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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글뭉글 전체글ll조회 1810

안녕하세요!!ㅎ 글잡담에서 닉네임을 바꿔가며 소설을 많이 써왔지만

블락비는!!!!!!피코는!!!!!!!처음써봅니다!!!!!!!!!!!

진짜 똥손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영♥ 제 소설을 블락비 보듯이

거의 단편으로 쓸꺼구 대부분은 불맠..핳

 

-------------------------------------------------

 

-야동공유-

 

 

까똑!

한참 드라마를 보는중 표지훈에게 카톡이 왔다

아주 기이이이인 링크와 함께

 

-즐감여ㅋ

오 어디꺼?-

-서양물임

ㄱㅅㄱㅅ-

 

기특한 표지훈. 웬일로 좋은걸 가져왔다

링크를 누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표지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표지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미친놈아 나 놀라는거 싫어하는거 알면서!!!!!!나 귀신 싫어하는거 알잖아!!!!!!!!!!!!

 

전화기 넘어로 짜증나는 표귀신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그래서?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원하던거 못해서 아쉽냐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금 그런게 아니잖아..!!!!!!!! 내 심장 어떡할꺼냐고 아 진짜 넌 귀신보다 못한놈이야

그럼 잠시만 기ㄷ...

한껏 샤우팅하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끝에 표귀신 말을 못들어 찝찝하긴 하지만 지금은 놀란가슴 진정시키는게 더 중요한 일이다

잠시만 뭐? 기다? 기다려? 기다리라고? 뭘?

흠..뭘 기다리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시하고 계속보던 드라마를 보기로 했다

 

"아 참 저거저거 박수하 멋잇는 놈이야"

"나보다?"

 

아주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살짝 고개를 돌렸는데 내 눈앞에서 하트입으로 웃고있는 표귀신을 보고는 또 한껏 샤우팅을 했다

 

아!!!!!!!!!!!!진짜 표지훈!!!!!!!!!!!!!!!!!!!!!!!!!!하지말라고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어떻게 맨날 속냐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신보다 못한놈.. 근데 너 왜여깃냐??????????

너 더워서 현관문말고 방충망으로 해놨더만. 너 계속 저렇게 잠구지도않고 있으면 훅간다

너만으로도 충분히 훅 갈것같다..어휴 진짜 표지훈 미친놈..

 

표지훈이 쇼파에 드러누웠다

 

"너 몰래 들어오느라 피곤하니 물좀 대접해라"

"니가 떠다마셔"

"떠줘"

"싫어"

 

내가 단호박으로 빙의해 대답하자 표지훈이 날 계속쳐다봤다

뭘 그렇게 보냐..?

 

갑자기 일어나는 표지훈. 내 앞에 선다. 나도 내또래보다 키가 큰 편이지만 나보다 더 큰 표지훈이 내 앞을 막고서있으니

살짝 겁이 났다.

 

"뭐"

 

"우지호.."

 

표지훈은 눈썹을 한번 꿈틀거리더니

 

"한번만 떠줘잉~지호어빠~지후니 목마룬뎅 물 떠다주면 안대요오~~??"

 

저런 낮은 목소리로 되도 안되는 애교를 떠는 표지훈을 보고있자니 토가 쏠려 내가 물을 먹어야될것같은 상황이였다

듣자마자 표정이 썩어버린 나는 그냥 빨리 떠주고 말자하는 심정으로 부엌으로 향했다

 

"아..진짜 내 귀랑 내눈 어떡할꺼냐"

 

"그니까 진작 떠줬어야지"

 

냉장고 문을 열고 물통을 찾는데 물이없다

 

야 표지훈! 물이 없는데 우유라도 마실래?

아 증말 무슨 집에 물이 없냐 일단 우유라도 줘

 

남의집에 와서는 불만이 많아..

나는 유리컵에 우유를 따라서 내가 한입 마시고 표지훈에게 건네줬다.

 

"우지호도 참..너 애냐?"

"뭐? 내가 뭘?"

 

표지훈이 우유를 원샷하고 컵을 내려놓고는 또다시 내앞에 섰다

그러더니 내 볼을 잡고 내 인중을 혀로 햟았다

 

"ㅇ..야..ㅇ..야..너 뭐..뭐한거냐????"

"애도 아니고 얼굴에 우유가 뭐냐"

"그냥 내가 닦아도 됬었잖아!!!!"

"아 왜 소리질러!!!!!닦아준 사람한테!!!!"

"아니 근데 왜 하필!!니 혀로 닦아주는데!!"

"싫냐?" 싫냐는 말에 주춤거리고 있자 표지훈이 미소를지었다

표지훈이 날 뚫어져라 쳐다보자 난 표지훈의 얼굴을 잡고 방금전의 표지훈과 똑같이 내 혀로 표지훈의 인중을 햟았다

"너 뭐하냐?"

"너도 묻은건 마찬가지거든 그래서 내가 닦아줬다 됬냐?"

"나 아직 여기 묻었어 닦을꺼면 제대로 닦아"

 

내가 어이없다는듯이 웃다가 다시 표지훈의 얼굴로 다가가자 표지훈이 그대로 내 입술과 자기입술을 겹쳐버렸다

"읍..아..읍..푭..ㅈ.."

"말하려고 하지마"

표지훈은 한마디를 남기고 몇분동안 우린 계속 서로의 혀를 맛보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서로의 입을 떼니 타액범벅이 된 서로를 보고 웃음이 터졌다

웃음도 잠시 둘이서 입을 맞췄단 사실에 긴정적이 흘렀다, 표지훈도 주춤거리더니

 

 

우리 한김에 한번에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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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하럻러라ㅏ럴오어러럴ㄹ러 한김에 떡도쪄버렷ㅅ...!!!!!은 음란꿀벌의바램..(부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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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글뭉글
음란마귀가 끼셧지만 정답이네옇 02편이 잇슴니당!!!! 불맠 붙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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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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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글뭉글
다음편 나와있슴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ㅎ재밌게보세옇ㅎㅎㅎㅎㅎ감사합니닿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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