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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현] 다정한데 개같은 변백현이랑 연애하는 썰 1 | 인스티즈







10cm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다정한데 개같은 변백현이랑 연애하는 썰 1










음ㅎㅎ... 안녕......?
조또 어색하다 ^^ ..............








여기에 이렇게 글 쓰는 거 맞니????????? 그냥 할 것도 없는데 내 남친 썰 좀 풀어볼까 해성ㅎㅎ @^-^@ 미리 말하지만 내 남자친구랑 나는 동갑쓰!!!!!! 풋풋한 고등학생!!!!!!!!!!인데 고3 헤헤 고쓰리 헤헤 뭐... 그냥 그렇다구....ㅠ 우리 고3인데도 잘 사귀는 중이야ㅎㅎ 중간 중간 뭐 장애물도 많긴 아~~~~주 많았는데 다 이겨내고 현재 진행 중!!!!!!!!! 사실 나도 그렇고 내 남친도 그렇고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거든 8ㅅ8 그리고 둘 다 성질도 개같아 멍멍 헤헤 잘 어울리지? 잘 어울린다고 해 씨발 우리 존나 잘 어울려 ㅠㅠ.... 나 쿨하게 남친 이름 깐다??????? 아는 사람 있으면 모르는 척 좀 해줘.... 우리들만의 ㅅi크-릿-** 나 여기다 썰 푸는 거 남친한테 들키면 인생 빠이 빠이야ㅎㅎ 근데 걍 공개함ㅋ 내 남친 is 백현ㅎ 변백현ㅎ 이름만 봐도 냄새 난다; 너네도 나냐? 존나 내 거 냄시ㅠ 미안ㅎ 서론이 좀 길어졌넹 닥치고 썰 풀게!








ㅎㅎㅎㅎㅎ얼마 전에 있었던 얘기인데 내가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해ㅠ 그래서 백현이랑 데이트도 되도록이면 사람 별로 없거나 둘이 있을 수 있는 곳으로 가거든? 절대 문란한 생각으로 사람 많은 곳 안 좋아하는 거 아니당ㅎ 이거 레알이당ㅎ 여튼 오랜만에 둘이 영화 보러 가기로 했어!!!!!!! 평소에는 백현이 집에서 보는데 기분 전환 겸 영화관에서 보기로 했어!!!!!!!!!! 우리 둘 다 야자 안 하거든!!!!!! 그래서 학교 끝나고 후딱 백현이 학교로 몰래 감ㅎㅎ 아 나랑 백현이랑 학교가 달라욤 나는 남여공학이구 백현이는 울 학교 옆에 있는 남고쓰 ^^ ㅎㅎ 같은 학교일 줄 알았지? 백현이는 남고 다닌다구!!!! 존나 남고라니ㅠ 여자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 줄 몰라ㅎ 근데 씨발 여자가 없는데도 존나 꼬여...... 아, 이게 아니구. 백현이네 학교 교문 앞에 도착해서 페북 하면서 백현이 기다리고 있는데 백현이가 나올 때가 분명히 됐는데 안 나오는 거야 다른 학생들은 다 교문에서 나오는데... 왜 백현이만 안 보여.....? 곧 나오겠지 하구 이십 분 정도 더 기다리다가 못 참고 결국 백현이한테 전화했어ㅠㅠ









〃여보세요?

〃응 백현아 어디야?

〃나 지금 학교지. 학교 끝났어?

〃아까 끝났거든?

〃헐 미안 자기야 금방 데리러 갈게

〃됐어 나 이미 너네 학교 교문이야!

〃뭐?

〃너네 학교 앞이라구








내가 남고 앞이라니까 왜 왔어 내가 우리 학교 오지 말랬잖아 이러면서 목소리에서 나 지금 야마 돌았다는 티가 다 느껴지는데 걍 귀여워서 오구 나 너 이십 분 넘게 기다리느라 다리 아파 빨리 와 배큥 이러고 바로 끊어썽ㅋㅋ 백현이가 내가 남고 가는 거 지인짜 싫어하거든? 솔직히 재수 없게 들릴 수도 있는데 내가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는 편이란 말이야ㅎㅎ...........? ^^ ㅠ 근데 남고에는 여자가 고픈 남자들이 많자나!!!!!!!!!! 여자가 고픈 남자들이 없어도 남자 밖에 없자나!!!!!!!!!!!!!!!!! 내가 남고 앞 지나가다가 번호 따인 적도 몇 번 있어서 백현이가 남고 오는 거에 예민한가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욤ㅎㅎㅋㅋ 백현이랑 전화 끊고 교문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데 저기 끝에 누가 급하게 뛰어오는 거야 역시나 했는데 울희 백현이였어 ^^








〃더운데 왜 뛰어 와!

〃너 있대서

〃오구!

〃치마는 왜이리 짧아?

〃별루 안 짧은데?

〃지랄하네 존나 짧잖아

〃진짜 내가 존나 짧은 거 함 보여줘?

〃뒤질래?









난 잘못한 거 하나도 없어요~ㅎ 뻔뻔하게 웃으면서 백현이한테 살랑 살랑 끼부리니까 백현이가 한숨 쉬더니 내 앞으로 와서 치마 끝에 쭉쭉 내리는 거야 근데 치마가 내려갈 리가 없잖아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백현아 솔직히 별루 짧지도 않은데... 이러니까 야 씨발 이게 안 짧아? 이러는데 ㅠㅠ 어쩜 욕 하는 것도 이리 섹시하냐 ^^ ?







〃치마 늘려

〃싫어

〃왜

〃예쁘잖아

〃그건 인정

〃그럼 됐지 뭐

〃그래도 다 쳐다보잖아

〃뭐 어때

〃나 지금 옷 벗을까?

〃개새끼야









알게써 알게써 늘릴게 그러니까 그딴 소리 지껄이지 마 별루야. 이러다가 영화도 못 보고 치마 얘기만 할 것 같아서 백현이 눈 찌푸리고 있길래 손가락으로 미간 펴주면서 치마 늘릴테니까 표정이나 펴 하구 그냥 숙이고 들어갔어 끅ㅠ 현재 내 치마 길이는 그대로야!!!!!!!!!!!!!!!!! 한결 같다 참ㅎㅎ





여차저차 롯데시네마 갈려고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 가는데 백현이가 계속 뚱한 거야 내가 옆에서 일부로 평소보다 분위기 띄울려고 노력도 하고 애교도 부렸단 말야 근데 얘가 그런 나 보면서 본 척도 안 하니까 슬슬 나도 짜증이 나기 시작했어 ^^ 그때 내가 학교 바로 끝나자마자 백현이 학교 가서 더워 죽겠는데 교문 앞에서 이십 분 넘게 기다려서 불쾌 지수 상승하고 백현이랑 전화할 때 백현이가 나한테 화냈던 게 없지 않아 있고 나 만나자마자 치마 고나리질까지ㅠ 나도 사람인데 짜증 날만한 일들이잖아 근데 오랜만에 백현이랑 데이트 같은 데이트 하는 거라서 일부로 넘어간 건데 얘는 계속 뚱하게 있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기분 상해서 둘이 정색 빨면서 정류장 가는데 우리 둘 다 이런 상태에서 영화 보러 가면 아무 의미 없을 것 같은 거야 뭔가 싸울 삘이 막 내 주위를 맴 도는데ㅜㅜ 차라리 이럴 바엔 영화관이고 뭐고 안 가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 내가 사람 많은 곳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잖아 거기 가면 사람들도 많고 괜히 백현이한테 더 성질만 부릴 것 같아서 ㅎㅎ..... 사실 평소에 백현이한테 화풀이 존나 많이 해... 백현아 고멘네ㅠ










〃백현아

〃어

〃나 안 갈래

〃어?

〃갑자기 가기 싫어졌어

〃왜

〃몰라









진짜 정말 진심으로 변백현 목소리가 약간 귀찮은? 그런 목소리였거든? 대충 대답하는 그런 목소리였어ㅋㅋㅋㅋㅋ 내가 쟤 목소리 듣자마자 뭐지? 얘 뭐지...? 잠깐 당황 탔는데 생각해 보니까 너무 화가 나는 거야 나는 나대로 풀어주려고 노력했고 난 쟤 왜 저러는 지도 모르는데 옆에서 다 맞춰주고 그랬는데 본인은 정작 계속 기분 안 좋은 걸 어필하니까ㅋㅋ...... 존나 어이가 아리마셍 ㅇㅅㅇ 백현이랑 눈만 마주치고 있는데 딱히 아쉬워하는 표정도 아니고 무덤덤하길래 집 갈려고 마음 먹었다 ㅎㅎ 너무 더워서 집까지 걸어가는 건 오바일 거 같은 거야 그래서 버스 타고 집 갈려고 백현이 두고 제 갈 길 갔어 ㅋㅋ 이런 걸 개썅마이웨이라고 하나염?






〃 어디가 





백현이 지나쳐 가는데 백현이가 딱 내 손목을 잡는 거야 순간 놀라서 반사적으로 백현이 손 쳐냈는데 안 그래도 안 좋던 표정이 더 일그러지는 거야 평소 습관처럼 미간 사이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줄 뻔하다가 표정이 일그러지던 말던 내 알빠야? 헤헤 아무 말 않고 걍 다시 돌아서 감ㅋㅎ








〃어디 가냐고

〃집

〃영화는

〃안 봐

〃갑자기 왜 그러는데

〃네가 먼저 좆같이 굴었잖아

〃영화 예매 해놨어 가자

〃예매 취소하면 되잖아

〃너 개봉하기 전부터 보고 싶다고 했었잖아

〃지금은 별로 안 보고 싶어

〃ㅇㅇ아

〃...

〃내가 보고 싶으니까 같이 가주라 응?







이 새끼 왜 갑자기 다정보스인 척 하구 지랄이람.....ㅎ
사람 설레게......ㅎㅎ








지금 생각해 보면 매우 설레지만 저때 스레기였던 나는 백현이가 살살 날 달래도 짜증난 건 짜증난 거여써....



백현이가 슬쩍 내 손 잡길래 눈에 뵈는 게 없는 내가 살짝 손 비틀어서 뺐거든? 그랬더니 백현이가 내 손을 꽉 잡는 거야 존나 아플 정도로ㅜㅜ 나도 모르게 작게 앓는 소리 냈는데 백현이가 그걸 들었나봐 바로 손에 힘 풀고 고개 숙여서 내 표정 살피는데 갑자기 훅 들어온 백현이 얼굴이 새삼 잘생겨서 감탄하다가ㅋㅋㅋ 급 다시 짜증난 걸 인지하고 백현이가 내 얼굴 못 보게 고개 돌렸어 ㅎㅎ...지킬앤하이드 같지ㅋㅋㅠ 알고 보니 내 자아가 두 개더라구 *^^* 하하.







〃우리 ㅇㅇ이 오빠한테 예쁜 얼굴 안 보여줄 거야?

〃...

〃난 존나 보고 싶은데.







['변백현'님이 〈능글> 스킬을 사용하셨습니다.]
['ㅇㅇㅇ'님의 〈짜증> 지수 -10 감소 되었습니다.]









야ㅋㅋ 솔직히ㅋㅋ 이러는데ㅋㅋ 내가ㅋㅋ 어?ㅋㅋ 씨발ㅋㅋ 내가 죽어요 죽어..... 저 죽는다고여.... 예...? 저 말 듣고 나도 모르게 바로 변백현 쳐다보니까 변백현이 입에 갑자기 뽀뽀를 하는 거야





뽀뽀....

뽀뽀....?

뽀뽀??????????





순간 놀라서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다가 뒤늦게 상황 인식하고 내가 야!!!! 미친놈아!!!! 길거리에서 뭔 지랄이야!!!!! 소리 치니까ㅡ부끄러워서 괜히 소리 지른 거 아니다ㅎㅡ 또 뽀뽀하더니 아 시끄럽다 영화나 보러 가자 어? 이러고 잡고 있던 손 끌고 버스 정류장으로 끌고 가길래 튕기는 척 하면서 이끌려가줬다 ^^ (머쓱)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손 잡고 백현이가 가는데로 끌려가고 있는데 내가 걸음이 거~의 거북이급!이란 말이야 그런데 변백현이 내 손 잡고 좀 빠르게 걸으니까 개힘든 거야 안 그래도 키 작아서 다리도 짧은데... 후 그래서 변백현 잡아 당기면서 왜이리 빨리 걷냐고 찡찡 거렸더니 아 미안 힘들어? 땀 나는 것 좀 봐 어떡해 이러면서 서툴게 내 땀 닦아주길래 그게 좋아서 웃었더니 변백현이 못생겼다고 쪼개지 말라길래 주먹으로 배 세게 한 대 치고 가던 길 다시 걸어갔어 ㅎㅎ









〃드어... 아 더어...

〃많이 더워?

〃날씨 병신 새끼...

〃입.

〃아니 너무 더워서 욕이 막 나오네~?

〃지랄

〃지도 욕하면서 나한테만 뭐래...








버스 정류장 도착했는데 영화관 가는 버스가 12분 뒤에 온다네 ^^ ? 오늘은 영화 볼 날이 아닌갑다 하고 정류장 의자에 앉으니까 백현이가 치마 입고 조심 좀 하라면서 자기 가방 내 다리 위에 올려주더라 내가 고마워서 백현이랑 눈 맞추고 윙크하니까 나 지금 너무 더워서 아무나 다 때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니까 나대지 말래ㅠ 개새끼 ㅋㅋ 여튼 버스 기다리는데 내가 심심하고 덥기도 해서 변백현한테 치대면서 막 덥다고 애교 아닌 애교를 부렸더니 돌아오는 건 욕하지 말라는 고나리 뿐이라 일찍 관두고 백현이 어깨에 기대서 백현이한테 손부채질 받으면서 가만히 멍 때리고 있었어 그러고 몇 분 있다가 문뜩 내가 고개 올려서 백현이를 봤는데 나보다 더 더워 보이는 거야ㅠ 나는 백현이가 아까부터 손부채질 계속해줘서 나름 괜찮았는데 더운 와중에 백현이는 팔도 안 아픈 지 오랫동안 여자친구 부채질을 해주고 있으니 배로 더울 수 밖에 없잖아 (울먹) 여자들은 사소한 거에 더 감동을 받는다는 말 이거 레알인 듯ㅎ 나도 나름 여자라 이런 사소한 거에 감동을 어? 겁나게 받아요 내가 또... 나름 감-수-성이란 게 풍부한 여자거든ㅎㅎ!








〃백현아.

〃응.

〃팔 안 아파?

〃내 팔?

〃어...

〃내 팔이 왜 아파

〃진짜 병신이냐?









말하는 동안에도 손부채질 해주길래 내가 이제 나 별로 안 더어- 이러면서 내 손 올려서 백현이 손 잡고 내려주니까 그제서야 아까 내가 한 말을 이해했는 지 이제 별로 안 더워 자기야? 묻길래 응 덕분에 별로 안 덥다고 말하니까 구라인 거 티 난다고 다시 손부채질 해줄려고 하는 거야ㅠ 그래서 내가 다시 손 꽉 잡으면서 못하게 막았어






〃왜

〃너 힘들잖아

〃됐어

〃나 진짜 안 더운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결국 백현이가 다시 손부채질 해주길래 나도 모르게 인상 찡그렸더니 내가 항상 백현이 찡그릴 때마다 미간 눌러주는 것처럼 나 눌러주더라


ㅠㅠ.... 내 백현이 씨발 넘 좋자나여.








〃아 진짜

〃뭐

〃니가 더 더워 보여

〃그래서?

〃나 해주지 말라고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 거야

〃그래두

〃야 나한테는 니가 더 우선이야

〃그 낯간지러운 멘트는 또 뭐야

〃몰라 내가 뭐라고 했었냐? 어이쿠 기억이 안 나네








부끄러워서 저러는 것 좀 봐ㅋㅋㅋㅋㅋㅋㅋ
변백현 카와이-!








어........... 어디서 끝내야될 지 타이밍을 못 잡겠어...ㅠ(호구 인증)
모.... 결론은ㅎㅎ 내가 이런 남자랑 연애 중이야 ^^ 이렇게 보면 되게 달달해 보이지? 우리가 진짜 서로 존나 좋아하긴 하는데 둘 다 표현이 서툴러서 다툼이 자주 있긴 있어ㅎ 그래도 나름 예쁘게 잘 사귀고 있다!!!!!! 부럽찌!!!!!!!!!!! 헤헤.







마무리가 좀 이상하긴 하지지만 ㅠㅅㅠ
변백현 사랑해!!!!!!!!!!!!!!!!!!!!!! (얼굴 보고 못하는 말 여기서라도 짓껄여 본다.)














〈사담>
결국 질렀다... 질러버렸다..... 손으로 똥을 쌌다........ㅠ
혹시나 무슨 문제가 있다면 둥글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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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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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 ...둘다 귀엽다 ....저 츤츤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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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이 카와이한 글은 뭐죠? 둘다 짱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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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ㅠㅠㅠㅠ 이꽁냥꽁냥한 커플은 뭐죠? ㅠㅠㅠㅠㅠㅠ 너무 겁귀자나 둘다 한성격하네여 ㅋㅋㅋㅋㅌ 그래도 한 사람이 삐지면 한사람이 풀어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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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귀엽다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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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 꽁냥꽁냥 귀엽게 사귀는거보니까 저절로 엄마미소 지어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신청하구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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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둘 다 귀엽게 사귀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가 좋네요~~ 잘 보고 가요!!다음에 알람 뜨면 또 보러 올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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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오왕! 츤츤이들 넘 귀엽네요
결국 둘이 꽁냥꽁냥 할거면서~
잘보고가용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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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 진짜 츤데레 진짜 좋아여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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