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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징어] 너징이 팬싸가서 변백현에게 친구인척했다가 정말 속은 변백현과 친구되는 썰 02. kakaotalk | 인스티즈

징어한테 톡왔네.

 

 


암호닉

모카/됴브리엘/호박/감자튀김/요정/깍두기/망고망고/미트/낭만팬더/지렁은이/구름/금붕어/코코볼/뚜근뚜근/딸기스무디/눈누나나

빠오즈/없어져/누누/사슴년/초롱초롱/손가락/징어워더/지호를워더한다/가쓰미큥큥/뽀뽀/형광펜/백허그/조화해/박력분/바나나콩쥐

 

 

 

 

 

설레는 날

 

 

[백현/징어] 너징이 팬싸가서 변백현에게 친구인척했다가 정말 속은 변백현과 친구되는 썰 02. kakaotalk | 인스티즈

 

 

" 아, 이게 뭐야! "

 

너징은 침대에 누워서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침대 위를 이리저리 굴러다녔어.

새벽 2시까지만 깨어있었다면 충분히 백현과 톡을 나눌수 있었지만, 너징이 깜빡 잠이드는 바람에 그 계획이 무산이된거야.

너징은 너징의 몸을 퍽,퍽세게 내리쳤어. 하지만 너징의 몸은 상처하나 나지 않았어.

너징은 한숨을 푹 내쉬고 다시 백현에게 온 카톡을 바라봤어. 하지만 자꾸만 올라가는 입꼬리에 너징은 미소를 지었어.

 

너징은 휴대폰을 가슴에 꼭 끌어안고, 침대위를 이리저리 굴러다녔어. 방금과는 다른 기분에 침대위를 더욱 더 신나게 굴러다녔어.

너징은 좋아하던 사람한테 카톡을 받은것이 웬말이냐면서 고개를 끄덕였어. 이내 너징은 침대에서 일어나 컴퓨터를 켰어.

컴퓨터가 부팅되는 시간에 너징은 휴대폰을 켜서 백현에게 온 카톡을 캡쳐했어. 소중함을 잃고싶지 않아서 캡쳐를 한거였어.

 

컴퓨터 부팅이 완료되고, 너징은 급히 인터넷을 켜서 엑소스케줄을 확인했어. 오늘 스케줄은 보이는 라디오가 있었어.

너징은 보이는라디오 시간과 방송사를 책상 옆에 놓여있는 포스트잇에 대충 써내려갔어.

너징은 그렇게 할 일을 다 마치고 미련없이 컴퓨터를 껐어. 그리고 너징은 방금전에 썼던 포스트잇을 컴퓨터 모니터에 붙여놨어.

그리고 너징은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을 켰어. 하지만 조금 기대했던 백현의 카톡은 없었고, 너징은 휴대폰을 침대맡에 던져뒀어.

손에 잡힐것도 없고 멍하니 천장만 보고있으니, 따분하고 지루하기도했어. 게다가 라디오가 할 시간은 4시간 정도나 더 기다려야했어.

 

 너징은 그냥 잠이나자자.하는 마음에 침대위에서 눈만 감고 시간을 보냈어.

 

 

 

 

 

자연스럽게 눈이 떠졌어,너징은 그때서야 아,잠이 들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어.

컴퓨터 모니터에 붙여진 포스트잇을 보고 표정을 구겼어. 황급히 휴대폰을 집어들어 시간을 확인했어.

9시 10분. 크게 박혀있는 시간에 너징은 급히 컴퓨터를 켰어. 그리고 포스트잇을 떼어내고 책상에 신경질적으로 붙였어.

 

" 아,어떡해. "

 

너징은 컴퓨터가 부팅되는 시간이 너무 초조해서 발을 동동굴려댔어. 또 라디오 못보고 끝나는거아니야? 너징은 문득 안좋은생각에 더 발을 동동굴렸어.

컴퓨터 부팅이 완료되고 너징은 급히 라디오를 찾아 들어갔어. 다행히도 끝나지 않고 광고가 흘러나오고있었어.

하지만, 앞부분을 놓쳤다는 생각에 너징은 금방이라도 울듯했어.

광고시간이 지나고 , 멤버들이 헤드셋을 고쳐끼고, 라디오 DJ이를 바라봤어.

 

" 자, 이번시간은 자기야,나야.라는 코너인데요. #405로 원하는 멤버와 원하는 상황을 적어서 보내주시면 몇분을 뽑아서 연인처럼 통화하는, 그런 코너입니다. "

 

너징은 DJ이의 말을 듣고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서 #405를 적고, 내용을 만들어나갔어.

원하는 멤버는 백현, 원하는 상황은.. 너징은 수월하게 키패드를 두드리다가, 막상 상황을 생각하래니 떠오르는 상황이 없어서 한참 고민했어.

이내 너징은 아,맞다.라며 다시 키패드를 두드렸어.

원하는 멤버는 백현, 원하는 상황은 백현과 내가 비밀연애를 하다가 들킨 상황. 너징은 깔끔하게 적어진 내용을 보고 미소를 짓고 전송버튼을 눌렀어.

그사이에 라디오는 광고시간이 끝나가는듯했고, 너징은 설레는 마음으로 광고시간이 끝나가기를 바랬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광고시간이 끝나고 자기야,나야.라는 코너가 시작됐어. 너징은 휴대폰을 부서질정도로 부여잡았어.

 

" 자, 그러면 첫번째분 먼저 모실게요. 백현씨 준비되셨어요? "

 

DJ의 말에 너징은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을 꽉 부여잡았어. 너징은 라디오 화면을 깨질듯이 바라봤어.

 

" 첫번째 신청자분은요. 이름이 오징어시구요, 상황은 비밀연애했는데 들킨상황이라네요. 전화걸어볼게요. "

 

너징은 순간적으로 휴대폰을 바닥으로 떨어트렸어. 다행히도 배터리가 분리가 안된것을 감사하면서 너징은 천천히 휴대폰을 주웠어.

그리고 라디오에는 너징의 컬러링으로 가득 차왔고, 곧 너징 휴대폰도 큰 벨소리를 내면서 울렸어. 너징은 빠르게 라디오를 정지시키고 전화를 받았어.

 

" 자기야,나야. "

 

나른하게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백현의 목소리에 너징은 헉,이라며 숨을 한번 들이쉬었어.

 

" 응. 기사봤어? "

 

너징은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어. 너징의 질문에 수화기 넘어 백현의 목소리가 들려왔어.

 

" 당연하지, 그래도 나 너 지킬수있어.알지? "

 

백현의 말에 같이 출연한 멤버들이 옆에서 키득키득대며 웃었지만, 너징은 그런걸 신경쓸 상황이 아니였어.너징은 백현의 질문에 입을열었어.

 

" 응,근데 자기는 안힘들어? "

 

" 힘들게 뭐가있어. 자기가 있는데. "

 

백현의 말에 너징은 곧장이라도 눈물이 나올것같았어. 너징은 다시한번 숨을 크게 들이쉬고 말했어.

 

" 응, 나도 자기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진짜. "

 

" 내가 더. 너무 많이 사랑해. "

 

너징은 마지막말이다,라고 생각하고 입을 열었어. 사실, 대놓고 미안해.라고 말 할 일이 없으니까.

이 통화를 통해서 거짓말해서 미안하다는 너징의 마음을 전하고싶어서였어.

 

" 백현아,너무너무 미안해. "

 

너징의 말로 백현과의 연애통화는 끝이났어. 라디오부스 안 사람들은 모두 오글거린다며,한마디씩 뱉었어.

너징은 뒤늦게 볼이 붉으스럼해졌어. 너징은 열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휴대폰을 들고있지 않은 왼손으로 손부채질을 열심히 해댔어.

 

" 아, 근데. 혹시 제 고등학교 동창아니세요? "

 

너징은 아무말 없이 수화기 넘어로 들려오는 소리만 듣고있다가, 너징에게 던져날아온 질문에 손부채질을 멈췄어.

그리고 너징은 네?라며 되물음질을했어.

 

" 아, 제 동창이랑 이름이 똑같아서요. "

 

백현의 말에 너징은 눈이 동그랗게 커졌어. 사실, 백현 동창이 그것도 백현에게 자기야,나야.라는 코너에 신청을 했다는것은

너징이 백현에게 한 거짓말이 들통날것같아서 너징은 열심히 머리를 굴리다가 입을 열었어.

 

" 아, 아닌데? "

 

너징의 말에 수화기 넘어서 뭐야,변백현등 변백현에게 몰매가 쏟아졌어. 너징은 그로인해 몸에 있던 긴장이 풀렸어.

곧이어 수화기 넘어로 백현의 목소리가 들렸어.

 

" 아,미안해요! 제가 또 무례한 실수를.. "

 

백현의 말에 멤버들이 깔깔대며 웃었고, 너징도 하하.라며 어색하게 웃음을 날렸어.

그렇게 통화는 끊겼고, 너징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어. 너징은 다시 라디오를 틀었고, 다음 멤버가 벌써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고.

백현은 너징을 잊은듯 열심히 웃기에 바빴어. 너징은 다행이라며 다른 멤버가 통화할때도 멍하니 백현을 쳐다봤어.

 

이번 코너가 마지막 코너였는지, 몇번 안가 라디오가 끝나버렸고. 너징은 기운빠진 몸을 끌어서 침대위에 누웠어.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아도, 아까전 그 통화로 인해서 볼이 붉으스레하게 변하는걸 느끼고 너징은 손부채질을했어.

가만히 있으면 있을수록 아까전 통화하던 달달한 상황이 꿈처럼 피어나 너징은 좀처럼 잠에 들 수가없었어.

 

침대에 누워서 손으로 부채질을 하기도했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도했고. 또 미친사람처럼 그 장면만 생각해 웃어보이곤했어.

너징은 침대에서 일어나 휴대폰을 가지고 다시 침대위로 누웠어. 휴대폰을 키고 카카오톡을 들어가니, 백현에게 온 카톡이 없어서 너징은 은근히 섭섭하긴했지만,

아까전 통화가 자꾸 뭉게뭉게떠올라 자꾸만 입꼬리가 올라갔어. 결국 너징은 그 날밤 그렇게 웃다가, 새벽 2시가 되서야 잠에 들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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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아으어ㅠㅠㅠㅠㅠㅠㅠ혹시라도들키면..!두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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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마조마하다징짜 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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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헐헐할헐헐ㄹㅋㅋㅋㅋㅋㅋ들키면아주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헐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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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들키몀어떠캥ㅋㅋㅋㅋㅋㅋ아떨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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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어이쿠 설레라....ㅎㅎㅎㅎㅎㅎ... 근데 들킬까봐 내가ㅏ다 어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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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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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두근두근 헐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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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친구였ㅇ면좋겠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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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아ㅠㅠㅠㅠ진짜설리설리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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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헐대박ㅠㅠㅠㅠㅠㅠ듀군듀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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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으악설레ㅠㅠㅠㅠㅠㅠ진짜 들키면 오또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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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자기야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 나야 하고싶은 심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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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허류ㅠㅠㅠㅠㅠㅠㅠ거짓말한거 백현이가 알면 우짜지.....그래도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들킬까봐 심쿵심쿵하네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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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헐...징어복받음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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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떨려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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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두긍두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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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정말 비밀연애하는 기분이네요 혼자만의 비밀연애..?ㅠㅠ 설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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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결국 될징은 되네요....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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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으아ㅠㅠㅠ자기여ㅑ?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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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설렌다ㅜㅠㅠ들키면어떻게ㅜㅜ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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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으엉ㅇ유ㅠ웅유ㅠㅠㅠㅠㅠㅠ 드ㄹ키지만마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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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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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아어떡하지...진짜 설레서 두근대는게아니라 뭔가 긴장되고ㅠㅠㅠ설렘긴장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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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징어야..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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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근데 진짜 동창 오징어가 궁금해지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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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하류ㅠㅠㅠㅠㅠ걸릴것같아서 내가 다 조마조마한다ㅠㅠㅠㅠ오ㅑ하필 3학년5반에 징어라는애가 잇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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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좋타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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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동창중에 동명이인이있긴있엇구나!
심장이 쫄깃쫄깃하다ㅜㅜ들킬까봐 무서워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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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설렌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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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으어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네요ㅠㅠ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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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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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대박대바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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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징어는운이엄청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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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헐 소재짱신선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들키면 어떡하지ㅠㅠ암호닉신청해도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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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우와 조하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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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헐헐어뜩하지걸리먄큐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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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짱조으뮤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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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으어우어유ㅠㅠㅠㅜ떨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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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변백이랑연애하는것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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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헐류ㅠㅠㅜㅠㅜㅠ설레면서 들킬까바 긴장되고 그르넹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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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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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우오오옹 완전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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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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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우오ㅓ...기억하고있구나ㅜㅜㅜ제가다 두근두근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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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설레는데 일이 점점커져서 두렵다능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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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둘이너무귀여워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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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으아......쩐다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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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대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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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징어야 일이너무커진다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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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어서빨리 불어야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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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하 어떡해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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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으흥잘보고갑니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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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유ㅠㅠ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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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아진짜걸리면어떡해ㅠㅠㅠㅠ정주행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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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얄루~ 정주행 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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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설렌다ㅠㅠㅠㅠ제목보고 끌랴서 왓는데 정주행중이에여ㅠㅠㅠㅠㅠ 혹시 암호닉신청해도대나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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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헐...진짜도 아닌데 왜 내가 설레냐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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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두시에 잔 거 혹시 그때까지 백현이 톡 기다린 거에여?아 징어 저렇게 백현이 좋아하는데 백현이가 다 알아버리면 어떡하죠?ㅠㅠㅠ 사실 동창이야다른 동창들한테 물어보면 쉽게 사실확인이 가능한거라...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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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허류ㅠㅠ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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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아진짜 너무너무 설레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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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으앜큨큐ㅠㅠㅠㅠ 내가 다 두근두근 떨린다 ㅠㅠㅠ 그나저나 백현이 진짜 오징어를 동창으로 알고있는건가 ㅠㅠㅠㅠㅠ 어우 ㅠㅠㅠㅠ 막 한편으로 엄청 찔린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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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으아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걸리면 어떻게 될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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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정주행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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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걸리면 쿨남 ㅠㅠㅠ강심장 징어 퓨ㅠㅠㅠㅠㅠㅠㅠㅠ난 절대못햠 ㅠㅠㅠㅠㅠ잘읽구다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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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설레여ㅠㅠㅠㅠㅠㅠ정주행중입니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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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백현이 그냥 팬싸때 징어보고 반해서 속아준거아니야?ㅠㅠ쨌든 좋당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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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화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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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허허허 거짓말은 해서는 안되거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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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ᆞ걸리면대박ㄱ이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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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ㅇㅏ 왜 내가 다 불안초조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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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ㅋㅋㄲㅋㅋㅋ헐ㅋㅋㄱ대박이다이거진짜나중에걸리면ㅇ어케되는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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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지금은 설레겠지만 나중에 걸리면 어떡하려궁...
동창회같은 데 가서 들킨다면ㅠㅠㅠ상상하기도 싫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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