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참 씹덕이고....귀여운데...!
이번 썰에서는.....!)
징어탈출 위아원!!!!!!! (부제;마치라잌 코난 경수) |
우선 기범이를 이런 역할로 등장시켜서 죄송합니다 (굽신) (죄송) 저 기범이 정말 좋아해요 기범이의 역할은 말이죠..ㅎ... 세훈이 종인이랑 한 다리 건너 아는 친군데, 그러니까 너징과 세훈이 종인이와 같은 학교ㅇㅇㅇ 어째어째하다가 너징을 알게 되었는데, 자꾸 너징에게 사귀자고 시도 때도 없이 카톡을 보냄 (번호는 어케 알았대...?) 그래서 너징이 단호하게 거절을 합니다 아주 단호하게.. 그 이후로 나쁜 기버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는 너징에게 카톡을 매일같이 보내면서 괴롭히고 욕을 하고 오빠들까지 욕합니다....ㅁ7ㅁ8...그럼 가볼까여...! (이번 썰 카톡+썰버전입니당)
으아!!!!!!화가 난다!!!!!!!!!!김!!!!!!!!!기!!!!!!!!!!!!범!!!!!!!!!!!!!!!!!!!!!!!!!!!!!!!!!!!!!!!!!
너징은 요새 이런 카톡을 정말 자주 받지만, 이걸 오빠들한테 알리면 당연히 호들갑을 떨거고,
기범이의 생사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되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실낱같은 동정심과 집안의 평화를 위해 묻어두려고 해. 방학이라서 다행이지, 학교였으면 매일같이 찾아와서
괴롭혔을 지도 몰라. 아 방학이 아니었으면 김종인 오세훈이 일찌감치 알았으려나..!
"징어야 니 폰 구경 좀~"
너징의 폰엔 재밌는 게 많아서 평소에 주로 구경을 하곤 했던 루한이가 아무렇지 않게 이번에도 너징에게
폰 구경 좀 한다고 말해. 너징은 항상 허락해줬으니까 이번에도 허락해주겠지 싶어서 아무렇지 않게.
"아 안돼!!!!!!!"
평소엔 잘만 보여줬지만, 요 근래 들어서 너징은 폰을 사수하려고 엄청 진땀을 빼고 있어.
왜겠어, 기범이 때문이지...ㅋ 평소엔 카톡이나 문자, 연락처 이런걸 모두 개방해놨는데, 지금은 비밀번호까지 다 걸어두고.
"왜~ 오빠 그냥 구경 좀 할게~"
"안된다니까! 남의 폰을 왜 보려고 그래!!!"
안된다고 해도 자꾸 보려하는 루한이를 제지하고 너징은 루한이 손에 들린 너징 휴대폰을 확 뺏어 와.
그리고선 너징 방으로 직행.
"아..진짜 들킬 뻔 했네...아 맞다 비밀번호 걸려있지? 그래도 몰라 오빠들은 비밀번호도 풀 수도 있다고..ㅠㅠㅠㅠㅠㅠ"
너징은 방에서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앉아있는데,
"야 경수야. 징어 쟤 요새 왜 저래? 휴대폰 만지기만 해도 깜짝깜짝 놀라고.."
"그러게. 뭐 숨기는 거 있나?"
루한이는 너징의 행동에 당황해서는 옆에 있는 경수한테 물어.
"뭐 지가 숨기는 거라 해봐야 지 셀카나 이런 거겠지"
"야, 징어 셀카는 수도없이 봐왔거든. 단순한게 진짜 어후"
롤하느라 관심도 없는 오세훈은 아무 말이나 뱉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한이는 그런 세훈이를 보면서 한심하다는 듯이 한숨을 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볼때, 쟤 뭔가 있어. 분명히"
부엌에서 물을 마시고 있던 종인이가 루한이와 경수를 쳐다보면서 태연하게 말해.
"뭐가 있다고? 뭐가"
"내가 알아? 그냥 느낌이 그래"
"니 느낌은 딱히 믿을 게 못되서"
썩 믿음직스럽지 않다는 얼굴로 루한이가 종인이를 쳐다보면서 말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둘은 마음이 편치만은 않아. 종인이 말 때문에도 그렇고, 너징이 이랬던 적은 없었거든.
너징 폰 = 오빠들 공용이라고 해도 될만큼 아주 자유롭고 개방적이었던 폰이었는데....요새는 보여주려 하지도 않고
사수하려고 하니까 이상한 건 당연하지..ㅇㅇ
이 와중에 너징한테는 기범에게서 또 카톡이 와.
카톡차단감 : 야
카톡차단감 : 내가 읽씹 진짜 싫어하는 거 알지
카톡차단감 : 죽을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차단감 : 진짜 니 존나 웃기닼ㅋㅋㅋㅋㅋㅋ개 열받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징어 : 왜요
오징어 : 카톡 좀 그만하라고요
오징어 :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잠자코 있으니까
오징어 : 진짜 만만해보이나 보죠
카톡차단감 : 니 누구한테든 말하면 죽는다
카톡차단감 : 꼰지르기만 해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범이..그래도 누구한테 말하는 건 무서운가 봅니다..ㅁ7ㅁ8...
너징은 그 카톡을 보고선 또 씹어. 딱히 상대할 가치를 못 느꼈거든.
차단을 하면 되는데, 매우 착한 너징은 또 마음이 약해져서 차단까지는 못하고, 읽씹정도까지만...^^
"아 진짜 말해야하나 오빠들한테...아 미치겠네"
그렇게 너징은 매일같이 오는 기범이의 카톡에 지칠대로 지쳐서, 오빠들한테 그냥 확 불어버릴까 내적갈등을 해.
하지만 그냥 관심종자들은 관심을 끄면 알아서 사라지겠지, 하는 마인드로 너징은 그냥 무시하기도 다시 결정을 내려.
어차피 나중에 되면..오빠들이....(여기까지만!)
"오빠, 나 오빠 방에 있는 에이포용지좀 빌린다"
너징은 급하게 A4용지가 필요해서, 경수한테 좀 빌리려고 경수 방으로 들어 가.
어차피 몇 분이면 되니까 휴대폰은 잠시 식탁 위에 놔뒀어. 너징 방으로 다시 들어가면서 가지고 가려고.
띠리링-
이때, 너징의 휴대폰에 문자가 하나 도착해. 물론 너징은 못 들었고.
"야, 야 종인아. 가서 저거 좀 확인해 봐. 빨리!!!!"
"아씨 왜.."
"너도 의심스럽다며!! 빨리!!!!"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루한이는 종인이한테 가서 확인 좀 해보라고 시켜. (루루 니가 하면되잖앜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는 그닥 내키진 않았지만 내심 궁금하기도 해서 얼른 달려가서 확인을 해.
"김기....김기범..?"
"뭐야, 김기범이 누구..."
"아 오빠!!!!!!! 내 휴대폰 왜 보는데!!!!!!"
종인이가 휴대폰 화면을 확인하려고 너징의 휴대폰을 보니까,
'김기범님에게서 도착한 문자입니다' 라고 떠. 종인이는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니까 어리둥절해서 혼잣말을 해대고 있는데,
그새 방에서 나온 너징은 그런 종인이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가지고 달려가서 너징의 폰을 사수해.
"야, 거기 뭐 그렇게 대단한 게 있다고 그렇게 숨기는데!!"
"아 왜 자꾸 남의 폰을 보냐고!! 짜증나게"
"뭐? 짜증나?! 어쭈 오징어"
너징이 짜증이 나서는 휴대폰을 잡고서 종인이한테 뭐라 그러는데, 종인이는 당황하기도 하고 좀 어이가 없어서
너징한테 궁시렁 궁시렁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폰 절대 만지지마, 오빠들"
너징은 그렇게 엄포를 놓고서 방으로 떠남...ㅁ7ㅁ8..
"야, 쟤 진짜 뭐 있는 거 맞지? 어?! 쟤 저런 적 없었잖아"
"어..좀 이상한데. 진짜 뭔 일 있나 봐"
"아 진짜 걱정되게 또...저거 폰을 꼭 봐야하는데.."
"어떻게 봐, 지금. 쟤 폰 꽁꽁 붙들고 놓지도 않는데"
"경수야, 넌 뭐 생각나는 거 없어?"
"...."
종인이 세훈이 루한이가 자기네들끼리 이상하다면서 뭐가 있다면서 뭐라뭐라 그러는데, 경수는 팔짱을 딱 끼고서는
뭔 생각을 하는 건지 혼자서 고독에 빠져있어. (경수가 무서워여..여러분..)
경수는 무슨 일이 있던 간에 참..무섭도록 침착해서 여러 인물 놀래키는 데 선수야. 저번 진리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와 진짜 놀랬네..문자 내용 본건가? 아니야 비밀번호가 걸려있는데 어떻게 봐"
너징은 너징 방 침대에 누워서 안절부절 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형, 아까 문자 발신인이 김기범이었어"
"김기범? 그게 누군데"
"나도 잘 모르지..근데 이름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오세훈 너도 뭔가 익숙하지 않냐?"
"어..어디서 많이 들었는데..누구지.."
(왜 익숙하긴..!!! 너네랑 한 다리 건너 아는 애라고!!!!!!!!!!!!)
이 상황에서도 혼자 곰곰히 생각을 하던 경수는 조용히 자기 방으로 들어 가.
"김기범..김기범..? 누구지...."
방에 들어가서 혼자 생각을 하던 경수는 마치라잌 코난처럼 눈빛을 번쩍이면서 김기범이라는 이름을 계속 곱씹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은 바로 밤 12시로 워프!!!
너징을 포함한 12명 모두가 잠이 들었는데, 잠이 안 든 한 사람. 경수.
이 시간까지 경수가 잠에 안 든 이유는..
끼익-
너징은 이미 잠이 든지 한참일 때, 너징의 방 문이 슬쩍 열려.
그리고선 누군가가 너징의 휴대폰을 들고 가. 너징은 당연히 알리가 없지. 잠 들었는데.
"비밀번호가 뭐지.. 징어 은근히 단순한데.."
너징의 휴대폰을 은밀하게 (위대하게) 가져간 사람은 바로 경수야.
경수가 은근히 집념도 강하고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거든. 아까 혼자 생각에 빠져있던 것도 다 너징의 휴대폰을
어떻게 가져와서 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이런....(경수 코난설)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결국 나온 답은, 모두가 잘때 은근슬쩍 너징의 휴대폰을 들고와서 보는 거지.
그거 외엔 방법이 없으니까.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자기 생일...? 아 둘다 아니네. 비밀번호가 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
휴대폰을 딱 키고서 문자든 카톡이든 뭐든 들어가보려 하니까, 다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그래서 지금 경수는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안간힘...☆★
"혹시..?"
경수는 혹시나 해서 0506을 눌러 봐. 뭐냐고? 엑소 백현의 생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너징이 엑소 백현이 너무 좋다고..막 오빠들한테 난리를 쳐대고 그랬었거든 (는 제 이야기)
"헐. 대박"
경수는 설마 비밀번호가 이걸까 했는데, 진짜 0506이니까 당황해가지고는 벙쪄있어.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곤 너징의 카톡대화목록을 싹 훑어보다가, '카톡차단감'이라고 되어있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고
채팅목록을 봐. 카톡 비밀번호로 다 통일이 되있어서 볼 수 있었던 문자함까지 확인을 하고.
그걸 보는 경수의 표정은 썩음 of 썩음. 그냥 최강 썩어들어감..
"와, 씨;발 이게 뭐냐"
욕을 잘 안하는 경수가 욕을 한다는 건 엄청 화났다는 소리..ㅇㅇ....
다 자는 시간이라 뭐라 큰 소리도 내지 못하겠고, 뒤에 백현이와 찬열이가 자고 있어서 스탠드 불 밖에 안 켜놓아서
불을 켤 수도 없는 경수는 앉아서 화가 치밀어서 발만 동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새;낀 대체 어디서 굴러들어온 놈인데"
중얼중얼 짜증스러운 말을 뱉어대던 경수는 이내 기범이의 번호를 알아내서는 자기 휴대폰에 저장해.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자기 휴대폰 카카오톡 친구목록에 뜬 '김기범'에게 바로 카톡을 보내.
경수가 기범이한테 보낸 카톡이야.
(시간은 무시해주세요 그냥..밤 12시경이라고 생각해주세요..하하하ㅏㅎㅎㅎ...) 이제 기범이는 어떻게 될까요....
|
더보기 |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범이를 이런 역할로 등장시키다닠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죄송합니다 저 슴덕이에요 다 좋아한다구요 진리도 좋고 기범이도 좋고 다 좋은데 다들 이런 역할로...ㅁ7ㅁ8.... 요번 편 경수가 아주 카리스마 퍽발이죠ㅋㅋㅋㅋㅋㅋ경수가 원래 남자답습니다ㅇㅇㅇ원래ㅇㅇㅇ 다음 28편..기대ㄴㄴ해요..실망하실걸요....너무 많은 기대는 큰 실망을 부르니까 아무생각 없이 봐주세요 저 기대에 부응해야하는데..참 걱정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으셔야 할텐뎋.....☆★ 아 그리고 전 역시 오랫동안 안 오고 하는 거 체질상 안맞네요 자주자주 와야겠어요 역시...^^ 그리고...이게 참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있나요..?
암호닉 정리
김자베 낭만팬더 빠오즈 뿌뿌몽구 우하하하핫 여름 플랑크톤회장 라뀨 단호박 부엉 아포가토 새벽사슴 울림 얼음땡 고삼몬 오피스 또이 태태 워더엑됴 짱짱걸 아내 치킨 꼬꼬맹 꿀징 인영 다시마 둉글둉글 누누 세계최고미남 둘리 이앨 됴털공주 여랴 넥타 오빠는 안되여 태긔 과일빙수 배터리 솜솜 비올라 여세훈 미란다 커 핫뚜 루이 피자 사랑에 빠진 딸리 김종대내남자♥ 흰자부자딩 숭늉 혀니 뀨뀨 길뚜 배고파요 민트초코 양 제제 엑소네여동생 파닭 몽구짱구 모공 오징경 또또 티셔츠 됴도도동 꼼데 콩팜 가재 텐더 사과 웬더 스카이 뉴뉴 호두 끵끵 짱시룸 홍이 인영이 노랑 롱이 코코팜 헤헹 봉봉 더기 콩쥐 좁쌀 김치전 이랑 초코버블티 뚜시뚜시 정호 세니 올리뷰 셜록 더비시 종인공주 유네 음표 뽀삐 위아원 매점 가르송 정듀녕 타르 메리 옷한벌 박알찬열매 빨간약 형광펜 에이삐스타일 손뚱 율무차 뽀메 왕관귀걸이 변 백희 설레임 가루 융융 민트푸라푸치노 몽몽 진리찬 딩동 연 초밥 찡찡 피자빵 고닝고닝 롱이 미엘르 이층침대 숑숑이 뱃사공 됴르됴르 완두콩 얍 메가톤 콩콩 고쟁이 거품 롤리롤리 아이스초코 달달한초코 초롱초롱 호빵 밥풀 명수 깍두기 오빠가말이없다 멍멍이 마카 ㅅㅇㅁ내꺼 맞잡은두손 꿀벌 암호닉 신청했는데 없으신 분들은 댓글로!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암호닉분들 제가 많이 싸랑합니당 아 싸랑해여!!! 성의글 남겨주시면 제가 더더욱 사랑하죠 기억은 당연히 합니닿ㅎㅎㅎㅎㅎS2 S2
|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인스티즈앱 ![[EXO/징어] 엑소가 너징들의 12명 친오빠인 썰 27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6/f/56f51601dc8a30a34d559468252f45bb.gif)
![[EXO/징어] 엑소가 너징들의 12명 친오빠인 썰 27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f/2/f/f2f8c2d6e04dc1cb02d36f0e3e2566e6.png)
![[EXO/징어] 엑소가 너징들의 12명 친오빠인 썰 27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b/1/0/b100259b8b33f2d1b15a9020b92abb92.png)
![[EXO/징어] 엑소가 너징들의 12명 친오빠인 썰 27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a/f/6af9dc1915fac6b416726c00472e98d4.png)
![[EXO/징어] 엑소가 너징들의 12명 친오빠인 썰 27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5/a/85acddcd290cb472b7e6f534ace4569b.png)
![[EXO/징어] 엑소가 너징들의 12명 친오빠인 썰 27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f/f/9/ff9dc08b2565aabd2fafe5de2dfa451c.png)
![[EXO/징어] 엑소가 너징들의 12명 친오빠인 썰 27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3/4/d34d1f92db8722e81087b028b71d89fb.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