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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가 티낼 것 같아? 자존심이 있지 9 | 인스티즈



내가 티낼 것 같아? 자존심이 있지 9















“여주 씨, 이 상품 S 사이즈 재고 확인 좀 부탁해요.”

“네, 알겠습니다!”




여주가 옷 사이에서 소리쳤다. 옷감에 먹혀 목소리가 묻혔다. 행거에 걸린 옷을 집어든 여주가 빠르게 눈동자를 굴렸다. 이게 어디 있더라. 이젠 제법 능숙해진 손이 새 상품을 훑었다. 패디과 학생인 게 꽤나 메리트였는지 면접이 끝나자마자 채용된 곳이었다. 덕분에 여주는 주말마다 알람을 여섯 개씩 맞췄다.


찾은 옷의 포장을 뜯어 옷걸이에 거는 동안 비닐이 바닥에 떨어졌다. 닿을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촉감은 저편 어딘가에 묻어두기로 한 기억을 집어 꺼냈다. 여주는 눈을 질끈 감고 소리 죽여 한숨 쉬었다. 제대로 뜯지도 않은 연고를 들고 슬리퍼 신은 발을 이리저리 살펴보던 것은 강냉이 샷 다음으로 문득문득 생각나는 일이었다. 전정국이 날 뭐라고 생각할까. 골 때린다고 생각하겠지. 옷걸이를 든 손에 힘이 실렸다. 그나마 종강해서 다행이었다.




“여주 씨, 찾았어?”

“아, 네! 금방 걸어놓을게요.”

“이것만 하고 먼저 퇴근해요. 어제 예지 씨랑 둘이서만 마감했잖아. 오늘은 내가 할게.”




여주가 화색하며 매장으로 나갔다. 시야가 트이면서 음원 차트 인기곡이 크게 재생됐다. 퇴근만큼 신나는 박자에 옷을 걸고도 몇 번 더 매무새를 정리했다. 이어 마감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고, 얼마 안 남은 손님들이 퇴장하기 시작했다. 퇴장 행렬에 참가한 여주가 아픈 다리를 두들겼다. 퇴근하면서도 내일 출근할 생각에 까마득해지는데, 정직원들은 어떻게 매일 출근하는지. 여주는 어두워진 하늘을 쳐다보다 고개를 절레 저었다.


이어폰을 귀에 꽂으며 인기곡으로 들썩이던 박자를 낮췄다. 출근길에는 다 부술 듯한 노래를, 퇴근길에는 뮤직비디오 주인공이 된 것 마냥 서사가 오백만 개인 노래를 듣는 게 여주의 철칙이었다. 버스에서 타서 창밖을 바라보자 문득 제 얼굴이 비쳤다. 깔끔한 목소리가 구슬픈 음정을 읊자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다.




“야 김태형! 미친, 개꼴았네. 넌 괜찮아?”

“보다시피.”




과제로 시달리며 매일 얼굴 보니까, 공강에는 제발 보지 말자고 약속한 지 일주일 지나고서였다. 태형의 휴대폰으로 들었던 음성은 비몽사몽한 정신을 확 깨웠었다. 셋이서 따로 만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때라, 택시에 나란히 앉았을 때는 창문만 바라봤었다. 그리고 창문에 비친 정국도.




“아니 왜 자꾸 생각나.”




그 뒤에 이어진 대화들은 떠올리지 않아도 짜증나는 것들임을 알았다. 여주는 플레이리스트를 다 부술 듯한 힙합으로 바꿨다. 창피했던 기억 때문에 쓸데없는 기억을 끌어오는 거라면, 기억을 꺼낼 정신도 없게 만들면 그만이었다. 박자를 너무 타는 바람에 하차를 찍으면서 삐끗하는 것 정도는 감수할 수 있었다.




“어, 왔어?”

“오늘도 마감?”

“그렇지 뭐.”




여주는 버스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있는 카페에 들렀다. 지민이 일하는 곳이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몇 개 없는 의자에 가방을 내려놨다. 여주도 지민도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일했다. 여주가 퇴근하고 버스에서 내리면 지민이 마감하는 시간에 맞출 수 있었고, 때문에 마감 직전 마지막 음료는 여주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가 티낼 것 같아? 자존심이 있지 9 | 인스티즈


“나도 왔다!”




태형의 차지였다. 이 루틴이 자리 잡은 것도 벌써 이 주째였다. 지민이 믹서 가는 소리가 매장 내에 울렸다. 음악은 꺼진 지 오래였다.




“우리가 이렇게 우르르 있으면 ‘마감인데 사람 많구나~ 다른 데로 가야겠다!’ 하고 안 올 걸? 박지민 우리한테 고마워 해라.”

“네, 정말 고맙네요.”




태형의 너스레에 지민이 웃으며 답했다. 여주는 웃음도 비웃음도 아닌 애매한 얼굴을 보며 메뉴 광고판을 훑었다. 학기 중 매일 음료를 사던 곳이었다. 과제 때마다 사갔던 음료도 이곳에서 샀다. 여주는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려는 기억들에 고개를 흔들었다. 나쁜 기억을 떨치려는 것처럼.




“나쁜 기억?”

“엉?”

“아냐.”




나쁜 기억인가 이게? 영수증 글자를 손에 박을 듯이 꽉 쥐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선명해지는 건 그때의 기억이었다. 따지자면 나쁜 기억이 맞지만, 이제는 이를 빌미로 정국에게 장난칠 수 있게 되었으니 지금은 아니었다. 이미 저번 술자리에서 결론내린 것이었다. 때문에 여주는 혼란스러웠다. 창피한 기억 하나 잊자고 지금 무슨 기억들을 끌어오는 거야. 애초에 창피한 기억을 잊으려는 게 맞긴 한 걸까.


태형과 여주가 음료를 하나씩 받아들고 두 개 있는 자리를 몽땅 차지했다. 지민이 설거지하는 소리를 배경 삼아 쓸데없는 장난을 치며 기다렸다. 문 밖에서 차가운 기운이 송송 들어왔다.




“자! 이제 나가자 친구들!”




지민이 앞치마를 벗은 채로 겉옷을 입었다. 조로록 밖으로 나오고, 지민이 불을 끄고 문을 잠글 때까지 음료를 죽죽 빨다가 나란히 걸었다. 밤이라 한산한 거리에서는 길 막을 걱정도 하지 않을 수 있었다.




“어으 추워.”

“아이스로 먹으니까 그렇지.”

“누가 자몽을 뜨겁게 먹어.”

“나.”

“그래, 미안.”




여주의 빠른 사과에 지민이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태형이 지민의 오른팔을, 여주가 지민의 왼팔을 잡아끌었다. 정류장까지 데려다주겠다는 뜻이었다. 어이없는 웃음을 지은 지민이 순순히 둘을 따랐다.




“근데 나만 백수네?”




태형이 어느새 다 먹은 음료 뚜껑을 열며 말했다.




“너 맨날 피씨방에서 사니까 거기 알바하면 되겠다.”

“손님들 밀어내고 자기가 게임하지 않을까?”

“음, 그럴 것 같다. 취소.”

“야야, 내 이미지 왜 이런데?”




혼자였으면 건조했을 정류장이 시답잖은 소리로 들어찼다. 여주가 작게 웃었다. 팀플로 만난 학과 선배였는데. 누구보다 저를 신경써주고, 방학도 시간 내 함께 보내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여주는 이어폰을 꽂지 않아도 되는 밤이 좋았다.




“어, 전정국?”




그때 앞에 멈춰 선 버스에서 정국이 내렸다. 지민의 목소리에 정국이 고개를 들어 셋을 쳐다봤다. 정국을 발견한 태형이 손을 크게 흔들었고, 이에 부딪친 여주가 태형의 어깨를 쳤다. 일련의 행동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정국이 바람 빠진 소리를 내며 웃었다.




“집 가는 길?”

“응.”

“그럼 같이 가자. 우리 지민이 버스 기다리는 중이야. 너도 껴.”




태형의 말에 냅다 거절할 수 없어 정국이 발길을 돌렸다. 실은 거절하기 싫었는지도 몰랐다. 여주가 너도 낄래? 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정국이 머뭇머뭇 다가가자 앉을 자리를 만들기 위해 태형이 옆으로 당겨 앉고, 그 다음엔 지민이, 마지막으로 여주가 자세를 고쳤다. 그래도 엉덩이 반을 앉을까 말까 한 자리였지만.




“이러니까 그때 생각난다. 우리 술 마셨을 때.”

“술? 언제?”

“정국이랑 여주랑 나랑 우리 집에서 술 마셨었어. 여주 기억 나? 우리 엄청 취했던 거 같은데.”




여주가 퇴근 직전 때처럼 눈을 질끈 감았다.




“나……나는 기억 안 나는데. 눈 뜨니까 집이던데.”




태형이 그때의 상황을 지민에게 설명했다. 덕분에 여주는 창피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것이 왜 창피한지까지 파헤치게 됐다. 그리고 그게 얼마나 창피한지도. 아닌 척하고 있었는데 멍을 신경 쓰고 있었다고 광고하는 꼴이었고, 이는 상현 때문에 정국 앞에서 엉엉 울었던 것보다 창피했다. 아무리 품은 양심 다 풀었다지만 지금껏 골탕 먹인 게 있어서. 주사라고 잡아 뗄 수도 없었다. 정국의 발에 멍은 여주가 냈고, 여주 집에서 난 거고, 여주만 아는 것이었으니까.




“왜 너네만 술 마시냐? 나도 마실래.”

“어, 그럼 오늘 고?”

“오늘은 말고…… 지금부터 마시면 나 첫차 타고 가야 돼.”

“우리 집에서 자면 되지.”

“너 저번에 허구한 날 술 퍼마시다가 장에도 구멍 나고 통장에도 구멍 난 거 기억 안 나? 장이란 장은 다 버렸으면서.”

“장에 구멍은 안 났어…… 장염이었지.”




지민의 잔소리가 이어지자 때마침 도착한 버스를 태형이 가장 반갑게 맞았다. 여주가 웃으면서 태형의 등을 때렸다. 웃긴 것도 웃긴 거였지만 자연스럽게 화제가 돌아가서 다행이었다.




“근데 얘들아. 우리…… 아이스크림 하나만 먹고 가면 안 돼?”

“너 진짜 심심했구나.”

“밖에 너무 오랜만에 나와 봐…….”

“네가 사.”

“알았어…….”




지민을 보내고 다시 나란히 길을 가던 중 태형의 발길이 편의점 앞에서 떨어지질 않았다. 여주가 타박하듯 태형을 편의점 안으로 보내고 밖에 자리를 잡았다. 포장마차처럼 주위가 쳐져 있어 찬바람은 들어오지 않았다. 코트 속으로 파묻히듯 앉은 여주가 하품하며 신발 코를 두들겼다.


그러다 문득 앞에 있는 정국의 신발에 정국의 존재를 깨달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됐다니. 종강해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지독히도 만나게 되는 게 웃기기도 했다. 이는 정국도 마찬가지였다. 태형이 불러내지 않는 이상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나란히 붙어 있는 셋을 정류장에서 마주쳤을 땐 놀랍기도 했다. 평소와는 다르게 코트를 입은 여주의 차림새에도 눈길이 갔다. 어딜 다녀오는 거냐 묻는다는 게 그 날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에 쏠렸다. 여주 앞에 앉아있는 이 순간에도. 설핏 웃는 여주에게 뭐라 말하려는 순간 태형이 나와 아이스크림을 쥐어줬다.




“오~ 역시 겨울에 먹는 폴라포가 제 맛이지. 뭘 좀 아는구만.”

“내가 또 여주 취향은 기가 막히게 잘 맞히지. 맞다, 국아. 촬영은 다 끝났어?”

“거의?”

“촬영하고 오는 길이야?”

“아니. 지태 형 만나고 오는 길. 포스터 때문에.”

“정말 나만 백수네…….”

“너 공모전 준비하고 있잖아, 뭘 자꾸 백수래.”

“그래도 돈 들어오는 데가 없으면 백수지.”

“돈 많으면서 왜 백수타령이람…….”




정국은 태형의 말에서 여주가 어디선가 일을 하다 온 것임을 유추할 수 있었으나, 또 다시 다른 곳으로 쏠렸다. 정류장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서로를 툭툭 치고 말장난을 주고받는 것부터 호칭까지. 상현에게 들었던 것과는 별개로 궁금했다.




“둘은 언제부터 말 놨어?”

“너보다 한참 전에 놨지.”

“…….”

“아 왜 반말 하냐는 건가? 그러게. 여주 너 왜 나한테 반말 하냐?”

“오빠라고 불러줘?”

“으악, 아니.”




그래, 저 대화의 핑퐁이. 정국은 신경 쓰였다. 왜 신경 쓰이는지 이제는 알아서 더 신경 쓰였다. 정국은 이미 다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를 테이블에 굴렸다.




“야 이제 가자. 나 내일도 출근이야.”

“어디서 일하는데?”

“어?”




여주가 다 먹은 폴라포 껍질을 잘게 부수다 반문했다. 자리를 정리하려던 말이 대화로 이어졌다. 정국은 출근 시간부터 요일, 근무 기간까지 물었다. 얼결에 대답하면서도 여주는 어리둥절했다.




“아 맞다. 나 물 사러 가야 돼. 기다리고 있어.”

“물은 저쪽 마트가 더 싸.”

“문 닫았잖아. 오늘 마실 물은 있어야지.”

“백수라면서, 완전 부르주아 아냐?”




태형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여주는 다시 둘만 남은 자리가 조금 전과는 다르게 어색해졌다.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기류가 그랬다.




“정여주.”

“왜.”

“너……”

“…….”

“…….”

“나 뭐?”

“……진짜 기억 안 나?”




여주가 기류를 살피는 동안 정국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가장 신경 쓰이던 것을 물었다.




“……뭐가?”




그리고 여주는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 그래서 도리어 고래를 치켜들었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나한테 질문이 많아? 언제부터 그렇게 관심이 많았다고.”




그리고 부러 조금 공격적으로 물었다. 물음을 회피하며 상대방에게 질문하는 것만큼 화제 돌리는 것에 최적인 방법은 없었다.




“…….”




그리고 정국에게 이것만큼 착잡한 것은 없었다. 정국은 여주가 잡아떼기를 시전 하는 것을 알았다. 분명 집에 돌아가서 깼을 때, 굴러다니고 있는 연고를 봤을 터였다. 그걸 봤는데도 기억 안 난다고? 그것도 저렇게 어색한 말투로.




“아 김태형 왜 이렇게 안 와…….”




정적이 이어지자 여주가 혼잣말로 대화를 종결시켰다. 아니, 하려고 했다. 정국이 다시 입을 열기 전까지는.




“약국 가서 연고 또 샀잖아.”

“……내가 그랬어?”

“발라야 된다고, 다 나은 내 발 끌어안고 멍 데려오라고.”

“야, 내가 언제 끌어안았어.”

“…….”

“…….”




좆 됐다. 여주가 속으로 나지막이 중얼거렸다.




“기억 안 난다면서.”

“……그 부분은 기억 나.”

“너야 말로 나한테 언제부터 관심이 많았다고.”




정국이 낮게 읊조렸다. 저도 모르게 나온 본심이었다. 우리가 서로 걱정할 사이는 아니잖아. 적어도 너는 그렇잖아. 그런데 왜 그랬어. 취해서 기억 못할지도 모른다는 걸 알면서도 떼쓰듯 생각했다. 혹시나, 혹시나. 저와 같은 마음인데 자존심 부리는 것일까 봐.




“으어, 안보다 여기가 더 따뜻한 거 같아. 이제 가자!”




태형이 나와서 둘을 일으킬 때까지도 여주는 말뜻을 이해하느라 애썼다. 앞서가는 정국의 뒷모습을 보느라 태형의 말이 아득해졌다. 자연스럽게 시선이 정국의 발로 옮겨갔다. 언제부터 관심이 많았냐고? 화제를 돌리려 했던 회피성 질문에 제가 얻어맞은 격이었다. ‘아닌 척하고 있었는데 멍을 신경 쓰고 있었다고 광고하는 꼴이라’고 생각했던 게 그제야 떠올랐다.


내가 쟤를 신경 썼던가? 그게 신경 쓰는 건가……? 나 때문에 발 다쳤는데 신경 쓸 수도 있는 거 아닌……가?


태형과 함께 빌라에 들어가면서도 여주는 입을 열지 못했다. 문득 떠오르는 생각은 아까처럼 떨치려고 해도 떨칠 수가 없었다.


그럼 너는 그런 질문을 왜 하는 건데?


더 깊게 스며들어서, 다른 생각을 끌고 오기도 어렵게 했다.

























여주 - 폴라포

태형 - 빠삐코

정국 - 비비빅


안녕하세요, 육일삼입니다.

저는.. 이제 저도 모르겠어요.. 일단 10화 안에 안 끝날 것 같네요.. ㅋㅋ ㅋㅋㅋ ..

아니 원래.. <민후배>도 그렇고.. 원래 다.. 상중하로 끝내려고 했는데..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어요..

퇴고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저번 화도 딱히 하진 않았음)


이번 화는 그냥.. 잔잔한 일상에 정국이의 은은한 기억과.. 정국이와의 자존심 대결(?)을 끼얹은 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구오즈와의 케미 같은 것도.. 넴.. 아 근데 저런 일상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얘네 애기들 영어유치원 보내는 댓글잌ㅋㅋㅋㅋ 아직도 생각나요 어헠ㅋㅋ


네..(급방전) 오늘도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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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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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작가님 그 영어유치원 댓글 제 거인 거 같아요
와 영광입니다... 앞으로 작가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번에도 첫댓이었는데 오늘도 첫댓의 기쁨을!!! 작가님 오늘도 너무 재밌었고 사랑해여!! 좋은 글 감사합니다!!

3년 전
육일삼
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아니에요.. . . 노력하지 않으셔도 항상 저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헤헤 저도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
아우 나 이거 왜 이제봤대 ㅠㅠㅠㅠ 진짜 넘재밌구 여주 성격도 너무 맘에들어요 !! 너네 이제 서로 관심있는 거 같은데 그거 너네만 몰라~~~~[
3년 전
육일삼
여주 성격이 마음에 든다니 다행입니다 흐흑 ㅠ.ㅠ 항상 여주 성격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거든요.. 그러다가도 결국 다 비슷해지는 것 같지만^^
3년 전
독자3
아니 작가님 저왜 이걸이제 보는거죠? 알람이ㅜ안온건가 못본건가 진짜 나란사람 왜 그랬을까요ㅠㅠㅠㅠㅠㅠ
이제부터 정국이랑 여주 꽁냥기대해도 되는것인가요 벌써부터 드릉드릉 하는걸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작가님!

3년 전
육일삼
알람이 잘못했네! 독자님 잘못은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꽁냥을.. 글쎄요 삽질이 되지 않을까요? (아니 뭘 더 삽질하는데요)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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