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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04 - 우리 애 이름은 남현성

Episodes 04 - 우리 애 이름은 남현성

 

-

 

"...꼭 이래야 해?"

"조용히 해 봐."

"나 부끄러운데."

"진짜일 수도 있잖아."

"아우우,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김성규의 짜증섞인 목소리를 들으며 가느다란 팔목을 잡아끌었다. 더 이상은 지체할 시간도 없다. 어쩌면 나는 산부인과에 오기 전부터 거의 확신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김성규가, 임신을 했다는걸.

 

"김성규 환자분 들어오세요."

 

사실 여자처럼 생긴 외모가 아니었던지라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였다. 하지만 성규는 부끄러워했다. 간호사의 말에 대기실 의자에 앉아있던 김성규는 아무렇지 않게 일어난 나를 뒤에서 퍽퍽 치며, 빨리 갈 것을 재촉했다. 그 행동에 진료실로 곧장 들어가니, 인자한...여자분이 앉아서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환자분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시지는 못하고, 멀쩡한 사내 두 놈이 들어오니 오히려 놀란 표정이 되시는 의사선생님께 괜히 죄송해지는 기분이라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뒤에서 쭈뼛거리는 김성규를 앞에 내놓았다. 가뜩이나 마른 몸이 파드득 굳는 게 눈에 보인다. 이 분이냐고 묻는 의사선생님께 서툰 웃음을 지으면서 네, 하고 대답하니 보호자는 뒤에 앉아 있으란다. 성규가 앉은 의자를 당겨와 뭘 질문하는 동안 나는 손가락 장난을 치면서 얌전히 있었다.

아침의 어지러웠던 풍경이 아직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입덧 비스무리한 무언가를 한 그 날 이후로, 김성규는 좀 더 산모같아졌다. 어지럽다고도 했고, 머리가 아프다고도 했으며, 몸이 으슬으슬 춥다고도 했고,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도 했다. 먹고싶은것도 많아졌고, 헛구역질도 심해져서 기어코 오늘 아침에 밥을 내팽개친 김성규를 그대로 끌고 산부인과에 오게 된 거였다. 오기까지의 과정이 쉬웠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질문자에게 정색을 해 줄 요량이 충분히 있었다. 김성규는 반항하고, 또 반항했다. 절대 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웃기는 소리 집어치우라고 욕도 서슴치 않았다. 혹여나 정말 임신이라면 우리 애가 들을까 노심초사하는 내게 콧방귀도 뀌었다. 하지만 나는 김성규를 반 강제로 어르고 타일러 결국 병원 앞까지 도착시켰다. 그대로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 앞에서조차도 안가겠다며 버팅기는 걸 잡느라 고생 좀 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초음파 검사를 해 봐야 할 것 같거든요?"

 

한참을 생각에 잠겨있는데 김성규에게 말하는 의사의 목소리가 또렷하게 귀에 들어와 박혔다. 바로 살펴본 성규의 표정은 볼 만했다. 말도 안 돼, 라며 경악을 하고 있었다. 스멀스멀 새는 웃음을 감출 수가 없어 고개를 숙이자, 보호자 분도 따라오세요. 하며 의사가 먼저 앞장섰다. 울상인 김성규를 데리고 들어간 곳은 진료실 바로 옆에 딸려있는 초음파실이었다.

미끈한 젤리같은데, 조각조각 나눠지는 뭔가를 배에 잔뜩 바르게 된 김성규는 억울한 표정으로 팔자눈썹을 구겼다. 밀려올라간 광대뼈를 내릴 생각도 안 하고 웃기만 하니 두고보자며 아랫입술을 질끈 깨문다. 의사가 납작한 검은 판이 달린 기계를, 김성규의 매끈한 복근이 있는 배 위에 가져다댔다. 화면에 잡히는 것은 온통 까만 것들밖에 없어서,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김성규 표정만 살폈다. 의사의 표정은 침착했고, 김성규 또한 포기했다는 얼굴을 하고있었다.

 

"..."

 

몇 분 안 되는 침묵이 끝나서 의사가 수건 비슷한 천을 건네주며 배를 닦으라고 말한 뒤에 검사는 끝이났다. 엉거주춤 내려오는 모습이 우스워서 결국 소리내서 웃자, 잡은 팔목에 힘이 들어간다. 웃지 마. 작게 중얼거리는 목소리는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검사 결과 알려드릴 테니까 따라오세요."

 

의사가 그렇게 말한 뒤에 먼저 진료실로 걸어갔다. 배를 닦아낸 김성규가 천을 몇 번 접으며 진료실로 걸었다. 이번에는 나도 함께 부르는 의사의 행동을 보고, 나는 확신이 실제가 되었음을 어렴풋이 알게되었다.

 

"임신 3주째입니다."

 

청천벽력같은 말이라는 표정의 김성규와, 행복을 감출 수 없는 나로 희비는 교차됐다. 의사는 자신도 놀랍다는 얼굴을 하면서, 이게 가능 한 것인지가 의문이라 답했다. 아무렴 상관이 없다. 좋기만 한 걸 어쩌겠는가. 의사는 아기는 건강하고 문제가 없으며 무리해서 일하고 있는 게 있다면 휴직을 내도록 하고, 사무적이거나 동작이 크지 않은 일이라면 배가 부르기 전까지는 굳이 관둘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몸가짐도 조심해야하고, 편식하는 게 있다면 고치는 게 좋다고 말하는 걸 새겨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성규의 가느다란 손이 제 배 위에 올라가 있음을 깨달은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은 일이었다. 경악을 넘어 신기하다는 얼굴을 하고서 연신 배를 어루만지는 행동을 보며, 정말 애가 생기기는 생기는구나 싶어 안 그래도 새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최대한 환경을 따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를 끝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갖도록 하자며 진료를 마쳤다.

대기실로 걸어나오는 김성규의 걸음은, 전보다 보폭도 좁아져 있었고 훨씬 조심스러워져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어깨를 붙잡자,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돌린다.

 

"믿겨져?"

 

꿈결같은 내 목소리에 김성규는 한숨을 포옥 내쉬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 안 믿겨져. 웃으며 뒤에서 안아들자 밀쳐내지도 않고 가만히 안겨만 있는 게, 저도 어느정도는 수긍하는 것 같았다.

 

"우리 애야."

"...응."

 

이름은 뭘로 할까? 거의 설레발에 가까운 내 말에, 김성규는 질색이라는 표정을 지으며 내 어깨를 퍽 하고 밀쳤다. 태명이라도 짓자고 조르자 뭘로 했으면 좋겠는데? 란다. 음...하며 고민에 잠긴 나를 보더니 픽 하고 웃는 모습에, 왜? 하자 아무것도 아니야. 라며 고개를 틀었다. 한참을 뭘로할지 정하는데,

 

"나 배고프다."

 

라는 김성규의 말에 어? 하며 고개를 들었다.

 

"회덮밥 먹고 싶은데, 사 줄거지?"

 

현성이 아빠.

 

"...어..."

 

김성규의 말에 멍하지 않았다는 건 거짓말 중에서도 최고의 거짓말일 터였다. 현성이 아빠. 그 작은 단어에 담겨있는 따뜻함과 놀라움에 새삼 감동하면서, 어느새 멀찍이 떨어져 걷고있는 김성규를 붙잡아 안았다.

 

"고마워."

 

대뜸 튀어나온 내 말에 쪽팔리니까 좀 떨어지라는 말을 잊지 않으며, 김성규는 붉어진 얼굴로 식당이나 가자고 대답했다. 하지만 나는 놔 줄 생각이 없었다. 정말 너무 고마웠기 때문에. 오랫동안 성규를 붙잡고 있으면서, 떨리는 손을 마주했다.

 

고마워, 정말로.

 

-

 

 "...성규야."

"어?"

"배고파?"

"응."

 

...

정확히 한 시간하고 삼십 분째, 나는 눈앞에서 쌓여가는 회덮밥 그릇들을 세고 있었다. 주인만 행복한 얼굴로 미소를 지으며 우리를 바라볼 뿐이었다. 내 얼굴에서 웃음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였다. 마치 일주일 굶은 거지처럼 밥을 먹어치우는 성규는, 우리 애 자랄 배도 없겠다, 라는 농담에 엄청나게 눈을 부라리며 나를 째려봤다. 깨갱 하고 꼬리를 내리자 회덮밥 하나를 더 추가시키면서, 내 얼굴에 절망의 그늘을 쌓여가게 했다.

 

"현성이가 먹고싶다잖아."

 

그 말에 곧장 그래, 그럼 먹어야지. 하고 수긍하는 나도 미쳤다. 하지만 눈에 들어가도 안 아플 내 애가 먹고싶다는데...

 

"근데,"

"엉."

"현성이라는 이름, 어떻게 생각해 낸거야?"

 

순간 성규의 표정이 흔치않게 고민하는 얼굴로 변했다. 그냥, 너 맨 뒷글자, 내 가운뎃 글자 합쳐서 현성인데. 제일 이쁘잖아. 이렇게 대꾸하며 회덮밥 언제 나오지, 하고 입맛을 다시는 김성규를 빤히 쳐다보았다. 네이밍 센스는 좀 거지같은데, 이름이 이쁘니까 봐 줄게. 라는 말은 조용히 목구멍 속으로 밀어넣으며, 눈앞에 놓인 얼음물을 집어서 삼켰다.

 

"우현아."

"응."

"우리 애, 여자일까 남자일까."

 

허공을 응시하는 눈은 깊었다. 솔직히 말하면 난 여자였으면 좋겠지만, 남자여도 상관은 없다. 똑같은 내 애인걸. 김성규의 그런 갑작스런 질문에 나는, 어느쪽이던 상관없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성규는 희미하게 미소지으며 말했다. 다행이네. 왜? 똑같이 사랑하고 있어서. 알 수 없는 말을 뱉는 성규는 어딘지 씁쓸해 보였다. 뒤이어 나온 회덮밥을 깔끔히 해치워버리는 모습에, 평소로 돌아왔음을 알게 되었지만.

 

"집에 가자, 이제."

"응."

"아참,"

 

계산대 위에 놓여있는 박하사탕을 집어물며,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서는 내게 김성규가 말했다.

 

"고마워."

"..."

"진짜로."

 

눈꼬리가 휘어지도록 예쁘게 웃으면서.

 

-

 

응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망글 도착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오늘 축구 보실꺼에요????????????
저는 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헤헤헤헿ㅎ헿헿헤헤헤헤ㅔ헤헤헿헤헿ㅎ

현성행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는..

..

스포해도되나..?

남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면 질투나서 앙ㅋ대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똥글 읽어준 독자분들께

감사합니다

하뚜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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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대 아칸이예요!! 그대 글 정말 잘 보구 있어요ㅎㅎ 그대 사랑하는거 알져? 아잌아잌♥
11년 전
애교
ㅠㅠ 늘 봐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ㅠ저도 사랑하는거 알지여? ㅜㅠ
11년 전
독자2
그대 노리터에요!!! 임신이라늬...........아기는 정말로 이쁠거에요..............흡.........너 좋겠다.............................저런 엄빠두고............현성이들의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네요..............
11년 전
애교
....., 애기는 웃음이이쁜ㅠㅠㅠㅠㅠㅠㅠㅠ 현성이들 애 잘 키울수 있을까요?ㅜㅠ
11년 전
독자3
으아ㅜㅠㅠ올라와땅ㅜㅜ애기래ㅠㅠ경사낫네ㅜㅜ동네 잔치를 열어야게쒀 망원 피플 다 모여!!!! 얼쑤ㅜㅠㅠㅠ제가 암호닉을 했던가요..신알신 되있어서 날아오긴했는데 모르겟숴ㅠㅠ저 에비에요ㅜㅠㅠ아 애기는 얼마나 이쁠까ㅜㅜ부부현성이랑 아기현성이 기대기대할게요!!
11년 전
애교
ㅠㅠㅠㅠㅠㅠㅠ 망원피플예아쏘파티ㅠㅠㅠㅠㅠㅠ 에비님 기억할께여 감사합니다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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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애교
으이ㅠㅜㅠㅠㅠ 그대 괜찮아요 ㅠㅠㅠㅠㅠ 급한일이라니ㅜㅠ 안좋은일이 아니길 빌어요 고마워요 그대ㅠㅠ
11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저 둥이예요ㅠㅠㅜㅜ행보카네요ㅜㅜㅜㅠ애기가 남자라닠ㅋㅋ우현이의 바램잌ㅋ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애교
둥이님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늘ㅠㅠㅠ 우현이 바램ㅋㅋㅋㅋㄱㄱ없어 여자애? 없어ㅋㅋㅋㅋㅋ규ㅜㅠㅠ
11년 전
독자7
[티벳] 어머.......이..임........ㅅ.............ㅣ......................ㄴ...................털썩.........아가......아가야........어머 아가.....이게..왠ㅋ떡ㅋ...오랜만에 신선한글 눈여겨보다가 신알신들어갑니다 그대 화이팅!
11년 전
독자9
열두시에요!!우와..........성규랑우현이애기가막상상되고좋네요ㅠㅠㅠㅠㅠ하얗고눈웃음도있고..와....ㅠㅠㅠ얼마나귀여울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잌ㅋ담편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기다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ㅋㅋ나무에요!!! 아너무달달해요ㅜㅜㅜㅜㅜㅜ그대앞으로도달달하게해줘요ㅜㅜ
11년 전
독자11
엘르에여 ㅋㅋㅋㅋㅋㅋㅋ 으앙 ㅠㅠㅠ 성규랑 우현이랑 반반 닮으면 얼마나 이쁠꼬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헐랭 왜나는이런 대작을이제야 ㅠㅠ그대지금 이라도 암호닉받아주시면 저를 감성 이라고기억해듀세요 ㅠㅠ 재밌게읽구가요 ㅠㅠ
11년 전
독자13
억ㅜㅜㅠㅠ그대선녀리왓어요!!아너무달달한갓같아요ㅜㅜㅠ흐어ㅠㅠ그대..다음화도기대할께요..♥
11년 전
독자14
돼지에요ㅋㅋㅋㅋ드디어성규가임신을ㅠㅠㅠㅠ아우현이랑성규가 엄마아빠가 되다니!!너무 달달하고 좋다ㅠㅠㅠㅠㅠ작가님하뚜하뚜♥
11년 전
독자15
밤야입니다ㅎㅎ
규찡나무찡 축하해!!!!!!!!마음으로라도 애기용품풀세트로선물하께ㅎㅎㅎㅎㅎ
현성이말할때마다 난므흣-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대죠아요ㅠㅠㅠㅎㅎㅎ

11년 전
독자16
으악ㅋㅋㅋㅋㅋㅋㅋ챠비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신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이런전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성이아빠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혀나ㅜㅜㅜㅜㅜㅜㅜㅜ어휴ㅠㅠㅠㅠ성규 임신이니까 많이처머겅 ㅜㅜㅜㅜㅜ그냥 아주 우현이 사랑도먹고 회덮밥도 먹고 성규 아주 애기처럼 포동포동 살찌고 좋겟네요 ㅜㅜ아진짜좋다... 임신축하해....... 성규야.... 하악...잘낳어 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작가님 이렇게 써주시면 ㅓ저보고 뭐 어쩌란 소립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지금 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ㅜ한일전보고와서 잠오지만 기쁜마음을 이끌고 글잡방왔는데 이럴수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안그래도 올라가잇던 입꼬리 지금 찢어질만큼 올라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짜 사랑해요ㅠㅠㅠ흙ㅎㄹ그ㅡ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그대 내사랑머겅 ♥♥♥♥♥♥♥♥♥두번머겅 ㅍ♥♥♥♥♥♥♥♥♥♥♥♥♥♥♥♥♥♥♥♥♥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음메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하다 임신3주인 성규라니 ! 애엄마 성규라니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애기는 정말 시크하고 잘생겨꼬 이쁘고 사랑스러울꺼에요..제가 예언합니다. 그대 내사랑 드세요 ♥뿅뿅 그럼 다음편도 기대하게습니당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8
그대안녕하세용가맇ㅎㅎㅎㅎㅎ 그대글오늘처음봐서 1화부터정주행하고왔는데 제편에 제때제때댓글못달아드려서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
아근데 느므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애엄마성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임신3주째라니ㅠㅠㅠㅠㅠㅠ그대글너무재밌어여 사랑해여..♥ 그리고..그..그대 절 미..미스트라고기억해주실수있으세요..?기억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닿ㅎㅎ

11년 전
독자19
아잌아잌 그대 성규가 진짜 참하게 나오네요ㅠㅠ 분명 그는 좋은 엄마가 되어드릴거예요ㅠㅜ 현성이 아빠라니ㅠㅠㅠ 남현성아가는 분명 엄마?아빠를 닮아서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생겼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현성아 내가 회 많이 사줄게ㅠㅠ 건강해야해!!!! 아ㅠㅠ 그게 문제가 아니라 5화가 나오지 않아서 러마베는 오늘 4화로 끝이 나네요ㅠㅠ 얼른 5화 나왔으면 좋겠어요ㅜㅠ 우리 현성이 엄마아빠 너무 복선줘서 아프게 하진 말아줘요 그대ㅠㅠ 아니 그건 그대 맘이구낫..핳하.. 복선이 많으면 많을 수록 마지막에 행복하게 사는거 볼때 뿌듯뿌듯하긴 하지만 막 눈물날것 같아서ㅜㅠ 그럼 애교 그대 저는 5화를 기다릴게요!! 언제쯤 쓰실 생각이신가요? 아 그리고 그대 저..저를 남애(남우현애인)으로 기억해 주셔요ㅎㅎ... 남애라고 하니까 괜히 또 현성이가 생각이 나네윻ㅎㅎ 언능 5화 나오길 기다릴게요♥,♥
11년 전
애교
헤헿ㅠㅠ 고마워유 그대 오화는 곧 쓸 예정입니다♥♥ 꼭 기억해드릴께요ㅠㅠ♥♥♥♥
11년 전
독자20
아잌 오늘 안에 나오나요? 제가 독자 1꼭할겁니다!! 엣헴 굳은 를 보여드릴게요ㅠㅠ
11년 전
애교
ㅠㅠㅠㅠㅠㅠㅡ오늘안아니면 내일은 꼭 나와여 그대정말 감사합니다!!ㅜ
11년 전
독자21
아니어요 뭘요ㅠㅠ 죄송하지만 나올 때 쪽지나 댓글 남겨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제가 연잡아니면 익연에서만 놀아서요ㅎㅎㅎ....
11년 전
애교
신작알림신청누르시면 쪽지가유!!!♥
11년 전
독자22
ㅇㅏ정말요?좋은거알아가네요감사합니다♥
11년 전
애교
네네♥
11년 전
독자23
오오오오옹오예!!!!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왔어용ㅇㅋㅋㅋㅋㅋ으꺄!!임신이라니!!!!!!우리우현이가애아빠라니!!!!!!우리성규가애엄마라니!!!!!!!ㅋㅋㅋㅋㅋ으컁ㅇ킄캬캬ㅑㅑ너무조아요ㅜㅜㅜ어치카지ㅜㅠㅠㅠㅠㅠㅠㅠㅠ현성아ㅠㅠㅠㅠ엄마아빠닮아서너는분명여자를여럿홀리고다닐것이야ㅜㅠㅜㅜㅜㅜㅜ아고고고이런키특한녀서규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좋다좋다ㅏㅏㅏ!!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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