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렌다..ㅁ7ㅁ8/
시댁(?)에 도착한 너징 그만 입이 떠억 벌어져 집이 너무 으리으리해 2층짜리에 철통보안에 좀 현대식 가옥이라해야할까
집에 들어서면서 이곳저곳 신기하니껀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어
우리집만한 거실에 정말 잘사는 집이구나해 근데 왜 자기같은 찌질이가 왜 이런..
시어머니는 너징을 벌써부터 새아가.딸 이라고 부르셔 편하게 앉으라면서 징어 상대남편 올때까지 기다리기로해.
근데 시어머니와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잘 통하는거야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웃고 정말 좋았는데..
좋았는데 …. 집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도련님 오셨습니다!"
"어머! 왔나보다 기다려 징어야 아들~!!"
"왜ㅇ ㅛ...?!"
"?!!!!!!!!!"
너징은 기함을 토해 아까 그 네가지없는 자식이 아닌가!! 제눈이 잘못됐나 비벼보지마 아까 그 재수없는 자식이 맞아
종인도 마찬가지로 이게 뭔가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거야
"니가..왜 우리집에 있어?"
"나도.궁금하다.."
시어머니는 어느새 시아버지를 모시고 거실로 나오셨어 일단 할말이 있다며 앉으라해서
다시 앉아 너징옆에 멀리 떨어져 앉은 종인이 보여
"일단 너네 동의 없이 이렇게 모이게해서 미안하다"
"아버지"
"그치만 이미 새아가 는 우리집안 며느리
어쩌고 저쩌고 너징과 김종인은 멘붕 엔 멘붕^^! 이개 무슨 덩소리야!! 종인이 시아버지께 말리는듯이 말했지만 소용 노
양가집이 이미 다 끝난거라 너징과 김종인의 의사는 반영돼지 않아
이제 너징과 종인은 같이 살아야해 정들어야한다는 명목으로
이미 집까지 구해노으신거야 계약금이 더 비싸다고 압박하시는바람에 너징은 내일 짐을싸서
그집으로 가게 됄꺼야
시어머니는 너징과 종인을 남겨두고선 방으로 들어가셨어 시아버지와 ㅇㅇ. 둘이 이야기 나눠~
"야 "
"ㅇ..응?"
" 오해하지마 부모님이 저렇게 부부라고 말하시지만 우린 절대 부부가 됄수 없어"
"..."
"몇번 장단 맞춰주고 끝내면 돼 알았어?"
"....응.."
"이게 무슨 후-..가라 "
너징은 또 종인의 말을 들으니깐 우울해져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ㅠㅠㅠㅠㅠ엄마 왜 그랬어ㅠㅠㅠㅠㅠㅠ
우울한 기분을 안고 집으로 온 너징은 엄마를 탓해
"엄마 나빠!! 어떻게 내 의사는 하나고 듣지않고!!"
"딸~미안해"
"미안하면 다야? 미워! 흐엉어엉"
내 꽃다운 인생 날리게 생겼는데!!!!너징은 울먹거리며 짐을싸
다음날 너징은 우중충한 기분을 달래며 너의 소꿉친구인 변백과 놀면서 기분이 그나마 나아져
변백과 신나게 놀고 이제 새집으로 가야할 시간이야.
케리어를 끌고 쪽찌에 집주소를 보며 찾아가 찾아간 집도 으리으리한거야
종인은 먼저 와있던건지 너징이 들어오는거 한번 힐끔거리고 자기할일만 해
그래도 너징은 먼저 "안녕?' 인사를 건내지만 재수없는 종인은 역시 고개만 까딱하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버려
"아우..저자식을..그냥 재수 밥말아먹었네!"
걱정이야 저 재수없는 녀석이랑 같이 살아야한다니
*진짜 뭘꺼요ㅋㅋㅋㅋㅋㅋ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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