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 나 따라다니는 부르주아저씨 있는데 (번호따인 찬열이와 feat.종대)

오늘도 모바일이라 글이 어떻게 후지게 나갈지 짐작이 안가네여;;

그래도 오늘도 설마 혹시나 실수로 제 글을 클릭하셨다면 찬열이랑 연애라도 한번 하고 가시죠?

오늘은 귀여운 종대도 깜짝 등장ㅎㅎ!! 

암호닉 버섯님 안녕하신교?

 

그리고 종대는 찬열이형에게 다시한번 격하게 반했다고 한다. 

 

"고딩." 

 

"쓰다듬어 준다며." 

네 눈높이에 맞춰 무릎을 굽히고선 가만 눈을 감고서 머리를 들이미는 찬열이었다. 마하의 속도로 집까지 날아온 찬열이에 얼떨떨 했지만 해발고도 100m인 학교까지 더운 날 피자 들고 찾아도 오고 이렇게 예쁜 짓도 서슴없이 남발해주니 쓰다듬어줄 수 밖에. 네가 머리를 쓰다듬을때마다 살살 흔들리는 짙은 밤색 머리칼이 기분좋은 향기를 실어다줬다.



 

"고딩, 너 이러려고 손 안닿아도 쓰다듬어준다한거지." 

"헿. 아저씨가 키 맞춰줄 줄 알았어요. 아저씨 내 덕후잖아ㅎㅎ" 

"벌써 들켰어?" 

"네, 진~작에. 하튼 아저씨 요새 귀엽다니까ㅋㅋㅋㅋㅠㅠ" 

"어쭈, 누가 누구보고 귀엽대, 지는." 

고딩 니가 더 귀여워, 하고선 굽혔던 무릎을 쭉 피고선 네 머리를 톡톡 두드리는 찬열이였다. 

오늘도 이렇게 하러택을 당했습니다. 귀요미커플 너랑 찬열이도, 귀요미 종대쨔응-★도.

[독자1]

좋타....♥

[독자2]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녀리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

하러택ㅠㅜㅜㅠㅜㅜㅠ

[독자4]

아 너무좋잖아 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우류류ㅠㅠ유ㅠㅠㅠㅠㅠ진심 너무조하유ㅠㅠㅠㅠㅠ담엔형여자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

아저씨는 왜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6]

아저씨 죠타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독자7]

헐 저 버섯이에요!!!! 헣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 언급하시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까님 짱짱걸...!!!!!!! 버섯은 여기서 눈물만 뚀르르 흘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7]

아 정말 미치겠다 달달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쓰다듬어 줄 수 있는데....!!!!!!!!!!!! 엉????? 읭????? 엉?!!??!?!

[쓸개즙]

진짜 버섯님 따가지고 집에서 기르고 싶은듯

[독자8]

완전설레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

[독자9]

하러태규ㅠㅠㅠㅠㅠ 종대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

[독자10]

허류ㅠㅠㅠㅠㅠ겁나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1]

와박찬열ㅜㅜㅜㅜㅜㅜ나랑연애할라봉가..?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