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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 Damn, damn, damn. 2 | 인스티즈

*자동, 반복

(고정브금임니당)

 

 

"형, 여기서 뭐하세요?"

"어…."

 

출국 직전이라 한창 준비로 바쁜 때에 공항에 들어오고 있는 이용대를 보고 멍때리는 나에게 흥민이가 다가와 물었다. 내가 하도 멍해있자 그는 내 시선을 좇아 닿는 그곳을 보았다.

 

"어, 이용대 선수네요? 진짜 잘생기긴 잘생겼네."

 

조잘조잘 시끄러운 손흥민, 괜히 속마음이 들킨 것 같아 찔린다. 난 지금 그에게 다시 번호를 받아오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싫어서 일부러 그런 것이면 어쩔까? 속내를 알 수 없으니 조심스러워진다. 그에게 다가가기엔 아직 너무 이른 것 같다.

내 옆에서 조잘대는 흥민이에겐 관심도 두지 않고 그냥 이용대만 바라보았다. 그는 같은 배드민턴 선수들 외에도 다른 선수촌 선수들과도 잘 어울렸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들 그의 주변으로 몰리기 바빴지만 특히 그의 주변에는 여자 선수들이 많았다. 얼굴이 잘생기면 여러모로 피곤한거구나. 생각해보면 내게 싸인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 내 주변으로 오는 사람들은 내가 '축구 국가대표'이기 때문이지 외모 때문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용대가 새삼스럽게 달라보였다.

 

"형 그거 아세요? 이번에 런던가서 국대 선수들 모아두고 촬영을 하는데, 선수촌에서 그것때문에 인기투표를 했데요."

"난 그런 얘기 못들었는데?"

"축구 국대는 출연 안하기로 했어요. 아무튼 그 인기투표 1위가 이용대선수래요. 남녀 구분없이 죄다 이용대 찍었데요."

"아… 그러냐."

 

다른 선수들 마음이 이해가 갔다. 만약 나도 참가했다면 이용대를 찍었었겠지. 그는 정말로 멋지니까. 내가 그 투표 명단에 있었다면 과연 얼마나 했을까? 이용대 만큼이나 인기가 있었을까? 이용대 바로 다음? 아니면 그 앞? 상상이 가지 않는다. 인정하긴 싫지만 아무래도 난 그에게 근본도 모를 질투를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의 우월감을 닮고 싶은 것일까.

 

"축구 대표팀, 먼저 출발 하시겠습니다."

 

그 말을 끝으로 이용대에게서 시선을 거두었다.

 

 

 

-

 

"야, 성용."

 

가장 끝쪽, 창문 옆자리에 앉았다. 창문 밖을 지긋이 보고있었는데 날 부르며 내 옆으로 오는 것은 구자철이였다. 그의 부름에 한번 눈길을 주고 말았다. 다시 창문 밖을 쳐다보았다. 아무래도 경기 일정에 따라 축구 대표팀만 먼저 출국 하는 것 같았다. 다른 선수들은 언제 출국할까 궁금했지만, 사실대로 말하자면 관심사는 이용대였다. 전화번호를 다시 묻고싶은데… 이제 만날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닐까?

 

"아 거 새끼, 형님이 오셨는데 쳐다보고만 마냐?"

"시끄러."

"야 너 이용대 선수한테 관심있다며."

"…… 흥민이냐?"

 

자철이의 말에 뭐 씹은 표정으로 쳐다봐주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흥민이를 찾았지만 코빼기도 보이질 않았다. 런던 도착하고 보자, 손흥민.

 

"그냥 '성용이 형이 이용대 선수를 멍때리고 쳐다봐요.' 라고 말해줬을 뿐이야."

"하……."

 

힘이 들었다. 옆에서 구차철 녀석이 키득거릴 걸 생각하니 골이 지끈거리는 기분이었다. 그대로 잠을 청할까 생각했지만 아침 일찍인데도 불구하고 잠은 오지 않았다. 아마 생각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 같다.

구자철은 꼬투리 하나 잡히니 계속 말해보라고 귀찮게 군다. 아, 거 새끼 참.

 

"아 뭐. 그냥 잘생겼잖아."

"어, 오올. 기성용 그런 얘기도 할줄 알았냐?"

"뭐라는거야. 그럼 안잘생겼냐? 객관적으로?"

"잘생겼지. 귀엽고, 잘생겼고, 쫌 여자상이라서 예쁘기도 하잖냐."

 

의도적으로 비꼬면서 키득거린다. 누구 호모 만들 일 있나.

 

"누구얘기해요?"

"성용이 누구 좋아해?"

 

주변 관심이 이쪽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이 새끼들은 날 너무 좋아해서 탈이다. 내가 연애한다고 하면 울지도 몰라.

 

"아 그게 성용이가 말이지…"

"아 미쳤냐?"

"응? 왜, 이용대 선수 멋있다고 한게……."

 

구자철이 놀라면서 날 쳐다봤다. 아, 그래. 내가 무덤을 팠네, 팠어. 주변에 눈빛들이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찼다. 아, 난 망했다. 진짜 망했어. 다들 뭐냐고 난리다. 구자철은 팔꿈치로 내 옆구리를 쿡쿡 찌르면서 뭐냐며 계속 장난친다. 눈빛이 마음에 안든다. 눈깔을 확 찔러버릴까보다.

 

"아 그냥 멋있다고. 멋있어! 잘생겼잖아! 객관적으로 이용대 잘생겼잖아, 니네!"

 

그러면서 살짝 언성을 높였다니 아까와는 다른 의미로 큭큭거린다. 아 거 새끼들 진짜.

 

"그래, 이용대가 잘생기긴 했지."

"만나본 사람 있냐?"

"어, 저요. 아까 가서 싸인 받았는데."

"아, 부러운 새끼. 구경이나 좀 해보자."

"헐, 제 보물임."

 

백성동 얍삽한 새끼. 내가 계속 이용대 쳐다보고 있었는데 언제 어떻게 다가간거지? 배알이 꼴리는게 느껴진다. 이건 무슨 느낌일까. 그나저나 이용대 싸인은 좀 부럽다. 확 뺏어버리고 싶었지만 싸인 종이에는 To.백성동 선수 이딴게 써있겠지. 아, 화나.

듣다보니 어느샌가 여기저기서 이용대 얘기가 끊이질 않았다. 좀 짜증났다. 옆에서 내 반대쪽 옆에 주영이 형이랑 이용대 얘기를 하고 있는 구자철의 머리를 퍽 쳐버렸다. 말하다 말고 날 쳐다본 구자철은 억울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고, 주영이 형은 사람 좋은 웃음으로 쿡쿡 거리며 웃었다. 내가 무슨 말이라도 하길 바라는지, 구자철은 그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왜, 뭐."

"왜 때려!"

"너때문이야 이 새끼야."

"뭐가!"

 

너때문에 다들 이용대 얘기 뿐이잖아, 씨발.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이 꼴사나웠다. 쌤통이다 이 새끼야.

 

 

 

 

 

-

 

인기 터지는 용대씨 ^-^

 

저 정말 걱정인게.. 올림픽이 이제 내일이면 끝나잖아요 ㅠㅠㅠㅠㅠ

인티에서 국대 열기가 식으면 어쩌죠 ㅠㅠㅠㅠㅠ 기성용대도 요즘들어 글수가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 들구.. ㅠㅠㅠㅠㅠ

기성용은 오래 안식을 것 같긴 하지만.. 끄앙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원래 국대 덕후니까 그렇다쳐도.. 인티님들 계속 국대 좋아해주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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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오 행복하다^^ 저도 원래 배드민턴.... 좋아하니까...... 핳.ㅏ..^^ 아 행복하네요 이 글... 평생 연재되길 ㅠㅠㅠㅠㅠㅠㅠ 5분 후 등록할 수 있따니 이게 뭉요ㅠㅠㅠㅠㅠㅠㅠ독자 행복하게 ㄴ읽고 감니당..☆★ 밥도 안 먹고 알림 보고...ㅎㅎ 바로 달려왔네요....☆★☆★☆878 제 별 백번ㄷ먹으세용 ㅎㅎ ㅎㅎ으악!!1 다음편 생각하니 현기증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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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하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연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죽어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 너무 감사드림니다 ㅠㅠㅠㅠ 별 백번.. 잘먹었어용 ㅠㅠㅎㅎ 어여 저녁은 드시고 오셔요! 저랑 같이 국대 영원히 팝시다 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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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웃... 다음 편 기다리고 있었어요. 용대의 입장도 얼른 알고 싶네요ㅋㅋ 성용씨가 저리 단단히 삐져 버렸는데 정작 용대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니ㅋㅋㅋㅋㅋ 성용씨 안습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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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용대에게서 쿨워터의 향이 납니다. 정작 성용이는 축구 국대에게 이용대를 전파하셨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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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용이가용대좋아하나봐요>_< 질투하는거봐....제가다설레어요 ㅎㅎㅎㅎㅎ 이와중에 백성동선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제보물임. 작가님 제 보물임. 재밌어요!!!
기성용대는...ㅠㅠㅠ안되는데ㅜㅜㅜ 국대는 늘 항상 좋아하고잇어요....국대가 절 모를뿐이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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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으으 ㅋㅋㅋ 어제 시상식에서 볼 쿡 찔리는게 너무 귀여워서 ㅠㅠㅠㅠ 백성동선수 ㅠㅠㅠㅠㅠ 원래 잘생겼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렇게 많이 좋아하진 않았는데 어제 이후로 호감 급상승;;;;
핫 보물이라니 아.. 앙댓..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국대.. 국대들.. 저를몰라요.. 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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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ㅏㅏㅏ!!!!!달달터지네영 조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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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달달한가염?ㅠㅠㅠㅠ 다행이에요 ㅠㅠ 감사함니당 헤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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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금손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올림픽 끝나도 국대덕후는 영원하리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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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 국대 덕후는 영원하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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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핳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자까님은 제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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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핳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도 제 사랑입니다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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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와작가님금손에다가 진짜 으어어어룰처너어엉ㅇ 작가님 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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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금손이라니 과분하여요 ㅠㅠ 저두 사랑합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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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계속조아할꺼예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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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계속 좋아해주세용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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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ㅜㅜㅜㅜㅜㅜㅜㅜ 기성용대 계속 좋아할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 국대들 너무좋아요 .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달폭발이네요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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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국대들 참 좋져 ㅠㅠㅠㅠㅠㅠ 국대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해요 ㅠㅠㅠㅠㅠ 감사함니당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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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하진짜♥♥♥♥♥너무재밋다ㅠㅠ진짜 국대들 사랑행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달달달달달달달달달핟다 신알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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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국대 많이 사랑해주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함니당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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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ㅜㅠㅠㅠ식기는 커녕 갈수록 점점더 찾아보고있다는게ㅋㅋ본진보다 더 파헤치고있다는게 함정..ㅋㅋ진짜 이거 너무 재미있어요ㅜㅜ올림픽 끝나도 국대는 영원하니까여♥다..다음편이 시급해여!!신알신하고갈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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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핫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본진보다 더 파신다니 ㅋㅋㅋㅋㅋㅋ 제맘이 다 놓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뼛속까지 국대 앓이라서 ㅠㅠㅠ 같이 계속 파요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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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하...기성용대 행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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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헷.. 기성용대 좋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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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진짜 국대들 오래오래 좋아해 주셨으면 좋겟어요ㅠㅠㅠㅠㅠㅠ
올림픽때만 순간 반짝! 하고 좋아해주시지 말구ㅠㅠㅠㅠㅠ♥♥♥
그러니까 결론은 기성용대 사랑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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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맞아요 ㅠㅠㅠㅠ 전 오래전부터 가수는 고사하고 국대만 핥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이 너무 좋긴 하지만 불안불안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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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저텔파에요......나작가님이랑결혼해도될거같아....하............제가외골수라어디에하나빠지면길고엄청푹빠져섴ㅋㅋㅋ 이번에는기성용대랑국대에빠져서;;; 큰일났어나중간고사망했다ㅠㅜㅠㅜㅠㅜ 그래도국대에대한내사랑은식지않을거에요...♥♥ 작가님에대한내사랑도? 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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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하앗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식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전 고3인데 수능을 바치고 기성용대를... 아진짜 저 둘은 제 고3 물어줘야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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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흐아 내중3......날아간내중3여름방학......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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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하앗.. 겨우 세살 차이지만 풋풋하시다 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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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저도 국대 인기가 식을까봐 걱정이지만ㅠㅠ 그래도 저는 안 식을겁니다!!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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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넹 다행이네요 ㅠㅠㅠㅠ 안식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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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에헿 좋다 인기터지는 용댘ㅋㅋㅋㅋㅋㅋ 저도 하나에 빠지면 몇년은 핥아야 되는데 둘이 떡밥도 없고ㅠㅠㅠㅠㅠ 올림픽이끝나도 식지않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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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ㅠㅠ전 4년후 브라질올림픽까지 국대좋아할거에요ㅜㅠㅜ 그러니까작가님도 4년후까지 계속연재ㅠㅜㅜㅠㅠㅜㅜㅠㅠㅠ 짱재밋어여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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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전 식을기세가 안보이네요...ㅋㅋㅋ 평생덕질하며살운명인가... 왜 다가가지를못하니...!!! 왜 말을 걸지를 못해!! 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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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또 읽으러 왔습니다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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