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73354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오빠차 전체글ll조회 26439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 지금까지! 세이더네임! 세븐틴! 감사합니다! "



뮤직뱅크 녹화를 마치고 스탭분들께 우렁차게 인사까지 한 뒤 방송국을 나서는 열 세 남자.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신인 세븐틴이지.
센스있는 안무와 청량감 넘치는 무대, 중독성있는 노래까지 모두 본인들이 직접 만드는 자급자족 형 아이돌. 한마디로 실력파들이다.

넘쳐나는 요즘 아이돌 시장에서 그 피튀기는 경쟁을 이겨내고 차근히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야.
그리고 그 인기에 걸맞게 퇴근길조차 화려해.
얼굴 한 번 보겠다고 팬들이 늦은 시간까지 오랜 대기시간을 견디고 세븐틴을 기다리고 있어. 세븐틴은 거기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힘든 내색없이
밝게 웃어보이고 팬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아들고 정성껏 팬서비스를 해줘.

그리고 최대한 천천히 천천히 밴 위에 한명씩 올라타지. 팬들은 그 짧은 만남이 너무 아쉬워 울상이 되고 있는 그 때

" 야야야!! 나도 데려가!!! "

방송국에서 단발머리 여자가 쪼르르 달려나와.
그게 바로 세븐틴의 유일한 여성멤버, 김세봉, 바로 너야.

나머지 멤버들이 전부 차에 타버리자 팬들은 이제 전부 네 쪽으로 쏠려.
몇십명의 팬이 한번에 우루루 몰리니 너는 안절부절 못 해하고 빨리 다음스케쥴을 가야하는데 차마 널 보러 와준 팬들을 가차없이 밀어내지도 못 해.


" 언니 너무 예뻐요!! 언니 머리색도 진짜 여신!! "
" 김세봉!!! 언니가 너 많이 아낀다!!!!! "
" 언니!! 선물 받아요!! 언니가 좋아하는 초코렛!!!! "

여기저기서 너를 앓는 소리가 들려오고 여기저기서 선물공세가 들어오지. 차마 네가 다칠까봐 밀지도 못하고 벽을 만들어서 일정거리를 유지해주는 착한 팬들이야.
그러다 가끔 네 머리카락이 얼굴에 붙으면 벌벌 떨면서 조심스레 떼어주곤 하는.
엉엉 울기까지 하는 팬도 있었어. 너는 한명한명에게 고마움을 표하다 우는 팬에게 

" 울지 마요!! 울면 부승관같이 된다!!! "

라고 장난스럽게 달랬어.
그리고 그걸 또 어떻게 들었는지 밴에 있던 부승관이 창문을 내리고


" 야!! 너 그거 무슨 뜻이야!!! "

라고 소리쳤지.
팬들은 너와 부승관이 대화할 수 있도록 앞길을 살짝 터주었고 덕분에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갈수 있었어.

" 몰라서 묻냐! 돼지야!! "
" 아! 너 짜증나!! "

네가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멤버라는 것들은 한명도 밴에서 내릴 생각도 안 하고 어느샌가 창문을 모두 내리고 곤경에 처해있는 너를 구경하고 있지.
부승관은 창문에다 대고 너와 바락바락 싸우고 있어. 네 나이는 올해 18. 하지만 빠른 년생이라 최한솔과 부승관부터 김민규, 이석민, 서명호까지 친구지.
그래서인지 비슷한 성격인 부승관과 하루가 멀다하고 크르렁대. 


" 형! 그냥 출발해버려요! "

짜증이 난 부승관은 매니저오빠에게 그냥 너를 태우지 말고 출발하라고 했고 그걸 또 매니저오빠는 곧이 곧대로 출발해버려.
차 한대가 출발하니까 그 뒤 차도 뒤 따라 가버렸어.

" ..무ㅜ..뭐야!! 야!! 부승관!! 차 안 세워?!!! "

주위에서 팬들이 웃는 소리가 들려오고 저 멀리선 부승관이 얄밉게 표정관리 버논 랩파트를 부르면서 멀어지고 있어.

" 랩하는 남자가 멋있는것같대!!!!!!!!!!!! 바로 그게 나야!!!!! 김세봉!!!! "

언니 어떡해요 ㅋㅋㅋ. 김세봉아 내 차라도 태워줄까?? ㅋㅋㅋㅋ
주위에서 웃음소리와 함께 너를 안쓰러워하는 팬들의 말들이 들려왔고 너는 망연자실한 듯 멀어지는 밴들을 향해 아련하게 손을 뻗었어.

" 아..앙대..."

본의아니게 팬들과 단독 근접 팬미팅을 하게 됐어.

" 하하. 여러분 제가 이런 대접을 받고 살아요. "
" 힘내! "
" 귀여워어어-! "

사소한 네 말 한마디에도 열렬히 리액션해주는 팬들. 진짜 어떻게 다음 촬영지까지 가야하나 깊은 고민에 빠져있을 때
두터운 팬벽 뒤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와.


" 야! 김세봉!! "

팬들도 그 목소리를 인지했는지 꺄악 소리를 지르며 길을 터주지.
김민규였어.

" 뭐야. 나 데리러 온거야?...짜식..감ㄷ.. "
" 너한테 내 이어폰있어서 온거야. 착각하지마 "
" 개.. "


팬들앞이라 차마 욕은 하지 못하고 뒷말은 속으로 중얼거렸어. 넌 주머니에 있는 이어폰을 김민규에게로 던지면서 바락바락 소리쳤어.

" 니 이어폰 주인 닮아서 구려!!  "
" 잘 만 써놓고. "
" 세븐틴 망해라!!! 나없는 세븐틴은 볼게없다!! "

그리고 죽일듯이 김민규를 노려봤지. 김민규는 송곳니를 보이며 씨익 웃다가 네게 와서 손을 내밀며 어디서 본건 있는지

" 애기야. 가자. "

라는 망언을 시전했어. 하지만 팬들은 그것마저 좋은지 꺄악꺄악 거렸고 너는 어이없다는 듯 김민규의 정강이를 발로 걷어찼어.
그러자 김민규는 아앍1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 주저앉았지.
옆에선 팬들이 걱정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간간히 언니 잘했어요 라는 소리도 들려왔어. 너는 그 팬에게 고맙다고 소리쳤어.

김민규는 다리가 슥슥 문지르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네 손에 든 선물을 반 나눠들어줬어. 그리고 네 한 쪽 손목 옷가지를 잡아 끌었어.

" 애기야가 마음에 안 드는구나. "
" 니가 해서 그래. "
" 가자. 돼지야. "

" 항상 생각하지만 넌 진짜 거지같아. "


" 사실 널 위해 준비한게 있어. "

그 말이 끝나자마자 네 앞으로 와서 서는 밴 두대. 진짜 영화에서 보듯이 끼이익 브레이크소리를 내며 화려하게 정차를 했어.
그리고 옆에서 들려오는 진지한 김민규의 목소리

" 오빠차 뽑았다. "


그리고 창문이 열리고 보컬팀이 쓰잘때기없이 화려한 화음을 넣으며 노래불렀지. 


" 널 데리러가- "

점입가경으로 이석민의 화려한 애드리브까지.

" 베이비~~렛츠 롸이드~~예에에에~! "

 

넌 그냥 너 빼고 다 꺼져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





[오늘 퇴근길 안본사람 진심후횤ㅋㅋㅋㅋ] 

무슨 한편의 개그프로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규 기승전 오빠차



   ▷ 사실 세븐틴이 가수가 아니라 개그맨팀이라며?
               - 22222222222 그 팀 에이스가 부승관이라며?
               - 333333 일당백 개그맨팀
   ▷ 보컬팀 데리러가는 왜이렇게 감미로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지방수니 죽어야지 그냥 ㅠㅠ.....
              - 요즘 한강물 차워..안  돼..
   ▷ 그거 하나하나 계획했을 거 생각하니까 109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김세봉 진심 심쿵사 ㅠㅠㅠㅠㅠㅠ]
   

혼자 남겨졌을때 표정 진심 씹귀

(사진)

허탈감과 동시에 가서 부승관을 부셔버리겠다는 의지가 함께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란다고 가는 매니저님은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 부승관 깜쭉거림이 극에 달했다곸ㅋㅋㅋㅋㅋㅋ
                  - 세봉이한테 돼지란 소리 들어서 그럼 ㅇㅇ
   ▷ 오늘 거기 간 세봉수니들은 진심 계탔다고 ㅠㅠㅠㅠㅠㅠㅠ 가서 이야기 다들어주고 막 장난도 같이 쳐주고 허탈한 표정으로 ㅠㅠ
 




[ 아무리 그래도 오늘 히로인은 김민규다 ]


애기야 가자라니...으윽..(심쿵사)
나는 설레 미치겠는데 세봉이는 민규의 정강이를 걷어찼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봉이 역시 철벽녀 ㅇㅅㅇbb 

다른 그룹한테도 그렇게 철벽쳐야돼 ㅠㅠㅠ 언니가 많이 애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마지막 돼지야 가자 마저도 설레더라...
            -꿀꾹꾹꿀 ㄹㅋ꿰에에우엑 꿀꿀!!!! 
                 - 널 위해서라면 진짜 돼지가 될수있어
                        - 진짜 돼지 맞잖아.
                                - (마상)
                                - 너 봉 개단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손이 아니라 옷자락 잡은게 더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민규x세봉 미시고 천국 가세요 ㅠㅠㅠㅠ
                  - 최소 공커각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34

대표 사진
독자312
미쳤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밌어요 부승관도 귀엽고 김민규도 이어폰 핑계로 말 거는 것도 귀여워요 가란다고 진짜 가는 매니저 님도 웃기곸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도 귀엽게 나와서 정말 좋네요 ㅎㅎ 재밌게 잘 볼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3
최고 히로인 매니저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란다고 진짜 가심 ㅋ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4
고3봉이 정주행 시작한답니다 모두 길을 비켜주세요 프롤로그부터 넘나 재미진것♡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5
앜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 재밌어욬ㅋㅋㅋㅋㅋ정주행 시작해야돼욬ㅋㅋㅋㅋㅋㅋ애기야 가자 라니..어훜...내심장....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6
우아 홍일점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볼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7
아놔 부승관... ㅂㄷㅂㄷ... 감히 날 버리고 가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8
다시정주행하러왔숩니다작가님사랑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9
ㅋㅋㅋ진짜출발해버리는건뭐야ㅋㅋㅋ프롤로그인데 너무나재밌는것..!!!잘보고갑니당!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0
으아....정주행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오빠차 라이브 듣고싶다 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재미써요 정주행 할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2
와우 첫 화부터 너무나 재밌네요 정주행 하러 왔습니다 벌써부터 재밌으면 다음 편들운 얼마나 재밌어질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3
헐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그냥 다 상상되서 귀엽고 ㅠㅠ 정주행 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4
정주행 시작합니다 잘 보고 가요 작가님!! 정말 이 작품은 대박인 것 같아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 할게옄ㅋㅋㅋㅋ재밌어여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6
헐 저는 왜 이걸 이제서야 본걸까요ㅠㅠㅠㅠ 이런글 너무 좋습니다 정주행할께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7
역시 홍일점썰은 옳아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8
ㅋㅋㅋㅋ왜이제서야봤을까욯ㅎㅎ 너무재밌어요 정주행할게여!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9
우와ㅋㅋㅋㅋㅋ이런글을왜지금알았을까요! 이제저는 정주행하러갑니댱ㅎㅎㅎ제가제일좋아하는홍일점ㅠㅠㅠ민규멋있고승과니진짜귀엽고막그런다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0
작가님생각나서 정주행하러왔어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1
완전 재미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2
글 너무좋아요 ㅠㅜㅜㅜㅜ잘읽고가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3
정주행꼬!!!!!! 역시 이만한 홍일점 글은 없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 애기야 가자라니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돼지라도 상관없어꿀국ㄹ꿀꾸루ㅜㅜ꿀!!!!!!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4
으어우러루ㅜㅜㅜㅜㅜ재밋어요ㅠㅠㅠㅠㅠ프롤로그도재밋다니ㅜㅜㅜㅜㅜㅜㅜ언능다음편보러갈께오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5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ㅜㅠ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7
정주행하라 왛어여ㅠㅠ퓨
7년 전
1234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