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엑소 온앤오프
도자기 전체글ll조회 2279l 1
준면이랑 종인이는 샴쌍둥이임 근데 나란히 붙어있는게 아니라 앞뒤로 붙어있음 준면이가 형이고 종인이가 동생 준면이는 성격이 조용조용하고 종인이를 엄청 챙김 종인이는 집에만 있는게 답답하고 짜증남 왜냐면 준면이는 뒤에 얼굴이 있고 종인이가 앞 그래서 후드같은거 뒤집어쓰면 종인이는 일반인이나 다를게 없음 그래서 맨날 준면이한테 너때문에 너때문에 이 소리를 달고삼 그때마다 준면이는 화 한번 안내고 미안하다고만 함 그런 준면이 반응에 종인이는 더 화가남 그래서 괜히 일부러 잘때 옆으로 안 눕고 정면으로 누워서 준면이 숨막히게 하곤 하는데 그럴때도 준면이는 종인아 미안해 이말만 반복함 그러던 어느날 평소처럼 형제가 티비보고 있는데(정확히 말하자면 종인이는 티비를 보고 준면이는 뒤에 걸린 그림을 보고있는) 준면이가 종인아 하고 부름 종인이는 그냥 짜증나서 아왜 이러는데 준면이가 밖에 나가고 싶어? 라고 물음 준면이 물음에 흥미가 생긴 종인이가 당연하지! 하고 업된 목소리로 대답함 그러자 준면이가 그럼 나가자 라고 말함 근데 마냥 신나할 줄 알았던 종인이가 버럭 짜증을 냄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야? 우리가 집 밖을 한발짝만이라도 나가봐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볼지 상상안돼? 우릴 괴물보다 더한 걸로 보는 그 시선을 형이 견딜 수 있겠어? 내가 형이 밤마다 몰래 우는 거 모를거 같아? 내가 형한테 하는 그런 말에도 상처 받는 사람이 나가긴 뭘 나가! 숨도 쉬지않고 다다다 말을 내뱉던 종인이가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곤 한참동안 말이 없음 알수없는 표정으로 벽만 뚫어지게 보던 준면이가 힘들게 입을 떼더니 조곤조곤 말을함 내가.. 준면이의 생각은 이거임 밖을 나갈때는 후드를 써서 준면이가 안 보이게 하는거 처음에 준면이의 말을 들은 종인이는 형 안 답답하겠냐고 걱정했지만 비록 종인이의 표정은 볼수없지만 준면이는 종인이가 기대하는게 느껴져서 나는 괜찮아 종인아 이말밖에 할 수 없었음 다음날 검은색 후드를 입은 준면이와 종인이가 거울 앞에 섰음 막상 진짜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 긴장되는지 종인이가 거울 앞에 서서 머뭇머뭇댐 그러자 준면이가 종인아 넌 평범한 아이야 라고 말해줌 나만 아니었으면... 뒷말은 하지못하고 속으로 삼키는데 종인이가 다 안다는 말투로 그렇게 말하지마.. 미안해 형.. 둘은 그렇게 잠깐동안 아무말이 없다가 준면이가 종인아 나가자 하고 말하자 종인이가 천천히 후드를 뒤집어씀 긴장되지만 한편으론 설레는 복잡한 마음을 안고 둘은 밖으로 나섬 종인이는 책에서 티비에서 인터넷에서 보기만 했던 밖의 모습이 좀전의 긴장은 까맣게 잊고 연신 우와우와 감탄하느라 바쁨 준면이는 후드 안이 덥고 답답하지만 저렇게 즐거워하는 종인이의 모습에 작게 숨을 포옥 내쉬곤 눈을 감아버림 한참을 이리저리 구경하던 종인이가 살짝 지치는지 근처의 작은 카페로 들어감 아직 사람이 많이 모인곳은 무리라고 생각해서임 딸랑하는 문이 열리는 소리에 카운터에 앉아서 책을 읽던 알바생이 벌떡 일어남 어서오세요! 밖에 나와서 처음 듣는 자신을 향한 다른사람의 목소리에 놀란 종인이가 움찔하자 알바생이 살짝 웃더니 주문은 여기서 도와드리겠습니다~ 하곤 종인이와 눈을 맞추려함 종인이는 애써 그 눈빛을 무시한채 쭈뼛쭈뼛 카운터 앞으로 가서 벽에 걸린 메뉴판만 뚫어지게 쳐다보는데 자꾸 저를 빤히 쳐다보는 알바생의 시선때문에 부담스러워진 종인이가 대충 카페모카요.. 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자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알바생이 휘핑크림은 얼마나 올려드릴까요? 하고 물음 그냥 적당히.. 하고 대답하던 종인이가 아까 종인이가 들어오기 전까지 알바생이 읽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책이 눈에 딱 눈에 띔 왜냐면 그 책이 샴쌍둥이에 관한 책이었음 종인이가 빤히 책표지를 보고있자 그걸 본 알바생이 샴쌍둥이는 불쌍하지만 한편으론 축복 받은 존재인 것 같아요 평생 외롭지 않잖아요 라고 말함 그말에 종인이가 울컥해서 불쌍하다고 하지마요! 버럭 목소리를 높이고맘 종인이의 반응에 깜짝놀랜 알바생이 아..죄송해요.. 하고 고개를 푹 숙임 후드 속에서 준면이가 종인이에게만 들릴정도로 작게 종인아 왜그래.. 라고 말하자 이제서야 안정을 찾은 종인이가 아니요.. 제가 저도 모르게 그만.. 제가 더 죄송해요... 둘다 말없이 처음보다 더 어색하게 계산을 마치고 종인이가 카운터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구석자리에 앉음 멍하게 유리 밖에 사람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있는데 앞에 그림자가 지더니 알바생이 카페모카가 놓인 트레이를 종인이 앞에 놓음 그러고 자리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계속 그자리에 서있길래 종인이가 쳐다보니까 앞에 앉아도 되요? 하고 물음 종인이가 안된다고 하기도 뭐해서 작게 고개를 끄덕이니까 알바생이 기다렸다는 듯이 앉음 그러곤 또 말없이 종인이를 빠안히 쳐다봄 다른 사람이 저를 이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종인이가 당황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카페모카만 쪽쪽 마시는데 알바생이 아깐 정말 죄송했어요 제가 말한 뜻은 꼭 동정의 뜻이 아니라 안쓰러워서 그런건데... 풀이 죽은 듯한 목소리로 말하는 알바생의 말을 가만히 듣고있던 종인이가 알아요 어떤 뜻인지... 하지만 오히려 평범한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에 하는 말들이 그들에겐 더 상처가 될지도 몰라요.. 그들은 언제나 평범한 사람이기를 원하니까요... 이렇게 말함 알바생이 아무말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자 종인이가 그리고... 그들이 꼭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둘이라고 해서 외롭지 않은건 아니에요.. 둘은 하나지만 둘이거든요... 그말을 끝으로 종인이가 드르륵 의자가 뒤로 밀리는 소리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잘 마셨어요 먼저 일어나 볼게요 하고 문으로 발걸음을 옮김 그때 뒤에서 급하게 일어나는 소리가 나더니 저기..!! 하고 종인이를 부름 종인이가 천천히 뒤를 돌아 알바생을 처음으로 제대로 쳐다보자 알바생이 전 도경수에요 그쪽은요? 하고 당돌하게 물음 종인이가 망설이다가 전.. 김..종인이요.. 하고 작게 말하자 경수가 해사하게 웃으면서 종인씨! 다음에도 또 와요! 꼭이요!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알았죠? 종인이가 대답대신 작게 미소지어주곤 카페를 나섬 그날 저녁 자려고 침대에 누운 형제 역시나 불편하지만 둘다를 위해선 옆으로 누울수 밖에 없음 침대 옆에 작은 스탠드만 켜놓은채 서로 멀뚱멀뚱 종인이는 책장을 준면이는 벽을 보고있는데 준면이가 오늘 어땠어? 하고 물어봄 준면이의 물음에 봇물터진듯이 신이나서 말하던 종인이가 갑자기 뚝 말을 멈춤 준면이가 왜? 하고 물으니까 종인이가 물기어린 목소리로 미안해 형.. 하고 말함 그 말에 준면이가 괜찮아 형은 정말 괜찮아 종인이를 다독이듯이 괜찮다는 말만 반복하던 준면이가 난 괜찮아 정말... 종인이를 향한 말인지 아니면 자신을 향한 말인지 알수없는 마지막 말을 함 그렇게 둘은 또 한참을 말이 없는데 갑자기 종인이가 근데 형... 하고 말을 꺼냄 그리고 줄줄 내뱉은 말은 아까 카페 알바생에 대한 말들임 오히려 아까 바깥이 어땠냐고 물었을때보다 더 설레여하면서 말함 그 알바생은 다른 평범한 사람들이랑은 다른 것같다 라고 말을 시작해놓곤 줄줄줄 하는 말은 귀엽게 생겼다 김민정 닮았다(종인이 이상형이 김민정임) 말투가 예쁘다 키가 작아서 더 귀엽다 보호해줘야 될것같다 등등 칭찬일색임 가만히 그걸 듣고있던 준면이가 그사람이 마음에 드니? 라고 물음 준면이의 돌직구에 종인이가 당황해서 어버버 대답을 못하더니 아 형은 진짜! 이러곤 스탠드를 확 꺼버리더니 아 빨리 잠이나 자 형은 늙은이가 피곤하지도 않나.. 괜히 틱틱댐 준면이도 그런 종인이 반응에 작게 웃더니 눈을 감음 몇일뒤 준면이의 등쌀에 못이겨(는 핑계고 처음 경수를 본 그날 이후로 하도 종인이가 경수얘기만 해서 준면이가 나가자고 함) 다시 밖으로 나오게된 형제는 자연스럽게 경수의 카페로 향함 처음 봤던 그 모습처럼 오늘도 역시나 책을 읽고있던 경수가 딸랑하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고개를 들더니 종인임을 확인하자 해맑게 웃으면서 어! 종인씨! 하고 반가워함 두번째로 와보는거지만 익숙한듯한 분위기에 종인이 자연스럽게 경수의 앞으로 와서는 카페모카를 주문함 이번엔 용기를 내서 경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얘기함 경수도 그런 종인이의 행동이 맘에 드는지 비록 키가 작아서 살짝(이라고 쓰고 쫌 많이라고 읽는다...) 올려다봐야 하지만 똘망똘망 안놓치고 시선을 맞춰줌 익숙하게 주문을 찍던 경수가 툭 던지는듯한 말투로 근데 왜 항상 후드를 쓰고 계세요? 안 갑갑하세요? 라고 물음 안 갑갑하냐는 경수의 그 말이 꼭 후드 안에 가려진 준면이를 향한 말인듯해서 혹시라도 경수가 눈치챘나싶어 당황한 종인이가 후드를 더 앞으로 당겨서씀 근데 그순간 너무 후드를 당겨쓰는 바람에 준면이의 얼굴이 눌린건지 준면이가 읍.. 하고 아픈 소리를 냄 저가 내놓고 놀랜 준면이가 후드 안에서 어찌해야될지 눈만 굴리고 있는데 경수가 갑자기 혹시 금방 무슨 소리 못 들으셨어요? 하고 물음 더 당황한 종인이가 네? 저..저는 아무 소리도... 어색하게 대답하는데 경수가 고개를 갸웃하더니 분명 무슨 소리가 난거 같았는데.. 하고 중얼거림 결국 종인이는 죄송하다고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서 가봐야할거 같다고 말하곤 가게를 급하게 빠져나와 집으로 향함 집으로 들어서자말자 거칠게 후드를 벗은 종인이가 벌러덩 소파에 정면을 보고 누워버림 눌린 준면이가 읍읍 하면서 숨을 제대로 못쉬는 소리를 내자 종인이가 벌떡 일어나서 앉더니 형은!!! 진짜!!!! 버럭 소리를 지르곤 한숨을 쉼 준면이가 미안해.. 종인아.. 라고 말하자 종인이가 아 정말 형은!!!! 그놈의 미안하단 말 좀 그만 할수 없어? 도대체 뭐가 그렇게 미안한데!!! 내 뒷통수에 태어난거? 그게 그렇게 미안한 일이야? 형도 형 하고 싶은거 하고 싶다고 말하고 살아!!! 왜 맨날 형은 나한테만 양보하고 사는건데!!! 형 나한테 양보하려고 태어났어? 아니잖아!! 나라고 맨날 형이 양보하는거 받고 사는게 행복한 줄 알아? 차라리 내가 뒤고 형이 앞이었음 좋겠어!!!! 나도 진짜 미치겠다고!!! 그말을 끝으로 종인이가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더니 한참 뒤에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을 함 이럴때도 혼자 있을 수 없고 함께인 우리가 너무 싫다... 

 

*** 

오랜만이에여......... 맨날 올때마다 오랜만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썰도 써야되는데 갑자기 파바박 생각난 썰이라 까먹기 전에 폰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주워듣고 본 걸로 쓴거라서 익숙할지도 모른다는건 여러분의 착각이 아닙니다........ 특히 영화 복숭아나무...... 정말 감동적이었어여........ 승우찡..더콴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 온 글이 우울해서 뎨둉해여......... 도자기 인생-연애=도자기 인생.......이라........... 내 인생은 퍽퍽 라잌 닭가슴살인데 달달썰이라니....... 정말 모순쩌네.............ㅋ.... 샴쌍둥이썰도 이케 끝이아니고 뒤에가 있을 예정이니까 기다려줘요......... 제발........... 이거 8282 끝내고 카페썰 쓸꼬다!!!! 것두 기다료라!!!!!! ..감사합니다 하트.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준면이불쌍해...김종인넌왜그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으엉ㅇ엉엉어 아잔짜슬퍼이거복슝아나무모타부로한거맞죠ㅠㅠㅠㅠㅠㅠ엉어엉아거진짜슬픈데ㅠㅠㅠㅠ이굴도슬퍼여ㅠㅠㅠㅠ준먀니어ㅖㅠㅠㅠㅠ조나닌도조니니나름대로슬퍼여
10년 전
독자3
아김종인왜그러는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먀ㅑ니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니니야너무그러지마ㅠ
10년 전
독자5
허류 자까님 올만이에여... 준면이도부쨩하고 종인이도 부쨩하고ㅠㅠㅠㅠㅠㅠ 둘다 행복해질방법은 없나여. ㅠㅠ
10년 전
독자6
헐....이런 샴쌍둥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재부터가 독특한데 내용은 완전ㅠㅠㅠㅠㅠㅠㅠ김준면시 감덩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막 결말두 궁금하고ㅠㅠㅠㅠㅠㅠ둘다 잘됬으면 하는 바램인데 어찌될지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체고시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니니도 준며니도 불쌍불싸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 다 잘 되면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유아대바규ㅜㅜㅜㅜ소재부터 장난아니네여ㅠㅠㅜㅜㅠㅠ다음편 기대할게여!
10년 전
독자9
소대 디게 신선한다...근데 준면이가 너믄 안쓰러워요ㅠㅠ
물론 니니도 마찬가지지만ㅠㅠ

10년 전
독자10
ㅜㅜㅜㅜㅜㅡㅠㅡㅜㅠㅡ소재대박이넹요ㅜㅜㅜㅜㅜ이런글은처응ㅅ보는거같아요ㅜㅜ대박대박
10년 전
독자11
ㅠㅠㅠ 진짜 소재 대박이예요!!! 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12
ㅠㅠㅠ 진짜 소재 대박이예요!!! 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13
ㅠㅠㅠ 진짜 소재 대박이예요!!! 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14
준면이ㅠㅠㅠㅠㅠ종인이도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ㅛㅠㅠ 둘다불쌍해ㅠㅛㅠㅛㅠㅠ 니니야ㅛㅠㅠㅠ 준메뉴ㅠ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6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4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19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7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18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0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8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29 20:24 ~ 5/29 20: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