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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사람 속은 아무도 모른다. 물론, 자신조차.)

 

 

 

 

"야, 우지호!"

 

"그리는데 놀래키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하냐."

 

"놀랬냐?"

 

"그럼 그렇게 크게 부르는데 안 놀래?"

 

"뭐.. 그렇긴 하다. 근데 이건 어디 내게?"

 

"내가 그림 그려서 어디 내는 거 봤냐. 너는 이게 뭔지 알긴 하냐?"

 

"...뭔데."

 

"어후- 그럼 그렇지. 박경, 수업 시간에 졸지 좀 마."

 

"누가 들으면 너 우등생인 줄 알겠다?"

 

"뭐, 맞는 말이긴 하지."

 

"아, 뭐래.. 그래서 이게 뭔데."

 

"사군자."

 

"사군자?"

 

"엉. 사군자라고, 선비들이 그리는 그림 같은 거."

 

"어쭈- 그래도 피는 못 속인다더니만."

 

"아 뭐래- 시끄럽게 할 거면 곱게 저리가."

 

"선비님이 가라고 하면 가야죠- 점호시간 얼마 안 남았으니 서두르시죠 선비님-"

 

"아, 박경 진짜 놀리지 마."

 

"푸흐- 얼른 와라. 나 먼저 씻을게."

 

"엉-"

 

 

*****

 

 

"역겨운 놈."

 

"고고한 모가지를 확- 비틀어버리던가 해야지 원.."

 

 

*****

 

 

"야. 헤어지고 싶어?"

 

"...아니."

 

"굳이 숨기려 하지마- 그래도 티는 다 나거든."

 

"....."

 

"그래도 난 못 헤어져. 너, 우지호한테 갈거잖아."

 

"...아니야, 경아."

 

"정말? 날 사랑해줄거야?"

 

"응."

 

 

*****

 

 

"김첨지."

 

"엉?"

 

아이스크림은 어느 새 햇빛에 녹아 눅눅함을 자아냈다.

 

"나.."

 

"알아, 임마."

 

"...어?"

 

"안다고. 그렇게 티를 냈으면서.."

 

"....."

 

"내가 그렇게 입 가벼워보여?"

 

"ㅇ,어? 아니, 아니지."

 

"그러니까 걱정 그만하고 니 좋아하는 박경한테나 가. 아까 찾더라."

 

"ㅇ,어."

 

"나쁜놈.."

 

이미 그 말을 뱉었을 때는 너는 떠나가고 없었다.

 

 

*****

해설

벌들!! 오랜만이예요ㅠㅠㅠ 사정이 있어서 거의 2주?간 자리를 비웠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사라진 꿀벌배 크라임씬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지만 전에 있던 꿀벌배1, 2는

현재 읽을 수가 없어요ㅠㅠㅠㅠ 3은 읽을수가 있지만 이미 풀어버린 거라서 재업로드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의견에 대해서는 밑에 투표를 참여해주세요!

그럼 신나게 해설을 해봅시다!

일단 범인! 범인은 용의자 1인 경이였습니다.

일단 오늘은 부제가 중요했어요!

부제가 사람 속은 아무도 모른다였었죠?

다르게 해석하면 박경 안에 다른 사람이 있다. 라고 해석이 가능해요.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일단 짚고가야 할 내용은 경이는 다중인격을 앓고있습니다.

그래서 그 외 인물에 경이의 부모님을 넣은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매난국죽! 갑자기 사군자에 대해서 추리하는 벌들이 많아져서 깜짝 놀랐어요ㅠㅠㅠ

정말 별거아닌데... 사군자는 지호를 뜻하는 말이었고 그걸 아는 사람은 경이 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사군자 또한 경이를 가르키는 힌트였습니다.

그리고 김첨지가 취조한 내용에 보면 우지호는 평소에 어떤 사람이었나?를 질문했을 때의 대답에

"그 놈은 그냥 미련했죠. 바보같이 그래도 친구라고 옆에 둔답시고.. 지 혼자 상처받고."라고 대답을 합니다.

여기서 '바보같이 그래도 친구라고'라는 부분이 중요해요.

지호는 경이가 다중인격인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경이가 사고를 쳐도 그 뒷수습은 다 지호가 해주었고요.

경이 안에는 총 3가지의 인격이 있습니다.

본래의 경이, 분노조절이 약한 경이, 지호를 좋아하는 경이 이렇게 3가지의 인격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질문을 해보면 각각의 진술이 엇갈렸던거고요.

그럼 지호를 죽인 경이이지만 그 중에서도 분노조절이 약한 경이가 되겠죠?

그리고 경이 몸에 상처가 있던 이유!

위에 나타났듯이 경이는 자신이 지호를 죽였다는 사실을 몰랐다가 후에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자책한 경이는 자해를 한거죠. 그래서 경이의 몸에는 상처가 있던 겁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분노조절이 약한 경이예요.

분노조절이 약한 경이는 지호를 싫어합니다. 그것도 무척이나요.

그래서 위에 "역겨운 놈." "고고한 모가지를 확- 비틀어버리던가 해야지 원.." 이라는 말을 한 것도 경이가 되는 거죠!

그리고 경이의 여자친구였던 김첨지! 김첨지는 모든 상황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경이가 이중인격자인 것도, 지호와 경이를 좋아하는 것도, 권이가 지호를 좋아하는 것도.

그래서 첨지는 모든 것을 알면서도 그냥 외면해버립니다.

지호가 그러길 바랬거든요. 첨지는 경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호를 좋아했어요.

그건 다들 알고 있죠? 경이의 분노조절이 약한 인격이 첨지를 좋아했고 그것때문에 주위사람들이

피해를 입자 첨지는 경이와 사귄거였거든요. 이 부분은 위의 대사에 나와있죠?

그렇게 첨지는 지호를, 지호는 경이를, 권이는 지호를 좋아하는 4각 관계가 형성이 된거죠.

자, 제일 중요한 경이는 누구를 좋아했냐!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지호를 좋아하는 인격의 경이인거죠!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정리를 하자면,

본래의 경이 → 친구

분노조절이 약한 경이 → 싫어함

지호를 좋아하는 경이 → 좋아함 뭐 이런식으로 나타낼 수 있겠네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이는 분노조절이 약한 경이한테 점점 주도권을 뺏기게 됐죠.

그 드라마에 킬X힐X 아시죠?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지호가 정말 싫었던 경이는 첨지가 자신을 떠나려 하자 질투심에 눈이 멀어 지호를 죽입니다.

그 이후에 그 인격은 소멸되었죠. 그래서 경이는 억울하다고 한겁니다.

그리고 몽유병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왔는데 경이는 다중인격일 뿐 몽유병이 아녜요..ㅠㅠㅠㅠㅠ

경이 부모님 앞에서는 이런 일(다중인격)이 없었고 그걸 직접 겪은 사람은 우지호뿐이었기에

지호는 이 사실을 숨기려 한 거였어요. 그래서 지호와 첨지를 제외하고선 아무도 몰랐구요.

오늘은 정말 별거 없어요.. 예... 허허허허허

저번 편에 용의자 중에서 범인을 만들어 온다고 약속을 해버린터라 용의자 안에서 범인을 만드는데 너무 어려워요... (?)

저는 뭔가.. 막 의도치않게 죽는 걸 더 좋아해서.. (먼 산)

쨌든 오늘 편은 답이 좀 일찍 나온 것 같기도 해요!

아, 그리고 새글로 투표가 올라올거예요! 꼭꼭 참여해주세요!!!

이 투표가 후에 찾아올 크라임씬에 큰 영향을 미칠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꼭 참여해주세요!!ㅠㅠㅠㅠ

그럼 여러분 저는 다음에 예상치못한 사건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뿅!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꿀크
나중에 해설에 수정을 좀 할거예요ㅠㅠㅜㅠㅠㅜㅠ 아마 내일 보시는게 더 이득..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권.... 몰랐다 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헐 권이....ㅜㅜㅜ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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