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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슙민] OH MY BABY 7 - 2 | 인스티즈




아빠다, 하는 정국이 말에 지민이가 몸 일으키고 누워있었던 탓에 눌린 머리 정리를 함. 현관문 열고 들어오시는 그 모습만으로 잔뜩 기가 눌린 지민이가 방금 전까지 정국이랑 얘기하던 때와 다르게 조용함. 정국이는 전부터 지민이가 아빠를 워낙 꺼려하는 걸 아니까 지민이 손 꼭 잡아줌. 윤기처럼 손 감싸서 꽉 잡아주는데도 지민이는 마음이 놓이지를 않음. 되려 더 떨려오는 기분에 손을 슬그머니 뺌. 정국이는 그런 지민이 보고 자기가 뭘 해줄 수가 없으니 답답한 마음에 한숨을 폭 내쉼.


솔직히 집에 지민이가 온 건 지민이가 원해서 온 게 아니라 아빠가 부른 거잖슴. 그런데도 뭐가 그리 불안한지 손을 가만히 두지를 못함. 손톱은 이미 다 뜯겨서 더 뜯으면 피까지 날 것 같음. 한창 그러고 있다 도어락이 띠릭 하면서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에 입에서 손을 뗌. 현관문 앞에 있던 슬리퍼 신고 아주머니한테 서류 가방 넘겨준 아빠가 지민이랑 눈이 마주침. 눈 마주치자마자 얼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지민이랑 눈이 마주친 게 분명한데도 아빠는 무심하게 고개를 돌림.


언제 나왔는지 어느새 엄마까지 거실에 나와있음. 그나마 편한 정국이가 있어도 이 자리는 지민이한테 불편할 뿐임. 엄마야 지민이한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아빠는 그걸 알면서도 말리지를 않음. 지민이를 싫어한다기보다 관심이 없음. 그건 정국이한테도 똑같음. 지민이는 자신한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말 거는 것을 꺼려하는 편임. 전에 그 관련해서 데인 일도 있어서 더 그럼. 지민이는 물론이고 정국이한테도 그리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님. 정국이는 지민이랑 달리 자기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쫑알쫑알 할 말은 다 하면서 치대는 편이라 아빠도 어어 하면서 반응해주는 것 뿐.


소파에 다들 자리 잡고 앉은 뒤에 찾아온 정적 끝에 아빠가 뱉은 말은 아이 이름은 지었냐는 질문이었음. 누가 부부 아니랄까 봐 첫마디가 똑같음. 지민이가 간단한 질문에도 어, 어, 하면서 말을 더듬으니까 옆에서 엄마가 들으라는 듯이 한숨 푹 쉬고 얘기함. 아직 안 지었대요, 이름도. 한심해서 원. 지민이는 엄마나 아빠가 지어줬음 해서 아직까지 안 짓고 있었던 건데 저렇게 얘기를 하니까 속상할 수밖에 없음. 서운한 것도 속으로나 말하지, 겉으로는 절대 표출을 못함. 듣고 있던 아빠가 한심해서 원, 하는 거 듣고 나서 한 마디 하심. 말 조심해, 당신도. 하니까 엄마도 아무 말 못함. 지민이는 괜히 자기 때문에 엄마가 한 소리 들은 것 같아서 움찔함. 


아빠가 한참 입 다물고 있다가 지민이 보면서 말함. 여자 아이인지, 남자 아이인지 묻는 말에 작게 여자아이라고 대답하니까 다시 입을 다무심. 폭신한 방석이 가시 방석 같아서 움찔거리고 있는데 입을 열었음. 윤아 어떠냐, 민윤아. 기대도 않고 있었는데 예쁜 이름 안겨주니까 지민이 얼굴이 밝아지는 게 눈에 보임. 옆에 있던 정국이도 어, 완전 예쁜데? 형 윤아 어때요? 하고 물어봄. 지민이는 마음에 쏙 드나 봄. 고개 끄덕이면서 바로 윤아야, 하고 불러봄. 제 이름인 걸 아는 건지 애기가 배시시 웃으면서 부부 거림.


좀 풀린 분위기 덕에 마음 좀 놓나 싶었는데 지민이 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림. 지민이는 전화 올 데가 윤기밖에 없으니까 확인도 안 하고 어... 윤기 형 같은데 하고 말을 꺼냄. 아빠는 고개 끄덕이면서 받으라고 하는데 엄마 표정은 똥 씹음 표정임. 그냥 지민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 드는 것 같음.




여보ㅅ

어디야 너

나 지금 집이야

어느 집

우리 집...

왜 갔어 거긴

아빠가 부르셔서 왔어 형 퇴근 했어?

왔는데 너 없길래 놀랐다 진짜

아, 문자 넣는 거 깜빡했어...

나 갈까




여보세요,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윤기가 어디냐고 물어 봄. 윤기한테 말할 정신도 없이 나와서 지민이 없는 집 보고 많이 당황한 것 같음. 평소에는 그렇게 느긋한 사람이 숨까지 몰아쉬는 거 보면. 윤기는 지민이 집을 잘 앎. 엄마가 지민이한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도 알고 있고, 아빠가 정치인이라 집안 사정에 무심한 것도 잘 알고. 집이라는 말 듣자마자 지민이 걱정부터 하는 윤기임. 그리고 나 갈까, 하고 물음. 지민이가 어? 하고 되물으니까 나 간다고, 하는 건너편에서 차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림. 이미 출발한 것 같음.


아니, 형 안 와도 되는데... 하면서 고개를 슬쩍 들었는데 아빠는 아무 말 없이 있음. 와도 된다는 것 같아서 운전 조심해서 와요 형아, 했더니 어 끊어 하고 전화가 끊겼음. 핸드폰 다시 주머니에 넣었더니 아빠가 입을 엶. 행동은 잘 하고 다니는가 보구나, 그리 걱정하는 걸 보면. 하심. 칭찬하는 걸로 보이겠지만 마냥 칭찬하기만 하는 게 아님. 위에서 말했듯이 아빠는 정치 쪽에 몸을 담근 사람임. 정치 쪽이다 보니 인맥, 이미지 이런 게 뭣보다 중요하단 말임. 윤기네 집안도 무시할 만한 집안은 아님. 대한민국에서 S회사 하면 다들 들어가고 싶은 기업이라고 할 정도니까. 그 기업 회장이 윤기 아빠임. 사장님은 윤기 형, 김석진이고. 


S회사랑 좋은 관계를 맺으면 어찌 됐든 자신한테 이득이 되니까 저렇게 말하는 거임, 다 계산적으로. 윤기를 돈줄, 이런 식으로만 보니까 지민이는 또 기분이 상함. 이렇게 평가받을 만한 사람이 아닌데, 윤기 형은... 물론 속으로만 말할 뿐. 그 때 초인종 소리가 들림. 가족은 다 모여있으니 올 사람은 윤기밖에 없음. 정국이가 일어나서 문 열어줌. 창문으로 윤기가 넥타이 정돈하면서 현관문을 넘는 게 보임. 정원 지나서 집 안으로 들어오니까 아빠도 일어나서 윤기한테 인사함. 윤기는 예의 바르게 허리 꾸벅 숙이고.


인사 끝내자마자 지민이 옆 자리 앉아서 슬쩍 살핌. 애가 잔뜩 긴장하고 있는 게 보이니까 어깨에 손 올려서 주물주물하다 손 떼고 윤아 정국이한테 넘겨 줌. 처남이 잠깐 데리고 있어, 하면서. 정국이는 애기 좋아하니까 좋다고 우르르르 까꿍, 삼촌이야 삼촌. 이러고 있고. 윤기는 자유로운 지민이 손 꼭 쥐어주고. 지민이는 윤기 손 잡고 좀 편하게 앉음. 그게 아니꼬와 보였는지 엄마가 입을 엶. 우리가 잡아먹는 것도 아니고 무슨... 흘리듯이 한 말이지만 윤기 눈치가 어느 정도인데 그걸 못 알아듣겠음. 표정 굳혔다가 그래도 장모님이니까 다시 표정을 풂. 


한 번 그렇게 넘어갔는데도 엄마가 자꾸 뼈가 있는 말을 던짐. 지민이 너는 아이 낳고 관리 안 하니? 하고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자꾸 지민이한테 말을 검. 윤기는 계속 가만히 있다가 웃어보임. 장모님, 못 뵈러 온 새에 말투가 많이 날카로워지셨네요. 하니까 헛기침을 함. 내, 내가 뭘 했다고... 호호. 윤기가 사회적으로 작기만한 인물은 아니니까 뭐라 말을 못함. 지민이는 하지 말라고 윤기 손 꾹꾹 누름. 그런 지민이 손 더 꽉 잡아서 못 움직이게 하고 윤기가 말을 이음. 저 없을 때는 더 하셨을 거잖아요. 그 정도 눈치 없는 사위는 아니라서요, 제가. 하고 지민이 손 잡은 채로 자리에서 일어섬. 그리고 허리 한 번 숙임. 지금 제가 예의 없게 행동하는 거 아는데, 저한테는 얘가 더 소중해서요. 제가 나중에 따로 찾아뵐게요, 아버님. 하고 현관문 쪽으로 향함.


정국이는 당황해서 지민이한테 윤아 넘겨주고, 지민이는 윤아 받아들고 나서 윤기한테 끌려나감. 그리고 윤기 차에 타서 윤기한테 뭐라 한 소리 함. 아, 거기서 그럼 어떡해! 그럼, 거기서 계속 가만히 보고 있어? 아니... 그래도, 오늘 수박이 이름도 지어주셨는데. 아버님이 지어주신 거잖아, 그것도. ...어떻게 알았어? 모를 줄 알았어? 알 것 같았어... 내가 내일이나 모레 따로 찾아뵐게, 걱정할 거 없어. 하고 지민이 다독여주는 윤기임.



헤헤 기대한 사이다는 그리 시원하지가 않다... 오늘 안 올리면 이번 주 내로 못 올릴 것 같아서 빨리 왔어 ;ㅅ; 전 화 댓글 다 봤는데 답글을 못 달았어 우리 사랑둥이들... 암호닉도 다음 화에 정리해서 올릴게 ♡♡ 답글도 다음에 달 테니까 용서해줘... 다음 화부터 윤기 비중은 다시 늘어날 예정이야 오늘도 봐줘서 고마워 늦게 와서 미안하고 내일 시험보는 고등학생들 파이팅 ♡♡ 나도 내일 모의고사... 잘 보고 오자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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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민러
슙민 짤들이 다 날라가서 슬픈 슙민러... 내 폴더가 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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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민러
사랑둥이들 다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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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츄츄 왔다!!! 내가 일주일동안 이것만 기다리고 있어쏘ㅜㅅㅜ 선댓후 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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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민러
늦게 와서 미안해 ㅠㅠ 이래저래 바빴어 츄츄 항상 댓 달아주는 거 잘 보고 있어 고마워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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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민윤기ㅜㅠㅠㅠㅠ 왜이리 멋져 진짜.. 윤아 진짜 이름 예쁘다 수박이 윤아 진짜 쓰니도 이름 잘 짓는듯.. 내일 모의고사 잘 치고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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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민러
이번 화 윤기 비중이 너무 없어 ㅠㅠ 수박이 남자로할까 여자로할까 고민 엄청 했는데 민윤아 만큼 예쁜 이름이 안 나와서 결국 윤아로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하트하트 모의고사도 잘 치고 올게 잘 자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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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내일 시험 보는 고딩이 힐링하구 갑니당 하앙 윤기가 지민이 챙겨주는 거 발려... 모의고사 같은 거 슙민이 다 발라버렷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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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우왕어아앙윤기 머이쪄ㅠㅠㅜㅜㅜ지민이 어깨피고 당당해져라 얼른 윤아가 보고있자냐ㅠㅠㅠ디밍이힘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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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끼부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 엄마가 윤기한테 당하는거 진짜 쌤통이에여ㅠㅜㅜㅠㅠ 아 지민아 기죽고 살지마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버님이 이름 지어주실 때 조금 감동이에요ㅠㅠㅠ 윤아라니ㅠㅠㅠ 이름정말이쁘네요ㅠㅠㅠㅠ작가님 낼 모의고사 잘 보시길 바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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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에어컨!!!윤기 겁나 벤츠남...윤기야...미늉기ㅠㅠㅠㅠㅠㅠ아 사이다ㅠㅠㅠㅠㅠㅠ지민이 기죽지마ㅠㅠㅠㅠㅠㅠ그래도 아버지는 어머니보다 덜한거같아서 다행ㅠㅠㅠ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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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브금이 등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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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전개가 빨라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은 역시 재밌어요!!!!! 화요일 무척 힘들었는데 힘내고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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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콰! 윤아라니 이름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분량이 적어도 다정하다는 것은 티가 안 날수가 없구나... 우리 짐니 데인 일이 뭐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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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ㅠ기다렷어요ㅠㅠㅠㅠ흡...이름이 정말 예쁘네요ㅠㅠ민윤아 정말 ㅇ뻐녀 근데 데인 일이 뭔지 궁금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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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슙절부절이예요 윤기가 지민이를 구해냈어요! 지민이 엄마는 지민이한테 왜 그러는걸까요ㅠ 자꾸 지민이 쿠크에 상처주고ㅠㅠㅠ 윤기가 분량이 젤 적을텐데 임팩트있게 뙇!!! 윤아는좋겠다 민윤기 박지민이 부모님이라서....★ 저도 내일 모의고사를 쳐야함으로.. 우리 잘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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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와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아기이름이쁘네요ㅠㅠㅠㅜㅜ얼른 지민이랑 엄마가 사이가 좋아졌으면...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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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하ㅜㅜㅜㅜ 내일 모의고사 때문에 짜증이 나지만 이걸로 마음울달래요ㅠ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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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8.4
민윤기내남편
정지라서 비회원으로 돌아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0일뒤면 해제권으로 독자로 돌아올게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기이름 윤아라니ㅠㅠ 진짜예쁘다ㅠㅠㅠ민윤아ㅠㅠㅠㅠㅠ 지민이가 신경쓰였는데 윤기가 와서 뙇! 이케해주니까 진짜 대박 ㅠㅠㅠㅠㅠㅠ 항상글써줘서 고마워! 공부하느라바쁠텐데 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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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깝곰! 으아유ㅠㅠㅜ드디어 수박이가 이쁜이름을 가졋네요 하..어머니ㅜ그러지마여ㅠㅠ 고삼인저는 내일 모고로 수트레스를 받았지만 이썰보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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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8.201
아진짜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3여기서눕습니다 아자야되는데 망했다 껄껄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글 정말 좋아요ㅜㅜ작가님모고잘보세요..나도잘봐야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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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쓰니 모의고사 빠숑 ㅠㅠㅠ 수박이 이름 예쁘다 윤아 ㅠㅠㅠ 민윤아 ㅠㅠㅠㅠ 예뻐쥬금... 남자애긴줄 알았는디... ㅋㅋㅋㅋ 잘 보고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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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시험치는데 이거본다고 잠못자고 좋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잠못자도 좋아여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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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333이야!! 우리 지민이ㅠㅠㅠㅠㅠ안쓰러워쥭겠다ㅠㅜ 다음화엔 사이다 있겠지???ㅠㅠ쿨사이다부탁해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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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설탕맛옴!!!! 모의고사 파이팅!!! 우리언니도 오늘 모의고사........윤기 멋있다 박력짱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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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꼬맹이에요!!지민아ㅠㅠㅠ마음이 아파ㅠㅠㅠㅠ윤아 이름 이쁜것 같아요ㅠㅠㅠ근데ㅠㅠ지민이 엄마 왜그럴까요ㅠㅠㅠㅠㅠ작가님 모의고사 잘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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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 진짜 민윤기 저 눈치 어떻할거야ㅠㅠㅠㅠㅠㅠ 발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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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수능특강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헐 대박 민윤기 현실 이상형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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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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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민윤기 백마탄왕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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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예..작가님..제가슙민러입니다ㅠㅠㅠ 우리작가님 모의고사잘보샸는지요..허허.. [민윤기]로 암호닉싱청ㄹ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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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딸기왔다! 이제야 신알신을 확인한 나를 용서해ㅜㅜ그 동안 그렇게 기다려놓고(오열)사이다는 윤기가 다했자네ㅠㅠㅠ지민이 부모님한테 서운함을 느끼고 있던 찰나에 딱 맞춰서 와주다니..타이밍봐ㅠㅠㅠㅠㅠㅠ수박이 이름은 윤아가 됐구나ㅠㅠㅠ예쁘네 헝어유ㅠㅠㅠㅠ공주님 바보가 되는 민윤기를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ㅋㅋㅋㅋㅋ분량 상관없이 윤기 존재감 대박이야 다음엔 바로 달려올게 미안해 탄아ㅠㅠㅠ항상 잘 챙겨보고 있어 슙민이들 글 예쁘게 써줘서 너무 고맙다 바쁠텐데도ㅠㅠ이렇게 와주고! 다음 편도 기대할게~잘 읽고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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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178
밤하늘이야ㅠㅠㅠㅠㅠㅠㅠ엉엉 쓰차라 이제야 비회원으로 들어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늦게온 나를 용서해ㅠㅠㅠㅠㅠ엉어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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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 그래도 사이다.. 겁나 사이다 크.. 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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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윽 드디어ㅓ사이다가 나타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진남자 미늉기 다정한남자 미늉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으 조와요 좋습니다! 착해서 지민이 계속 챙겨주는 정국이도 좋고! 근데 진짜 지민이가 속이 여리고 깊은 아이인 게 확 느껴진다 8ㅅ8 우리 짐니한테 왜 저러시는지 어머님은 부들부들 물론 민어빠의 사이다가 있었지만 그래도 속상하다 뿌들뿌들 8ㅁ8! 우리 지민이 건드리지 말아라! ㅜㅜㅜㅜㅜ 얼른 다음편 보러ㅓ가야지 (신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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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맞다ㅏ현이에요 현이 '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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슙민러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현이 'ㅅ'♡ 댓글 잘 보고 이써요 크 정말 정성 가득한... ㅠㅅㅠ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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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좋은 사이다였어요 만족 만족 ㅠㅠㅠㅠ 민윤기가 하니까 더 시원한 이 기분 감사해요 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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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사이다 괜찮았는데요!!ㅋㅋㅌㅋㅋㅋ정국이가 그래도 지민이 쌀쌀맞게 대하지 않는게 제일 다행이요ㅠㅠㅠㅠㅠ짐니는 왜 엄마말 그냥 듣고있는건지ㅠㅠㅠㅠㅠㅠ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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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윤기야ㅠㅠㅠ 지민이는 왜 엄마랑 사이가 안좋은겨..그나저나 수박이가 여자애였다니 남잔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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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타이 고쳐매는 윤기 진짜 멋있어여 ㅠㅠ 정국 지민은 배다른 아이인가 왜 성이 다를까요 8ㅅ8 자까님 글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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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윤기 진짜ㅜ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부들부들..... 지민이 괴롭히지마로라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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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 보고싶어서 또 보러왔어ㅠㅠㅠㅠㅠ 타이 고쳐매는 윤기 너무 멋있다.... 사이다 원샷한거같아ㅠㅠㅠㅠㅠㅠ 쓰니야 보고싶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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