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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시간은 잘만 흘러 2학년이 시작되었다. 아, 내가 21살이라니. 내가 2학년이라니. 여전히 믿어지지 않았다. 나는 내가 아직 20살 같았고, 아직 새내기 같았으며, 아직 풋풋하다고 믿고 있었다. 그런데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 나에게 인사하는 많은 새내기들을 보며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가만히 있어도 싱그러운 것이, 누가 봐도 새내기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아, 나도 늙어가는구나. 새내기들답게 우르르 몰려있던 아이들이 나를 보자마자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를 깍듯하게 했다. 작년에 선배들이 왜 우리가 인사하면 도망갔는지 알 것도 같았다. 진짜 딱 숨고 싶은 기분이었다. 공대이기에 군기를 안 잡은 건 아니었지만, 저 정도로 굴리지는 않았는데.


인사하던 새내기들 사이에는 정국이도 있었다. 정국이는 아직도 나를 보면 그날 술자리가 떠오르는 것 같았다. 눈을 못 마주치는 게 딱 그랬다. 귀여운 놈, 부끄러워하기는. 정국이가 애교를 부리는 동영상은 헌내기들 사이에 이미 다 퍼져있었다. 생일에 기대해라, 정국아. 네 페이스북은 이 영상으로 도배될 것이야. 새내기들의 인사를 받아주고 지나가려는데 유독 붙임성이 좋은 후배 한 놈이 달라붙었다.







"누나! 밥 사주세요!"







다른 과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 과는 3월과 4월은 새내기들은 돈을 쓸 일이 없다는 얘기가 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내가 지금 얘 밥을 사주게 생겼다는 말이다. 이렇게 한 명 사주기 시작하면 이제 그대로 지갑이 털리게 되는 건 순식간이었다. 그래도 어쩌겠어, 후배님이 사달라면 사드려야지. 물론, 나도 작년에 선배들한테 엄청나게 얻어먹었지만 내가 사주려니까 내 통장 잔액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그래, 다음에 밥 먹자. 연락해."







보통 이렇게 말을 하면 연락을 먼저 잘 못 한다. 새내기에게 선배란 존재는 아무리 친절해도 무서워 보이기 마련이니까. 아니 뭐, 사주기 싫어서 저렇게 말 한 건 아니고. 내가 먼저 날 잡아서 연락할 수는 없잖아? 밥을 얻어먹으려면 그 정도 용기는 필요한 법. 나도 선배들이 저렇게 말하면 연락을 잘 못 했었다. 정호석이 다리를 몇 번 놔줘서 선배들이랑 조금 친해질 수 있었지. 헌내기가 되니까 선배들이 확실히 조금 더 편해지긴 했다. 새내기들이랑은 뭔가 알 수 없는 벽이 막고 있는 기분? 이게 바로 늙어간다는 증거인가.













[방탄소년단] 공대에서 여자라는 것은 01 | 인스티즈


공대에서 여자라는 것은? 01
w. 누텔라












수강신청을 개떡같이 한 나는 이 수업을 독강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다. 혼자 슬퍼하며 벽 쪽에 붙어서 앉으려고 했는데 앞쪽에 익숙한 뒤통수가 보였다. 세 번째 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가방을 보아하니 독강인 듯했다.







"남준 선배!"







내 부름에 뒤로 돌아본 선배는 역시 남준 선배가 맞았다. 저렇게 밝은 머리가 흔하지는 않지. 특히나 이렇게 칙칙한 공대에서. 공대 - 체크셔츠 = 0이라는 수식이 있을 정도로 공대에는 체크셔츠가 많았다. 왜 그렇게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많았다. 그리고 남준 선배는 그 체크셔츠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어이가 없는 게, 비율이 좋으니까 그걸 걸쳐도 괜찮아 보였다는 거. 그렇지만 저 체크셔츠는 좀 가방에 넣어주고 싶은 스타일이었다. 찌푸려지는 내 표정을 본 것인지 선배는 내 이마를 살짝 때렸다.







"아, 아프잖아요. 왜 때려요."

"누가 선배보고 그런 표정 지으래."

"아니, 선배보고 그런 게 아니라... 선배 옷..."







내 말에 선배는 자기 체크셔츠를 요리조리 살펴봤다. 그러더니 한숨을 쉬면서 울상을 지어냈다. 근데 그렇게 지은 표정이 뭔가 되게 놀리고 싶은 표정이었다. 1년 동안 남초과에 있어 본 결과, 남자 선배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까부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었다. 내가 선배들을 어렵게 대하면 선배들도 나를 어렵게 대했다. 어떻게 보면 내가 까분다는 건 친해지고 싶다는 의미였다.







"그렇게 이상해? 오늘 보는 애들마다 그 소리네."

"음, 사실대로 말해 줄까요? 아니면 좋게 말해 줄까요?"

"좋게 말 해봐."

"조금?"

"그게 좋게 말 한 거야? 그럼 사실대로는?"

"당장 버려요."







내가 경멸한다는 눈으로 체크셔츠를 쳐다보자 선배는 내 이마를 한 대 더 때렸다. 아, 내 납작한 이마가 더 납작해지는 소리가 들린 것 같았는데. 내가 이마를 부여잡고 노려보자 내 이마를 한 대 더 때릴 듯이 손을 들었다. 그제야 나는 표정을 풀고 선배한테 아부성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 더 놀리는 말투로 하긴 했지만. 남준 선배는 뭐라고 해야 할까, 좀 놀리고 싶은 스타일? 너무 사람이 정적으로 보여서 그런가. 머리는 요란하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정적이라서 뭔가 더 놀리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았다.







"아니, 아닙니다. 잘 어울리십니다. 선배를 위한 옷 같네요!"

"와, 진짜 영혼 없다."

"그런데요, 선배. 저 선배가 왜 여자친구 없는지 알 것 같아요."

"갑자기 무슨 말이야?"

"선배가 패션 고자라서 그래요. 와, 어떻게 이런 비주얼로 옷을 이렇게 입지?"







나는 선배를 놀리는 말을 한 번 더 하고는 바로 이마를 가렸다. 또 맞을 것 같아서. 선배는 내 말에 꽤 충격을 받았는지 한동안 가만히 있었다. 그 모습에 조금 미안해져서 사과하려고 했는데, 선배는 내가 손을 내린 틈을 타 이마를 한 대 더 때렸다. 뭔가 낚인 기분. 그리고 선배는 곧장 자기 자리로 가서 체크셔츠를 벗어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는 안에 입고 있는 검은색 반팔 티 위에 그대로 패딩을 걸쳤다. 오, 춥겠는데...? 나는 선배 옆자리에 조심스럽게 가방을 두고 선배의 어깨를 토닥여줬다.







"선배, 괜찮아요. 잡지도 좀 보고, 인터넷에 검색도 좀 하고. 쇼핑몰에 코디 해놓은 것도 좀 보고. 그러면 되죠, 뭐. 공부 잘하니까 패션도 공부하면 돼요."

"OO야, 새터 이후로 어떻게 하면 빨리 죽을 수 있는지 연구해왔어? 진짜 죽을래?"

"아니요! 안 죽을 건데요?"







내가 해맑게 웃으면서 말하자, 선배는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포기했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얼핏 선배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은 것도 같았다. 내 이름이 들리고 정호석 이름이 들렸던 것 같은데. 내가 원래 이렇게 잘 까부는 성격은 아니었는데, 정호석이랑 다니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다. 남준 선배도 아마 그렇게 생각하는 중이겠지. 새터 때 술자리에서 정호석은 어마무시했으니까. 내가 정화상이라고 별명을 바꿔줄까 생각도 했을 만큼.


그러던 중에 교수님이 들어오셨다. 첫날이니까 수업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기대는 무너졌다. 교수님은 자기 이름을 소개하시고는 바로 수업을 시작하셨다. 진짜 억울해서 울 뻔. 30분쯤 지나자, 도저히 나는 몰려오는 지루함을 이길 수가 없었다. 어떻게든 들으려고 해봤는데, 교수님 수업 스타일이 나랑 너무 안 맞았다. 남준 선배를 흘깃 쳐다봤는데, 너무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휴대폰을 켰다. 이 수업은 수강취소 각이라고 생각하며. 단톡에서는 이미 일찍 마친 동기들끼리 밥을 먹으러 간다는 내용이 있었고, 아까 나한테 말을 걸던 사랑스러운 후배놈의 카톡이 와 있었다. 와, 얘 진짜로 했네. 이렇게 용기 있는 후배라면 당연히 밥을 사줘야지.


그렇게 정신없이 휴대폰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잠깐 졸았던 것 같다. 그래도 첫날이니까 조금 일찍 마친다는 교수님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들었다. 잠이 제대로 깨지도 않은 와중에도 나는 빨리 가겠다고 필통을 챙기는데 옆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 남준 선배가 나를 보며 웃고 있었다. 왜 웃냐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내 머리를 큰 손으로 꾹 눌렀다. 솔직히 이때 나를 보는 표정이 너무 다정한 웃음을 띠고 있어서 살짝 설렜다. 그리고 큰 손도 한 몫 했고.







"잘 잤냐."

"뭐지, 얼굴 많이 이상해요?"

"침 흘렸어."






선배의 말에 깜짝 놀라서 거울을 꺼냈더니 내 얼굴은 멀쩡했다. 하품하면서 흘린 눈물 때문에 눈화장이 조금 번진 것 말고는. 선배는 그런 내 행동에 아예 큰 소리로 웃었다. 설렜다는 말 취소. 아, 어떡하지. 선배 뒤통수 한 대만 때리고 싶은데.







"아, 뭐예요. 진짜."

"너도 반응이 되게 재밌네. 기억해둘게."

"저 되게 재미없는 사람이거든요. 기억하지 말아 주세요."







뭔가 묘하게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어쩐지 이제는 내가 놀림감이 될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노트도 덮으려고 하는데 노트에 붙여진 포스트잇이 눈에 띄었다. 난 저런 거 안 붙이는데. 포스트잇에는 정갈한 글씨로 무언가 쓰여 있었다.


중간 : 40%
기말 : 40%
출석, 과제 : 20%
교수님 연구실 : 1호관 506호


수업이 끝날 때 교수님이 오티를 하셨는지, 그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포스트잇에 있는 내용을 읽고 나서야 노트도 눈에 들어왔다. 노트에는 오늘 교수님이 수업하신 내용이 적혀져 있었다. 놀란 눈으로 선배를 보자, 선배는 웃으면서 내 눈을 쳐다봤다.







"내가 오늘 노트가 없어서 네 노트 좀 빌렸어. 다음에 노트 좀 빌려줘. 밥 사줄게."







내가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몰라서 입만 벙긋하고 있는 동안 선배는 손을 흔들고 가버렸다. 고맙다고 인사하고 밥은 내가 산다고 했어야 했는데. 미친, 나레기. 나는 노트를 가방에 넣고도 혼자서 나를 한참을 욕했다. 아, 진짜 답답한 년. 빈 강의실에서 소리 없는 절규를 하던 나는 뭔지 모를 싸한 느낌에 문 쪽을 봤다. 문 앞에는 윤기 선배가 나를 아무런 표정 없이 보고 있었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픽 웃고는 다시 가셨지만. 나는 다시 한 번 소리 없는 절규를 해야 했다. 아, 쪽팔려.










*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 글을 봐주셔서 일단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일단 연재는 계속 할 것 같은데 가벼운 마음으로 쓰는 글이라서 암호닉을 받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독자 여러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누구랑 잘 될지도 안 정했거든요. 솔로로 끝날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독자 여러분 반응 보고 참고해서 글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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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남준이가 웃으먄서 머리르류ㅠㅠㅠㅠㅠㅠ 심쿠유ㅠㅠㅠㅠ 너무 졓아여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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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윤기아ㅏ......윤기..민윤기....남준아.....핡어택.....등장만으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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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분명 여주를 위해서 써줬겠죠 ㅠㅠㅠㅠㅠㅠㅠ 현실엔 저런 센빠이가 없지만 행복하네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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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남준이..허윽....심쿵했어여(죽은자의온기)(부활)작가님 완전 재밌어요!!저런선배는 없겠지만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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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랭 어디서 설렘 스멜이...신알신 하고 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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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허읔 남준아.... 내 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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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 남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갈게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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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신알신하고갈게요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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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남..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노트정리도 해주고 장난도 쳐주고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 후배 누굽니까. 참 당당한게 마음에 드느넫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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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헝......남쥬니가 저런 눈으로 머리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배님 머리 안 깜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ㅠ미아뉴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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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남준아ㅜㅜㅠ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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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남주니ㅜㅜ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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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셀렌다ㅠㅠㅠㅠㅠㅠ 저런 선배는 현실에 없겠죠....? (눈물) 윤기는 등장만으로도 발린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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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허류ㅠㅠㅠㅠㅠㅠㅠ 김남준... 아 설레요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윤기 ㅠㅠㅠㅠㅠㅠ 좋아ㅕ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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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신알신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잼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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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낮누야ㅜㅜㅜㅜㅜㅜㅜㅜ오구ㅜㅜㅜㅜㅜ왜때문에 나는 여고 여대 직장마저도 여초....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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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1.73
으어 김남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대에 지망하는 고삼 울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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