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종인] 권태기 이겨낸 썰 (부제:니니야잘못했어..)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b/a/6baa431ea934b07a787aef6d9dcbb431.jpg)
으어? |
항상 고마워요 여러분♥망글망글인데도 댓글에 재밌다고해주셔서ㅎㅎㅎㅎㅎㅎㅎㅎ감동이예요! 저 오늘 글 올리면 5일정도는 오지 못할 것 같네요! 갑자기 놀러가게 되가지고 대신에 돌아오는 8월3일쯤엔 핫한걸로 올게요~ ※미리 만들어놓고 가는거라 인물요청하셔도 못넣습니다 |
@암호닉♥@ |
변백희,코난,와플베리라즈 |
썰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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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이들 안녕함?ㅋㅋㅋㅋㅋㅋ
내갘ㅋㅋㅋㅋㅋ남친썰보다가 재밌는 거 찾았거든?ㅋㅋㅋㅋㅋㅋㅋ함 바밬ㅋㅋㅋㅋㅋ
쓰니에게 허락받았으니 태클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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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이들 안뇽??????
꽃같은 20대를 사회에서 썩히는 기요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짜증나지?
요새 눈팅하다보니까 남친썰이 많더라공.....그래서 하나 올려볼려 해
내 남자친구 이름은 못쓰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 친구들중에 이거하는애들 많거든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애칭있거든 그래서 애칭쓰려고 함^^익이니들 부러움?헿
내 남자친구 애칭이 니니야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안알랴줌 내 애칭도 안알랴줌 궁금해 할 사람 없다면 먄
니니랑 나는 거의 10년을 마주보고 살았거든?
내가 중1때 옆집할아버지가 할머니 먼저 보내시고 혼자 살고 계셨는데 아들이 할아버지께 이만 자기식구들이랑 살자고 그랬데
할아버지가 안가려고 했는데 아들 성원에 못이겨 강원도로 이사가셨다고 하네?
할아버지가 키우던 강아지가 있는데 그 집 애기가 알레르기가 있나봐 그래서 못데리고 가셔서 우리집에 맡기고 가셨거든
그리고 얼마 안지나서 우리집으로 이사 온 남자 꼬마애가 있데
그 꼬마애 엄마가 아들이랑 같이 우리집에 떡 돌리러 왔거든?
그때 우리엄마가 없어서 내가 나갔어.아줌마가 나보고 니니 잘 부탁한다면서 떡 주시는거야
내가 그래서 니니한테 "애기안녕!"하니까 니니가 나보고 뭐랬는 줄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생긴게 말걸지마!"
이럼ㅋㅋㅋ그당시 충격적이어서 내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물어보면 니니는 그런 적 없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흥
근데 니니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밤 늦게 오시는 날엔 항상 우리집에 맡기고 가셨단 말야
니니랑 나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서 같이 놀고 그랬지ㅋㅋㅋㅋㅋㅋ할아버지가 주신 강아지 데리고 말야
아직 강아지 이름을 못정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니니가 갑자기 "몬낸이!"이러는거야
내가 몬낸이가 뭐냐고 하니까 개 이름을 몬낸이로 할거래요 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다고 하면 울 기세였음
여튼 강아지 이름을 몬낸이로 정하고 우리 둘이서 막 놀고 있었어
그때가 밤이었나?그랬을걸
그날은 엄마아빠도 모임갔다가 늦게오신대서 우리집에 니니랑 나랑 몬낸이랑만 있었거든
그날이 딱 무서운 날이었어 밤인데 비내리고 천둥치는?아직도 니니 천둥 무서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찡찡
놀다가 낙뢰가 어디에 떨어졌는지 우리집에 정전이 일어난거야
순식간이라서 우리 둘다 막 놀라고 그랬는데 니니가 찔끔찔끔 나한테 오더니만 무섭다고 안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 누나 무쪄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제할게ㅋㅋㅋㅋㅋㅋ
내가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공학을 갔거든?
공학의 로망 커플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내커플이잖아..그때 나 좋다고 따라다니던 오빠가 있었는데
며칠 지나면 나 피하고 그러더라고.....
어린마음에 썸만타다 지겨우니까 날 버렸나..이러면서 하루종일 우울돋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니니가 차단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고1이면 쟤도 중2잖아 근데 쟤가 고1못지않게 덩치가 좋았어
좀 삭았지만;;아직 스물하난데 무슨 스물넷처럼보여ㅋㅋㅋㅋㅋㅋㅋ여튼
니니가 학교마치면 맨날 우리학교 정문에 나 기다리다가 같이가고 그랬어
그래서 친구들이 나보고 니니랑 사귀라면서 그랬거든?근데 그당시 난 니니한테 감정 느낀적 없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지
근데 내가 니니한테 마음이 변하게 된 계기가 뭐냐면
내가 고3때 가고싶던 대학교가 있었단말야
근데 거기 커트라인이 되게 쎘어.나도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정말 아깝게 떨어진거야..
그날 하루종일 울었거든
엄마 아빠도 날 어떻게 못하고 그냥 방안에 틀어박혀서 하루종일 울었어
그때 니니가 고1이었어 얘가 그 소식 듣자마자 우리집으로 달려온거야
엄마 아빠한테 내가 어딨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내 방을 손가락으로 가르켰데
니니가 내 방문손잡이까지 잡았거든?근데 갑자기 손을 놓는거야
그리고 갑자기 방문앞에 무릎꿇고는 'OOO...'이러는거야
되게 낮은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거야
내가 무슨생각이었는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던거 뚝 멈췄어 멈추니까 니니가 들어오더라
침대에 누워서 머리끝까지 이불 뒤집어 씌우고 울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니니가 들어오더니 자기도 내 침대에 눕는거야
그때 우리둘은 마주한 상태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때 엄빠들어왔으면 니니는 이미 저세상사람 됬음ㅋㅋㅋㅋㅋ
쨋든 내 옆에 누운 뒤에 한손으로 나 감싸안고는
"많이 힘들었지 그치 이제 그만 실컷 울어도 돼"
이러는데 진짜 목놓아 울었어
니니가 나한테 해준 그 말이 너무 와닿는거야
내가 울음을 그칠 때 까지 계속 내 옆에서 토닥토닥 해주고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나 다 울때가지 아무것도 안물어보고 기다려줬어
다 울고 나니까 니니가 "괜찮아?"이러길래 훌쩍거리면서 "응.."이랬거든?
그럼 니니가 자기를 좀 쳐다보래
내가 고개 빼꼼히 들어서 니니 쳐다보니까 애가 피식 웃으면서
"이쁜 얼굴 다 망가졌잖아"
이러면서 눈물자국 다 닦아줌
그리고 앞으론 울지말라면서 내 이마에 뽀뽀도 해줌
내가 당황에서 "ㅁ..뭐하는거야"하니까 니니가 아무말안하고 지품에 나 다 넣어버림 꾸깃꾸깃 ㅡㅡ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니니가 이제 몸을 일으키는거야 그래서 나도 따라 일으켰지
가냐고 물어보니까 이제 가야한데 내가 오늘 고맙다면서 고개 푹 숙이고 이야기했거든?
니니가 나보고 이야기할때는 사람 보면서 하는거람서 두 손으로 내 볼 누르고는 고개를 들췄어
그리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입에 뽀뽀해줬어.....☞☜
내가 놀라서 붕어눈이 되니까 그것도 귀엽다고 또 뽀뽀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마지막으로 나 안으면서 "이제 울고싶으면 나한테 연락해"라는 멋진 대사를 날리고 지 집으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니니한테 들은 이야긴데 입술에 뽀뽀한 이유가 아무생각없었데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 하고나니까 순간 당황했다더라 이건 인간의 본능이야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
겁나 어이없지 않음?ㅋㅋㅋㅋㅋ인간의 본능이야!!!
여튼ㅋㅋㅋ내가 그 대학교 재수해서 가려다 그냥 포기하고 사회생활이나 하자 해서 취직마음 먹고 백수생활 하고 있었어
12월달이 지나가기전에 니니가 나보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가제
내가 미쳤냐고 했지 그 추운 밤에 왜 너랑 있어야하냐고 징징거리니까 그냥 좀 가자면서 툴툴거리는거야
그래서 그냥 입다물고 제야의 종소리 들으러 갔다?
커플들도 많았고 솔로도 많았고 가족으로 온 사람도 많았어
니니랑 나랑 제일 보기 좋은곳으로 갔지
시간은 자정을 향하고 있었고 사람들이 10부터 카운트다운을 외치는거야
그때 니니가 나보고 내년이 되면 뭘 하고싶녜
그래서 내가 고등학교때 누구때문에 못해본 연애나 할거라면서 그랬거든
니니가 픽 웃는거야 내가 그래서 너는?하고 물었는데
그때 카운트다운이 셋둘하나 하면 종치는 타이밍이었어
무슨ㅋㅋㅋㅋㅋㅋ글이 소설같지?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가 쓰는 썰이지만 소설같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운트다운 셋!둘!까지 외치는데 니니가 나를 자기랑 마주보게 돌리는거야
그리고는 하나!하고 종이 울리니까 나한테 입술박치기함
조금이따 떼고는
"난 너한테 동생보단 남자로 보이고 싶어 이게 소원이야
너도 알잖아 니가 울던 날 내가 왜 뽀뽀했는지"
라면서 뜬금무고백하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이겈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쳤냐면서 니니 겁나 째려봤거든?
근데 째려보지 말라면서 이마 침
아 짜증낫
그때 니니가 나보고 멋진 대사 날려놓고 뭐라는 줄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답하지마 왠지 차일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강제로 인수해갈거야" ㅇㅈ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 미쳤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 무슨 인소에 빠지셨어요?뭐 사대천왕 이런거임?ㅋㅋㅋㅋㅋ
무튼 제야의 종소리 듣고 집으로 돌아오고 설날 맞이하고 그러니까 니니 볼 시간도 없더라
나도 사회생활 슬슬 시작하고 쟤도 수능준비생이니까 나름 공부 열심히 한다고 바빴겠지
어떻게보면ㅋㅋㅋㅋㅋㅋ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니니랑 연애하게 된거잖아 ㅋㅋㅋㅋ
근데 내 차원에서는 쟤가 나한테 연락 안해줘서 삐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먼저 선문자 날려도 응 왜 어 아니 이렇게만 오고
얘랑 나랑 퇴근,하교 시간도 다르니까 잘 못보고 그랬어
연애한지 얼마 안돼서 서로의 상황때문에 권태기 생겼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많이 못만나면 섭섭하고 그러더라;;권태기가 뭔지 확실히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기간따윈 상관없어 얼마나 만나서 데이트했냐 이게중요하더라 나한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쨋든 나는 니니 있는 상태에서 소개팅 받고 그랬어.....
이 사실은 니니는 몰라..그냥 아는오빠 만났다고 했었음..비밀이야 익이니들
내갘ㅋㅋㅋ저 소개팅남보고 엄청 두준두준 설리설리했단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니니 는 모르거든?근데 내가 엄청 설레했다는거 눈치 깠었을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는 LTE A급 눈치의 소유자거든
소개팅 받던날에 무슨ㅋㅋㅋㅋ모델도아닌데 웬 훈남이 들어오는거야
내가 그때 눈이 뿅 가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수줍 모드로 변했었거든?
근데니니가 주말에 피시방 가다가 나랑 소개팅남이랑 앉아있는걸 본거야
니니 기분 안좋은채로 카페들어와서 내 앞에 서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후덜덜거릴뻔
얘가 여기 왜있니하면서....소개팅을 불안정하게 이어갔지.다행히 소개팅남은 모르더라 아직까지 감사해요
저 양다리 걸치는 국민 ssang년될뻔했어요..
소개팅남이 잠시 화장실가겠다고 일어섰거든 그제서야 니니가 내 앞에 앉고는 뭐라는 줄 앎?ㅋㅋㅋㅋ
"니 바람피냐?"
"아니?안피는데?"
"저새낀 뭔데?"
"아는 오빠 만나는거야"
"거짓말 하지마라"
내가 눈 피하면서 말하니까 니니가 화가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오빠라는 말이 거짓말이라는거 눈치챈 것 같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니가 나보고 "나 진짜 화낸다 빨리 나 봐"이러니까 나 쫄아서 막 고개 조심스레 드니까
니니가 한손으로 내 볼 잡고는 뽀뽀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뽀뽀귀신같으니라고♥
그러고는
"바람피지마.너 벌써 나한테 권태기왔지"
이러길래 뜨끔거려가지고..
"아니!?" 하고 격한반응을 보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니니가 웃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너같은 바보도 없을거라면서
"나 니가 떨어진 대학가려고 열심히 공부하는거야 니가 못이룬 소원 이뤄주려고 그러는거니까 한눈팔지마"
이러는데 감격..고딩인 셰키가 알긴 뭘 안다고 누나마음을 이렇게 들었다 놨다 거려..
내가 그래서 고개 푹 숙이고 "...응"거리니까 "내가 말할땐 사람 쳐다보고 해야한다했지?"이러면서 고개 들라길래 고개들고 응..했거든
근데 ㅋㅋㅋㅋㅋㅋ니니가 카페안에서 폭풍뽀뽀해줌
그때 썸남이 나왔는데 날 아는척도 안하면서 밖으로 나가는거야
그래놓고 썸남이 나한테 문자로 뭐라 왔는지 암?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실은 여자친구랑 권태기여서 홧김에 소개팅 받았어요
절대 갖고 논 건 아니구요 지금 당장 여자친구한테 가봐야해서 죄송합니다]로 날리더랔ㅋㅋㅋㅋㅋ
나랑 상황이 비슷한데 응?ㅋㅋㅋㅋ
그렇게 우리의 첫 권태기는 니니의 뽀뽀몇방으로 인해 물러갔지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주말에 얘네집에 놀러가서 영화를 보고 있는데 되게 야한 장면이 나오는거야
니니는 영화 잘 보고 나는 눈 이리저리 돌렸거든 근데 니니가 나 쿡쿡 찌르더니만 자기 무릎을 가르켜
나 그때 다 알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하니까 지 무릎에 앉으래
ㅋㅋㅋㅋㅋㅋㅋ결국엔 내가 못이기는척하고 앉았거든?
그때 니니 폭풍키스들어감 입술이 떼질때도 되게 야릇한 소리났거든ㅋㅋㅋㅋㅋ숨도 벅차하고
니니 내 숨찬 소리에 흥분해서 나보고 "하자"이러면서 옷 사이로 니니 손이 들어오는거야
니니가 내 후크풀고 가슴 만졌거든?그리곤 제 성욕에 못이겨서 날 눕히고 바지를..벗겨줬..지☞☜
속옷까지 벗기려고 할 때 내가 니니 손 막고는
"아직은..아닌것 같아.너 성인되기 전이고..성인되면 하자 지금하면 마음 편하지 않을 것 같아"
"내가 원하서 하겠다잖아 그런 생각 하지마"
"..그래도 일년만 참자"(이때 니니 19살이었음)
이러니까 니니 한숨쉬더니만 내 옷 다시 입혀주고 입술에 뽀뽀해줌
그 사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한 장면 다 지나가니까 니니 되게 아쉬워하더라
결국에 니니 20살 되자마자 설 지나고 나랑 첫관계 맺음..☞☜
나도 걔도 처음이어서 애가 구멍찾는데 고생하더라 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웠는데
요기조기 찔러보면서 요기야?요기야?이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우리집 몬낸이인줄
첫관계 맺고도 몇번 더 맺었거든?익숙해지니까..
근데 그거 알아? 여자가 책상이나 벽에 지탱하고 허리 숙이면 ㄱ 자되잖아 거기에 남자가 박는거 그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더라고
니니는 그거 좋아하거든? 근데 난 정상위를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취향한번 진짜 안맞지?
내가 니니허리를 X자로 꼬는 걸 좋아해 근데 니니는 몰라줌 ㅠㅠㅠ
그래도 그냥 입다물고 우리 성욕많으신 니니님 뜻대로 따라가고 있어
이건 얼마전껀데 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니가 캠퍼스생활하다가 니니 졸졸 따라다니던 여자애 있었거든?나한테도 와서 니니랑 사귄다고 하고 나보고 할말 못할말 안가려서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니니랑 잤네 어쩌네 니니 내가 화나서 니니한테 뭐라고 했어 근데 니니가 그년보고 나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하면서 칼같이 차단함ㅋㅋㅋㅋㅋ
또 니니한텐 안말했는데 우리회사 선배중에 나한테 대시한 선배 있었단 말야...쓰니 인기 좀 많은듯?ㅋㅋㅋㅋ자제할게
그선배가 약간 모델 이수혁알아?이수혁닮았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선배가 나한테 맨날 커피주고 데려다준다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니니한테 걸릴까봐 거절해뜸..ㅋㅋㅋㅋㅋㅋ
전 남자친구 있어요..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니야 미안 하지만 난 끝까지 널 생각했어..♥내맘rg?
얼마전에도 니니랑 같이 핫밤을 보낸적이 있었거든?..☞☜
니니 한번 하니까 한달에 두번꼴로 계속 하자고 조름ㅋㅋㅋㅋㅋㅋㅋㅋ좋지만 팅기는 척 하면서 다 받아주지ㅎㅎㅎ
그래서 니니라 나랑 핫밤 보내고 있는데 하루는 니니가 넣은 상태로 나보고 사랑한다면서 뽀뽀해줌..ㅎㅎ
관계 맺었던 것 중에 저날이 진짜 가장 행복했지ㅠㅠㅠㅠㅠ
그리고 니니가 나 씻겨주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은 여기까지야 ㅋㅋㅋ
니니랑 내가 있었던 썰이 오글망글이어도 이해해줘!ㅋㅋㅋㅋㅋ
오늘 니니랑 데이트해야해서ㅋㅋㅋㅋㅋㅋ여기서 마칠게 그럼 익이니들 난 간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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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잘읽고가요~ㅋㅋㅋㅋ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니니님 귀엽네여ㅋㅋㅋㅋㅋㅋ
독자3
이거 내 이야기랑 겁나 똑같은데 혹시 징어임?
ㄴ 기요미쮸쮸 나
헐..님 누구세옄ㅋㅋㅋㅋㅋㅋㅋ?누군데 내 애칭을 알고계심?
ㄴ 독자5
니니오빠아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독자7
헐진짜그런듯ㅋㅋㅋㅋㅋ쓰니 당황함
ㄴ독자8
김종인인데여
ㄴ기요미쮸쮸 나
..종이니임?진짜?혼또니?
ㄴ독자9
헐 진짜 니니오빠임?
ㄴ독자12
헐진짜그런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독자14
저나 왜 안받으셍
ㄴ기요미쮸쮸 나
니니...오늘데이트는 무를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얀
ㄴ독자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쮸쮸님축하염
ㄴ독자16
?전화팅구지마 오늘 원하는대로 정상위 한 풀어줄게
ㄴ독자17
올ㅋㅋㅋㅋㅋㅋ핫밤 축하드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기요미쮸쮸 나
니가 여기 왜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니가 여기 있는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독자18
니가 하는거 보고 종대한테 가입시켜달라고 함ㅋ
ㄴ기요미쮸쮸 나
아.....김종대개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독자19
ㅋㅋㅋㅋㅋㅋ쮸쮸님 앞으로 썰 함부로 못 풀듯ㅋㅋㅋㅋㅋㅋ
ㄴ독자20
부럽ㅋㅋㅋㅋ오늘 핫밤이시네여
독자4
잘읽고갑니다 이쁜사랑 하세요 ㅋㅋㅋ
독자6
나도 니니님같은 남자 있었으면 좋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0
재밌네옄ㅋㅋㅋㅋㅋㅋ신알신 뿅
독자11
쮸쮸언니 ㅃㅃ;오늘 불금이시겠네여
독자13
핫밤추카여 신알신하고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니 썰풀다 봉변당했넼ㅋㅋㅋㅋ
***
후기 올라왔는데 그날 데이트 무르고 니니님이 쓰니집에 가서 정상위 한풀이 해줬다고 함ㅋㅋㅋㅋ
근데 쓰니가 ㅋㅋㅋㅋ아무것도 모르고 니니님 등 쓸어서 흥분한 니니님ㅋㅋㅋㅋㅋㅋㅋ그날 4번하셨다고 하더라 체력이 한계따윈 없으신듯..ㅎㅎ
폭풍 핫밤을 보낸 쓰니 다음날 허리때문에 회사에 월차냈다고 함ㅋㅋㅋ움직이지도 못하고 어디 가지도 못갔다고 함ㅋㅋㅋㅋ
근데 니니님 쓰니 집 와서 간호해줌ㅋ"어땠어?니가 원하는 거 해줬잖아.앞으로 그것만 계속 해줄게"하면서ㅋㅋㅋㅋㅋ
간혹 니니님이 쓰니 또 썰 풀러 오는지 안오는지 감시하러 인티 가끔씩 들어오신다고 함
그래서 함부로 쮸쮸님 썰 못 품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들 댓글로 더 써달라고 하면
쓰니가 댓글로 '저 그러다가 니니한테 오늘도 죽어나요^^;'이런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그거 원하고 독자들 계속 써달라고 하기도 하고 ㅋㅋ
후기는 여기까징ㅋㅋㅋㅋ
썰 하나 잘못 푸었다가 핫밤보내신 쮸쮸 쓰니 추카염
| 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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