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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도경수] 반도의 흔한 편의점 알바생 00 | 인스티즈

 

반도의 흔한 편의점 알바생. 00

 

 

 

 

 

 

"둥둥둥둥 둥둥둥둥 둥둥둥둥 두두두둥 두두두두둥 뚜웅!"

 

 

대학교는 기어코 서울에 있는 대학교로 가겠다는 내 의지에 눈물로 내 발목을 잡던 엄마가 드디어 나를 놔주곤 갓 20 살이 된 지금. 나는 기어코 서울로 자취방을 얻었다. 그래, 씨발. 그것까진 조온나 좋다. 정말 좋아 나무랄 것도 없어, 아주. 어릴 적부터 혼자 서울에 나가 살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 나였기에 지금 상황이 나에겐 엄청 행복하기 그지 없지만... 어디서나 예외는 존재하는 법이다. 마치 지금같이.

 

 

"씨발, 잠 좀 자자고 잠 좀!!!!!!!!!!"

 

 

3 일 째다. 정확히 기억한다, 내가. 입주하고 3 일이 지난 현재 난, 이 곳에서 잠을 하나도 자지 못하였다. 잤다고 해도 낮잠 3 시간 정도? 다크가 턱과 키스할 기세에 다다른 지경 난 눈에 보이는 게 없다. 아니, 서울 사람들이 밤에 잠이 없다는 건 옆 반 영희한테 들었지만서도 이건 아니잖유? 이건 씨발 층간 소음보다 더한 민폐 갑이라고 갑!!

 

 

"내 오늘 기필코 네 새끼 집 문을 두들긴다."

 

 

바로 내일 대학교에 가 적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이번에도 잠을 못 자면 난 학교에 가서 그 흔한 동기 하나 못 사귀고 강의 시간에 잠만 퍼질러 잘 것이다. 무슨 대학 가자마자 찍힐 일 있어?? 오늘은 못 참아, 아주. 내가 저거 문을 부시든가 해야지 원. 현재 난 극도로 예민한 상태. 3 일 동안 제대로 된 잠을 잔 적이 없어 눈에 뵈는 것도 없다. 아주 그래, 내가 미친 년이 뭔 지 확실히 보여주겠다 이거야. 씩씩 거리며 일어난 나는 샤랄라 핑크색 잠옷 원피스를 입곤 당당하게 우리 집 문 발로 힘껏 밀어 열었다.

 

 

"좋아, 나 지금 존나 박력 있어. 개 세. 어떤 덩치가 와도 안 쫄고 기똥차게 말할 수 있어."

 

 

내 발에 힘이 가했는 지 문이 쾅하고 시끄러운 소음을 일으켰고 그것에 난 더욱 더 뿌듯해 하고 있었다. 좋아, 가자.

 

 

쾅, 쾅, 쾅, 쾅! 쾅, 쾅, 쾅, 쾅!

 

 

"거기 누구 없어요???????? 저기요. 있는 거 다 아니까 나와봐요, 얼른!!!!"

 

 

지금 난 내가 봐도 존나 민폐 쩌는 행동들을 다 하고 있다. 새벽 2 시가 넘은 새벽에 남의 집문 앞에서 발과 손을 동원하여 문을 부실 듯 때리며 힘껏 소리치는 꼴이란. 근데 어떡해? 이 새끼가 안 나오는 걸???? 존나 나도 처음에는 똑똑똑 하고 예쁜 두들김을 했다고! 그렇게 한 5 분 정도가 흘렀을까. 내 목과 손발만 아프며 커다란 이득은 얻지 못했다. 안에 있는 거 맞아? 이거 그냥 티비 켜두고 간 건가? 이 정도면 나올 때 된 것 같은데... 아무리 미친듯이 두들기고 소리쳐도 안에 있는 남자는 나올 생각을 안 했고 그저 남의 집 앞에서 미친 짓 하는 미친년으로 나만 CCTV에 찍혔을 것 같다.  하아, 나중에 뭔 일이냐고 물어보면 술 처먹고 진상 부렸다고나 해야지.

 

 

"그래도 효과는 있나 보네."

 

 

어젯 밤 그 난리를 쳐도 안 나오는 집주인 녀석 때문에 내가 포기하고 집으로 와 잠이 들었는데 과도하게 힘을 써서 그런가. 피곤해서 그런가. 매번 들리던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오랜만에 아주 평온한 밤을 지낸 것 같다. 매일 새벽마다 저 집에서 깽판 쳐야 안 할라나. 오랜만에 잠을 푹 자고 일어난 건지 요 며칠 찌뿌둥 했던 몸이 그나마 나아진 것 같아 괜찮은 컨디션으로 준비했다.

 

 

새로운 대학교, 입학식, 오리엔테이션, 성공적.

 

 

"와, 이게 대학교란 말이야? 뭐 이렇게 큼지막하대."

 

 

예전 고등학교 시절 서울로 수학여행 왔을 때 잠깐씩 지나쳤던 적 빼고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는 처음이었다. 물론 우리 지역에도 이만큼 크기에 대학교가 있었다만, 그건 지방이고 여긴 서울이잖아? 난 이제 서울 여자라고. 말로만 들어도 섹시한 서울여자. 어릴 적부터 티비만 줄기차게 봐 서울에 대한 동경이 큰 나는 뭐든 것이 다 고급져 보였다. 지나가는 버스, 택시, 심지어 서울역 근처에 계시는 노숙자 분들도 우리 지역보다는 더욱 더 퀄리티 있는 옷을 껴입은 것 같달까.

 

 

"아, 안 들어갈 거면 길이나 막고 있지 말든가.  짜증나게..."

 

 

한껏 분위기에 취해 사진이라도 찍어야 하나 생각하고 있을 즘, 어느 앙칼진 목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면 엄청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나를 훑고 가는 여대생이 있었다. 아니, 뭐 앞 한 번 막은 거 가지고 되게 지랄이네 그려... 반사적으로 죄송하다고 했지만 뒤에서 생각해 보니 되게 뭔가 구린 여대생이었다. 아, 죄송하다고 하지 말 걸. 괜한 후회감에 사진 찍을 생각은 접어두고 터덜터덜 대학교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옆에 작은 편의점이 보였다.

 

 

 

"아직 10 시 되기엔 시간도 남았는데 삼각김밥이나 챙길까."

 

 

크기는 작더라도 있을 건 다 있는 편의점이었다. 뭐, 대략 눈에 보이는 거 아무거나 집어서 먹으면 되겠지. 난 김밥 두 개 사면 음료수를 준다길래 별 생각없이 김밥 두 개와 음료수를 가져왔고 탁상 위로 올려놨다.

 

 

"와, 아침부터 김밥 두 개에 음료수가 들어가나. 겉으로는 안 그래 보이는데 속에 지방이 많은 건가."

 

 

지갑 문을 열려는 찰나, 나를 저격해 오는 목소리에 내가 앞을 보니 자신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계산을 하곤 이천팔백원이요 하는 알바생이었다. 저 씨팔, 오늘 일진 왜 이래??? 내 두 귀로 대놓고 욕을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돈 달라며 손을 내미는 이 어이없는 청년을 보소. 난 어이없음에 허 하고 알바생을 쳐다봤고 알바생은 뭔 일이라도 있냐는 듯 고개를 갸우뚱하며 쳐다봤다. 이 새끼 최소 아역 배우 출신.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저한테 하신 거예요?"

"예? 무슨 말을..."

"방금 속에 지방이 많다느니 저게 다 들어가냐느니 하셨잖아요."

"제가요?"

 

 

뭐지, 이 사람. 자신이 방금 한 말도 기억 못하곤 물어본 나를 이상하게 쳐다본다. 혹시 여기 설마 킬미힐미 찍나? 내 안에 또 다른 나와 싸워? 아무 것도 모르겠단 얼빠진 표정과 함께 나를 쳐다보는 눈길에 내가 됐다며 손을 절레절레 휘저으자 그제서야 아 하더니 사람 좋은 웃음을 날리며 말한다.

 

 

"아, 제가 가끔 속에 있는 생각을 무의식으로 내뱉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거 같아요."

 

 

네, 무의식으로 저를 존나게도 씹으셨군요. 더 이상 들으면 나까지 이상해질 것 같아 그저 아, 네 안녕히 계세요. 라는 말과 함께 편의점을 나왔다. 아직 대학교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기분 나쁜 일이 두 번이나 생겼다. 아, 집 가서 문 앞에 소금이나 쳐야지 원.

 

 

 

"이 과는 너네가 생각할 만큼 그렇게 간단하게 어영부영 할 수 있는 과가 아니다. 대학교 로망이라든가, 씨씨라든가.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이 과에 지원했다면 지금 바로 다른 대학교를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 과는 연애를 목적으로 오는 너네들을 위한 과가 아니며..."

 

 

이 곳이 군대인지 대학인지 분간이 안 된다. 무슨 교수가 애들을 저렇게 잡아? 고등학교 때도 안 저랬다. 이 과가 뭐가 그리 대단하길래 교수님들마다 들어와선 저 난리인지. 씨씨는 생각도 안 하고 온 나라지만 교수님들 말 들어보면 가관이다, 가관. 소문으로는 이 대학교에 커플이 그렇게나 많아서 교수님들이 초반부터 으름장을 놓는 거라던데. 아니, 20 살 이 꽃다운 나이에 연애 좀 하면 어때서? 이때 아니면 언제 그런 뜨거운 연애를 해보겠냐고 어?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것도 능력이 되는 사람들 한이다. 나같은 지나가는 오징어 잡아 먹게 생긴 여자애는 뭘 하든 안 된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그래서 그런 지 씨씨나 로맨스 같은 대학 생활은 꿈도 안 꾸고 왔다.

아, 뭐 어떻게 보면 좋은 건가. 근데 왜 눈에서 땀이...

 

 

"아, 참. 그리고 동아리는 쓸데없는 거 들 빠엔 들지 마라. 학점 따려면 시간도 없을 텐데 동아리 들어서 좋을 것 없다."

 

 

맞아, 대학교마다 동아리가 있지. 교수님은 그 말을 마치고서야 오리엔테이션이 끝났다며 과실을 나갔고 난 얼빠진 채 생각했다. 동아리를 들까, 말까. 들고는 싶은데 교수님 말대로 학점 따기 바쁜 이 시대에 동아리륻 들라고? 이거 졸업 예정 3 년 미루는 일은 아닌가 몰라. 얼빠진 표정으로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져갔고 서서히 줄어드는 인원 수에 나도 황급히 가방을 챙겨 나왔다. 이제 또 어디가야하나. 집이라도 갈까. 교수님 말을 너무 경청해서 들은 지라 오늘은 동기 하나 못 사귄 탓에 집을 갈려다가 앞에 편의점이 보였다. 아, 아까 산 김밥 안 먹었다. 김밥을 까 입에 조용히 처넣고 있으면 뭔가 내 신세가 너무 불쌍하게 보였다. 아, 걸어가면서 먹어서 그런가. 나는 슬쩍 편의점을 바라보았고 편의점 안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보았다. 저기서 산 거니까 들어가서 먹어도 되겠지...?

 

 

딸랑

 

 

어서오세요, 손님 하고 큰 목소리로 낯 익은 소리가 들려오면 난 애써 무시한 채 김밥을 들곤 의자에 앉았다. 그래, 이게 그나마 안 불쌍하게 보인다.

 

 

"저기..."

"네?"

"외부 음식 여기서 드시면 안 되는데요. 그것도 아무것도 안 사시고 드시면 더더욱 안 되는데요."

 

 

아까 그 알바생이 내게 한심한 눈초리를 보내며 말했고 나는 그저 음료수를 쪽쪽 빨며 말했다.

 

 

"저 이거 아까 세 시간 전에 여기서 샀는데요."

"그런데요."

"외부 음식 아니에요."

"제가 여기서 샀는 지 어떻게 알아요. 영수증이라도 있으세요?"

 

 

그 말에 순간 할 말을 잃었다. 아니, 아까 분명 영수증 안 준 것 같은데? 살 때도 영수증 드릴까요? 하고 친절하게 묻지도 않곤 냅다 자기가 알아서 처리해놓고선.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선이 좋은 말로 할 때 나가라는 눈빛인 것 같아 하는 수 없이 일어나려다가 내 머리에 스치는 기억에 황급히 자리에 도로 앉았다. 그러자 뭐하냐는 표정으로 바뀐 알바생. 흡사 날 거머리로 보고 있는 표정이었다.

 

 

"저 아까 기억 안 나세요?"

"네. 안 나는데요."

"아니, 아까 저 봤잖아요."

"시덥지 않은 작업이라면 죄송합니다. 제 취향이 아니셔서요."

"그러니까 아까 분ㅁ...예? 그쪽도 제 취향 아니거든요?"

 

 

가만히 있다가 존나 가볍게 까였다. 날 받아달라는 어떠한 눈치도 안 줬는데 까였다. 씨발, 그냥 집 가서 김밥 처먹을 걸. 날 반도에 흔한 작업녀라고 생각했는 지 더욱 더 거머리로 보는 표정이 더해졌고 나는 미칠 지경이었다. 그냥 나가서 먹을 걸 그랬네. 괜히 아는 척 했다가 바짓가랑이 늘고 번호 달라는 여자 됐잖아, 이거. 나는 신경질적으로 한 손엔 김밥을 한 손엔 음료수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나가려고 하자 어디선가 탄성이 흘러나왔다.

 

 

"아, 그 지방..."

 

 

하하, 네. 제가 바로 그 지방입니다. 알바생은 기억났는 지 손뼉까지 짝 치며 뒤를 돌았고 그제서야 표정을 풀었다. 그래, 이젠 난 집을 가면 되겠네.

 

 

 

"아, 괜찮아요. 저 집에 갈 거라니까요?"

"아뇨, 확인 됐으니 드셔도 됩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제가 집에 가서 먹을 겁니다만."

"아, 그럼 제가 너무 죄송하죠. 여기서 드세요. 자리도 마련해 드릴게요."

"괜찮아요, 안 그러셔도 돼요. 보내주세요."

 

 

이게 뭐하는 짓인지. 씨팔 내가 이 새끼 처음부터 특이한 놈이라는 건 알았다만 그냥 갈 거면 보내줄 것이지 왜 계속 잡는 지 모르겠다. 물론 처음에 이제 괜찮으니 앉으라는 소리 듣고 기분 상해서 갈려고 한 것은 맞지만 지금은 정말 그냥 절박하게라도 집에 가고 싶다. 이렇게까지 내가 집을 갈구한 적이 있었을라나 싶을 정도로 존나 가고 싶다. 간다며 꾸벅 인사를 하고 나올려는 찰나에 손목이 붙잡혀 난 전혀 갈 수도 없는 상황이다, 지금. 아니, 서울 사람들은 손님에게 이런 식으로 예의를 지키나? 시발, 우리 지역만 가겠다는 손님 안녕히 가세요 하고 인사하며 보내줘?

 

 

"놔주실래요... 저 무척 피곤하거든요."

"저도 무척 피곤한데요, 이 상태로 그 쪽을 보내면 다시는 여기 안 오실 거잖아요. 나중에 CCTV 보고 사장님이 저 짜르면 큰일나요."

 

 

지금 이 상황을 보면 더 큰일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드는 것인가. 손님의 손목을 잡고 안 놔주는 알바생이라니. 내가 봐도 헛웃음만 나온다. 나는 이대로는 안 끝날 것 같은 마음에 알겠다며 손목을 풀곤 가방에 쑤셔넣은 김밥을 다시금 꺼냈다. 자리에 앉아 아까 먹다 남은 김밥을 한 입, 한 입 베이먹고 있으면 옆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알바생이 보였다. 뭐, 네도 먹고 싶다고?

 

 

"드실래요?"

"아뇨, 제가 왜 손님 음식에 손을 댑니까. 마음만 받겠습니다."

 

 

먹고 싶은 거 아니면 좀 가주실래요... 마음 속까지 튀어나오는 말을 애써 삼키며 난 사람 좋은 웃음을 날리다 사례가 걸려 컥컥 거렸고 알바생은 황급히 내 앞에 있는 음료수를 들어 빨대를 내 입에 그대로 꽂아버렸다. 사례가 걸려 콜록콜록 거리는 와중에 빨대까지 들어와 그야말로 죽을 맛이었다.

 

 

"읍, 으읍..."

"아, 죄송합니다."

 

 

이새끼 이거, 노린 거다. 노린 거야... 노린 게 아니면 이렇게까지 옆에서 스트레스를 줄 리가 없어. 황급히 빨대를 빼 컥컥 거리며 음료수를 마셨고 녀석은 그런 내 등을 토닥토닥 해 줄 뿐이었다. 토닥토닥 안 해도 좋으니 제발 내 눈 앞에서 꺼져줬음 한다. 제발.

 

 

"저 다 먹었으니 가볼게요. 안녕히 계세요."

 

 

황급히 김밥 두 개를 입에 쑤셔넣듯 넣고는 발음이 안 돼 웅얼거리는 말투로 편의점 알바생에게 꾸벅 인사를 했고 녀석도 대걸레로 바닥을 닦다가 나를 보더니 안녕히 가세요 손님~ 하고 인사를 해 준다. 그래, 다신 저기 안 가면 되는 거야. 내 주변에 저 편의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세고 센 게 편의점인데. 내가 저길 가면 사람인가 봐라, 썅.

 

 

 

하지만 집으로 걸어가는 내내 나는 느낄 수 있었다.

이 근방 편의점은 저 곳 하나라는 것을...

 

 

[EXO/도경수] 반도의 흔한 편의점 알바생 00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제가 그냥 갑자기 쓰고 싶어서 여러분에게 빅엿을 주러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반응 없을 거 아는데요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 호구인 거 보고 싶었어요 ㅎㅎ

제가 손이 이래서 이런 코믹밖에 못 써요 헤헤

글서 전 이만 가보겠다고요 안녕히 계세요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물론 프롤로그 같은 거라 분량이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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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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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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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엄청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다가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요새 이렇게 웃긴 거 보고 싶었는데ㅠㅠ 좋아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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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엌ㅋㅋㅋㅋㅋ유치하다고 생각 안 하셨다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ㅠㅠ 전 님이 조아요 우움 쫍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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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하고가용..! 암호닉 받으시나요...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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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헐 신알신이라니...이런 미천한 글에...소녀 감격이옵니다 당연히 암호닉 받죠ㅋㅋㅋㅋ해주시면야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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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왘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오랜만에 빙의글보고 웃은거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입담이 예사롭지 않은데여(의심미) 신알신하구 가요 !! 윗댓보니까 암호닉 받으시는거 같은데 [얀쓰꿍쓰] 로 신청할께요 ! 작가님 짱짱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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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헐 제 입담을 칭찬해 주시다니 과찬이십니다ㅜㅜ 암호닉 감사하고 신알신 사랑합니다♡ 아무도 댓 안 달 거라고 예상했는데ㅠㅠ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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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저기갈래.... 어빠 제가 꼬시면 되나요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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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네 꼬시세요 그럼 경수가 엄청 시크한 표정으로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할 것ㅇ...쿨럭 헤헤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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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앜ㅋㅋ 신알신 신청하고 갑니닼ㅋ 진짜 오랜만에 재미있는 글을 찾은것같아욬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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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헐 감사합ㄴ디ㅏㅠㅠㅠㅠㅠㅠㅠㅠ 한동안 안 왔는데 댓글이 달려있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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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6.9
도 ㅋㅋㅋㅋㅋ 경ㅋㅋㅋㅋ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철벽 방법 잉가여?... 저도 암호닉 신청!(쭈굴)ㅠㅠㅠ 재밋어요 ㅠㅠㅠ! [닝닝] 으로 신청 해요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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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헐 닝닝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다니 (두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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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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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댓글 사랑합니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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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ㄱㅋㅋㄱㅋㄲㅋ아 진짜 너무 웃기잖아요ㅋㅋㅋㅋㅋ야자하는데 터질뻔해써요...ㅋㅋㅋ진짜 이거 취향저격짱!!! 신알신해요!!!암호닉은 받으시는지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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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받으신다며능 [콩콩]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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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콩콩님 취향저격이라니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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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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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옼ㅋㅋㅋㅋㅋ사랑합ㄴ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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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할게여 ㅇ_<ㅋㅋㅋ암호닉 [됴] 부탁해여 아 작가님 진짜 취저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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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헐 됴님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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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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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ㅎ[헤헤ㅔ/.... 맙소사...☆ 사랑합니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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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거 제 취향이에여ㅠㅠㅠ 앞으로 기대할게요 경수랑 러브라인 타는 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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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러브라인일지 악연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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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자나ㅋㅋㄱㄱ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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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님이 더 귀여워여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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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이거완전제취향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ㅋㅋ경수이런캐릭터너무조아여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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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암호닉받으신다면 FlowerD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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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헐 영어! 와 완전 있어보이세여! 감사합나듀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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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글잡캡틴미녀]로 암호닉 신청이요! 경수가 이런 캐릭터인게 너무 신선하고 스토리도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어우 얄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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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헐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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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겁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도경수 얄미워 죽을것같아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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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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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 도경숰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뜬금포닼ㅋㅋㅋㅋㅋ 앞날이 너무 궁금해옇ㅎㅎ 기대해도 되는거죠?ㅎㅎㅎㅎ헤헿ㅎㅎ헿ㅎㅎㅎ 신알싱 하고 갈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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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네...네....해볼게요...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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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앜ㅋㅋㅋㅋ 도경숰ㅋㅋㅋㅋ 이런 케릭터인건 처음이예욬ㅋㅋㅋㅋㅋ 왘ㅋㅋㅋ 작가님 잘읽고가요 다음편 기대되니 신알신꾸욱 누르고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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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냥 알모경 하고 싶었는데 신선하다니...감사합니다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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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덛ㄹ럌ㅋㅋㅋㅋㅋㅋ
도경수 너무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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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런맙소사
픂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댓글 감사해요ㅠㅠㅠ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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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을것같아요 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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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나같으면 진짜 저 편의점 다신 안간닼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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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ㄱㄱㅋㄱㄱ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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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ㅋㅋㅋㅋㅋ재밋어욬 ㅋㅋㅋㅋㄲㅋ마지막실랑이하는게 젤우꼉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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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아진짜재밌어욬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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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13:16 l 작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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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12:13 l 작가재민
기타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
기타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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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17:28 l 작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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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09:27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기타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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