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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세훈] 유아독존 재벌남 오세훈과의 연애 02 | 인스티즈

(삐약삐약)

 

[EXO/세훈] 유아독존 재벌남 오세훈과의 연애 01

w. 테라

 

 

솔직히 내가 자존감이 높은편도 아니고 사랑받을줄 모른달까. 그래서 세훈이랑 나랑 서로 서툴렀던거 같아.

난 항상 끝이 안좋았어, 세훈이가 첫번째 남자친구이긴 해도 첫사랑은 아니였거든. 내가 첫사랑한테 심하게 데인적이 있어서.

그냥 세훈이랑 사귀면서도 나같은게 세훈이를 만날수 있는걸까 이런거ㅋㅋㅋ

 

 

사귄지 한달 좀 넘었을때인데 세훈이가 25살, 내가 22살!

세훈이도 이제 중요한 직책도 가지고있고 나도 이제 학점에 매달리다보니까 서로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세훈이가 연락하는 것 보단 내가 먼저 연락하는 편이였어. 그래도 딱히 불만은 없었어~ 내가 내 남자친구한테 전화하는건데 누가 먼저 하고말고가 뭐 있겠어!

근데 또 나 스스로 타일렀으면서 또 감정이 폭발한거지.. 조별과제인데 연락이 되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고 그래서 내가 혼자 끙끙대면서 했더니 그 결과는 당연히 안좋지.

 그런데 나한테 뭐라고 하는거야.. 진짜 서러워서.. 그리고 내가 마법기간이라 신경질은 최고조를 찍고있었고.

내가 생리통이 심하진않는데 갑자기 내 배를 누가 꽉 조이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 그땐 진짜 최악이지..

 

그렇게 예민의 최고조에 있을때 세훈이는 연락하나 없으니까 속상했지! 그래서 내가 먼저 전화하자는 마음에 전화를 했어. 세훈이한테 어리광 부리고 싶기도 했고ㅋㅋㅋㅋ

 

 

" 세훈아 "

- 나 지금 바쁘거든? 조금 있다 연락해라

 

 

딱 이말만 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리는거 있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서러워서 캠퍼스에 주저앉아서 펑펑 울었어. 그리고 연락할께도 아니고 연락해 이거잖아.

너무 비참해서 가슴이 먹먹하더라. 아 내가 그렇지 뭐, 내 주제에 무슨.별 생각을 다하면서 집에 갔고 또 펑펑 울었어.

그렇게 몇시간을 지세우다가 전화가 오는거야. 그래서 세훈이인가? 하고 봤더니 동기생이더라. 그래서 그냥 무시해버렸지.. 나 못됐다ㅋㅋㅋㅋㅋ

끝까지 전화 안하길래 내가 먼저 걸었더니 하는 소리가 뭔지 알아?

 

 

- 왜이렇게 늦게 걸어

 

 

난 솔직히 이때는 황당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내 연락을 기다린거지만 그땐 나도 힘들고 세훈이 맘은 생각도 안했거든.. 그래서 서운이 폭발했지ㅋㅋㅋㅋ 

 

 

" 내가 먼저 연락을 해야 받아? "

- 무슨 소리야 그건 또

" 먼저 전화걸면 어디가 덧나? "

- 얘기가 왜 또 그렇게 흘러가냐

" 나 오늘 힘들었어 "

- ...

" 몸은 몸대로 아프고 다른 팀원들이 과제 안해서 나혼자 다했는데 욕먹고 "

- ..이여주

" 나도 나대로 힘들었어 세훈아 "

 

 

내가 저 말 할때는 진짜 해탈 수준이였어. 세훈이는 한달 동안 사귀면서 내가 사랑한다고 해도 암말도 안했거든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지치지. 아직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상대는 아닌게 눈에 보이니까. 그래서 울면서 전화 끊고 쓰러지듯이 침대에 누웠지. 대강 한시간 쯤인가 후에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세훈이더라

 

 

- 집앞이니까 나와

" 싫어 "

- 그냥 이러고 지낼꺼야? 안풀꺼야 이여주?

" .... "

- 얼른 나와

 

 

오세훈이 직접 행차까지 했는데 내가 안나가면 쓰나.. 현관문 여니까 세훈이가 무표정으로 나 내려다 보고 있더라 그 표정이 무섭긴 한데 면역이 될정도로 많이 봤지.. 아니 무슨 꿀 떨어지는 눈으로 보면 어디가 덧나냐?! 어?!

진짜 아무말도 안하고 나만 빤히 쳐다보고 있길래 겁나 쫄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세훈이가 먼저 나 꽉 안아줬어. 그 때 진짜 울컥해서 세훈이 품에 안겨서 펑펑 울었던거 같아..

 

 

" 많이 힘들었냐 "

" 응.. "

" 이거 너 배아플때 먹으라고 약사온거고 "

" 세훈아.. "

" 이건 너 소화 못할거 같아서 죽 사온거야 "

 

 

무표정으로 나 안고 조근조근 말하는데 내새끼ㅠㅠㅠㅠㅠ 많이 발전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미안하다고 오물조물 말하는데 와나 귀여워서 죽는줄ㅋㅋㅋㅋ 그래도 어지저찌 잘 끝났다~ 요새 카페에 오세훈 되게 자주오는데 내가 아니라 종인이 보러 오는거 같다ㅡㅡ

물론 날 보러 오는건 당연히 아니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종인이랑 좋아죽어ㅡㅡ

 

 

 

아이시떼루 암호닉♥

 

테디님  카스테라님  종스팸님  뚜니니님  연짱님  배큥님  세훈머핀님  띨빵님  큥큥님

꽃님♥  콜라님♥

 

 



 

 

 

 

 

 

 

 

 

 

 

 

 

아고... 안써져서 좀 늦었네여...

댓글이 많이 없어서 연중할까도 생각중이네여..

 

아까운 포인트 댓글 써주시고 다시 가져가세여!!! (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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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6.157
아니 왜 헤어진거죠? 다시 시작하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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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 재밌는데여..? 휴가철이라 사람이 별로ㅜ없는거일거에여 암호닉 [세니다니]로 신청할게여!! 신알신하구가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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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0.167
띨빵이에요♡


세훈이 츤데레인가요ㅠㅠㅠ약이랑 죽이랑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사과한다니 너무 귀여워요 엉어엉엉 전 그럼 이만 다음편을 기다리면 되는건가요...?엉어엉엉 빨리 오세후뉴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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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6.121
[종스팸]이에요!!!!
너무 좋네요.......히♡ 설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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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0.52
저암호닉신청이요!! [허니잼]으로 해주세염ㅎㅎㅎㅎㅎㅎㅎㅎㅎ잘읽고있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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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연중이라뇨?....앙대여!!!!!!!!! 작가님 혹시 분량 조금만 늘려주시면 안되나요??8ㅅ8 오래 읽고싶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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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테!!!!디!!!!임니다 ㅎ니헤헤오세훈이거 츤데레너ㅑ6?????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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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왜 헤어진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행쇼하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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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8.161
안녕하세요! 콜라에요 작가님ㅋㅋㅋ 달달한게 좋지만 그래도 헤어진 것도 나쁘진 않네여 ㅎㅎ 커플하나가 헤어지면 솔로 둘이 생기기 때문이죠! 하 하 ㅋㅋㅋㅋ 오늘도 글 잘 보고 가요 작가님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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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잉ㅇ 작가님 언제오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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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0.122
이런 글을 이제야 본 절 용서하세여ㅠㅠㅠㅠ
기다리겟습니다ㅜㅜ! (연중이라뇨 그런 무서운 말씀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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