간

너 징을 자기 품으로 돌려 꽉 안아주는 종인이.. 아니 도경수야

그리고 경수는 너 징에게 말해
 
" 내가 다 해결할게 기다려 "
 
 
그리고 너 징을 뒤로하고 김종인에게 다가가 주먹을 날리는 도경수야

갑작스런 도경수의 행동에 너징도 놀라고 주위사람들도 놀라 그리고

순간 당황해 피하지 못한 김종인에 입술이 터져


" 이건.. 그쪽 때문에 내가 징어랑 함께 하지 못한 시간 3년이 억울해서 고요 "

그리고 그다음엔 아까 너 징이랑 고른 선물을 김종인에 발밑에 던지는 경수야

" 이건 곧 있으면 다가올 그쪽 생일선물이고요 "

그리고 마지막으론 김종인에 눈을 주시하면서 지갑을 꺼내 천 원짜리 몇 장을 바닥에 던지는 도경수야

" 약국 가서 약사시고 약 바르세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징어한 테 연락하지 마세요 먼저 가보겠습니다 "

 


그 말을 끝으로 도경수는 너징에 손목을 잡고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공원으로 가
공원에 도착한 경수는 너 징을 벤치에 앉혀

그리고 너징에 눈을 주시하며 말해
 

 

아..... 망작이 탄생했네요 처음으로 올리는글인데....ㅠㅠㅠ 너무 못났네요 ㅠㅠ
다음얘기는 반응보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정으로는 종인이편 번외 그 후이야기... 등등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치국부터 마시는 .... 하하
이런 뻘글을 읽어주실 분이계실련지....

 

동생한테 미리 보여줬더니

스토리 뻔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헤헤헤헿

좀더 발전되서 돌아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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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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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김종인나쁜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경수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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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참새
아ㅠㅠ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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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어후감사하다뇨!!!보고댓글다는건당연하죠ㅠㅠㅠㅠ그런의미로신알신하고갈게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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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참새
아 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복받으실거에요! 좋은하루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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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작가님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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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ㅠㅠㅜ전 전형적인글을좋아한답니다ㅠㅠㅜ이런글을사랑해요ㅠㅠ뀨 김종인나쁜노뮤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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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참새
아휴ㅠ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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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경수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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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참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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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경수 짱짱!경수진짜멋있어요ㅜㅜㅜ종인아왜그랬어..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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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참새
아...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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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경수 짱이야ㅜㅜㅜㅜㅜㅜ완전머싯어우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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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참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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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경수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ㄴ글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쁜남자 김조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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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참새
감사해요ㅠㅠㅠ 저도 빨리 다른 작가님들처럼 글솜씨가 늘었으면 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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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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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참새
감사합니다 ㅠㅠㅠ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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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어어어어어어어어ㅓ상남자경수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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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참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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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참새
어떻게 이어나가야할지 고민되네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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