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으.. 흣..!"
종인의 것과 제 것이 부딪치자, 이미 쿠퍼액을 질질 흘리며 허리를 잔뜩 튕기는 종인이 세훈의 눈에는 그 누구보다 예뻐 보였다. 코코아색 피부가 달아 오를 때마다 머리를 아찔하게 만드는 쾌감에 세훈은 저도 반쯤이 정신이 나간 것을 인지 할 수 있었다. 얼른 종인의 뒤에 제 것을 넣고 미친듯이 박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고 저도 모르게 퍽퍽 소리를 내며 종인의 것과 제 것을 부딪치게 하고, 또 비볐다. 그럴 때마다 목을 뒤로 젖히고 허벅지를 잘게 떠는 종인에 세훈은 종인의 목덜미에 이를 박아 넣고 자신을 새겼다. 피부를 빨아 들이자, 육즙이 달았다. 몇 번이고 빨다가, 또 멍이 들만큼 세게 빨아 들이고 또 잇자국을 새기기도 했다. 세훈은 종인의 얇지만 탄탄한 허벅지 안 쪽을 잡았다. 이미 잔뜩 예민해진 종인의 몸은 세훈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쾌감이 느껴지는 듯, 그저 끙끙거리며 달뜬 숨을 내뱉을 뿐이었다.
세훈은 종인의 허벅지를 잡은 자신의 손에 힘을 주었다. 자연스럽게 벌려지는 종인의 허벅지에 입술을 묻었다. 꼭 약에 취한 사람처럼 몇 번이고 종인의 허벅지에 대고 킁킁거리던 세훈은 이내 자신의 것을 종인의 뒤에 부비기 시작했다. 남자는 처음인 종인이 놀라 세훈의 팔목을 붙잡았지만, 세훈은 괜찮아 라고 작게 속삭이며 되려 제가 종인의 손을 잡고 그 가녀린 손목에 입을 맞출 뿐이었다. 움찔거리는 종인에 세훈은 종인의 골반을 붙잡았다. 그리고 이미 땀에 절은 종인의 앞머리를 넘겨 주며 작게 속삭였다. 진짜로, 힘 빼야돼. 응?
"으읏, 아응! 앗, 흑. 하읏.. ㅅ, 세훈!"
종인의 뒤에 몇 번 제 것을 비비던 세훈은 그대로 자신의 것을 밀어 넣었다. 확실히 처음이라 그런지 뻑뻑한 것이 사실이었다. 순간 헉! 하고 숨을 멈춘 종인이 아무 반응이 없어 제 것을 반 쯤 밀어 넣던 세훈은 이상한 느낌에 종인을 올려다 보았다. 종인은, 세훈의 팔을 생명줄이라도 되는 양 잡고서 말 없이 눈물만 뚝뚝 떨어뜨리고 있었다. 시선이 느껴지자 저를 바라 보는 그 눈에, 세훈은 종인의 골반을 잡은 손에 힘을 싣고 제 것을 끝까지 밀어 넣었다. 세훈의 것이 끝까지 들어 오자 허리를 잔뜩 휜 종인은 고통에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한 채 헐떡이며 숨만 쉬고 있었다. 그런 종인의 입술에 제 입술을 맞댄 세훈이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세종은 밤새 떡을 쳤다는^^...수능 망쳐서 나란히 재수했다는^^...
뒷부분은 죄송해요 제가 너무 꼴ㄹ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은 장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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