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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박찬열/김종인] 하늘 아래 구름 2 | 인스티즈


하늘 아래 구름 2



“ 놀란 것 같은데 빨리 데리고 집에 가서 치료하세요. 그리고 이거,애한테 문제 있음 이 쪽으로 전화주시고요 ”



라더니 다시 내앞을 지나치더니 차를 타고 가버렸다.

가만히 간 차를 쳐다보다가 명함을 봤는데지니엔터테이먼트? 뭐야.. 설마 정말로 연예인이 였나......?












-






“ 오늘 유치원 쉬어.... ”

“ 응..........? ”







말도 안돼..며칠 전에 횡단보도 사건으로 인해 조금 혼란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오늘 아침에 일어나 유치원 보내려고 모든 준비를 끝맞췄는데.. 나에게 다가와 말하는 구름이의 말이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런..... 내가 항상 늦게까지 일할 때가 있어서 대부분 구름이를 종일반으로 보낸다.

그래서 이렇게 갑자기 유치원이 쉬게 되는 날은 그 전에 미리 휴가를 받던가 아는 언니한테 맡겨놓는데.. 이렇게 갑자기 찾아올 줄은 몰랐다.


잠만,

그러고 보니 저번에 선생님이....












- 저 구름이 어머님... 저희가 다음 주 중으로 연수가 있어서.. 아마 며칠 유치원이 쉴 것 같아요..



아아...... 들었던 것 같다. 그것도... 그 횡단보도 사건 일어나기 전에 몇 분 전에..

근데 이걸 어쩌면 좋아. 안 그래도 요번 표지 촬영이 오늘인데.. 

그 것도 나랑 혜리가 직접 가기로 한거고 촬영장이라서 데려간다해도 구름이를 잘 볼 자신이 없다.

그나마 다들 예뻐해줘서 내가 안 봐도 잘 놀긴 하겠지만..








“ 엄마? ”


내가 안절부절 못한 상태로 손톱을 뜯고있으니 내 손을 잡아당기면서 날 부르는 구름이다.

하.. 어쩌면 좋지 아직 5살 밖에 안된 구름이를 두고 갈 수도 없고..

그래도 회사가 가끔 구름이를 데리고 오는 걸 허락을 해주기 때문에 몇 번 일하는 곳에 데려간 적은 있는데

괜찮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팀장님께 전화 드려 상황을 말씀 드렸다.









- 그래요? 그럼 어쩔 수 없지 오랜만에 구름이도 볼 겸 데려와요



예상외로 쿨하게 응해주시는 팀장님이였다. 구름이에게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보이자 구름이가 신난다는 듯이 활짝웃고

도도도 방에 들어가 제일 아끼는 가방을 메고 내 앞으로 왔다.









“ 구름아- 엄마 일하는데 갈 땐? ”

“ 울지 않기! 떠들지 않기! 그리고......음..... 엄마 말만 듣기! ”



으그 누구 자식인데 이렇게 이쁠까??







.

.

.

.

.

.

차에서 내려 구름이의 손을 잡고

촬영장 앞에 도착하자 보이는 팀장님과 혜리 근데,









“ 구름아~~~~~ ”

“ 구름아 잘 있었어? 못 본 사이에 많이 컸네~ ”




.....? 나는 보이지도 않나...? 구름이만 데리고 촬영장 안으로 휙 들어가버리는 팀장님과 혜리 모습에 나는 당황했다.

촬영장에 들어가니 구름이가 촬영장에 가끔 와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구름이를 반겨줬다.

그리고 거기서 가장 구름이가 좋아하는












“ 두준 삼촌!!! ”

“ 구름아!! 삼촌 많이 보고 싶었어? ”




두준오빠는 익숙하게 구름이를 안아 들고는 많이 보고 싶었느냐 말하고 동시에 두준 오빠에게 안겨 고개를 끄덕이는 구름이였다.

아, 두준 오빠는 우리 잡지의 사진작가, 오늘 메인 표지 모델을 찍어줄 사람이다.










“ 야 구름이는 날이 가면 갈수록 널 안 닯냐?? ”

“ .... 어? ”

“ 그래서 그런가 우리 구름이는 엄마보다 훨씬 이쁘네? ”

“ ..... ”

“ 뭐야? 왜? 구름이가 너보다 이쁜 건 당연한거 아니야? ”

“ 어...그렇지... ”







뭐야.. 순간 놀랬네....

그래도 촬영장 사람들도 구름이를 반가워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였고 다행히 구름이도 신나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다

생각할 때 쯤에 한 쪽에서 누가 왔는지 여기저기 스탭들하고 인사하는 소리가 들렸다.







“ 안녕하세요 ”




어 김종인씨다....

촬영장에 있는 사람들과 인사를 하며 어느새 우리 쪽으로 왔고

나와 대충 인사를 나눈 후 내 뒤에 있는 두준 오빠한테도 인사를 건넸다..

근데 오빠.... 구름이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인사를 하면.....










“ 근데?? 감독님.... 딸이에요? ”




이런 오해가 생긴단 말야......

안그래도 구름이의 팔은 두준오빠 목에 감싸 안겨있고 그렇게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구름이를

보고 있는데 오해가 안생길리가 없다. 저번에도 이런 적이 있었으니....








“ 이쁘지? 완전 이쁘지?? 구름아 잘생긴 삼촌한테 윙크~ ”



딸이냐는 말에 뭐가 그렇게 좋은지 구름이를 보면서 헤벌레 웃으며 이쁘지 않냐고 김종인씨에게 자랑을 했다. 

그러면서 구름이에게 윙크를 해달라하니 그걸 또 우리 구름이는 한다.

근데 그걸 본 김종인씨는 뭐가 좋은지 윙크를 받자마자 호탕하게 웃으면서 구름이 한 번만 안아 봐도 되냐며 물어왔다.




“ 한번만 안아봐도 될까요? ”

“ 구름아 삼촌한테 가볼래? ”












두준오빠의 말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어느새 구름이는 종인씨한테로 갔다.

구름이를 안자마자 뭐가 그렇게 좋아 죽는지 계속 웃는 종인씨의 웃음에 나도 모르게

뿌듯해졌다. 내딸이지만 진짜 이쁘다.









“ 감독님 어떻게 이런 이쁜 딸 있다고 말씀안하셨어요? ”

“ 아니야. 내 딸 삼고 심지만.. 내 친한 후배님의 딸이야 ”





종인씨의 질문에 나를 쳐다보며 말하는 두준오빠의 말에 나를 바라본 종인씨는

아..하며 날보더니 다시 구름이를 바라봤다. 근데.. 잠만.. 오늘 촬영 두 분인걸로 아는데?









“ 저 그 같이 오시기로한...... ”

“ 아 찬열이요? 곧 도착할 시간이 됬는데?? ”









내 질문에 곧 도착 할때가 됬다면서 안고 있던 구름이를 내려놓고 구름이와 눈높이에 맞게 구름이랑 놀아주며 

대답을 하자 얼마 안돼서 또 문 쪽이 소란스러워 지는 게 느껴졌다.

혹시나 해서 그 쪽으로 보니 키 크고 선글라스를 한 남성이 이 쪽으로 인사를 하면서 걸어 오는게 보였다.. 근데 잠깐만..저 남자....... 어디서 많이 본 남자인데?






“ ........ ”

“ 어? 왔어? 구름아 여긴 찬열 삼촌 인사해 ”



헐... 말도 안돼.. 저 사람은....

그때 그 횡단보도 싸가지 그 사람이잖아?













“ 어? 꼬마 또 보네? ”


.

.

.

.

.

.

.

그 때 그 싸가지가 믿고 싶지 않았지만 그 유명한 탑 모델에 우리 잡지 표지모델인 박찬열이 맞았다.

구름이도 누군지 알았는지 처음에는 내 등 뒤로 숨어서 얼굴만 빼꼼 내밀어서 인사를 했다.

그 것보다 김종인과 박찬열 둘은 성격이 안 맞을 것 같았었는데 친하긴 정말 친한 것 같았다...

촬영하기전에 피팅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 아 진짜.. 너도 찍고 싶었다며 ”

“ 그렇다고 매니저 형한테 통보만 하면 어떡해? 내 스케줄은 ? ”

“ 며칠 동안 백수 였다면서? 내가 다 알아봤어 ”

“ 밀라노에서 촬영 마치고 한국 와서 삼일 쉬고 있었다. 삼일! ”

“ 어머나 삼일씩이나 쉬셨어요? 많이도 쉬었네 ”











그래 누가 봐도 친한 건 맞는데.. 저러다 종인씨 찬열씨한테 한 대 맞을 것 같으신데요?

피팅 작업한지 얼마나 됬다고 바로 시작된 말싸움. 좀 가만히 있지..

어쩌다보니 혜리는 종인씨를 나는 찬열씨를 맡았다.


안 그래도 횡단보도 사건이 있어서 종인씨를 맡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지금은 그만 좀 움직이셨으면......










“ 너 진짜 뒤질래? ”

“ 야 지금 구름이 앞에서 무슨 소릴 한거야? ”






말싸움이 언제 끝나나하고 바라보고 있는데... 찬열씨의 뒤질래 라는 말에 구름이를 바라보던 종인씨의 말에 둘 다 갑자기 구름이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더니 조용해졌다.

그 모습을 보니 뭔가 웃겨 혜리랑 나는 조금 픽하고 웃었다.










" .......? "

“ ....... ”


웃어도 얼만큼 웃었다고 그런 날 정색하면서 노려 볼 정도였나. 뭐 암튼 피팅도 다했겠다.

그 눈빛에서 조금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우선 먼저 개인 컷 촬영이 있어서 종인씨 먼저 촬영에 들어갔다..

그리고 촬영 뒤에서 남은 메이크업을 받는 찬열씨.

우선 나는 촬영하는 것을 봐야 해서 구름이에게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한 뒤 팀장님과 혜리 쪽으로 가서 촬영하는 걸 바라봤다.











-





한편 구름이는 엄마의 말에 촬영 뒷편에서 가만히 의자에 앉아 다리를 흔들흔들대며 스텝분이 준 바나나우유를 입에 물고 쪽쪽 빨고있었다.

그래도 조금 심심한 건. 우유에 꽂아있는 빨대를 넣었다 뺐다를 계속 반복하더니 옷에 조금 튀게 되었다.









“ ....어어...... ”



순간 당황한 구름이는 엄마를 바라보았지만 일을 하고 있는 엄마한테 차마 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구름이의 옷에 묻은 우유를 티슈로 닦아주는 한 손에 구름이는 살짝 고개를 들어 앞을 봤다.










“ ...,꼬마 이제는 신호등 잘보고 건너? ”

“ 네에..... 감사합니다아.. ”




구름이의 인사에 구름이를 바라보더니 찬열은 옅은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그 웃음을 본 구름이도도 그 웃음에 대답을 하듯 활짝 웃었다.










ㅎㅅㅎ

사진작가를 윤두준으로 둔 건 사심 오빠미+남편미 ㅎㅅㅎ

나중에 구름이 같은 딸 낳아야지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와아아앙아아아아 저번부터 기다리고있었어요!! 저도 두준이좋아하는데 ㅎㅎㅎㅎㅎ저도 구름이같은 애기 낳고싶어요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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