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그들이사는집 번외2: 그들의 하루(2):기성용, 구자철, 이용대
w. Syang
성용이와 자철이는 하루의반이상을 같이보내는 사이니 같이보도록하자.어느날은 하루종일 붙어지낸다.
성용이와 자철이는 2층에서 가장큰 2명은 거뜬하게 수용할수있는 방에서 생활한다.
대훈이의 쌀벌레들중 가장 악독 쌀벌레들이다.
아침을 먹으러 오라는 대훈이의 외침이 한창일때도 이 벌레들은 꿈나라중.
어쩌다가 간혹 외침보다 먼저 일어나있는 날도 있긴하다.
오늘은 어쩐지 성용이가 일찍일어났다.
"야!!!!!!!!! 일어나!!!!!!!! 밥먹기싫냐? 내가 빨리 일어나랬지!!!!!"
성용이는 방을 나서기전 아직도 꿈나라인 자철이를 쳐다보지만 니가 밥을먹던말던 상관없다는 표정으로 무심히 나간다.
대훈이의 잔소리로 시작되는 아침식사.
"ㅇㅇ아 이것도먹어, 이것도 저건오늘 새로한거야 맛이어때? 아 이건 니가 좋아해서 한번더 만들어본건데.."
"야... 나도 저거먹을래"
"꺼져 ㅇㅇ이먼저 먹고"
시발-성용이는 서럽지만 속으로 삼킬수밖에없었다. 밥을 굶을순 없으니깐. 사실 저번에 한번대들었다가 밥을 못먹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이시간 자철이가 뭐하냐고 물어보면 꿈나라다.
이대훈한테 이것저것 받아먹는 ㅇㅇ이를 보며 조금은 귀여운거같기도라고 생각이 들었다가 아 내가 미쳤나라고 진지하게 고민한적도 있더라. 하여튼 그만큼요즘 ㅇㅇ이가 눈에들어온다는 소리다.
식사를 다먹고 오늘은 빨래도 청소당번도 없는지라 다시 방에들어갔을땐 그제서야 일어난 자철이가 잇었다.
"밥...밥은?"
자철이는 지금이 한 8시쯤이라고 생각하고있다.
"다먹엇어 병신아 일찍좀일어나지 그니깐"
면박을주면서 뭐라고하는 성용이지만 그래도 배고플까봐 ㅇㅇ이가 얄미워 가져온 ㅇㅇ이간식중하나인 포켓몬빵을 던져준다. 너먹어-
좋다고 웃는 자철이를 바라보며 어쩌다 저런놈이랑 제일친한친구가 되가지고는 이러고있을까 회상한다.
빵도먹고 다씻은 자철이와 성용이는 축구선배였던 두리가 애기좀 봐달라고했기때문에 두리네집으로 갔다.
"아인아~ 어딨어 삼촌왔어~ 우리이쁜아인이 어디갔니"
"변태새끼"
성용이는 단지 순수한맘으로 애기를 좋아하는거뿐인데 남들은 그렇게 봐주지 않는다. 아이건 물론 성용이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나갔다올게 아인이좀 잘봐주고 있어"
"'형 걱정마세요"
자철이는 차두리를 배웅하고 성용이는 아인이를 찾아서 대면했지만 아인이는 성용이가 기억이 나지않는 눈치다.
하지만 의지의 한국인인 성용이. 의지를가지고 화이팅^^!이란 마음으로 아인이를 놀아주지만 두리형을 배웅하고온 자철이가 등장하자 자철이에게 붙어버리는 아인이었다.
이시간에 다른사람들이 뭐했냐고물어보면 ㅇㅇ이는 포켓몬빵이 없어져서 장보고있는대훈이에게 전화로 땡깡을 태환이는 새로운 피규어구경을 용대는 대훈이의 짐셔틀이 되주고있는 중이다.
아침에도 그만큼잤지만 성용이와 자철이는 아인이를 사이에두고 또잔다. 잘잔다.
저녁시간이 되어서 두리가 돌아와 밥먹고 가라고했지만 형밥은 맛없어요-라고 자철이는 냉정하게 돌아섰다. 그치만 성용이는 아인이랑 떨어지기 싫은 눈치다.
"좀!! 가자!!"
"아.. 아인아 다음에 삼촌이올때까지 꺼먹으면 안되 알았지?"
"아쫌!!"
간신히 아인이와 성용이를 떨어뜨리기를 성공한 자철이는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저녁운동을 나갔다.
성용이와 1:1축구 생각해보니 아인이를 보고온날. 성용이는 무적이다.
"구자철 병신아 똑바로 버텨라?"
"이제..ㄴ..내려와 새끼야"
축구내기에 져서 성용이를 앉히고 푸쉬업 열개. 자철이는 다시는 아인이보고온날 저새끼랑 축구하지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맨날까먹는다는건 함정.
집으로 돌아와 새로사온 N**-wii를 달리다가 성용이가먼저 12시에 방으로 돌아가고 그뒤 1시에 자철이가 방으로 돌아갔다.
춤을추고있는 성용이 자철이가 그게뭐냐고 물어 셔플이라고 대답해주지만 자철이는 뭔지모른다는 표정이다.
"계속 몰라라 병신아"
자철이는 바로 핸드폰으로 검색해봤고 자신이 세대에 뒤떨어진다는 충격에 밤마다 화장실에서 셔플연습한건 좀더 후에이야기.
성용이가 먼저잔다고 눕고 자철이는 일기를 쓴다.
새벽2시 야심한시각. 자철이가 잠든시간에 성용이는 스르륵일어나 일기장을 펴보고 자철이를 비웃고는 다시 잔다.
「오늘 늦잠자서 아침을 못먹었다. 대훈이의 밥이 제일 맛있는데
어제 두리형이 아인이를 돌봐달라한게 생각나~
.
.
외로움은 항상 날 따라다니는것 같다.」-자철이의 일기.
이렇게 자철이와 성용이의 하루가 막을 내렸다.
용대의 하루는
어? 말하지 말라고?
말하지 말랜다 용대의 하루는 뭐 어떻게든 됬을거다.
그렇슴 이렇게 다섯남자들의 하루가 흐ㅡㄹ렀슴니다...
이제번외로 우릴것도없네 근데 3편쓰려니까 어색해서 못쓰겠음.....
소재댓글좀 달아 주thㅔ여............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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