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 듣는게 좋죠ㅎ
[EXO/세훈] 유아독존 재벌남 오세훈과의 연애 01
w. 테라
꽃이 아름답듯, 너 또한 아름답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댓글 달아줘서 진짜 고마웠다ㅋㅋㅋㅋ
음.. 일단은! 첫만남이랑 연애 이야기를 써야겠지? 아 근데 오세훈 오늘도 우리 카페 왔다가더라..
오세훈 인영보고 숨어버렸는데 알바생이 당황하더리...ㅎ 미안 종인아..
오세훈이 들어와서 무표정으로 주문하고 테이크 아웃해서 나가는데 괜히 내 맘이 퉁퉁 부는거 있지...?
그런거 있잖아, 뭐야 나 안 찾는거야? 이런 쓸데없는 망상?ㅋㅋㅋㅋ
아 몰라 진짜 짜증나고 맘아프고 눈물나서 관둘래.. 근데 생각해보니까 우리 첫만남도 그리 좋진 않았어ㅋㅋㅋㅋㅋ
3월 말에 친구들이랑 벚꽃보러 갔었는데 내가 엄청난 길치란 말이야.. 그래서 애들 못찾고 방황하고 애들은 애들대로 내가 어딨는지 모르니까 당황하고..
내가 진짜 눈물이 차올라서ㅠㅠㅠㅠㅠ 눈물 그득그득 담고 한 사람 옷자락 꽉 쥐고 전화 넘겨줬지...ㅎ
그게 세훈이! 내가 잡아서 짜증내려고 했다가 눈물을 담고있어서 흠칫한거 같더라,.. 나레기...
그리고 세훈이가 내 전화받고 내 친구들이 설명해주는거 듣다가 한숨쉬고 내 손목 똭 잡는데 (설렘)
" 그.. 감사합니다 "
" .... "
진짜 사람 무안하게 암말도 없다ㅠㅠㅠㅠ 세훈이는 진짜 무뚝뚝하다 못해 벽돌도 지칠 그런 스타일ㅋㅋㅋㅋㅋ
목소리 듣고 싶어서 계속 말시켰었는데
" 이여주? 이름이 여주에요? "
" 아, 네! "
" 조용히 좀 해요 시끄러우니까 "
이 말 듣고 진짜!!! 내가!! 어!! 얼마나 서러웠는데...! 내가 사귄 나중에 물어보니까 세훈이가 변명하듯이 말해줬는데 쫑알거리는게 귀여워서 말이 헛나온거라는데 헛소리하고 있네! 내가 니맘을 모를까봐!!! 흥!!
그래서 입다물고 있었는데 훈이는 그리 긴 다리로 내 손목 잡고 휘적휘적 가니까 짧은 다리인 난 벅차서 따라가기에만 급급했지..
그러다보니까 숨도 거칠어지고 헉헉 거릴정도였으니까.. 내가 얼마나 추했을까...☆★ 크흡!!
" 바보에요? 힘들면 말을 해요 "
" 아니 그쪽이 ㅈ.. "
" 융통성이 없는건가 "
자.. 첫만남에 나한테 이런 말을 한 훈이가 얼마나 대단한 또라이인지 가늠이 가니?
진짜 서러워서 나참, 초면이 나한테 그런말 하니까 화도 많이 나고.. 나 이때 진짜 울컥해서 손목잡은 손 뿌리치니까 오세훈 진짜 못되가지고
" 갈수있으면 알아서 가봐요 "
" 허.. "
" 여기 길 아시나보네요? "
저러고 비아냥거리는데 징짜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서 내가 참ㅠㅠㅠㅠㅠㅠㅠㅠ
고개 푹 숙이고 있으니까 한숨쉬고는 내 손 다시 쥐고 천천히 걸어가는데 서러워 죽는줄
아니 진작에 이러던가 겁나 틱틱거리고 승질내고..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애들 만났는데 진짜..
애들이 왜이리 이뻐보이는지.. 다다다다 달려가서 폭 안겼지 뭐..
애들은 감사하다고 인사하니까 오세훈도 꾸벅인사하더라 그리고 나보고 말했는데
" 이여주 "
" ..? "
"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지 "
그래서 내가 눈물 그득한 눈으로 꾸벅하니까 당황한거 같더라ㅋㅋ 세훈이는 여자들 울면 안절부절을 못해! 그건 좀 귀엽다ㅋㅋㅋㅋ
그러고 밥 한번 사라고 연락처 알려주고 갔는데 이래저래 하다가 사귀게 됐지.. 힝
아 너무 재미없나? (걱정)
근데 우리 연애가 딱히 막 달콤하고 스윗하지만은 않아..☆★ 퍽퍽하달까ㅋㅋㅋㅋㅋ
다음편부터는 이제 연애했던 시절을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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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끝끄읕!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려서 흠칫!
나의 사랑 나의 럽럽럽 암호닉분들!
테디님♥ 카스테라님♥ 종스팸님♥ 뚜니니님♥ 연짱님♥ 배큥님♥ 세훈머핀님♥ 띨빵님♥ 큥큥님♥
댓글이랑 추천 먹고사는 테라는 물러가옵니다!
헷.. 댓글 많으면 오늘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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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천 4백 정도면 전업 안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