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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피방용국x빅스정택운x빅스차학연] 방용국x정택운x차학연 | 인스티즈

빵 진짜 조직보스같은 짤있었는데 너무 커서 이걸로 바꿈,,

[비에이피방용국x빅스정택운x빅스차학연] 방용국x정택운x차학연 | 인스티즈


 

 

 

방용국 27살, 돌아가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받아 대기업 회장이 되었다.

기사에서는 최연소 대기업회장이라는 기사가 남,

하지만 명분상대기업이고 방용국은 조직보스를 위임받은 것.

 

조직보스라는 명분에도 방용국은 후원하는 일을 좋아한다.

밑에것들은 뭘 그런걸하냐고하지만 방용국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까지 아프리카쪽에서 후원일을 하고있었다.

 

 

차학연(18)&정택운(18)

이번에 방용국이 후원을 해주기 시작한 아이들이다,

둘은 재개발지역에서 한집에같이사는 아이들로 부모님은 둘 다 돌아가셔서 같이 살고있다.

그런 아이들의 사연을 알게된 방용국은 이 아이들을 후원해주기 시작한다. 한달전부터 후원해주기 시작했다.

 

방용국은 쌀도 보내주고, 적당한 액수의 돈도 보내준다.

방용국이 보내준 돈으로 학연과택운은 학교에 제대로 다니기 시작했다. 원래도 구청에서 주는 돈으로 학교를가긴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1학년때는 제대로 다니지도 못했다.

 

 

 

어느날

용국은 밑에것들을 부리지않고 혼자 둘이 사는 집에오게되었다. 돈을 보내주긴하지만 아직 집을 살 돈은 아닌듯.

용국은 차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갔다.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그리고 대문에 초인종을 눌렀다.

-누구세요!?

대문을 열어준건 학연이었다. 구청에서 용국이 한번 집에 올거라는 말을 들었는지 집은 깨끗했다. 학연은

-아저씨가 그 아저씨에요!? 고맙습니다 ㅎㅎ

-고마우면 공부 열심히해

-네! ㅎㅎ

-번호 알려줄게, 혹시라도 집 철거한다고 나대는 사람들이오면 알려줘

-우와 그사람들도 막아줄거에요?

-응 막아줄거니까

그렇게 용국은 학연과 번호를 공유했다.

 

택운이 용국의 눈에 들어왔다. 처음 갔을때도 학연만 용국에게 말을 걸었지 택운은 말도없었다.

-저 친구는 원래 말이없어?

-아직 아저씨가 익숙하지않은가봐요

-그래?

길들이고싶다,

용국은 밑에것들에게 무서운보스였다. 용국의 아버지가 설렁설렁 부하들을 내놓는 성향이었다면 용국은 달랐다, 처음부터 맘에 안드는 애들은 죽일듯이 팼다. 용국에게 맞은 부하들은 그뒤로 용국의 말이라면 껌뻑 죽었다.

하여튼

-그래? 너한테도?

-아니요, 저는 친하니까요, 같이사니까요?

학연이웃었다.

 

 

 

-어때?

-내가왜요.

한번에 넘어가지않네, 용국은 고개를 이리저리 돌렸다. 택운은 쉽지않은 상대였다. 용국은 일부러 학연이없는 시간을 알아내 매일 학연과택운의 집에 왔다. 그럴때마다 택운은

용국을 반기는둥마는둥했다.

-내가 이러면 구청에 신고라도하게?

-안할거같아요?

-안하게해줄게

안하게해줄게,아니 못하게해줄게. 용국이 웃었다.

 

 

 

[내일 맛있는거 먹으러갈래?]

[학연이는요]

[아 맞다]

[학연이한테 할말없어요, 내가없어지면 찾아요]

[엄마도아니고 참,,]

등등

아저씨는 그렇게 착한 아저씨가 아니었다. 때때로 구청에 갔을때 용국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명분상으로 대기업회장이지 본테는 조직의 보스라고, 학연은 택운에게 온 문자들을 다 지웠다. 아저씨랑 한 문자가 나랑 한 문자보다도 많다. 언제이렇게.

 

 

 

여기가 TS인가

학연은 용국이 이끄는 조직이라는 건물 앞에 섰다. 길을 잘 찾아왔다. 그냥볼땐 정말 대기업건물인줄 알았다.

-여기, 방용국보스님,,아니 방용국아저씨를 만나러왔는데요, 후원받는 아이라고 말하면 아실거에요

학연은 심호흡을 한번했다. 어쩌면 맞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맞으면 신고하면 되고. 여비서가 알려주는대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에서도 심호흡을 몇번이나했다.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내렸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바로 앞에 용국이 서 있다.

-아저씨

-뭐야? 어떻게 온거야?

용국이 웃는다. 뭔가 비웃는 느낌에 학연은 메고있던 가방을 바닥으로 던졌다.

-아저씨. 왜 남의꺼를 건드려?

-남의꺼..?

용국이 모른다는듯 생각을한번하더니 웃었다. 무서운 표정. 눈은 안웃는데 입만 웃었다

 

 

 

-으,,,

학연이 입가에서 흐르는 피를 닦았다.

-자, 그만해, 집에가자?

-못그만해, 아저씨가 사과하면 갈거야

-하 참나,,

용국이 쭈그려앉아 학연의 머리채를 잡았다. 안아파, 학연이 중얼거리며 용국을 향해 비웃었다

-비웃지마, 기분나쁘잖아?

-아저씨도 맨날 이렇게 웃잖아

용국이 잡고있던 학연의 머리채를 놨다. 그리고는 와이셔츠 소매 단추를 풀었다.

-이러는건 아니지, 학연아 아저씨가 많이 베풀어준걸 엎어버리면 어떡해?

-아저씨 잘못이야

 

 

 

 

그날 집에 못들어갈뻔했다. 학연은 덜덜 떨면서 집으로 올라갔다.

-누구랑 싸웠어?

-아저씨

-누구,,?

-방용국

택운의 표정이 놀란것도아니고 뭣도아닌 표정으로 바꼈다.

 

 

 

 

 

문자도없고 전화도없이 가버렸다. 데려가버렸다. 방용국이 정택운을 데리고 사라졌다. 학연은 죄없는 집 대문을 차고 또 찼다.

보스자리를 물려받았다.

이 미친놈이, 내껄가져가고 지껄 나한테줘?

학연은 위임장을 찢어버렸다.

 

 

 

 

 

 

 

 

 

 

 

 

이게뭐,,

결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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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ㅋㅋㅋㅋㅋ빵형...느무행...학연아 되찾아와!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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