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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엑소가 너징들의 12명 친오빠인 썰 30 | 인스티즈

(오늘 짤은 랜!!!!!!!짤!!!!!!!!!!)

 


엑소 팬싸를 가다!!!! (feat.김종대 오세훈)

 

 

 

"헐, 대박"

 

 

"왜? 뭔 일 있어?"

 

 

"대박...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대박이란 말만 하지말고 뭔 일인데. 궁금하게~"

 

 

"오빠...있잖아.."

 

 

"야; 뜸들이지 말고 빨리 말해"

 

 

"김종인 너한테 말한 거 아님"

 

 

"뭐 김종인!!?! 죽을라고"

 

 

"시끄러 둘다. 빨리 말해 봐 빨리"

 

 

"나..엑소 팬싸 당첨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당ㅠㅠㅠ첨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

 

 

 

얼마 전에 광화문에서 엑소가 팬싸인회를 한다는 공지가 떴어.

 

너징은 지금까지 팬싸 응모할 기회가 많았지만, 그런 걸 싫어하는 맏이라인들 때문에 못했었거든.

 

그런데 이번에 웬일로 오빠들이 팬싸 응모 한 번 해보라고, 그렇게 좋아하면서 실물영접 한 번을 못해보는 건

 

너징이 너무 불쌍하다면서 너징한테 카드를 줬어. 앨범 마구 사라고...ㅎ...(와 현실 부럽다 진심)

 

그래서 너징은 엄청 신나가지고 광화문 교보*고로 달려가서 엑소 앨범을 엄청나게 산 후에 응모를 했었거든.

 

모 아니면 도다 라는 심정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은 광화문 팬싸인회 당첨자를 발표하는 날이었는데, 당첨자 이름에 너징 이름이 뙇!!!!!!

 

그리고..같이 응모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대 오세훈이 이름도 뙇!!!!!!!!

 

 

 

 

"대박이야 진짴ㅋㅋㅋㅋㅋㅋ드디어 엑소를 볼 수 있어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

 

 

"아 잠깐만, 그러면 종대랑 세훈이는?

걔네도 같이 응모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오빠랑 세훈이오빠 이름도 같이 있어ㅋㅋㅋㅋㅋ진짜 대박ㅋㅋㅋㅋㅋㅋ"

 

 

"헐, 어떻게 세명이 다 붙어? 쩔어"

 

 

 

"야, 세훈아 종대야!!!! 니네도 당첨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당첨이라고?!!!!"

 

 

"우와 나도 당첨이야?!!!"

 

 

 

원래는 너징 혼자 응모를 하려고 했지만, 같이 갈 ... 엑소 팬인 친구가 너징은 주위에 없고, 또 혼자 가려니

 

좀 외롭기도 하고..그래서 그냥 종대랑 세훈이도 같이 응모하자고 엄청 조르고 졸라서 하는 수 없이 반강제로 그 둘도

 

응모를 했는데..겨우 2장씩 사고 응모를 했는데!!!! 둘다 당첨!!!!!!!!!!

 

너징은 당연히 당첨소식에 좋아죽고, 종대도 꽤 신나하는 눈치인데 세훈이는..ㅋㅋㅋㅋㅋㅋㅋ매우 귀찮다는 얼굴을 지어.

 

그도 그럴 것이 자기는 인피니트를 좋아할 뿐더러 엑소에 자기라 이름 똑같은 애가 있다고 별로 안좋아했거든.

 

 

 

 

"아씨; 당첨이면 꼭 가야해? 안 가면 안돼?"

 

 

"뭔 소리야; 당첨됬는데 가야지.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당첨되서 진짜 엄청 좋아해도 모자랄 판에"

 

 

"야 난 내 의지로 응모한 게 아니야;;;"

 

 

"어쨌든 오빠 손으로 응모했잖니~^^ 가자 같이!!!"

 

 

"아씨; 남자가 남자 팬싸인회 가서 뭐하는데"

 

 

"웃기네. 인피니트는 좋아 죽을라 하면섴ㅋㅋㅋㅋㅋ"

 

 

"..아 뭐 그건.."

 

 

 

세훈이는 떨떠름한 얼굴로 혼자 궁시렁대는데,

 

 

 

"나도 당첨이야!!! 오예!!!!"

 

 

"오빠 그렇게 좋아?ㅋㅋㅋㅋㅋ"

 

 

"어 완전. 거기 누구냐..첸?? 그래 첸!!! 첸 형 너무 쬬아ㅠㅠㅠㅠㅠ"

 

 

"근첸누?"

 

 

"..응? 근첸누가 뭐야"

 

 

"아 아니야...ㅎㅎ"

 

 

 

종대는 당첨되서 너무 좋다고, 엑소에 첸이 너무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가지고 콧노래까지 부르고 난리남. 너징은 첸이라는 호칭이 귀에 안 익어서 닭살 돋으려고 하고..ㅋㅋㅋㅋㅋㅋ

 

 

 

 

"이야 그림좋네ㅋㅋㅋㅋㅋ징어는 그렇다치고, 남자 둘이서 남자 연예인 팬싸를 가고ㅋㅋㅋㅋㅋㅋ

니넨 존;나 특별한 거야!!!!"

 

 

"아 형ㅠㅠㅠㅠ난 딱히 가고싶은 마음 없는데ㅠㅠㅠㅠㅠㅠ"

 

 

"왜. 너도 뭐 포스트잇에다가 형은 뭐 좋아해요? 이런 거 적어서 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쳤어!!?!!"

 

 

 

루한이가 그 모습이 웃겨가지고는 막 놀리니까, 세훈이는 손사래를 치면서 짜증 팍팍 내면서 틱틱대.

 

 

 

 

"어차피 오빠는 가야하는 운명이야. 안 간다고 해도 내가 끌고감"

 

 

"그래서 이미 체념했다;"

 

 

 

안 간다고 해봤자 너징이 어떻게 해서든 끌고 갈 걸 아니까, 세훈이는 이미 포기한 눈치야.

 

벌써 방에 들어가서 앨범 주섬주섬 챙기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싸인회 당일,

 

 

 

 

"종대오빠 세훈이오빠!!! 가자!!!!!"

 

 

"야, 넌 팬싸가는데 치마는 왜 입음? 뭐 잘보일 사람 있냐"

 

 

"있지. 엑소~♥"

 

 

"엑소가 니 남자친구냐? 엑소는 너 모름"

 

 

"내가 그 소리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거 아냐? 오세훈 호구야"

 

 

"뭐 호구?!! 야 나 안가"

 

 

"아아아 미안 미안ㅋㅋㅋㅋㅋㅋ내가 미안합니다"

 

 

"시끄러워 둘다. 빨리 가자"

 

 

 

팬싸인회가 뭐라고 너징은 오빠들이랑 어디 놀러갈 때도 잘 안입는 치마를 입고, 머리도 힘 주곸ㅋㅋㅋㅋㅋㅋ

 

화장도 쪼금 하고. 엄청 이쁘게 차려입었어. 그도 이해가 가는 게..엑소가 워낙 잘생겼어야지.

 

그리고 엑소 팬싸인회에 참 이쁜 사람들이 많다는 소리를 어디서 너징은 주워들었기 때문에 더욱 신경쓴거고.

 

 

 

 

 

"와..사람 봐. 벌써 이렇게 많아? 쩔어; 원래 팬싸인회가 이래? 몇 백명은 되 보이는데?"

 

 

"당첨된 사람들하고, 또 구경하는 사람들하고"

 

 

"당첨은 우리가 됬는데, 구경을 왜해? 이거 억울한 거 아니야?"

 

 

"원래 그런거야; 그리고 팬싸오기 싫다면서ㅋㅋㅋㅋㅋㅋ억울한가봐요? 오세훈씨?"

 

 

"야, 놀리는 거 작작해라 쫌"

 

 

"아 예"

 

 

 

드디어 팬싸인회 현장에 너징과 종대, 세훈이가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

 

너징은 처음이긴 하지만 익히 들은 얘기들이 많고 또 사진도 많이 봤었기 때문에 그닥 숔은 아니야.

 

그냥 원래 이런거지..싶은데 아예 모든 게 처음엔 종대랑 세훈이는 그냥 숔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난 쇼크!

 

 

 

"사람 진~짜 많다..원래 이렇게 서있어?"

 

 

"서있을 때도 있고. 앉아서 대기할 때도 있고"

 

 

"아...신기하다"

 

 

종대는 두리번 두리번대면서 모든 게 신기하다는 듯이 눈이 똥그래져서는 너징한테 물어.

 

그렇게 세명이서 서서 엑소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와서는 세훈이한테 말을 걸어.

 

 

 

"와, 세훈이오빠랑 진짜 닮았어요!"

 

 

"..네?"

 

 

"세훈이오빠랑 완전 똑같이 생겼어요!!!! 잘생기셨네요"

 

 

"..제 이름이 세훈인데요; 무슨 말 하시는 건지.."

 

 

"아..엑소 세훈이요. 이름이 세훈이시구나. 아무튼 잘생기셨어요!"

 

 

"아 예..감사합니다..;"

 

 

 

아까부터 너징과 종대, 세훈이쪽을 쳐다보고 있던 어떤 여자가 세훈이한테 세훈이오빠를 닮았다며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한테 세훈이를 닮았다고 그래. 세훈이는 자기 이름이 세훈이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데,

 

엑소 세훈을 닮았다고 그 여자가 그러니까 세훈이 표정은 급 떨떠름ㅋㅋㅋㅋㅋㅋㅋㅋ

 

 

 

"엑소 세훈을 닮아? 기분 나쁘게;"

 

 

"뭐? 기분 나빠? 웃기네 아주"

 

 

"아!!! 왜 때려!!!"

 

 

"세훈이오빠 닮았다고 하면 감지덕지해야지; 어디서 기분나쁘대.

이름 똑같은 것 만으로도 오빤 엄청 영광스러워 해야해"

 

 

"야이씨..너는 나보다 그..뭐냐 엑소가 더 좋냐?!!

친오빠보다 생판 남인 엑소다 이거야?!? 존;나 엑소랑 나를 바꾸자고 해도 바꿀 기세네?"

 

 

"당연하지. 비교할 걸 비교해라"

 

 

"야!!!!"

 

 

"야 오세훈 오징어. 시끄러. 다 우리 쳐다보잖아;;;"

 

 

 

세훈이는 평소에 자기랑 이름이 똑같은 사람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엑소 세훈이랑 닮았다고 하니까, 기분은 매우 떨떠름..그래서 혼자 궁시렁대고 있는데, 옆에서 다 듣고있던 너징이

 

세훈이 옆구리를 퍽 치면서 무슨 소리냐고 막 핀잔을 줘ㅋㅋㅋㅋ세훈이는 질투도 좀 나고, 짜증도 나가지고는 소리를 빽 질러.

 

소리를 지르는 순간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종대는 창피해서 너징과 세훈이를 한대씩 때리면서 조용히 하라고 그래.

 

역시 세훈이랑 너징은 만나면 싸운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ㅁ7ㅁ8..

 

 

 

 

 

"엑소다!!!!! 오빠!!!!!!!!"

 

 

"우왁!!!!!!!!!"

 

 

&*&##@!$ !!!!!!!!!!"

 

 

 

갑자기 주변이 엄청 소란스러워지고, 갑자기 질서정연하게 서있던 줄도 흐트러지고 난리가 아니야.

 

엑소가 팬싸인회장에 도착했거든. 한 명 한 명 차에서 내릴 때마다 소리는 더 커지고, 더 소란스러워지고.

 

그래서 너징과 종대, 세훈이도 이리치이고 저리치여.

 

 

 

 

"아!!!!"

 

 

엑소가 인기가 정말 많다는 걸 너징은 정말 몸으로 실감해..

 

팬싸인회 현장에 도착한 것 만으로도 이렇게 난리가 나니까. 원래 세훈이랑 종대 사이에 너징이 서있었는데,

 

갑자기 줄이 확 흐트러지는 바람에 너징은 주위 사람들에 치여서 뒤쪽으로 밀려 나.

 

 

 

 

"아..아 어깨아파..;"

 

 

"야, 오징어!! 왜 거기 가있어; 빨리 이리 와"

 

 

 

뒤쪽으로 밀려나면서 어깨를 팍 치인 너징은 아파서 낑낑대고 있는데, 누가 너징의 손을 확 잡아.

 

너징은 거의 끌려가다시피 앞으로 나왔는데, 알고보니까 세훈이가 너징을 찾아선 손을 잡고 끌어낸거야.

 

혼자 뒤에 가있으니까.

 

 

 

"야, 너 왜 그렇게 뒤에 가 있어;"

 

 

"아 밀쳐져가지고.."

 

 

"이러다가 사람 한 명 다치겠네 진짜..

위험하니까 오빠 손 잡고 있어. 사람 많아서 위험해"

 

 

"아 뭘 또 손을 잡아.."

 

 

"그냥 있어라 쫌"

 

 

"그래. 세훈이 말 들어 그냥"

 

 

결국에 너징은 너징의 차례가 오기 전까지 세훈이 손을...잡고 서있기로 해.

 

워낙에 사람도 많고, 치여서 넘어지거나 하면 큰일이니까. 팬싸인회 한 번 갔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지경..

 

 

 

 

"헐, 오빠 이제 우리 차례야 우리 차례. 나 다음에 오빠고, 그 다음에 종대오빠야"

 

 

"알고있음"

 

 

"말을 해줘도 참.."

 

 

 

그렇게 대기하고 있는 동안, 너징의 차례가 벌써 다가왔어. 너징은 첫 번째로 앉아있는 엑소 카이의 페이지를 뒤적뒤적 거리면서

 

편 후에, 싸인을 받으러 떨리는 마음을 안고 올라 가.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성함이?"

 

 

"아..오징어요!"

 

 

"네..오징어..저보다 동생인 것 같은데, 맞죠?"

 

 

"네!! 18살이에요..ㅎㅎㅎㅎㅎ오빠 얼굴에 김 묻었네요"

 

 

"..네?"

 

 

"잘생김이요"

 

 

"아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너징은 머릿 속으로 생각해놓은 질문들이 다 있었는데, 막상 엑소를 보니깐 하나도 생각이 안나서

 

정말 고전적이고 정말 재미도 없는 그런 개그를 쳐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몇 마디 하고나니 들려오는 이동하세요..소리에

 

바로 옆으로 이동 해. 옆 사람은 바로 엑소 시우민!

 

 

 

"오빠 안녕하세요ㅠㅠㅠㅠ"

 

 

"네, 안녕하세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오징어요! 하트 많이 붙여주세요..ㅎㅎㅎㅎ"

 

 

"네.. 하트..하트..하트! 이 정도면 됬죠?"

 

 

"오빠 하트도 잘 그리네요. 못 하는 게 뭐에요?"

 

 

"아하핳ㅋㅋㅋㅋㅋㅋ저 못하는 거 많아요"

 

 

 

다음 멤버한테도 너징은 고전적인 질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하고선 끝내. 엑소 팬싸인회는..무릎을 꿇지도 못하고

 

악수도 못하고..아예 신체적 접촉이 안되다보니 몇 마디 질문을 하고나면 바로 이동을 해야해.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너징은 좀 짜증나지만, 옆에 있는 오빠들한테는 엄청 좋은 거야ㅋㅋㅋㅋ왜 그러냐면..

 

 

 

 

"안녕하세요. 어?! 남자분이시네요! 우와!"

 

 

"남자 처음보세요?"

 

 

"아..아니요.ㅎㅎㅎㅎ남팬분이 오시면 뭔가 더 좋더라구요"

 

 

"전 안좋더라고요"

 

 

"아..네..성함이?"

 

 

"오세훈이요"

 

 

"어, 저희 막내 세훈이랑 이름이 같네요?"

 

 

"그렇더라고요"

 

 

"네..감사합니다.."

 

 

 

이렇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예외는 항상 있어.

 

 

 

 

"어? 또 남자분이시네요! 와.."

 

 

"와, 형..아니 스물 한살이죠? 빠른 94죠?"

 

 

"네..ㅎㅎ성함이?"

 

 

"김종대요! 저랑 동갑이네요!! 저 본명 알아요. 김종인맞죠?

종인아!!!!"

 

 

"아..ㅋㅋㅋㅋㅋㅋㅋ동갑이에요? 반갑습니다"

 

 

"짱 잘생기셨어요!!! 마치 저처럼..ㅎㅎ"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종대는 이렇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팬싸에선 이럴 수 없겠쬬..)

 

 

엑소 멤버들이 앉아있는 순서가 카이, 시우민, 첸, 타오, 세훈, 백현 이 순서였는데 앞 사람들에게서 싸인을 모두 받고서

 

엑소 백현 앞에서 너징이 싸인을 받으면서 엄청 좋아라하고 있는데, 옆에서 세훈이가 엑소 세훈의 싸인을 받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대화가 참 가관..

 

 

 

"안녕하세요! 남팬분이시구나!"

 

 

"왜 다들 저를 보고 남자라고 신기해할까요"

 

 

"아...ㅎㅎ원래 남자연예인 팬싸인회에 남자가 잘 안 오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전 남자 연예인 좋아하는데요"

 

 

"그렇구나..ㅎㅎ 성함이?"

 

 

"오세훈이요"

 

 

"어? 저랑 이름이 같네요? 제 이름도 세훈인데"

 

 

"그렇더라고요. 이름이 같더라고요"

 

 

"신기하다.."

 

 

"저는 딱히"

 

 

"감사합니다...ㅎㅎ다음에도 오실거죠?"

 

 

"설마요"

 

 

 

세훈이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쭉~ 단호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멤버들이 질문을 하나만 던져줘도 좋아서 난리를 칠텐데, 세훈이는 남팬이라서 멤버들이 신기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말을 훨씬 많이 걸어주는데도 다 단칼에 무시해. 부쨩한 엑소 멤버들..

 

 

 

 

 

그렇게 힘겹게 세명 모두 싸인을 받고 내려와서 너징이 세훈이한테 또 엄청 잔소리를 해.

 

 

 

"오빠!!! 옆에서 듣고있으니까 대화가 아주 가관이더랔ㅋㅋㅋㅋㅋ?

아니 말을 왜 그런 식으로 하냐"

 

 

"그럼 내가 형!! 멋있어요!!!! 현빈 닮았어요!! 그럼 난 조인성?

이러게? 미쳤냐"

 

 

"왜, 해보지.

그리고 팬싸를 매일 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왕 온 건데 쫌.."

 

 

"그러는 너는, 아주 좋아 죽을라고 하더라?

진짜 오빠는 난데 왜 그렇게 오빠오빠 거려"

 

 

"그럼 오빠라고 하지 언니라고 하냐"

 

 

"그 말이 아니잖아!!!!"

 

 

 

또 티격태격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이 세훈이 카톡명을 '너랑나랑은전생에웬수' 라고 저장한 이유가

 

바로 이거야... 그냥 서로 보기만 하면 싸워대니ㅋㅋㅋㅋㅋㅋ

 

 

 

 

"근데 종대형, 형은 진짜 왜 그렇게 좋아해?"

 

 

"좋으니까"

 

 

"대체 뭐가"

 

 

"다~ 잘생기고 좋던데? 특히 첸이 장난아니더라"

 

 

"첸은 누군데"

 

 

"야 넌 방금 싸인받고 왔으면서ㅋㅋㅋㅋㅋㅋ첸도 몰라?"

 

 

"난 나랑 이름 똑같다는 그 분홍머리 빼곤 몰라"

 

 

"오세훈 너도 참.."

 

 

그렇다, 세훈이는 자기랑 이름이 똑같은 엑소 세훈만 빼고는 사실 이름도 모른다..

 

이름도 모르고 무작정 싸인만 받은거야. 그러면서 어떻게 페이지를 다 제대로 펼쳤는 지는 모르지만..

 

 

 

 

 

"어? 이제 클로징멘트 하나보다ㅠㅠㅠㅠㅠㅠ벌써 가? 헐ㅠㅠㅠㅠㅠ"

 

 

"뭘 벌써야. 한 시간이 짧냐"

 

 

"나 같은 팬들한텐 엄청 짧은 시간이거든"

 

 

"아 예"

 

 

 

셋이서 막 수다를 떨다보니 벌써 팬싸인회가 끝났는지, 엑소 멤버 다들 일어서서 클로징멘트를 해.

 

멤버들이 하는 얘기를 너징은 엄청 경청하고 있는데, 갑자기 엑소 세훈이...

 

 

 

 

"오늘 남팬분들도 꽤 오셨더라구요! 저랑 이름이 같으신 분도 계시고..

오늘 정말 재밌었고, 팬분들 얼굴봐서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라는 멘트를 해. 그걸 들은 세훈이는 또 기분이 매우 떨떠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오빠 얘기야 저거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또 뭐 저런 걸...나라고 동네방네 방송하는 것 같잖아"

 

 

"영광으로 생각하래도"

 

 

"영광은 개뿔 영광"

 

 

 

그렇게 세훈이는 싸인회 처음부터 끝까지 쭉 떨떠름..해ㅋㅋㅋㅋㅋㅋ평소 엑소에 관심도 없었을 뿐더러,

 

반강제적으로 끌려나온 데다가 원래 성격도 엄청 츤츤데니까 그럴 수 밖에 없지.

 

 

엑소가 모두 멘트를 끝내고, 팬싸인회가 정말 끝이 나.

 

그런데 끝이 나자마자 또 엄청 소란스러워져. 입장할때와 똑같이. 아니, 입장할 때보다 훨씬 더 시끄러워져.

 

팬들이 엑소 멤버들을 따라 막 뛰어가기도 하거든. 그래서 너징은 또 이리치이고 저리치여...

 

 

 

 

"아!!! 아 미치겠네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너징은 또 옆사람에게 치이고 말아. 사람이 빽빽하게 서있다가 갑자기 확 또 어디로 몰리니까

 

모두 휙휙 치고 지나가서 그런거야.

 

 

 

"야 오징어!! 쫌!!!"

 

 

"징어야, 빨리 일로 와. 너 왜 자꾸 뒤로 가!!"

 

 

"내가 뒤로 가고 싶어서 가냐ㅠㅠㅠㅠ밀쳐치는 걸 어떡하라고"

 

 

"야, 그냥 다음부턴 이런 데 오지 마. 이러다가 진짜 너 다친다고"

 

 

"그래, 한 번 왔으면 됬으니까 이젠 오지말자"

 

 

"싫어!!! 내가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한이 있더라도 또 올거야"

 

 

"얘가 진짜 다칠라고..몸도 약골인게;

정 오고싶으면 오빠 끌고 와. 내키진 않는데 너 다치는 것 보다야 낫다"

 

 

"헐, 웬일로?"

 

 

"그래도 나도 니 오빠야, 못생긴 오징어야"

 

 

"그 못생긴이라는 호칭 좀 빼라 쫌"

 

 

"맞잖아. 그리고 난 못생긴 오징어 오빠고"

 

 

"...어후"

 

 

 

그렇게 너징과 종대, 세훈이는 또 투닥거리면서 팬싸인회 현장을 빠져나와서 집으로 향해.

 

팬싸인회 한 번 갔다온 것 뿐인데 뭔 큰 일 하나 치룬 것 처럼 어깨도 뻐근하고..다리도 아프고..너징은 미칠 지경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셋이서 집으로 가면서, 종대가 너징한테 말을 걸어.

 

 

 

"징어야, 오빠 나중에 첸 사진 좀 줘..ㅎㅎㅎ"

 

 

"응?"

 

 

"아 그 첸 말이야 첸첸! 집에 가서 사진 좀ㅎㅎㅎ"

 

 

"아ㅋㅋㅋㅋㅋㅋㅋ알겠어. 아주 빠졌구만?"

 

 

"좀..매력있던데? 야 나 남자연예인 좋아하는 거 처음이야 진짜로"

 

 

"엑소 팬질의 세계로 빠진 걸 환영해 오빸ㅋㅋㅋㅋㅋㅋ"

 

 

 

첸이 좋다고 어제부터 계속 그러더니, 결국엔 사진 좀 달라고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랑 닮은 구석이 많다고 엄청 마음에 든대. 자기는 남자 연예인, 특히 아이돌 좋아한 건 처음이라고 떵떵대면서ㅋㅋㅋㅋ

 

 

 

 

"우리 집에 엑소 팬 하나 추가요.."

 

 

"오빠는 생각없어? 셋이서 같이 팬싸다니자ㅋㅋㅋㅋㅋㅋ"

 

 

"미쳤냐. 그리고 엑소 좋아하는 데 쏟는 정성 우리한테 반만 덜어줘봐.

존;나 황홀하겠네"

 

 

"그럴 일은 없을 걸;"

 

 

"..ㅋ..너 어깨는 괜찮냐"

 

 

"아니. 좀 많이 뻐근하긴 하다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왜 혼자 이리처리 치이나 몰라; 몸은 존;나 강철돼지면서"

 

 

"오빠 진짜 죽을라고"

 

 

"됐어. 집 가서 주물러줄테니까 가자. 너 다리도 아프다며.

내가 차마 업지는 못하겠고, 그냥 빨리 집이나 가자"

 

 

"어. 빨리 가자 더워"

 

 

 

 

그렇게 오늘도 세훈이는 츤츤 향기를 뿜어대면서ㅋㅋㅋㅋㅋㅋㅋ

 

너징과 종대, 세훈이는 집으로 향해.

 

 

 

 

 

 

 

 

 

 

 

 

 

*며칠 후에..*

 

 

 

 

"야, 그 엑소에 분홍머리..아니 시뻘건 머리 누구더라"

 

 

"엑소 머리 색깔이 하도 다양해서. 뭐 누구"

 

 

"아씨..꼭 내 입으로 말해야 아냐"

 

 

"어"

 

 

"...아 그 세훈인가 걔 말이야 걔!!!"

 

 

"엑소 세훈이 뭐, 왜"

 

 

"나 걔 사진 좀..ㅎㅎ"

 

 

"헐"

 

 

 

 

그렇게 세훈이도 엑소의 세계로 빠졌다고 한다..ㅁ7ㅁ8...

 

 

 

 

 

 

 

 

 

 

 

 

 

 

 

 

 

 

 

 

 

 

 

 

 

 

 

 

 

 

 

 

 

 

 

 

 

 

 


더보기

 

 

엑소 팬싸인회 가지 못하는 지방수니의 마음을 여기다 풀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거 제가 다 자급자족...제가 대리만족하고 싶어서..ㅎ...여기까지만 할게요 눈에서 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범사라고 카드 주는 오빠도 있고 징어 부럽네요..ㅁ7ㅁ8..난 왜 안오빠..ㅎ....

나도 팬싸가고싶다...팬싸..!!!!!

 

 

 

암호닉 정리

김자베

낭만팬더

빠오즈

뿌뿌몽구

우하하하핫

여름

플랑크톤회장

라뀨

단호박

부엉

아포가토

새벽사슴

울림

얼음땡

고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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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이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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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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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안되여

태긔

과일빙수

배터리

솜솜

비올라

여세훈

미란다 커

핫뚜

루이

피자

사랑에 빠진 딸리

김종대내남자♥

흰자부자딩

숭늉

혀니

뀨뀨

길뚜

배고파요

민트초코

제제

엑소네여동생

파닭

몽구짱구

모공

오징경

또또

티셔츠

됴도도동

꼼데

콩팜

가재

텐더

사과

웬더 스카이

뉴뉴

호두

끵끵

짱시룸

홍이

인영이

노랑

롱이

코코팜

헤헹

봉봉

더기

콩쥐

좁쌀

김치전

이랑

초코버블티

뚜시뚜시

정호

세니

올리뷰

셜록

더비시

종인공주

유네

음표

뽀삐

위아원

매점

가르송

정듀녕

타르

메리

옷한벌

박알찬열매

빨간약

형광펜

에이삐스타일

손뚱

율무차

뽀메

왕관귀걸이

변 백희

설레임

가루

융융

민트푸라푸치노

몽몽

진리찬

딩동

초밥

찡찡

피자빵

고닝고닝

롱이

미엘르

이층침대

숑숑이

뱃사공

됴르됴르

완두콩

메가톤

콩콩

고쟁이

거품

롤리롤리

아이스초코

달달한초코

초롱초롱

호빵

밥풀

명수

깍두기 

오빠가말이없다

멍멍이

마카

ㅅㅇㅁ내꺼

맞잡은두손 

꿀벌 

 병아리짹짹

세큥이

사우똥

앵무세훈

빨강큥

 

 

 

혹시나 암호닉 신청하셨는데 여기 명단에 없으신 분 댓글 주세요!!! 다음 썰부턴 절대 안빼먹습니다S2

 

항상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정말 제가 아 싸랑해여!!!!!!!!!!!!!!!!!

 

 

 

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 지금은 안 받으려구요. 후속작 들어가면 그때 다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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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호빵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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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빠오즈예요! 이번편은 읽는 내내 광대승천하면서 읽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팬싸 한번도 가본 적 없는데... 빨리 가는 게 더 좋다고 하는 데.. 왜 갈 수 없는 거니..!! 왜..!왜..! 아니 근뎈ㅋㅋㅋㅋ 오세후니 짜식ㅋㅋㅋ 종댘ㅋㅋㅋㅋ드립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 결국에는 엑소의 마력에 빠진 두 오빠네욬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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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엑소 덕질의 세계에 온걸 환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종대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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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세훈아ㅋㅋㅋ결국ㅋㅋㅋ엑소의세계로ㅋㅋㅋㄱ귀여워라 아 나도 팬싸가고싶다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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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츤츤츤츤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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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카드주는 오빠 이썼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세훈이오빠 세훈이한테 빠져봐 예에리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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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오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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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코코팜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읽으면서 대리만족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오센도 결국 엑소의 늪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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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환영해 남징어야... 오세훈 역시 츤데레데렠ㅋㅋㅋㅋㅋㅋ 아이 귀여ㅕ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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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세훈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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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세후나종대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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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떨떠름하게 팬싸가신 분이 누구시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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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매점이예요ㅜㅜㅜㅜㅜㅜㅜ아ㅠㅠㅠㅠㅠ휴가떄문에ㅔ 짱오램ㄴ마뉴ㅠㅠㅠ에왓네여ㅜㅜㅜㅜ흐규흑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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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고합니닼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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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앜후 우리새후니 ㅠㅠㅠㅠ기여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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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와나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ㅋㅋㅋㅋㅋㅋ입ㅋ덕ㅋ축하해염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도저런 팬싸같이갈오빠..나도오빠ㅏ.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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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초밥이에요훈훈하이조쿠만흫므므ㅡ르릃흐오빠랑팬싸를가다니또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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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앜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츤츤거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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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안녕하세여 거품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제가 긴 휴가를 다녀와서ㅠㅠㅠ 이제야 봤네요ㅠㅠㅠ 저도 팬싸!!!!!!!!!!가고싶ㅍ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때문에 세륜지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ㅓ같이가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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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근첸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남팬들이생기곸ㅋㅋㅋㅋㅋㅋ마성의엑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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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래 ㅋㅌㅌㅋㅋㅋㅋㅋ아 오세훈 오늘웃곀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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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ㅋㅋㅋㅋㅋㅋㅋㅋ오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츤츤거리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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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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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오센 너도 결국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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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모듀엑소세상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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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입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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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ㅋㅋㅋㅋㅋㅋ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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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후나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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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세훈이 결국 입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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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알기시작하면 못나온다던 엑소에 빠졌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영이요 ㅋㅋㅋㅋㅋㅋㅋ나도 앨범사라고카드주는오빠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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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ㅋㅋㅋㅋㅋㅋㅋ세훈아 세훈이가 좋닠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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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대박ㄱㅋㅋㅋㅋㅋㅋㄲ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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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데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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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세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피니트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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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픈지방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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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세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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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ㅋㅋㅋㅋ입덕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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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귀여워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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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ㅋㅋㅋㅋㅋㅋㅋ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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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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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세훈이도 결국 엑소의매력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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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야당서조은가봉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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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ㅎㅎㅎㅎㅎㅎㅎㅎ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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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귀여웤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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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단답봨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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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왜이렇게귀엽죠 오세훈오세훈을대면하다인가요ㅋㅋㅋㅋ수고하셨어요다음편도기대할께요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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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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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ㅋㅋㅋㅋㅋㅋ어세훈완전귀여워...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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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그렇게 엑소팬이 되갓다고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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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가세훈이한테싸인받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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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ㅋㅋㅋ귀여웡ㅋㅋㅋ엑소들이엑소로입ㅋ덕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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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ㅋㅋㅋㅋㄲㅋㅋㄲ세훈이단호박 ㅋㅋㅋㅋ설마요 ㅋㅋ김종대겁나귀엽네 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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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귀염터진다 아 진짴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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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세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끌리는건어쩔수없나봐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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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엑소의세계로입.덕.입.덕.
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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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의팬싸다ㅜ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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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오세훈ㅋㅋㅋ나걔사진좀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츤세훈이너무귀엽닼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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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반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데렠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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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ㅋㅋㅋㅋㅋ세후니단호박인줉ㅋㅋㅋㅋㅋㅋ잘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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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세후니 그렇게 단호박하시더니 팬 됬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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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대리만족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팬싸를 못가는 지방인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호박이더닠ㅋㅋㅋㅋㅋㅋ반전이 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ㅋㅋㅋㅋ근첸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편에서도 빠질수없는 세훈이의 츤데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잘 읽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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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결국엔빠졌네여 ㅋㅋㅋㅋㅋ츤츤 ㅠㅠㅠㅠ긔여워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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