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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
변백희,코난,와플베리라즈,됴디오,감자튀김 |
쓰다삭제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썼는데ㅠㅠㅠ
미친13남매[3] (부제;일일 엄마아빠) 찬열,경수 |
작은이모가 결혼전 임신을 하셔서 아이를 낳고 키운다고 신혼여행도,제대로 된 여행마저도 못가셨다고했다 이참에 엄마랑 아빠가 아이는 자신들이 맡을테니 신혼여행이 아니어도 외국으로 여행이나 다녀오라며 작은이모네 가족을 떠밀었다 결국 작은이모가 수연이를 우리에게 맡기고 여행을 떠나셨다 얼마동안? 6박7일동안
[여덟번째오빠/오빠랑놀자 까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꿍/박찬열]
수연이가 집에 들어와 눈을 똘망똘망하게 굴린다 작고 귀엽다.손도작고,발도작고 모든 게 다 귀엽다
"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우리 수연이왔어?" "차녀리오빠!!" "우쭈쭈 우리수연이 오빠 보기전까지 잘 지내고 있었어?" "응!!!"
자신을보며 뛰어오는 수연이를 꼭 안아주는 박찬열 그새 또 귀여워졌다며 볼도꼬집고 볼에 뽀뽀도하며 애정을 보여준다
"야!O수연 넌 언닌 눈에도 안보인다 그거야?" "히이...언니도 보고시퍼쪄!!!"
아장아장 달려와 내게 폭 안기는 수연이 그러자 박찬열이 입술을 내밀며 뾰로퉁해진다
"오빠보다 못생긴 오징어가 더 좋지좋지?흥!"
팔병신이 수연이에게 틱틱대며 말하자 수연이가 '아니야아 오빠도 좋아!'하며 또 쫄래쫄래 뛰어간다 그 모습이 어지간히 귀여웠는듯 다 달려오기도 전에 수연이를 번쩍 안아올리고는 부비부비한다
"아이구 이 귀여운게 어떻게 하늘에서 떨어졌을까" "하늘?하늘에서 떠러지면 아퍼..." "그래그래 아파아파.오빠랑 나가서 놀다올까?" "응!!우리가서 소꿉놀이도하구..또...음..그네도타구..음...." "오빠랑 다 하면되지 가자가자"
수연이랑 박차녈이랑 나가 집안이 조용해지자 수연이 간식을 만들었다 이모가 사온 수박으로 화채를 만들어 오빠들에게 나눠주었다 종대오빤 또 일기를 쓰며 중얼중얼 거리고 있었고,오센은 서양누나들과 브루스에빠져 내가 들어왔는지도 몰랐다
얼마지나지않아 수연이가 녹초가 된 박찬열을 끌고왔고 배고프다며 입을 삐죽내밀었다 방금만든 화채를 수연이와 박찬열앞에 놓아주자 둘다 허기가 졌는듯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마이써!" "그치그치!!!"
수연이가 맛있다며 박찬열을 향해 말하자 우리의 팔병신도 그에대한 호응을해줬다 수연이가 맛있게 먹는걸 흐뭇하게 지켜보던 박찬열이 수연이 입에 손을 갖다대 수박씨를 떼주곤
"아무리 맛있어도 수박씨는 먹는게 아니야 알았지?" "..수박씨 먹으면..배에서..막 수박자라..?"
헐...... 존나귀여워..어떻게 저런발상을 할 수가 있지?
내 반응이 저랬다면 박찬열은 헐 존나 무슨 인형같아 생각하는거봐봐 존나 예술적이다 창의성이 뛰어난 아이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 우리 수연이가 언제 그런생각까지 했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는 폭풍감동을 할것이다.아니 했다
"아휴 이 귀여운것 어떻게 조막만한 머리에서 그런 발상이 나왔지? 그럼 안돼는데..수연이 그냥 오빠랑 살까?오빠가 맨날맨날 맛있는 것도 주고 그럴게 오빠랑 살래 응 응? 어휴 이 귀여운걸 세상 남자들이 쳐다본다는 생각을 하니 오빠 가슴이 찢어진다 찢어져"
[아홉번째오빠/수연아..울지마../도경수]
"경슈어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도경수도 박찬열처럼 수연이에겐 반 미쳐있는 놈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죽하면 박찬열과 도경수만 찾아대는 수연이일까
저번에 니니오빠랑 오센한테 놀아달라고 했다가 까칠하게 까인 수연이는 징징울면서 내게 달려와 도경수를 불러달라고 외쳤을 정도로..?
"오빠 우리 놀자 놀자아!" "응 뭐하고 놀까?" "수연이..오빠랑은 안놀거야..?"-찬열 "아니이!차녀라오빠랑도 놀거야!"
하면서 막무가내 도경수와 박찬열 손을 이끌고 나가는 수연이 하지만 얼마지나지않아 현관문이 열렸고 박찬열이 수연이를 달래고 도경수는 수연이에게 어쩔 줄 몰라하며 안절부절했다 간식을 준비하다말고 내가 왜그래?하니까 도경수가 수연이에게 겁줘서 그렇게된거라고하자 도경수는 억울하다는듯이 안그랬다고하고 박찬열은 그랬다고하고 실랑이를 벌인다 결국엔 도경수가 수연이에게 어떤짓을 했냐하면
"촤하하 오빤 정말 재밌다 수연이는 재밌니?오빤 정말 재밌는데 촤하핫"
[여러분 먄....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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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13남매[3.5] (부제;너랑은 두번다시 마트안와 임마) 크리스,루한 |
[셋째오빠/모든것은 깐깐하게/크리스]
준면이오빠가 어깨부상으로 인해 수연이 간식을 사러가지 못하게 됬다 해서 셋째오빠에게 차키를 맡기곤 같이 마트로 향했다
"수연이 간식은 뭘 사갈까?"
"안돼"
아 시발 또 시작됬다
"아무리 어린이용 과자여도 몸에 안좋아. 우리가 만들어 먹이자.시금치사고 당근사서 만들어먹여야겠어"
라면서 채소코너로 간다 오빠가 내게 대충 골라오라고 말해서 시금치 아무거나,당근아무거나 카트에 집어놓고 오빠에게 가자 오빠가 또 뭘 고르고있다
"오빠 제발 그만하지?이 밀가루나 저 밀가루나 다른거 없거든?" "아냐 달라 봐봐.얘는 중국산이 42.79%인데 얘는 68.23%잖아.넌 여자애가 이런것도 꼼꼼하게 안보고 어떡할래? 나중에 니 애가 밀가루르 잘못먹어서 무슨 일이 생겼다고 해봐.그땐 돌이킬 수 없어"
아 하느님 ㅋㅋㅋㅋㅋㅋㅋㅋ저에겐 뭐 이런 오빠들만 내려주셨나요 뭘 돌이킬수없어 임마!거기서 거기지
결국 날 못믿겠다며 시금치와 당근 원산지도 확인하고 내게 꾸짖는다 아무리 비싸도 국산을 사라는 오빠의 말에 결국 다시 돌아가 국산 시금치와 당근을 사왔지만 싱싱하지 않다며 또 꾸지람을 들었다
"아 그럼 오빠가 사던지!" "..그건 안돼.." "......왜?"
"..오빤 밀가루를 골라야하거든.."
.......존나 넌 밀가루를 하루종일 고르는가보다 그치?
[둘째오빠/미친개구리/루한]
준면오빠의 어깨부상때문에 누군가와는 마트를 다녀와야한다. 내가 여리저리 눈동자를 굴려보자 다 날 외면하는 시선들과 날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 크리스오빠랑 루한오빠다 크리스오빠랑 마트를 가면 원산지 하나하나 따지게 될 것이고 루한오빠와 마트를 가면.....으 상상하기도 싫어 그래도 일찍 장을 보고 돌아오려면 둘째오빠가 낫겠지....하곤 둘째오빠에게 차키를 넘겼다
그리고 도착한 마트에 문제가 발생했다
"우와앜앜앜앜앜앜!!!!!!!징어야!!!!저거봐봐!!완전 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앙!!!!나 저거 사줘 저거 사고싶어!!!!" "..오빠 좀 조용히하자..." "나 저거 사고싶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아 좀...조용히 하자니까..?"
"푸핰핰핰핰핰ㅎㅋ핰 저 애기 완전 웃기지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리처럼 뛰다가 넘어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불쌍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핰핰하캏카하핰핰핰" "..오빠 좀 조용히하자..애기엄마가 보고있잖아.."
"징어야!" "응 가자가자!!" "그래 가자!"
"뻥이지롱 푸헼ㅎㅋ헤켛켛케헼헼헼헼헤켛켛케헼헼헼"
하고는 저 멀리 마트를 돌아가는 루한오빠를 냅두고 차로 돌아갔다 계산을 다 마치고 온 오빠가 내 옆좌석에 타려고 문을 열려고하자 잠겨있는 탓에 열리지 않았다
'징어야!!!문열어줘어어어어어!!!!!!11'
"..안들린다 아무것도 안들린다.."
'지어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창문에 얼굴을 박고 말하는 오빠를 무시하곤 차를 출발시키니 상자와 함께 주차장에서 털썩 누워버리는 오빠 그리고는
"징어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가지마ㅏㅏㅏㅏㅏㅏㅏㅏㅏ내가잘못했어..내가잘못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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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러분 망글 미안해요....다음엔 더 ..흡........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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