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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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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저 버블티에요 ! 긁어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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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첨부 사진무겁다고 한게 누군데...



소아님!저도 암호닉 넣어주세요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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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괜찮아 괜찮아.(엘레베이터가 열리고 너를 내려놓으며) 어후 다왔다.

/넣었어요!미안해요깜빡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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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종인 얼굴에 부채질해주며) 수고했어 허리 아프면 말해 주물러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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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집으로 들어가며) 진짜? 나 지금 허리아픈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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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소아에게
아 그니깐 걸을 수 있다는데 왜 고집은 피우고 그래 엎드려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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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에게
(소파에 엎드리며) 잘해라 예전처럼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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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소아에게
(종인위에 올라타서 열심히 주무른다)어때 시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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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에게
어으 완전시원해..아근데 좀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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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소아에게
더 살살해 ? 이렇게? (아까보다 힘 덜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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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에게
응 그렇게(엎드려 있으니 나른해져 눈이 감기려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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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소아에게
(좀 더 주무르다가 잠들려고 하자 등을 퍽소리나게 때리며)야 일어나 술마셔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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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에게
(깜짝놀라 눈을뜨곤) 아 알았어 기다려봐.(장식장에서 술을 가져오며) 이거 마시자.

/밥먹고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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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소아에게
(술병 요리조리 살펴보며)이런건 또 어디서났대? 안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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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에게
냉장고 열어봐.


/밥먹고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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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소아에게
(냉장고에서 여러가지 안주거리 꺼내며)종인아 나 편한옷좀 아무거나 줘봐 /맛있게 드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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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에게
어 있나모르겠네.(방에 들어가 자신에게 작은 바지와 티셔츠를 건네며)내꺼긴 한데 작아서. 안맞으면 다른거 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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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소아에게
(옷을 받아들고 킁킁 냄새를 맡으며)어 김종인 냄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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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8에게
칭찬이야?(식탁에 앉아 너를 기다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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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소아에게
(옷을 갈아입고 나와서)옷 안작아 오히려 큰데? 니 냄새 진짜 오랜만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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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0에게
변태같아.( 자신의 앞쪽을 가리키며) 빨리 와서 앉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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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소아에게
변..변태는 무슨 너 고딩 때 야동보다가 나한테 들킨거 생각안나냐? (식탁에 앉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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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2에게
아 진짜 왜 그런걸 기억해.(양주를 따라주며) 천천히 마셔 이건 맥주가 아니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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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소아에게
내가 그걸 어떻게 잊어-(술 천천히 한 모금 마시면서)크 진짜 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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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5에게
제발 잊어주지 않겠니?내 인생 최대의 실수니까.(자기도 양주를 들이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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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소아에게
싫어 절대 안잊을거야 너 근데 집에 나 말고 다른여자 데려온 적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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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8에게
없는데? 여자랑 별로 안친하게지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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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소아에게
그래? 좀 기분좋네 (살짝 미소지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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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2에게
뭐래 이상해 너 오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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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소아에게
(술 한잔 들이키며) 내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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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6에게
아니야. 너 오늘 여기서 자고갈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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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소아에게
(고민하다가)아니 집 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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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7에게
간다고? 이 늦은 시간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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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소아에게
..너네집에서 자긴 좀 그렇지 않아?우리 둘 밖엔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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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8에게
뭐 어때 친구끼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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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소아에게
(시계 쳐다보며)음..그래 어차피 차도 끊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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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1에게
그래그래. 니가 침대에서 자.(술을 따라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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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소아에게
너 허리 안좋잖아 너가 침대에서 자 (종인 잔에 술 따라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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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6에게
(한잔 마시곤) 됬어 그냥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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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소아에게
아 싫어 또 고집부리면 그냥 집 가서 잘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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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9에게
아이고 알았어알았어.(술을 따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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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소아에게
(안주 집어먹으면서)아 술들어가니깐 기분 좋다 진실게임이나 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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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0에게
그러던가. (술을 홀짝이다가) 나한테 뭐 물어거있는거면 그냥 해 다 말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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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소아에게
음..(술잔 가지고 장난치다가)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사람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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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4에게
어..없던걸로기억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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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소아에게
(씁쓸하게)..그래?확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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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7에게
음..글쎄 아닐수도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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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소아에게
그런 애매헌 대답이 어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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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2에게
기억이 안나는데 어떡해.(너에게 술을 따라주고) 아 없었다. 호감은 있어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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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소아에게
누구? 그 여자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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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6에게
아니. 여자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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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소아에게
그럼 당연히 여자겠지 남자겠어? 넌 나한테 뭐 물어보고 싶은거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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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9에게
어..아직도 나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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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소아에게
에이 첫질문부터 너무 쎄다 센스없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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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3에게
시끄러 빨리 대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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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소아에게
음..그런가?아닐걸 잘 모르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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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5에게
뭐야 그게.(술을 한잔 마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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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소아에게
넌 지금 좋아하는 사람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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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8에게
음..아니. 없는거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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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소아에게
(아무 말 없이 연거푸 술만 마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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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9에게
왜그렇게 마셔.그러다가 너 훅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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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소아에게
나 아직 멀쩡해 (웃어보이며)뭐 더 물어보고 싶은거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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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3에게
어.너 궁금한거 많아보이는데 그냥 다 물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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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소아에게
궁금한건 딱히 없는데..(술한잔벌컥마시고 벌떡 일어나서) 나 그냥 가봐야겠다 더 있으면 아싱한 말 할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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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8에게
이상한말은 무슨. 지금 새벽이야. 요즘 세상도 흉흉한데 그냥 여기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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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소아에게
(현관쪽으로 걸어가서 웃으며)나 진짜 괜찮아 너 얼굴 보는거 힘들어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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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2에게
(너를 보다가 다시 거실쪽으로 데려가며) 어딜가. 밖에 위험하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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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소아에게
(아무말없다가)..아까 한 질문 대답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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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4에게
응.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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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소아에게
(고개 푹 숙이고)너 아직도 좋아하냐고 했던거. 응 나 아직 너 좋아해 아까 호프집에서 못 잊겠다는 사람도 너고 일부러 너 연락 피한거야 너 잊으려고.. 내가 여길 오면 안되는건데..여전히 바보다 나 (애써 웃으며)거봐 내가 이상한 말 할거라 했잖아 나 갈게 종인아 잘 지내고 허리 조심하고 (현관문을 나서려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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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7에게
(멍하게 듣다가 너를 다시 끌고오며) 뭐야 나 안좋아한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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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소아에게
안 좋아하려고 했는데 안되더라고 (종인 뿌리치며) 하지마 나 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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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0에게
나도 대답해쥴까? 그 호감이 누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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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소아에게
아니 그냥 말해주지마 나 마음아플것같애 아 내정신좀봐 너 옷 입고 가려고 했네 (내 옷가지들고)기다려 금방 갈아입고 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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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3에게
(팔을 잡아 졸업식때처럼 안아주고) 그 호감가는 여자 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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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소아에게
(품에안겨서 벙쪄있다가)너 취했나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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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0에게
안취했어.진심으로 하는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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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소아에게
지금 좋아하는 사람 없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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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5에게
좋아하는건모르겠는데 호감은 확실히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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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소아에게
(씁쓸하게 웃으며 종인을 떼어놓고)달라 그건. 그냥 없었던일로 하자 너 보기 불편해지는거 싫어 나 씻고올게 오늘은 그냥 여기서 자야겠다(화장실로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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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9에게
(그런 너를 보다가 짜증난다는듯이 머리를 헤집곤 식탁을 치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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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소아에게
(화장실에서 소리죽여 울다가 간신히 마음 추스리고 씻고 나감)벌써 다 치웠네?기다렸다 같이하지 미안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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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3에게
별로 치울것도 없었어. 너 이리와봐.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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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소아에게
(쭈뼛쭈뼛 종인한테 다가가서)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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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6에게
(팔을벌리곤)여기로 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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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소아에게
(고민하다가 다가간다)아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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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0에게
(꽉 안으며) 확인해볼게 있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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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소아에게
꼭 안아서 확인해야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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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3에게
응 꼭 안아야해.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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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소아에게
뭔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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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6에게
평생동안.(너의 팔을 자신의 허리에 감아놓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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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소아에게
(결국 숨죽여서 울면서)..뭐야 김종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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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0에게
울어?(등을 쓰다듬어주며)왜울어. 울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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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소아에게
너 미워 진짜..2년동안 너 잊지도 못하고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서러워서 엉엉 울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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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3에게
그래 그래 알았어 미안해.(계속쓸어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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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소아에게
근데 너..나 안좋아하는데 괜히 미안해서 이러는거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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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7에게
아니야.내가 그런 남자로 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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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소아에게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먼저 말 안했으면 너도 말 안했을거 아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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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9에게
아니거든?(얼굴을 목에 묻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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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소아에게
간..지러워 야 나 목 간지럼 잘탄단말야 (움찔거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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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3에게
알았어 가만히 있을게.(가만히 안고있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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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소아에게
(눈감고 종인 가만히 안고있다가)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거야 빨리 씻고와 자야지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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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6에게
(팔을풀곤)먼저 씻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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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소아에게
바보야 나 아까 씻었잖아 너 식탁 치우고 있을 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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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9에게
아맞다 그랬지.나도 취했나보다. 금방씻고 나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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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소아에게
응 빨리나와- (쇼파에 누워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누워있다가 아까 술집에 있을 때 전화가 왔던 선배한테서 전화가 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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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1에게
(씻고나와통화하는너를보곤)누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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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소아에게
(종인을 보며 입모양으로)잠깐만 (이라고 말하며 통화를 이어간다)네 저 잘 도착했어요 아니에요 위험하긴요 네 선배 고마워요 다음주에 봬요 (전화를 끊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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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4에게
(불만가득한표정으로)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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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소아에게
(덤덤하게)아까 그 선배 잘 들어갔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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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5에게
그래서 뭐라그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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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소아에게
잘들어왔다고 했지 다음주에 보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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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0에게
그남자를 다음주에 왜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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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소아에게
깉는과 선배인데 만날수도 있지-같이 과제도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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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6에게
싫어.안돼. 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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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소아에게
왜 안돼 그냥 선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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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9에게
그사람안 널 그냥 후배로 안볼거아니야.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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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소아에게
내가 그냥 선배로 보는데 뭐 어때 걱정 안해도돼 이리와 (내 무릎 탁탁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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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2에게
거기 위에 앉으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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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소아에게
어휴 내가 널 어떻게 앉혀 누우라고 무릎배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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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8에게
(무릎을 베고 누우며)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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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소아에게
(종인이 머리 조심스럽게 쓰다듬으며)그냥..좋아서 옛날엔 내가 너 무릎 뱄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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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2에게
그러게. 그때랑 반대네 반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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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소아에게
넌 나한테 언제부터 호감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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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5에게
몰라. 기억 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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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소아에게
(뾰루퉁해져서)뭐야..이씨 너 일어나 저리가 나 잘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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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8에게
아니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고.(너를 보며 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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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소아에게
아 그런거였어? 난 또 뭐라고 (환하게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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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1에게
(피식 웃으며)귀엽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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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소아에게
나 쫌 억울해 나만 너 혼자 막 좋아하는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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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3에게
뭐가 억울해.그냥 그렇게 느끼는거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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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소아에게
..에휴 모르겠다 (선배에게 톡이와서 간단하게 답장 보내고 다시 핸드폰 내려놓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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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7에게
야, 너 왜 자꾸 그남자랑 카톡해?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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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소아에게
아 선배가 카톡하는데 어떻게 씹어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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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0에게
그럼 용건만 간단히해. 여튼 그 선배랑 이야기하지말고 나랑해 나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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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소아에게
(질투하는 종인이 귀여워서 웃으며)너 지금 질투하냐? 너가 질투도 할 줄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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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3에게
사람인데 당연히 질투하지.싫어? 싫으면 안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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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소아에게
누가싫대? 좋아 너가 질투해주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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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5에게
그래?그럼 믾이 질투해줄게.(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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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소아에게
소아님ㅠㅠ저 계속 하고싶은데 눈이 자꾸 막 감겨요..먼저자도 될까요? 죄송해요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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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7에게
미안해요 내가 너무 길게 끌었나보다ㅜㅜ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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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소아에게
그렇지않아요ㅠㅠㅠㅠ저 지금 너무 설레요 엉엉 소아님 너무 좋아요! 그럼 이거 내일 이을까요 아님 마치고 다음 글 기다리고 있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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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9에게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어차피 졸리시니까 그냥 내일 이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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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소아에게
ㅎㅎ네! 소아님 좋은밤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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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232에게
근데 아까 뭘확인해보겠다던거야?



소아님 좋은아침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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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5에게
아무것도 아니야.(다리에파고들어자세를다시잡는다)


/잘잤어요?내가너무늦게일어났네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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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소아에게
아 빨리 궁금하잖아 말해줘 응?
아니에요!주말인데 늦잠도 자고 해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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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0에게
아 진짜..아직도 너 좋아하나 안좋아하나 확인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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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소아에게
(서줍게 웃으면서)뭐야 그런거였어? 그래서 아직도 좋아한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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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2에게
응 많이 좋아한대.(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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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소아에게
아구 이쁜 내새끼 (볼을 늘어뜨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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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4에게
아 하지마(손잡고빼려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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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소아에게
왜 싫어 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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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6에게
아 진짜 아파서그래 아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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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소아에게
(시무룩해져서)그래 그럼 안할게..늦었다 빨리 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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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7에게
삐졌어?(손을 볼위에 얹어주며) 삐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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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소아에게
삐지긴 내가 무슨 애도아니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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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9에게
삐졌으면서. 그리고 너 애잖아 애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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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소아에게
(얼굴 빨개져서)야!애기는 무슨 징그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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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61에게
뭐가 징그러워.(하품하곤)졸리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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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소아에게
(엉덩이 토닥여주며)내 새끼 졸렸어요? 빨리가서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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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63에게
(방으로 들어가며) 여기 침대에서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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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소아에게
(고개 저으며)너가 침대에서 자기로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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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64에게
괜찮으니까 그냥 자.나 원래 침대에서 잘 안자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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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소아에게
거짓말 너 침대 아니면 잠 못자는거 내가 다 아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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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65에게
..어차피 몇시간 뒤면 일어나서 회사가야되. 그러니까 그냥 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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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소아에게
그럼..(먼저 침대에 앉은 후 내 옆자리를 치며)이리와 그럼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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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66에게
(가만히있다가누우며) 빨리 자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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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소아에게
(머뭇거리다옆에 누우며 ) 넌 나랑 둘이 누워있는데 아무렇지도 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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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67에게
조용히해.(눈을감고)떨리니까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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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소아에게
(일부러 허리 껴안으며) 떨려? 왜 떨려 종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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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68에게
(살짝 웃곤 너쪽으로 몸을돌려서 품에 가두고) 넌안떨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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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소아에게
(얼굴빨개지지만 능청스럽게)어..어 나는 하나도 안떨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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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69에게
그래?난 떨리니까 그냥 자자. 나 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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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소아에게
응 (종인 품에 꼭 안겨서) 잘자 종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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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70에게
어. 잘자(너를꼭안고잠에든다)


/끝수고했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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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소아에게
네ㅠㅜ소아님 수고 많으셨어요!!담에또봬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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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첨부 사진(숨막히는지 가슴팍쪽 옷 잡고는)하으..하..하..괜찮아..요..후...(하고는 점점 진정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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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안웃어도 돼.웃지마 응? 이렇게 힘들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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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싫어요...웃는거 꼭 보여줄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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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아니야 안보여줘도돼. 그러니까 웃지마. 힘들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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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안힘들어요 하나도 나 꼭 보여줄거에요 매일매일 연습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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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에게
힘들잖아. 그러다가 만약 잘못되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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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소아에게
괜찮아요 그정도까지는 나도 안가요 ...웃은거 이상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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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에게
아니 엄청 자연스러웠어.(웃으며 의사가운에 손을 넣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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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소아에게
하...다행이다..이거 거울보고 막 하는데 어색해서..이렇게 웃는거 맞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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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에게
응 그렇게 웃는거야.이제 보여줬으니까 그만 웃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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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소아에게
싫어요 ...나도 웃고싶단 말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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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에게
씁.안돼.

/밥먹고올게요!ㅆ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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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소아에게
왜..왜 나는 웃지도 못하는데요 선생님은 맨날 내앞에서 웃어대면서..


저도 밥먹고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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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6에게
그러면 나도 안웃을게.

/맛있게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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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소아에게
아니에요...선생님은 활짝웃어요..


다 먹었어요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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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1에게
어..그래(어색해진 분위기를 바꾸려 애쓰며) 아 그거알아? 저기 데스크에 있는 간호사가 외과 선생한명한테 대쉬했다가 까였대 엄청 웃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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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소아에게
(표정 계속 무뚝뚝하며)어...네 웃겨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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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7에게
어..(무뚝뚝한 너를 보다가)에휴 모르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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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소아에게
...선생님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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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0에게
응?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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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소아에게
(볼 빨개지곤 고개 숙이며)어...그냥요..그 간호사 언니도 좋아하니까 대쉬했을거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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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4에게
나 안좋아해.난 다른사람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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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소아에게
....다른 사람 누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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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0에게
궁금해?(너에게 얼굴을 들이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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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소아에게
(깜짝 놀라 눈커져서 뒤로빼며)네?.. .아..네 궁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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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8에게
환자야 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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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소아에게
(자기인줄 모르고 실망해하며)제가 아는 사람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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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2에게
응 엄청 잘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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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소아에게
어.....제 옆방 언니요? 그언니 짱이쁘던데...선생님이 좋아할만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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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5에게
응? 걔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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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소아에게
어? 그러면...누구지...누구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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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8에게
(웃으며 너를 빤히 바라보곤)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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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소아에게
(당황한듯 말더듬으며)네?...에이...자..장난치지 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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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0에게
못믿겠으면 말고.(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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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소아에게
지...진짜에요..?...장난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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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3에게
응 장난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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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소아에게
(안 믿긴다는 듯 벙쪄서는)허...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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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7에게
왜 싫어?(너를 빤히 쳐다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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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소아에게
(부끄러운지 고개 푹숙이곤)아..아니 ..그게 아니라요...그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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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2에게
응? 왜그래?너 얼굴 지금 엄청 빨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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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소아에게
그..그게...저도 선생님 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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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0에게
정말?(눈을 크게뜨고 널 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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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소아에게
(손 꼼지락대며)..네..그래서 웃는거 제일 보여주고 싶었다한거잖아요...맨날 꾀병부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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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4에게
꾀병이였어? 와 ㅇㅇ이 연기자네 연기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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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소아에게
그..그게!...선생님 보고싶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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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9에게
이제 선생님 보고싶으면 전화해. 바로 갈게 알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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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소아에게
네! 히...기분 짱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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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6에게
나도 기분 좋아.(시계를 보고) 선생님 이제 회진 또 돌아야 하니까 조금만 기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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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소아에게
(금세 시무룩해져서는)...갔다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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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1에게
응 조금만 기다려.(병실을 나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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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소아에게
(찬열이 나가자 거울 앞에서서 숨 참아가며 웃는 연습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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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5에게
(회진을 다 돌고 녹초가 되어 들어오며) 아으 죽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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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소아에게
(웃는 연습하다가 찬열이 온것에 반가워서 저도 모르게 웃어버려서 숨 막힌지 목 붙잡고는)크...허억..하..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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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2에게
(너에게 달려가 다른 사람들을 호출하곤) 왜웃었어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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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소아에게
(바닥에 쓰러져선 눈물 고여서는 계속 헐떡이며 )흐윽..하..켁...하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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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7에게
(너를 침대에 눕히고 응급처치를 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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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소아에게
(몸 계속 떨어대다가 응급처치를 하자 괜찮아진듯 숨 쉬는데 거칠게 쉬며)하윽...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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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2에게
괜찮아? 그러게 왜웃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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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소아에게
하...하으...하...보여주..려고..흐윽..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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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4에게
내가 안보여줘도 된다고 했지. 왜이렇게 말을 안들어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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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소아에게
하...하아...나 웃고싶다고!...흐...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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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7에게
웃지말라고! 웃지마! 웃지 말라고!(너에게 큰소리로 말하며) 한번만 더 웃어봐.그땐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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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소아에게
(화내는 찬열에 울것같은거 겨우참고는 이불꽉쥐며)....나는 왜 웃지도 못하냐고!...나도 웃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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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1에게
(자신의 머리를 다 헤집곤) 웃고싶은 마음 아는데 그게 니 생명만큼 중요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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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소아에게
죽더라도 웃고싶은데..선생님이 이기분 알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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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7에게
(너를 슬픈눈으로보며) 몰라. 그래도 조금은 알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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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소아에게
(이불 머리끝까지 덮고서는)치...알긴 뭘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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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5에게
(이블을내리며) 그래도 웃는거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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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소아에게
(찬열 쳐다보다 등지고 누워서는)짜증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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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8에게
그래도 안돼! 너 웃으면 진짜 죽는건데 그럼 난 어떡해.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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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소아에게
(그 말에 할말이 없는지 아무말도 안하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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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2에게
안 웃어도 예뻐.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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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소아에게
알겠어요...나 잘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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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8에게
그래 잘자 . 선생님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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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소아에게
(대답안하고 눈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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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2에게
(한숨을쉬곤병실에서나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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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소아에게
(찬열이 나가는 소리에 눈뜨고 문쪽 본다음에 다시 고개 배게에 묻고는 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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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7에게
끝인가요? 어떻게 더 이어나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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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소아에게
끝내죠....점점 이상하게 흘러가는거같아서ㅠㅠ재밋었어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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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2에게
그래요 수고했어요!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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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소아
어이구 또 입나오셨네(손가락으로 입을 꾹 눌러주며)입 넣으시죠 이쁜 ㅇㅇ님? 모바일 5시간 전 답답글

독자56 l 나
(입더내밀며) 싫은데?/넥타에요 방금 왔어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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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으이구 애기같게 뭐야그게?

/넥타님!일찍오셨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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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입 집어 넣으며) 애기라고 하지마 으- 징그러워 나만한 애기 상상했어

/네! 일찍 집에 돌아왔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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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어 징그럽다.(웃으며) 그런애기가 어딨어. 완전 어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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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일부러 크게 숨을 쉬는척하며) 후으-후 내가 참자 저저 어유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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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에게
(피식웃으며) 이제 애들 올때가 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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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소아에게
(화난 표정짓다가 문열리는 쪽을 보고) 야야 대박 반장왔다 김준면 와 아직도 잘생긴거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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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에게
헐 김준면!(손을 흔들다가 가서 데려오며) 와 완전 잘생겨진거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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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소아에게
(인사하고 웃으며 준면이 쪽만 보고) 와 준면아 더 잘생겨진거 같다 와. 잘지냈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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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에게
(살짝 뾰루퉁해져선) 내가 더 잘생겨졌어.
/밥먹고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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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소아에게
(백현이 쪽은 쳐다도 안보고 계속 준면이랑만 이야기해)

/응응 먹고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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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에게
(괜히 준면이에게 말걸며) 와 김준면 너 뭐하고사냐? 연락도 가끔씩만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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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소아에게
(툴툴 거리는 말투로)나 준면이랑 이야기하잖아 맨날 저래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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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9에게
뭐 나도 이야기좀 하자.(너에게 메롱하고 또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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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소아에게
(저도 메롱을 하고 이제 거의 다모인듯한 친구들을 보곤 일부러 다른친구랑 이야기를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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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3에게
(너를 빤히 보다가) 야야 얘들아 주목좀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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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소아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나싶어 백현이 쪽을 쳐다보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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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4에게
우리 오랜만에 모였으니까 건배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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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소아에게
(웃곤 잔을 들며 큰목소리로) 건배 건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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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6에게
(애들과 건배를 하고 술을마시며) 다들 완전 오랜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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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소아에게
(백현이 건배를 하고 앉자 웃으며) 변백현 목소리 큰건 여전해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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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1에게
아 왜 오랜만에 만나서 기쁘니까 그렇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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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소아에게
누가 뭐래?(웃으며) 애들 많이 왔네 신기하다 그대로인 애들도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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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5에게
그러게. 이야 박찬열 키 더컸어 대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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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소아에게
(백현이 쳐다보는 쪽을 보고 백현을 다시 보며) 와, 쟨 대체 뭘먹은거야 백현이한테 방법 좀 가르쳐주지 혼자크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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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9에게
죽을래? 너도 정수정만큼 예뻐지는 방법좀 알려달라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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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소아에게
야, 뭐? 정수정은 걘 타고 난거고 걔네 집은 그냥 와우인거고 나도 나름 많이, 예뻐진거거든 (눈 흘겨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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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3에게
(훑어보다)하긴 많이 예뻐졌다. 용됬네 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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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소아에게
흥, 당연하지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 메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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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7에게
(피식웃으며)그래 잘났어. 야 너도 건배!(잔을 가져다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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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소아에게
(짠 소리나게 부딪히며) 건배! 아으 벌써 취기올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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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6에게
(ㅇ안주를건네주며) 야 벌써 취하면 어떡해 정신차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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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소아에게
(안주를 받아먹으면서 제 손으로 볼을 소리나게 때리며) 아아 그러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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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9에게
안주 많이 먹어. 그러면 좀 깨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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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소아에게
(안주 계속 주워먹으며) 아 안깨면 안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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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4에게
아 깨겠지. 너 왜이렇게 술도 못마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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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소아에게
아니거든 (앞에 놓인 술을 원샷하며) 크-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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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0에게
너 그러다가 또 취할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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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소아에게
안취해 안취해 (술을 마시며 이곳 저곳에서 인사해오는 친구들과 한참 이야기하다가 다시 돌아오며) 와 애들 진짜 하나도 안변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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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7에게
그러니까.변할줄 알았는데.(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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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소아에게
그러니까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 (웃으며 붉어진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며) 너무 많이 마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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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1에게
몇잔 마셨다고 벌써 취해.(살짝 웃는다)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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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소아에게
야 내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인사하는데 다 한잔씩 주잖아. 거절못해서 다받아먹었어.(입 삐죽내밀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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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5에게
그러게 왜 돌아다녔어.자 아~(너에게 안주를 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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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소아에게
(안주 받아먹으며) 좀 정리된다 싶으면 가야겠다 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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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7에게
어딜가. 가지말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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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소아에게
어유 힘들어 나 좀이따 갈때 데려다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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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1에게
당연하지.(친구들과 함께 폭탄주를 만들기 시작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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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소아에게
(백현이 폭탄주 만드는걸 보며) 야 그거 누구먹으라고 만드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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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3에게
나먹으려고.(의미심장한미소를짓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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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소아에게
(뭐지 싶어 갸우뚱거리며) 그표정은뭐야. 변태같아 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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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9에게
어허 변태라니! 너 그러다가 이 폭탄주 마시게 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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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소아에게
(당황해서 손사래를치며) 어어어 아니아니 안마셔 어유 그거 너다먹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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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4에게
(웃으며)그렇게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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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소아에게
나그거먹으면 혼자 집못가 진짜 우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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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7에게
그렇게 못마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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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소아에게
잘마시는편은 아나야. 너 많이마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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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1에게
너 이거 마시면 내가 소원들어줄게. 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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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소아에게
(살짝 망설이다 잔을 받아들며) 콜 소원 들어줘야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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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0에게
마시기나 하세요.(너를 떨리는 눈빛으르 바라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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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소아에게
(잔을 들고 한참을 망설이다 이내 결심한듯 마시고 잔을 머리에 털어보이며) 으-진짜써 다마셨다 소원 들어줘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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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5에게
(벙찐얼굴로) 어.. 어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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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소아에게
(정신 없는지 고개를 저으며) 우으으 나중에 말할래 지금 어으 정신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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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9에게
그래..와 진짜 다마실줄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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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소아에게
내가 소원만 안걸렸어도..(취기가 올라 눈이 반쯤 풀린채 이야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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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5에게
야 너 취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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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소아에게
(고개 끄덕이며) 그런가봐.(가방을 챙겨들며) 나 이제 가봐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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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9에게
(같이 일어서며)가제 데려다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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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소아에게
(웃으며) 당연하지 너때문에 취한건데 (친구들에게 인사하고 술집을 빠져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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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2에게
나중에 소원 꼭 써. 알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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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소아에게
당연하지 (둘이서 집쪽으로 걸어가며) 백현아 그거 기억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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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6에게
어떤거?(너를바라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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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소아에게
우리 복도에서 떠들다가 혼난거 그때 혼나는거였는데 우린 왜그렇게 재밋었지?(옛날 생각하는지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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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1에게
수업 안들으니까 그렇지.(웃으며) 그럼 그거 기억나? 우리 막 체육시간에 남녀 혼합하면 맨날 내 뒤에서 안떨어졌잖아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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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소아에게
니가 그래도 체육은 잘했으니까 (푸스스 웃으며) 졸업 전날 꼴에 남자라고 안울어 잘 참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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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4에게
그렇게 기쁜날에 왜울어.넌 그때 막 눈물콧물 다 뽑드만.(킥킥대며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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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소아에게
(백현의 팔을 조금 세게 때리며) 웃지마 진짜 뭐가 기뻐 못보는데 안슬펏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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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0에게
아!(팔을부여잡고)어차피만나게되있는데 뭐가 슬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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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소아에게
그래도(말끝을 흐리며) 그때처럼 매일은 못만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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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6에게
왜 나 매일 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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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소아에게
(어깨 으쓱하며) 뭐 그땐 매일 보고 싶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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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9에게
왜?왜? 날 왜 매일 보고싶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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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소아에게
(계속 물어오는 백현을 살짝 흘겨보며) 아 왜물어 그런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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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3에게
궁금하니까 그렇지! 왜 날 매일 보고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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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소아에게
그땐 너 좋아했으니까 이걸 꼭 알아야돼? 부끄럽게(얼굴 붉어진채 고개를 숙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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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0에게
(실실웃으며) 그래? 그랬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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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소아에게
(고개는 여전히 떨군채) 뭐, 다 옛날 일인데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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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3에게
그래?근데 왜 고개를 못드시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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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소아에게
(고개 들어 눈마주보며) 뭐뭐, 들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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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7에게
얼굴도 빨개졌네?(혼자서 빵터져 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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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소아에게
(백현이 웃자 부끄러운지ㅡ빨리 걸어가며) 됐어 나혼자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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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1에게
아 같이가! 왜 혼자가!(너를따라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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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소아에게
(더 빨리 걸어가며) 아진짜 따라오지마 혼자 좋아한것도 부끄러워 죽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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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6에게
(뛰어가서 너를 잡으며)뭐가 부끄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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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소아에게
(눈을 마주치지 못한채) 그냥 나만 너 좋아했던거 들킨거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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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0에게
왜?아직도 진행형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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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소아에게
아니 옛날 일이라고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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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4에게
에이 그럼 뭐가 부끄러워! 예전일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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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소아에게
그냥 넌 나 친구로 생각하고있는데 나만 이상한 감정 가진게 창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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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6에게
그럼 나도 감저있었으몀 안창피해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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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소아에게
무슨 소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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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9에게
니가 너무 창피해 해서 말하는거야.나도 감정 있었으면 안창피해할거야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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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소아에게
뭐야 있다는 거야 없다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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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2에게
아 몰라.비밀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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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소아에게
뭐야 난 말해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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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6에게
궁금해도 참아 나중에 알려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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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소아에게
뭐야 (토라진듯 한발 앞서 걸어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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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0에게
삐졌어?왜 또 먼저가고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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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소아에게
삐졌어 흥 왜 말 돌려자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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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3에게
알았어 말해줄게. 나도 원래 작은 감정 있었어.이제 안창피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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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소아에게
(당황스러운다 멈찻 거리다 작은 목소리로) 그럼 왜 그땐 말안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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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5에게
어 그냥.나혼자 그런줄알았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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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소아에게
그때 고백이라도 해보지. 그랫으면..(말끝을 흐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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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6에게
그랬으면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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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소아에게
그땐 서로 좋아했으니 잘됬겠지.. 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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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8에게
그러게. 잘됬을수도 있는데.(살짝 웃으며) 여기서 어디로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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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소아에게
오른쪽 좀 만 더가면돼 그냥 나혼자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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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0에게
여기 깜깜하잖아. 그냥 같이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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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소아에게
괜찮은데.. 늦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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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2에게
(아무생각 없이 손을 잡고 이끌며)아니야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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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소아에게
소아 잠와요? 그냥 내일 해요! 내가 끌어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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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3에게
졸린가봐요 졸았어..미안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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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소아에게
아니야 빨리자요ㅠㅠㅠ늦었어 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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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소아....나 하다가 잠들었어요...긁어와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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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당연하죠 긁어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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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첨부 사진그래도 밥은 먹고 살아야지.
혼자있을께 잠깐 갔다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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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그럴까? 알았어 금방 먹고올게 기다려.(병실을 나가 편의점으로 가서 빵을 여러개 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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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 나간사이에 옆에 있는 여자어린이환자와 이야기하면서 놀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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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대충 빵으로 때우고 병실로 들어서며) 오 친구도 생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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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소아에게
(꼬맹이 안고 무릎에 앉혀서)꼬마이쁘지...빨리 나앗으면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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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에게
응 이쁘다.(애기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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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소아에게
(애기가 엄마온다고 달려나가자 가만히 보다가) 아~ 나도 엄마하고싶다. 나 다나아서 빨리 결혼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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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7에게
그래 빨리 나아서 결혼하자.(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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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소아에게
너랑안할꺼라니까(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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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39에게
그럼 누구랑해 ! 나랑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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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소아에게
야 무슨 연애도 없이 논스톱결혼이야? 이런식으로 프로포즈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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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43에게
연애가 뭐가 필요해 신혼때 연애하면 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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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소아에게
됬거든? 난 바쁜 의사남편 싫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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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2에게
아왜 왜 왜!(너에게 투정부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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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소아에게
내병도 고쳐줄자신없는 의사는 더더욱 사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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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소아에게
내병도 고쳐줄자신없는 의사는 더더욱 사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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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55에게
그럼 고쳐줄게! 그럼 결혼 해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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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소아에게
너가 고치면 결혼할께 너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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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1에게
진짜지? 자 빨리 수술일정 잡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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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소아에게
나 진짜 수술대위에서 죽게만들면....너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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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63에게
어..?어...음...어...아 몰라 일단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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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소아에게
.....나좋아하는거 맞아? 내가 수술대 위에서 죽어도 상관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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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1에게
좋아하지!죽으면 안되는데 그래도..아 모르겠다. 몰라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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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소아에게
봐...너도 자신없잖아....근데 왜 살수있다고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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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5에게
희망심어줘야지.(웃다가 호출이 오자 달려가며) 잠깐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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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소아에게
(달려가는거 쳐다보며)....그깟희망...맨날 줘봐라 있던병이 사라지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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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78에게
(한시간 뒤에 다시 병실로 들어서며) 미안해 오래걸렸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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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소아에게
(괜히 살리지도 못할꺼면서 희망만 주는 찬열이 미워서 돌아누워서는)응. 바쁠텐데 그냥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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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1에게
삐졌어? 왜그래~(너를 다시 돌려 다신을 보게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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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소아에게
(손 치면서)비켜 손대지말고 좀 가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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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4에게
갑자기 왜그래..내가 뭐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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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소아에게
(울음참으면서)담당의 바꿔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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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86에게
뭐? 왜. 담당의를 왜바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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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소아에게
바꿔줘.그냥. 너 한테 치료받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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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2에게
내가 너 못살릴거 같아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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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소아에게
너솔직히 말해봐. 너도 자신없잖아. 너도 불안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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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96에게
자신 없는게 아니라 너도 지금 꺼려하잖아. 내가 자신이 있으면 너 수술 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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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소아에게
......너한텐 수술안받을꺼야. 딴 선생님한테 받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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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0에게
내가 그렇게 믿음이 안가? 너 수술대 위에서 죽일거 같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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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소아에게
........죽는건 둘째 치고 너 앞에서 깨벗고 누워있기 싫어...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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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5에게
그거때문에 그래? 그럼 다른 남자한테는 보여줘도 된다 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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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소아에게
너한텐 환자처럼 그렇게 환자처럼 침대에 벗것져서 누워있는거 보여주기 싫어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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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08에게
...그래서 바꾼다고.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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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소아에게
아....저 오타보소 ㅋㅋ

....바꿔줘... 너 만약..너가 나 수술하다 잘못되면 너 더 힘들거 아니야....응? 바꿔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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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2에게
(한숨을 쉬곤)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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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소아에게
응...고마워 수술받을께...날짜잡아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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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8에게
알았어. 그럼 잠깐 갔다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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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소아에게
응...빨리 갔다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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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6에게
(다른 주치의와 들어오며) 얘는 내가 제일 믿는애야.이름은 변백현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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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소아에게
(소개해준 백현한테 인사하고는)나 살려주세요. 박찬열하고 결혼하기로 했어요. 다나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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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4에게
(그말을듣곤기분이좋아진듯이) 변백현 꼭 살려내야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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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소아에게
수술은 언제야? 날짜 아직안나왔어?




소아 ㅠㅠ 나 요새 기면증있나봐요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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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8에게
다음주.다음주 월요일이야.

/왜요 또 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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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소아에게
그렇게나.. 빨리?... 나 정리하거... 많은데...


/네...... 진짜로 심각해..ㅠㅠㅠ 댓글달다가 잠들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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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4에게
얘가좀 바쁜 의사라 어쩔수가 없었어.

/왜그러지? 그럼 그냥 오늘 잘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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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소아에게
....그렇구나.... 그럼 나오늘 나갔다 와도돼?
집정리도 해야되고...혹시.. 잘못될 수 도 있으니까...
보고싶었던 사람도.. 좀.. 보고..


/소아 피곤해요??난... 이미 자고 나서.. 말똥말똥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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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8에게
아 그래 그럼.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일보러갔다와!

/아니피곤하진않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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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소아에게
...응!(얼굴부여잡고는) 너 얼굴도 많이 많이 봐놔야지..../
미안해요 ㅠㅠ 내가 맨날 괴롭혀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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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4에게
그래 내 잘생긴 얼굴 보고 파이팅해서 수술 잘해야지!

/아니에요이게 무슨 괴롭히는거야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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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소아에게
나 혹시 잘못되면.. 너무 미안해 하지 말고!! 알았지?


/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ㅠㅠ 나 늘미안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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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6에게
잘못될 일 없으니까 걱정 안할래.

/에이 전 고마운걸요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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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소아에게
너 나 수술중에 잘못됬다 그래서 막 수술장에 들어오고 그러지마...
내 마지막모습... 피투성이인 체로 보이기 싫으니까 알았지?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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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0에게
들어갈 일 없으니까 걱정하지마. 쟤가 얼마나 유능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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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소아에게
그렇게 유능해? 믿고 들어가도 되겠네..(한숨내쉬며 손내밀곤) 나 너한테 안아달라고 하면... 징그럽다고 욕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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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4에게
내가 왜 욕해 당연히 안아줘야지.(웃으며 너를 꼭 안아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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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소아에게
(안겨서) 찬열아... 나진짜 너무 불안해.. 자꾸 니얼굴 보는것도 마지막일거 같고.. 너랑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도 마지막일거 같아서... 나너무 불안해.. 너만난지 정말 얼마안됬는데.. 다시 또 헤어질까봐 너무 불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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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7에게
불안해 하지마.괜찮아. 수술도 잘 되서 너랑 나랑 결혼할수 있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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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소아에게
(꼭껴안으며) 수술하고 나오면 너 나한테 프로포즈 다시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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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9에게
당연한거 아니야? 오늘따라 왜이렇게 당연한걸 물어보고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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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소아에게
그냥....그냥 물어보는 거야.. 7년간 기다렸는데...못물어봐? 물어보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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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2에게
와 7년....물어봪물어봐.다 물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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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소아에게
그냥... 수술하고 나와서 너랑 결혼해서 차근차근 다 물어볼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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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5에게
그래그래. 나 이제 내려가야되니까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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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소아에게
응 알았어... 아프면 전화 할께...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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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18에게
응!(웃으며 병실을 나와 무표정한 얼굴로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피곤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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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소아에게
....이거 어떻게 끝내요..? 수술 장까지 들어가서 사는걸로ㅡ끝내요...아님...그냥 나 죽어요? 아님....이대로 끝? 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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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1에게
어...어떤게 좋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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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소아에게
수술장 들어가서 살려줘요...아니..죽...아니...으아...아련...이면...흐뀨ㅠ 나 선택장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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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4에게
과감하게!죽여요우리...ㄸㄹ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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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소아에게
ㅇㅋ...ㅠㅠ


수술하는날 타임 워프

(옷정리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며)찬열아... 이거 너 주려고 고등학교때 산건데 못줬다(시계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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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28에게
이거 비싼거 아니야? 고마워.. 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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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소아에게
아 이거는 너 주려고 그때 나가서 사온 타이 (대보고는)잘어울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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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1에게
우와. 완전 예쁘다. 고마워 잘쓸게. (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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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소아에게
아..이거는 ...너 몸챙기라고 산 비타민이고.. 이거는 너 넥타이핀 그리고? (계속 뒤적이며 뭔가를 챙겨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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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4에게
(쌓여가는 선물들을 보다가) 뭘 이렇게 많이 사왔어. 안사와도 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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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소아에게
응?그냥...주고싶어서......마지막으로 이건 편지!!!나 수술장 들어가면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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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7에게
그래 이제 좀있으면 들어가야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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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소아에게
(찬열이한테 다가가서 입술에 뽀뽀하고는)잘있어.. 건강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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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39에게
몇시간 뒤에 볼거면서.(웃으며 다른 간호사들과 함께 수술실로 이동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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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소아에게
(찬열의 손을 꼭잡으면서)....미안해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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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1에게
뭐가미안해.(웃으며 수술실앞에 서며)잘갔다와.꼭 이겨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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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소아에게
응...잘있고..잘살고..고마웠어..행복해찬열아.(애써 웃으면서 수술실안으로 들어간다)




.........ㅠ난또 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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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6에게
(수술실 앞을 서성이며 불안한 표정으로 너를 기다린다)

/나도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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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소아에게
.....나 죽는데...상황을 어찌하지?....ㅋㅋㅋ


( 힘겨운 표정으로 나온 백현이 힘겹게 사망선고를 내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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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7에게
(멍한표정으로백현을보더가하얀시트가덮은너를보고너에게달려가얼굴을묻고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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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소아에게
(백현이 옆에서 있다가 조용히 위로하고 우는 찬열을 떼어내고 영안실로 옴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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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8에게
(영안실로옮겨진너를보다조용히운다)


/어떻게끝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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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소아에게
.....불쌍한 찬열이 ㅠㅠㅠㅠ 결국 결혼못했어.........결혼은무스느ㅠㅠㅠㅠㅠㅛㅠㅠㅛㅠㅠ



끝내요여기서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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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49에게
그래요..우리찬열이 홀애비로 살다 가겠네 엉엉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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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소아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가 글써줬음 좋겠다. 죽고나서 내가 수술실 가기전에 준선물하고 편지 열어보고 슬퍼하는 찬열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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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1에게
그거까지 있으면..ㅠㅠㅠㅜㅜ완전눈물눈물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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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소아에게
지금이라도 편지 써줄까요? ㅠㅠㅠㅠㅠ 으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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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3에게
진짜요?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ㄹ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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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죽기전에 쓴 편지

to.찬열:)

찬열아 이 편지 너가 읽고있을 때 쯤이면 나는 수술실에서 열심히 수술받고 있겠지? 걱정하지마.. 나 꼭 수술잘 받아서 너랑 결혼할꺼니까....
어제 이것저것 구경하고 다니면서...너 생각많이했어 우리 다녔던 고등학교도 갔다 왔는데 그대로 더라...그때 우리진짜 재밌었는데... 나 다 나으면 우리 이학교 강당에서 결혼할까? 친구들 다 불러서...꼭 그랬으면 좋겠다..
아 너 주려고 비타민이랑 넥타이랑 넥타이 핀 샀어 그리고 속옷도 좀 샀다. 어디서 보니까 의사들 속옷가지러 집에도 잘못간다고 그러길래 내가 사놨어. 그리고 너 얼굴 많이 상했더라 비타민 꼬박꼬박 챙겨먹고..내가 매일 꼬박꼬박 챙겨주고 싶은데... 혹시모르니까....
......이런말 하면 너 싫어할꺼 아는데 혹시모르니까 해놔야지... 짧은 시간이였지만 너 다시 만나서 너무 좋았어...거짓말안하고 7년동안 너 보고싶었거든....너가 너도 나 좋아한다고 결혼하자고 했을때 너무 기뻣다. ....내가 혹시 ...잘못되서 너랑 결혼 못하면...그래도 나 미워하지 말아줘...그리고 나 잊고 멋진 여자랑 결혼해서 잘살아 나는 먼저가서 너 기다리고 있을께 그여자랑 여기서 살고..위에 와서는 그땐 나랑결혼하자 알겠지..?
:)이런말한다고 너 또 화내겠다. 나 살아서 나오면 이런말 다신 하지 말라고 혼내줘 알았지?
찬열아... 내가 많이 많이 사랑하고.....미안해..


from. ㅇㅇㅇ



똥글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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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헐이게므ㅏ죠......!

/(편지를읽곤선물을보며미친사람처럼웃다가울기를반복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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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소아에게
으아 ㅠㅠㅠㅠ 찬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아련터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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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58에게
아련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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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소아에게
나도 사랑해요오오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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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60에게
오늘 엄청 수고했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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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소아에게
소아도 몇일간 이거하느라 수고했어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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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소아
(너를 안쓰럽게 보다가)ㅇㅇ아 오빠갈게. 일곱밤만 자면 꼭 올게 알았지?

/불판갈게요 모바일  2시간 전  답답글

독자136  l  나
(지금은 안된다는걸 알고 고개끄덕이고 선생님따라 울면서 방으로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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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너를 보다가 집으로 가버린다)

/이거끝을어떻게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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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찬열이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징어 그냥 데리고와서 막 미안해가지고 해달라는거 다해주고그런거요...?

/(벌써 하루가 지나 아침일찍 일어나 찬열이가 예전에 사준 인형 끌어안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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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알았어요.그럼 잠깐 원장선생님 역할 해줄래요?

/(회사가 끝나고 보육원으로 가서 몰래 원장선생님을 만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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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네...(부끄)

(다시 데리고 가야겠다는말에 알겠다고 하고는 징어 짐 몰라 싸 차에 넣고오라고하고 징어가 있는방 들어가서 데리고 나오는)
(제가있는 방으로 들어와 나가자는말에 원장선생님 손 꼭 잡고 한쪽에는 인형잡고 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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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네...(부끄)

(다시 데리고 가야겠다는말에 알겠다고 하고는 징어 짐 몰라 싸 차에 넣고오라고하고 징어가 있는방 들어가서 데리고 나오는)
(제가있는 방으로 들어와 나가자는말에 원장선생님 손 꼭 잡고 한쪽에는 인형잡고 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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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원장선생님을보며) 많이 힘들어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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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한숨쉬더니)처음에 올때 3일정도는 밥도 안먹고,잠도 안자고 울기만했죠..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밥잘먹고 잠자면 오빠온다고했더니 그때부터는 말도 잘듣고 그랬어요.그치?
(원장선생님 옆에 앉아있는데 저를보며 그치?라고하자 눈깜빡이면서 대답안하고 가만히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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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28에게
(너를 보다가 자신의 쪽으로 데려오며) 그동안 감사했어요. (너에게)자 이제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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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소아에게
(인사하고는 보육원으로 들어가는)
(제손을 잡고 차로 데려가 태워주며 가자는 찬열이 처다보면서)ㅇㅇ이 이제 가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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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1에게
응 이제 가는거야. 좋아?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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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1에게
응 이제 가는거야. 좋아?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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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소아에게
응..(고개끄덕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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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38에게
그래?가면 이제 ㅇㅇ이 장난감 잘 치울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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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소아에게
응,치울께..(벌써 다왔는지ㄴ내려 도어락 풀고 들어가는 찬열이에 문앞에 서서는 가만히있다가)..ㅇㅇ이 들어가도 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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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2에게
응 들어와.ㅇㅇ이 집이잖아.(웃으며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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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소아에게
(찬열이 손잡고 집안으로 들어와 신벌벗고는 찬열이보면서)나 씻고 나와?ㅇㅇ이 옷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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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48에게
꺼내놓을게 씻고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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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소아에게
응..(화장실들어가 씻고는 큰수건으로 몸 두르고는 나와서)오빠,ㅇㅇ이 옷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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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1에게
(옷을 건네주며)갈아입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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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소아에게
응..(방에ㅜ들어가 옷갈아입고 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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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54에게
집에 오니까 좋아?(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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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소아에게
응(쇼파에 앉아 베시시웃는)오빠 또 ㅇㅇ이 버리지마..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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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0에게
응 안버릴게.(너를 안아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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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소아에게
(찬열이 품에 안겨있는데 쇼파뒤 책장에 다른여자랑 사진찍은거 보고는 손으로 가르키면서)저거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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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5에게
오빠 친구랑 찍은거야.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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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소아에게
나랑 찍은거는 다 버렸어?왜 없어졌어?(저를 보육원에 보낼때 치운것을 모르고 찬열이한테 물어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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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67에게
아그거..?(우뮬쮸물대며대답을피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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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소아에게
(찬열이 처다보다가 이내 같이자는 방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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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73에게
(같이 따라 들어가 침대에 누우며)ㅇㅇ아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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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소아에게
..응?(누워서 찬열이 처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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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1에게
아무것도 아니야. ㅇㅇ이 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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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소아에게
아니이..(찬열이품 파고 들면서)오빠,ㅇㅇ이가 오빠 보고싶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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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5에게
얼만큼 보고싶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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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소아에게
많이!(베시시웃고는)이제 오빠말 잘들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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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87에게
그럼 오빠랑 약속해.(손가락을내밀며)오빠말 잘 들을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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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소아에게
응..(약속하고는 찬열이ㅜ올려다보면서)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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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1에게
뭐가 좋아?(널내려다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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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소아에게
오빠가(꺄르르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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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5에게
(웃으며) 나도 ㅇㅇ이 좋아. 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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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소아에게
(꺄르르웃으면서 장난치다가 졸린지 잠드는데 한동안 찬열이랑 같이 자지 않아서인지 자꾸 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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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99에게
왜 또 깼어? 졸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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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소아에게
..으응?(눈 반만 뜨다가 다시잠드는데 찬열이옷 꽉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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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203에게
(손 위로 자신의 손을 덮어주고 다시 잠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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