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막장 하이스쿨로맨스는 무슨 노답게이들의 생활 백현아 튕기지마 난 너가 날선택할거라 믿어의심치않아 백현아 저 미친놈이랑 결혼할꺼야? 생각이있으면 현실을봐 저새끼는 그냥 얼굴빼면시체인놈이야 대가리에 든게없다고 난 얼굴 머리 다가졌잖아 할때도 나처럼 부드럽게하는사람이 어딨어 씨발씨발,백현은 짧게 읆조렸다. 지금백현은 124번째 고백을 받고있다.물론 여자가아닌 남자에게 말이다.그럼 백현은 게이인가? 아니다 백현은 지금 이시점에 사귀는 여자아이가있고 지금 고백하는 두 남학생이 게이이다. 백현은 취존이 몸에 베여서 니네가게이던 난 상관 ㄴㄴ해 마인드로 살아가던 백현은 지금 존나 땅을 치고 후회중이다. 만약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돌리고싶다 존나 단호하게 취존불가라고. 때는 3월 개구리도 자다 일어난다는 춘 삼월이었다. 존나 파릇파릇하다못해 차고넘쳐 비글들로 꽉차는 고등학교 2학년2 반이다. 백현은 새학기가 되자마자 눈물을 숨기지못했다.첫째는 제일친하던 세훈과 종대와 찢어져 같은반이었던 애들이 없는 2반에 배정된것이오.둘째는 뭔이윤지 모르겠지만 백현 사이에두고 존나게 욕하며 싸우고있는 두 미친놈이 백현 갑자기 째려보는것이었다 씨발,주여 제가 왜 자리를 이딴곳으로 앉았는지 답좀해주세요. 그리고 세번째는 백현을 가운데에 두고싸운 미친놈하나랑 짝이된것이다. 새학기 첫날부터 일진이 존나 사납다. 제발 세훈이가 교실에 와줬으면 좋겠다. 질리도록쳐본 세훈이가 보고싶어진건 처음이다.세훈아 나랑 다른반되면 맨날 찾아와준다고 지껄일때가 어제였는데 .... 손을 부들부들떨던 백현은 갑자기 열리는 교실앞문에 반갑게 웃었다. 저 문뒤엔세훈이가있겠지? 이런 헛된망상을 가지고말이다. 역시나 백현의 행복엔 주님은 도와주시지않았다. 문뒤편엔 세훈이 아닌 담임선생님과 누군지모르게 낯익은 얼굴이 들어온다. 학교에서 못본 얼굴의 출연에 백현의 반은 단체로 술렁거렸다. 그렇다 존나 전개상 뻔한 전학생이 왔다. 담임으로 보이는 남선생과 전학생은 지들만들리게 앞에서 이야기하다가 이내 전학생은 백현쪽으로다가왔다. 존나 심쿵 시발 저 선생은 좀 이상하다.보통 전학생이오면 앞에서 인사시키고 보내는건데 전학생을 보내고 담임이 인사한다. 아이러니한 백현의 담임이다. 이름은 김종인이고 저기 수만고에서 공부 좀하던놈이니까 괜시리 애 괴롭히지말고. 담임쌤?저희 이름도 한번 안부르셨으면서 왜 마치 몇달정도안면튼정도로 이야기하시죠? 조올라 핵직구가 날라간다. 이것은 백현의 속마음이다.헌데 누가 그걸 읽었다.딱 그대로를 미친놈중 제 반대편자리에 앉은 찬열이였다. 삽시간에 담임의 얼굴은 일그러졌고 백현은 속으로 말했다. 넌 족됬다 애도 시발놈아 는 백현의 착각이였다.담임은 일그러진채로 바로 출석을 상큼하게 부르기시작했다. 모티라 너무힘들어여 딱여까지만 조각조각 생각해보고 더이어써볼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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