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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 스쿨로맨스 A | 인스티즈


남우현♥김성규

이호원♥장동우

김명수♥이성열

그리고

화려한 솔로

(((이성종)))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D


School Romance ; 스쿨로맨스




A

1. 어느 봄 날, 첫 걸음



여느 때처럼 시끄럽고 들떠있는 교실.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있다는 부푼 마음에 모두가 설레여하고 학교 생활에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는 무슨 개뿔. 같은 재단에서 설립한 고등학교라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함께 붙어 있었고, 심지어 중학교 때 선생님께서 그대로 고등학교로 올라오신 경우도 다반사.

비슷한 구조의 학교 내부와, 마치 중학교의 교실을 복제한 것 같은 새 교실. 결론은? 모두들 지루하게 새 담임 선생님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거.

그리고 담임 선생님이 들어오자, 모두들 최악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는 거?



성열은 새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창가 옆인 제일 뒷자리를 골라 엎드려 앉았다. 중학교 때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새 마음을 가지고 새 출발을 하려던 성열이였지만,

역시 작심삼일, 아니 작심삼초였다. 성열은 자신과 같은 반이라는 명수를 기다리며 달콤한 잠에 빠져들었다.

학교에서 제일 까칠한 선생님이라 불리는 일명 '김제까(김성규가 제일 까칠해)' 선생님이 문을 여시기 전까지는.




"니네, 조용히 안 하냐?"




김제까 선생님의  말 한 마디에 쥐 죽은 듯 조용해진 교실 안. 그제서야 만족한다는 표정을 짓고서 교실에 발을 들여놓으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아이들은

속으로 '저 사람이 담임은 아니겠지?', '선배님들이 이 선생님한테 찍히면 사살이랬는데.' , '올해는 망했네.' 등등의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성규는 겁에 질린 아이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훑어보며 비식, 하곤 웃음을 날렸다.






"입학 첫 날부터 재수 없게 나같은 선생님을 봐서 한숨을 푹푹 쉬고 있는 건가?"

"…."

"조용하군, 그래? 너네 생각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아주 재수가 없게도…, 일 년동안 1학년 7반의 담임은 나다."



성규의 말이 끝나자마자 쏟아져 나오는 탄식과 한숨들. 한 구석에선 머리를 박으며 책상을 치는 학생도 있었다.

학생들 전부가 걱정과 근심어린 표정으로 성규를 넋놓고 바라보았다. 바로 옆에 있는 중학교에도 줄곧 계시던 김성규 선생님이었다.

어느 학년을 가르치던, 수도 없이 들어온 소문의 주인공이였다. '○학년 ○반 김성규 선생님 완전 까칠하대.' , '한 번 잘못 걸리면 그 날로 학교 인생 쫑이래, 쫑!' 등의

소문은 이미 자자했고, 아이들이 말을 안 들을 때면 선생님들이 '으이구, 너넨 진급해서 콱 김제까 선생님이나 만나라.' 등의 저주(?)를 걸기도 했다.

그런 선생님이, 첫 고등학교의 첫 단계인 1학년의 첫 번째 담임이라니! 이게 무슨 재앙인가. 이게 무슨 시금치에 쌈 싸 먹을 일이냐고! 학생들은 절규했다.

사실 중학교에서 오래 계셨던 김성규 선생님은, 고등학교가 되서 날뛸 1학년들을 제압해달라는 재단 이사님의 부탁에 고등학교로 전근을 왔다는 함정.

속으로는 하나도 오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면 갓 고등학교를 입학한 신입생들은 들떠서 나댈 게 분명하니까! …는 김성규 선생님 머릿속을 아는 작가생각.




"내 소문은 이미 다 들었을거라고 믿는다. 그래도 다시 말해준다면, 나는 예의 없는 아이들을 매우 싫어한다. 교칙은 지키지 않으면 벌점이 부여되거나 징계를 받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예의' 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면, 또는 내가 아닌 다른 어른이나 선생님들께 불손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내 눈에 적발되거나 신고가 들어올 시, 그날부터 신고가 들어온 학생은 나에게 갈굼을 당할 것이다. 그게 얼마나 괴로운지는 너네들 선배한테 물어보면 된다. 다들 잘 알 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갈굼을 당하는 놈은 불량한 놈이니까 스스로 필터링해서 친구먹도록 하고. 또…,"




성규의 빈틈없는 긴 말에, 다들 멍하게 정신을 놓고 있을 무렵,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어 질문했다.

말을 하는 도중에 끼어드는 것을 싫어하는 성규를 아는 몇몇 학생들은 패기넘치는 그 학생을 헉 하며 쳐다보았다.

그러나 의외로 성규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질문?"

"네, 선생님. 그러면 예의가 바르고 행동이 의젓한 학생들은 안 갈구신다는 거죠?"

"당연하지, 오히려 예의 있고 착한 학생들한테는 누구보다 잘 대해준다. 나는 한 번 밀어주면 끝까지 밀어주고, 한 번 눈 밖에 나면 다시는 곧은 시선으로 보지 않는 선생이다. 전과가 있으면 믿으려해도 잘 믿기지 않는 건 누구나 그렇지 않나? 아무튼, 앞으로 조심들하길 바란다."





학생들의 조그만 대답에 성규는 눈썹을 찌푸렸다가 곧 표정을 풀었다. 그리고 반을 나서려는 성규의 모습에 학생들은 맘을 놓으며 조금 편안한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성규는 칠판에서 분필 하나를 집어서 맨 뒷자리에서 엎드려있는 한 학생에게 힘껏 던졌다.

딱- 소리가 나면서 누군가의 머리에 떨어지더니, 곧 엎드려있는 학생이 벌떡 일어났다.



"어떤 씹새가 던졌…냐?"

"김성규라는 씹새가 던졌다. 반갑다 이성열. 밝은 대가리는 여전하구나?"

"헐, 김성규…?"



성열의 반말에 인상을 구기는 성규가 옆에 있는 지우개를 집어들자 그제서야 성열이 자신의 입을 툭툭 때리며 말을 고친다.



"아하, 하! 김성규래…, 이 주둥이가 말을 안 듣네!"

"…."

"김, 김성규 선생님이시네요! 안녕하세요…."

"그래. 작년에 이어서 이번 일 년동안도 잘 지내보자?"

"…옙."



그렇다. 성열의 작년 담임 선생님 또한 성규였던 것이다. 꽤나 논다는 무리들과 질풍노도의 중학교 생활을 보내던 성열은

3학년이 되어서 '김성규' 라는 철전지 원수를 만난 것이다. 학기 초에 혼자 밝은 갈색의 머리를 하고, 넥타이는 팔아 먹었으며,

와이셔츠의 단추는 다 풀고 다니고,  바지 통을 꽉 줄여 스키니진처럼 입고 다니는 성열을 처음 본 성규는, '아 쟤가 꼴통 이성열이구나.' 라고 생각만했다.

그냥 공부 좀 못하고, 겉멋이 들려서 언행이 좀 불량할 뿐이지, 예의와 개념은 있을거라고 생각한 성규였다.

예의? 개뿔, 개념? 안드로메다로 이사갔다. 성열이 다른 여선생님께 대드는 모습과, 교실 안에서 만만한 친구에게 발을 걸어 넘어뜨린 장면을 본 성규는,

그날부터 미치도록 성열을 갈구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집을 잡으면서 성열에게 잔소리를 했다. 당연히 성열은 성규가 싫었을 수 밖에.

그런데 그런 선생님이, 나를 미친듯이 갈군 선생님이… 내 첫 일 학년 담임이라니, 하며 좌절하고 있었다. 물론 생각으로.

성열은 자신의 청춘에 벽이 쌓이는 소리를 들으며 고인 눈물을 살짝 훔쳤다. 씨발…, 잘가라 내 청춘. 빠이, 마이 프례셔스 일학년….



성규는 잘 지내자는 말을 뒤로하고 앞문을 닫으며 나갔다. 하지만 여전히 조용해진 교실. 학생들은 모두 예상하고 있었다.

이성열이 분명 지랄병이 도져서…,



"으아아아아악!!!!!! 씨발, 김성규!!!!!!!!!!!!!!!!!"



라고 소리 지를 것이라고. 자신의 손으로 소중한 고막을 지키기 위해서 귀를 막는 학생들, 이어폰 줄을 풀어서 휴대폰에 꼽아 음악을 듣는 학생들.

또는, 김성규가 들어올 것까지 예상하고 정자세를 유지하는 학생들.



드르륵! 쾅, 하며 뒷문이 세게 열렸고, 성규가 들어왔다. 입을 열려던 학생들은 일제히 흡- 하고 입을 닫았고, 귀를 막은 학생들은 살짝 손을 뗐으며,

음악을 듣던 학생들은 조심스레 이어폰과 휴대폰을 분리하여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무식하게 큰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던 성열은 깜짝 놀라 딸꾹질을 했다.



"아차! 나는 음악 담당이다. 내 교무실은 2층 양호실 옆에 있는 제 2교무실에 들어가면 바로 있으니까, 할 말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내 자릴 찾아오도록 하고,

오늘은 수업이 없을테니 곧 다시 볼 거다. 너무 보고싶어 하지마라. 그리고 이성열은 목청이 참 크더구나. 그래, 너가 보고싶던 김성규 여기 있는데 씨발 다시 한 번

 해주는 게 어떻냐? 얼굴 보면서 직접 듣고 싶은데."



성규의 날카로운 지적에 성열은 닫힌 입을 살짝 벌렸다. 저…, 저 사악한 선생같으니. 다 들어놓고선 뭘 또 듣겠다는거야!!!

분명 날 또 갈굴 생각이겠지? 하면서 성열은 계속 딸꾹질을 했다.



"아…저, 그게 말이, 딸꾹! …죠, 고의가 아닌, 딸꾹!"

이런 염병, 하필 이럴 때 딸꾹질이 나오고 지랄이야. 하여튼 내 몸은 날 도와주질 않아. 왜죠? 그것도 김성규 앞에서만….



성열의 횡설수설한 말과 당황한 표정에 성규는 조소를 지으며 교실을 나갔고, 성열은 그제야 자신이 한 방 먹었다는 깨닫고 또다시 으아악! 하면서 소리를 질렀다.

성규는 교실 안에서 들려오는 성열의 비명에 실실 웃으면서 계단을 하나 둘씩 내려갔다.

그리고 학생들은 성규의 재등장으로 인해 굳어진 마음을 풀며 서로의 친구들과 재잘재잘 떠들기 시작했다. 성열빼고.




사담

안녕하세요, 딴또에요..딴또랍니다. 첫 프롤로그를 만들고 튀어버린 제가 밉네요 ㅋㅋㅋ.

아무래도 반응이 적어서 그만둘까 싶었는데 그냥, 제가 좋아서 쓰는거니까ㅠㅠ.

비록 봐주시는 분들은 몇 없지만, 열심히 해보려고요!

그리고 표지 오타에 대해서, 말씀하려고 해요~ 저번 프롤로그에 한 독자께서 공커인지, 공커리버스인지 여쭈어 보셨는데

아무래도 표지와 글에 김성규♥남우현 이런식으로 안쓰고 뒤집어 써서 헷갈리신 것같은데

스쿨로맨스는 다각-공커입니다! 남우현♥김성규 / 이호원♥장동우 / 김명수♥이성열 / 화려한 솔ㅋ로 이성종!

현성, 야동, 수열이란 말씀ㅎㅎㅎ. 표지에도 거꾸로 써놨는데 오해하지마세요~

그리고 표지오타 2. 수열이들 나이가 잘못됐어요ㅠㅠ 18세가 아니고 17세에요.

호원이도 17세가 아니고 18세인데..ㅁ7ㅁ8 제 오타였습니다ㅠㅠ.


프로필을 말하자면


성규(29) 1-7반 담임

우현(27) - 1-?반 담임

동우(19) - 일진형아

호원(18) - 상남자+호애기, 이성종 형.

명수(17) - 모범생, 우등생.

성열(17) - 인생 접음. 노는 게 제일 좋아(뽀로로빙의).

성종(17) - 레몬사탕을 사랑하는 소년. 이호원 동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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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앜ㅋㅋ 이거 먼데 이렇게 재미지죠!!!! 까칠한 규선생님 좋아요ㅠㅠㅠ
작가님 화이팅!! 비회원이지만 맨날와서 볼꺼에요ㅠㅠㅠ 기다리고 잇을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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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헐 ㅠㅠ빨리회원되라되라♥ 감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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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와 이성열ㅋㅋㅋㅋㅁ성규 앙숙이네요 완전 앙숙 신알신하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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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신알신고마우어ㅛㅠㅠㅠ둘은앙숙ㅎ헿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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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끄어어오어 완전완전 학원무류ㅠㅠㅠㅠ진짜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담편기대할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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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ㅠ고마워요!이런작픈기대도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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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성종이는제가루팡♥(^^♥) (♥^^)♥ 근데자까님 중간에 행동이가 행도잉 으로오타난것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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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고마우ㅓ욬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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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성종이워더는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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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흡... 도루꼬 로 암호닉 신청을...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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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져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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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으힉ㅋㅋㅋ디게재미져욬ㅋㅋㅋㅋㅋ담편도기대할께용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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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재밌다니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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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딴또님!!!좋아요ㅠ재밌어요ㅠㅠㅠㅠㅜ김성규하면 역시 까칠이죠ㅇㅇㅇ까칠규ㅠㅠㅠㅠㅠ나머지 애들은 언제 나오나요ㅠㅠ기대됩니다!!!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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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헿ㅎㅎㅎ이제서서히나올거에요ㅠㅠ재밌다는말씀정말감사핮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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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암호닉 신청햇던 찹쌀떡이에요!! 와 진짜 재밋어요 성열이 어떡하면좋아요 ㅋㅋㅋㅋㅋ 힘내야겟다 ㅋㅋㅋ아 짱 최고최고 진짜 잘보고가요 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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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헐헐헐찹쌀떡님이다유ㅠㅠㅠ♥♥ 첫암호닉 ㅠㅠ으앙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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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기다렸어요!! 성열이너무귀여워요ㅋ ㄱㅋ 다음편에서는 어떤일이 일이날지 기대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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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과연어떤일이..?(의심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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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ㅋㅋㅋㅋ 신알하구가에 기대되네요 ㅠㅠ 저는 감성 이라고해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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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감사합니다 ㅠㅠㅠ 암호닉 기억해둘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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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퐁퐁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앜ㅋㅋ 성열아ㅋㅋ 일년동안 고생하겠구나..ㅠㅠㅠ 캐스트??보니깐 동우가 일진이네요ㅋㅋ 호원이는..ㅋㅋ 둘이 궁금 해요ㅋㅋ 신알신 신청하고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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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네 ㅋㅋㅋ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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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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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히융히융 감쟈해ㅕ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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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당근으로암호닉신청이요ㅋㅋㅋㅋㅋㅋㅋ!나재밋어어떧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번배믹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도하고감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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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당근! 암호닉 기억해둘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고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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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대박ㅋㅋㅋㅋ 완전 재밌어요ㅋㅋㅋㅋ 성규쌤한테는 아무도 못대는건가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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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까칠넘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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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또
베이베 ㅎ0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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