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학교종이 땡땡땡!!!_12

학교종이 땡땡땡

w.1억

집에 오자마자 누워서 천장을 보다가 웃음이 나와버렸다.

"뭐야 진짜."

이래도 되는 거 맞아?? 허흑- 하고 혼자 또 웃어버린다. 나 진짜!!!!!! 아오!!! 죽겠다!!

제12화

my 러브

막상 막 사귄다고 하긴 했는데. 다음날까지 연락 한 번도 안 온 거 보면..

"나 또 당한 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고... 먼저 카톡을 보내볼까 싶다가도 자존심이 상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일단 출근은 해야 되니까... 조용한 전화기만 붙잡고 출근을 했을까.

교무실에 쌤들이 내게 인사를 한다. 내가 좀 늦기는 했지... 혹시 왔나 싶어서 힐끔 주쌤 자리를 보았는데.. 짐은 또 있는 것이다.

아니 이런...? 같이 가자는 소리도 안 하고 진짜!! 혼자 주먹을 꽉 쥐고 부들부들 하는데 손쌤이 내게 작게 말한다.

"아침부터 되게 바쁘게 움직이던데."

"…아."

주쌤 찾는 걸 또 어떻게 봤는지 바로 말해주는 손쌤에 어색하게 자리에 앉았고.

조례시간이 되어가면 이쌤과 배쌤이 일어선다.

"어유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내기합시다. 배쌤."

"무슨 내기요?"

"오늘 어느반이 제일 말 안 많은지."

"얼마요."

"5만원."

"콜."

그리고 또

"어라 막쌤 안녕."

"네? 아, 네..."

온지가 언젠데 지금 인사하는 하쌤이나....

"지랄들을 혀라....주하쌤 온지가 언젠디 지금 인사를 하고 자빠져부렀어!!!"

"어우 모를 수도 있지."

"어휴 어휴..... 피곤하다, 피곤해. 아, 맞다 주하쌤 내가 좋은 놈으로다가 소개 시켜줄게. 만나볼래?"

네? 하고 성쌤을 보면, 성쌤이 '아무래도 소개는 좀 그르치?응?'하고 어색하게 다른 곳을 본다.

하하핳하... 네.. 좀 많이 그래요 ^^....혼자 어색하게 웃고선 노트북을 켜 수업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드르륵- 문이 열린다. 힐끔 그쪽을 보면..

"아주 오늘 바빠?"

주쌤이 들어왔고, 나랑 눈이 마주친다. 그리고선 쿨하게 자신의 자리로 가면서 손을 뻗어 내 책상 위로 초콜렛을 놓고 간 주쌤에 나는 놀란 눈을 하고 주쌤을 보지만..

주쌤은 내게 시선을 주지도 않고 자리에 앉으며 이쌤에게 말한다.

"아, 이제 안 바빠요. 아침부터 애들이 귀찮게 하네 어우..."

진짜 뭐야.. 완전 나한테 신경 안 쓰는 것 처럼 해놓고.. 이렇게 무심하게 몰래 초콜렛 주고.. 진짜......

혼자 므흣하게 웃으며 주쌤을 보는데.. 주쌤이 내쪽을 보았고.. 나는 바로 고갤 돌렸다.

괜히 어제 차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라서 얼굴이 붉어진다.

"뭐지? 안 그래도 나 지금 당 떨어졌는데~~"

"어...! 드릴까요..!?"

"^^응! 먹고싶다아~~"

반으로 쪼개 쌤에게 건네주면, 쌤이 고마웡~ 하고 초콜렛을 먹는다.

그리고 다시 힐끔 주쌤을 보면.. 주쌤은 턱을 괸 채로 모니터를 보고 있고.. 난 또 웃음이 나온다.

"아, 맞다. 정혁이 교통사고 나서 입원했다면서요."

"어. 뭐 배달하다가 그랬다는데 미치겠다 걔 때문에."<- 이선균 쌤

"어휴.."

왜 저렇게 잘생긴 거야.. 진짜.

또 어제가 떠올라서 으흥- 하고 몸을 베베 꼬다가도 입을 틀어막고 웃으면.. 손쌤이 왜 그래..? 하며 나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수업 끝!! ㅎㅎ 5분 시간 더 줬다? 15분 쉬어!!"

"예에에에에ㅔ!!!!!!!!!!!!!"

내 말에 학생들이 신나서는 막 떠들기 바쁘고, 나는 조금만 조용히 하라고 한다.

어제는 계속 생각이 나고.. 오늘은 몰래 초콜렛 준 게 생각이 나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혼자 계속 웃는데..

이번엔 손쌤이 아닌 학생들이 나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다 한 학생이.

"쌤 연애 하세요????"

"…어??"

"맞죠?? 완전 티나는데!! 얼굴이 완전 폈는데요???"

"…에이!!"

"에이이이~ 연애 하시네에에~~~ㅋㅋㅋ 뭐예요오!? 애인 잘생겼어요!?!? 보여줘요!!!!!!!!!!"

"아, 아냐아!!"

"에이이이이!!!!!!!!!!!!!!!!!!!!!!!!!!!!!!!!!!"

대충 아니라고 말하고나서 핸드폰을 보며 시간을 채웠다. 나가면서도 애들이

"연애 하는 거 맞잖아요오오!!"

하고 소리를 쳤고, 나는 도망을 치듯 그냥 나와버렸다.

어유 눈치는 또 왜 저렇게 빠른 거야?? 혼자 중얼거리며 걸었을까... 누군가가 '쌤!'하고 나를 부른다.

뒤돌아 보면..

"어.. 보민아 !왜..?"

"진짜예요?"

"뭐가..?"

"진짜 연애하세요?"

"…어, 음.. 아니?"

"아니, 왜요??"

"뭘 왜요야..?"

"…잘생겼어요?"

"에?"

"남자친구요."

"…뭐라는 거야... 우리 보민이...요즘 공부 빡세게 하더니.. 정신이 조ㄱ.."

"저보다 못생겼어요?"

"…야아.. 너 왜 이래?"

"아니!... 고3 애들 수업 열심히 하셔야죠.. 연애 하시면.. 집중 못 하실 거 아니예요."

"…어?"

완전 싸가지없게 말 해놓고서는 또 예의있게 꾸벅- 허리 숙여 인사를 하고선 그냥 가버리는 보민이에 나는 벙찐 표정으로 보민이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그러다 다시 갈 길 가려.. 몸을 돌리면.. 옆반에서 수업을 한 쌤이 내게 말한다.

"이쌤이 돈 받겠네요."

"…아."

"간혹 저런 애들 있어요.젊은 쌤 좋아하는 학생들."

"에????보민이가 저를..요..? 에이 나이 차이가!.."

"왜요. 주하쌤은 10살 넘게 차이 나도 연애 하면서."

"…아?"

조쌤이 저 말을 하고선 바로 발걸음을 옮겼고.. 나는 쌤 어떻게 아셨어요!?! 하고 조쌤에게 쪼르르 달려간다.

"티를 내던데. 모를 수가 있나."

"…에?"

"대충 짐작만 했는데 진짜일 줄은 몰랐네요."

"……."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그때 커피 돌렸을 때. 별 얘기 없었나요."

"네??아.. 어.. 그냥 뭐.. 착하다고 ....어..음.."

"아.."

조쌤이 픽- 웃었다. 그리고 난 입술을 꽉 물었다. 아닌데..아닌데....이게 아닌데....

"커피..마실 분..있으신가요."

이게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조쌤이 커피 마실 분을 찾으면 모든 쌤들은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근데...... 뭔가 조쌤한테 사실을 말하기가 힘든 것이다. 사실은 쌤들이 쌤 이상하대요ㅠㅠㅠ이럴 수도 없고 진짜...

수업을 하고 들어 온 주쌤에 난 바로 고개를 돌렸다. 좋긴 좋은데.. 어제가 떠올라서 너무 민망해서 말이다.

밥을 먹으면서 별 다른 얘기는 안 했다. 쌤들에게 사귄다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주쌤이 불편해 할 수도 있으니까.

물어보고 말해야겠단 생각에 그냥 쌤들 말하는 걸 들으며 밥을 먹고 있었을까... 카톡이 왔기에 핸드폰을 보면 주쌤에게 카톡이 온 것이다. 그것도 처음으로...

[예쁘네]

응? 하고 주윌 둘러보았다. 분명 아까 까지만해도 없었는데..방금 왔는지 저 멀리 끝자리에 앉은 주쌤이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어두고선 숟가락을 든다.

아 뭐야 진짜.....진짜............. 혼자 또 픽- 웃으며 주쌤을 힐끔 보면.. 

"……."

"넭....?"

"내가 지켜보고있닭."

"아..아니예요오ㅠㅠㅠ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거 너무 티내는 거 아냐? 자꾸 쳐다보네."

"네에..!?"

"ㅋㅋㅎㅎ농담."

오늘은 서로 수업도 많았고, 교무실에 있어봤자 대놓고 아는 척 하기도 애매하고.. 대화를 나눌 수가 없었다.

학교가 끝나고.. 쌤들끼리 남은 업부를 다 보고서 한명씩 퇴근을 하고 있었을까..

나도 가려고 일어섰을까.. 

"주하쌤 나랑 할 얘기 있지 않았나."

그 말에 멈춘 건 나 뿐만이 아니라.. 배쌤과, 손쌤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눈치없게.

"뭐야 막쌤 혼나? 재밌겠다."

"뭘 혼나. 빨리 나와."

아, 구경할랬는데~ 하고 이쌤에게 끌려 나가는 하쌤에 나는 어색하게 서서 음흉하게 나를 바라보는 손쌤과 배쌤에게 더 어색하게 웃어보였고....

두 쌤은 안녕- 하고 손을 흔들며 자연스레 교무실에서 나간다. 그렇게 나랑 주쌤만 학교에 남았을까.

"아주 자연스럽게 그냥 가려고 하네."

"…에?"

"에?"

"…제가 언제요. 아무 말도 없으시니까.. 그냥 가려고.."

"원래 주하쌤은 사귀는 사람이랑 한 공간에 있으면 쌩판 모르는 척 해요?"

"…아니.."

여기서 스탑... 뭐라고 대답을 해야 되지.....한참 고민을 했다.

사실 어제 일이 떠올라서 그래요..라고 말하면 완전 이상하고 부끄럽고....고민을 하며 다른 곳을 보고 있다가도... 앉아서 나를 바라보는 주쌤을 보니..

어제 일이 또 떠올라서 얼굴이 붉어졌고, 고갤 돌리게 되었다.

"또 그러네."

"……."

"왜 이렇게 눈을 피해. 난 보려고 애쓰는데."

"…애썼어요?"

"졸라."

"졸라가 뭐예요 진짜...."

"ㅋㅋㅋㅋ계속 봤는데 절대 안 보던데? 겨우 마주치면 휙- 하고 돌려버리고."

"…아니 뭐.. 쌤들이 알아볼 수도 있고.."

"아니 눈 마주치면 사귀는 건가? 나 오늘 그럼 몇명이랑 사귄 거지."

"아니 -_-..."

"어쭈 정색해?"

"아니 ^^.."

"ㅋㅋㅋ귀요미."

"ㅡ_ㅡ...."

"밥 먹자."

"에????"

"왜. 이것도 이상해?"

"엥 아니요!!너무 좋은데요.."

"그리고 너."

주쌤이 짐을 챙겨 일어나 내게 다가와 내 이마에 딱밤을 맞추고선 말한다.

"내일도 나 아는 척 안 하고 피하면 벌준다."

"벌이요? 무슨 벌이요..?"

"그건 안 알려주지."

"ㅡ_ㅡ 그냥 겁주는 거잖아요. 날 뭘로 보고.."

"이주하로 보고."

"아니이이!!"

마침 조쌤 옆에 주차를 한 손쌤이 웃으며 조쌤에게 인사를 하며 차로 다가갔고.. 조쌤이 손쌤을 바라보며 무슨 말을 할 것 처럼 머뭇거리자.. 

손쌤은 뭔일인가 싶은지 따라 서서 조쌤을 본다. 둘은 손쌤의 차 앞에 마주보고 서있다.

"…무슨 할 말 있어요?"

"커피요."

"…커피?"

"제가 커피 타드렸잖아요. 두 번이나."

"…아, 그랬죠 ^^."

"어땠..어요..?"

나 참.... 자기가 커피 타준 거 보고 어땠냐니.... 손쌤은 갑자기 푸흡- 웃으며 한참 조쌤을 바라보다 말한다.

"완전 이상해요 ^^."

"…아.."

"가볼게요 ^^내일 봐요~~"

손쌤이 계속 웃으며 차에 타자, 조쌤은 자리에 남아서 혼잣말을 한다.

"…완..전 이상..."

차를 타고 가야 되는데.. 차 앞에 서서 막고있는 조쌤에 손쌤이 빵- 하고 클락션을 울렸고..

조쌤이 처음으로 화들짝 놀라 쳐다보면.. 손쌤이 웃으며 창문을 열고 말한다.

"ㅋㅋㅋㅎㅎㅎ 비켜요! 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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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자 2화 안에 이 글이 끝날 것 같기도 합니당.. ㅇㅏ니면 3화...?

그리고...다음 작품은여....젊은 친구들이 나오는 글 절대 절대 아니랍니당..

그리고 눈하덮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본 애기들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위기를 너무 살리고싶어서!!!

저번주?부터 계속 구상중,,,이고,, 인물 대충 다 잤고!!이야기의 틀도 다 짰고!!!!!!!!!!!

인물 만큼은 기대 해도 좋다뉸.... 진짜 내용도 너무 완벽하게 좋은데,, 애기들 스타일일지는 모르게쓔ㅠㅠ힝 암튼..

나는 간다- 피스

[독자1]

하

[독자2]

감쟈

[독자63]

ㅋㅋㅋㅋㅋㅋㅋ아주 귀요미들 잔치네요오오
다들 너무 귀여우셔ㅜㅜ
흑ㅠㅠ보민이는 너무 안쓰럽고 안타깝지만 더 좋은 여자 만나렴

[독자3]

등장

[독자4]

오뎅

[독자5]

오잉

[독자6]

밍ming

[독자21]

와 진짜 헣 아니..하 너무 좋아 너무 젛아 내가 막쌤이었으면 상점100000000000점이었을듯

[독자7]

👐🏻👐🏻👐🏻👐🏻👐🏻일억이다ㅏㅏ

[독자8]

ㅠㅠㅠㅠ안자길자래따ㅠㅠㅠ

[독자9]

💓💓💓💓💓💓💓

[독자10]

댓글 짱빨렄ㅋㅋㅋㅋ

[독자11]

디올

[독자20]

어후ㅜㅜㅜ 주쌤 적극적인거 너무 좋잖아 ,,,근데 2회면 끝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주쌤 못보내요ㅠㅠㅠㅜㅜ으허ㅓㅠㅠ

[독자12]

아싸!!ㅠㅠㅠㅠㅠ

[독자13]

불맠 다읽었는ㄷ 햏

[독자14]

2화 안에 끝난다는 거 0 하나 모르고 안 붙이신 거 맞으시죠..?

[독자15]

ㅠㅠㅠㅠㅠ안돼여ㅠㅠㅠㅠㅠ제발 ㅠㅠ

[독자16]

읽고올게요

[독자17]

도그입니다🙆🏻‍♂️

[독자18]

벌 주기 장인 일억이표 기대할게요ㅎㅎ🔥🤍

[독자19]

시엘러
와ㅠㅠ 드디어 사귑니다ㅠㅠ 주쌤 적극적인거 너무 좋구요ㅠㅠ 티가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죠...힐긋보고 실실 웃으면 백퍼자나요!! 주쌤 연애고사 보면 100점 맞을듯해요 예쁘네라고 문자보내는 스킬봐요ㅠㅠ 하..겁나 설레여...ㅎㅎ
조쌤..음..힘내세요..ㅎㅎ

[독자22]

ㅋㅋ 사귀고 나니까 주쌤 완전 어필 짱인데요?!!ㅋㅋ 오히려 주하쌤이 피해다니고 말이죠ㅋㅋ 그나저나 조쌤이 이상하다고 느끼는걸 알아버려서 어쩐답니까ㅋㅋ 조쌤 이제 주하쌤 말 안믿겠어요ㅋㅋ 과연 둘이 연애한다고 할때 쌤들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ㅎㅎ 조쌤은 안다고했고, 이쌤은 눈치챈것같고 말이죠ㅎㅎ

[독자23]

그와중에 우리 주쥰은 잘생겨써...흑 티안낸다고 더 혼내쥬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그와중에 손쌤 말은 이상하다 하면서 짤 속의 표정은 조쌤 귀여워하는 눈치인데..?!둘도 얼른 썸타라ㅠㅠㅠ그리고 곧 완결이라니ㅜㅜ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여ㅠㅠ흑흑

[독자24]

에잉 뭐야뭐야 부끄부끄
너무 설레 계속 허공에 발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쥰 너무 좋앙

[독자25]

드디어 사귄다아아아아아아아아!!!!! 너무 좋아 ㅎㅅㅎ

[독자26]

아 진짜 ㅠㅠㅠ주쥰 특징 너무 잘 살려 우리 애기뿡이애

[독자27]

워후 워후!!!!!

[독자28]

주지훈. ㅠ사랑해ㅠㅠㅠ진짜ㅜㅠ하ㅜㅠㅠ

[독자29]

다내꺼

꺄!!!!!! 너무 좋아요!!!!! 주쌤.....
꽁냥 꽁냥 거리는거 보고 싶어여 ㅠㅠ
아님 주쌤 질투!!!!!!!
오늘도 잘 봤습니다 !
다음편도 언넝 써주세요!

[독자30]

주쌤,,, 사랑해,,,
아니 조쌤 너무 웃겨여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독자31]

아 조쌤ㅋㅋㅌㅋㅌㅌㅌㅋㅋㅌㅌㅌ

[독자32]

ㅠㅠㅠㅠ학 잒까넴 꺄악

[독자33]

아 뭔가 이 야릇한 분위기 넘 좋은데...? 키갈.... 키갈... 아니 근데 2-3화요...? 일상적인 얘기 더 듣고싶아여ㅠㅠㅠㅠ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독자34]

ㅠㅠㅠㅠㅠㅠ 오래보고싶어요 엉엉
주쥰 못보내 ㅠㅠ

[독자35]

치킨
하....저 의도치않은 비밀연애 뭔데 설레.....

[독자36]

자몽
흐핳 주쌤 적극적인거 왜케 좋나요 헿헿 아 너무 좋아요 아니근데 2화만에 끝난다니ㅠㅠㅠㅠㅠ아쉬워요ㅠㅠ

[비회원68.61]

또또
주지훈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

[독자37]

진짜 겁나 재미써,,,

[독자38]

안돼요ㅠㅠ안돼ㅠㅠㅠㅠ

[독자39]

ㅋㅋㅌㅋ아 조쌤 어ㅐ케 기여워 주쌤 능글 ㅠㅠㅠㅠ여주 기요미

[독자40]

핫도그
며칠 전에 영화 클래식을 보고와서 그런지 손쌤이랑 조쌤 잘됐으면ㅠㅠㅠㅠㅠ

[독자41]

복슝아

[독자43]

아는척해도 된다는건 동네방네 내남자라고 소문내고 다녀도 된다는 소리..?❤

[독자42]

주쥰
엌ㅋㅋㅋㅋ큐ㅠㅠㅠ저였으면 얼굴에서 부터 티가 나서 학교에 하루만에 소문났을듯ㅠㅠㅠㅠㅠ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너무 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4]

겁나 재밌는데 2화정도 남았다구욧ㅠㅠㅠㅠ?주쥰 능글거리는거 너무 재밌는뎅( ͡° ͜ʖ ͡°)

[독자45]

아아앙대 가지마...........계속 보고싶어요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6]

아 조쌤ㅋㅋㅋㅋㅋㅋㅋㅋㅌ 왜케 웃기냐구여ㅓㅠㅠㅜㅜ

[독자47]

주쥰 능글미는 언제나 옳아요ㅠㅠㅠㅠㅠㅠㅠ 곧 깥난다니너무 아쉽네요ㅜㅜㅜ 작가님 이름? 처럼 1억편만 더 쓰고 다음작품을 하시는건..? 하핳,,다음 작품도 기대 하겠습니다!!!

[독자48]

쏠링
와우 ,, 와우 ,, 뭐지 ,,
왜 ,, 조쌤 왜케 귀엽찌 ,,
뭐지 ,,,,,, 주지훈ㅆㅢ .... 당신 ...........
내꺼해 ....... 일억씌도 ..... 내꺼해 .......

[독자49]

주쌤 연애할때는 적극적인가봅니다!? 아주 보기좋앙!!! 근데 조쌤.... 마상입은거 아닙니까

[독자50]

팡파랑

[독자51]

어떻게 혼내준다는 거죠 승생님? 그리고 전 아직 주쌤을 보낼 준비가 안됐는 걸룡,,,

[비회원9.61]

히힣
아ㅋㅋㅋㅋㅋㄱ 조쌤 어뜨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억씌 끝이요? 끝???? 벌써어어?ㅠㅜㅠㅠ

[독자52]

하....주쌤.... 어제는 섹시하더니 오늘은 귀엽네여ㅜㅜㅡㅜㅜ

[독자53]

우와. ..주쌤 너무 멋있다ㅇㅡㅇ
작가님 최고!!

[독자54]

태태태
하... 주쌤 진짜 미치게 만드네요ㅜㅜㅜㅜㅜ 2.3화 남은거 너무 아쉬웡휴ㅠㅠ

[독자55]

하ㅠㅠㅠㅠㅠ
조쌤과 손쌤은 언제 이어지는 거죠?ㅠㅠㅠ
기다립니다ㅜ

[독자56]

사귄다니.... 사귄다니!!! 좋네요 ㅋㅋㅋㅋㅋ 흐뭇하구요 ㅎㅎㅎ
조쌤이랑 손쌤은 어떻게돠는거죠...?

[독자57]

[둠칫]
워~~후~~~몽글몽글~~~!조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이어질깤ㅋㅋㅋㅋ

[독자58]

도라방스

ㅏ낙 선생잉아ㅡㅇ아으아서으으악악악 적극적인 주쥰 부끄러운 여쥬 넘 조와요.....미쳐벌이겠으

[독자59]

졔졔
아니 ㅋㅋㅋ 조쌤 어뜩해요 ㅋㅋㅋㅋ 가망이 없는건가요,,,? 언제 이어져!! ㅋㅋㅋㄱ

[독자60]

안돼여,,,,,,이거 백편까지 갑시다,,,주쌤 사랑해여,,,,,

[독자61]

리링
하 주쥰 넘나 앙큼해!!! 얼른 막쌤이랑 더 꽁냥꽁냥 해달라ㅎㅎㅎ 조쌤이랑 손쌤은 또 어떻게 될런지!!! 아 진심 오늘도 넘 재밌다규ㅠㅠㅠㅠ

[독자62]

델리만쥬
손쌤 제발 조쌤이랑 ㅠㅠㅠㅠㅠㅠ

[독자64]

꿀떡 하 ㅠㅠㅠㅠㅠㅠ 진짜 저는 주지훈이 너무 좋아요 진짜 2화 남은화 다 불마ㅋ인가욥 🥺🥺

[독자65]

주쌤이 막 티낸다ㅜㅠㅠㅜ진짜 왜 이제서야해요 빨리 좀 하지....막쌤 맘고생 엄청 했는데, 그래도 잘 연애할 것 같앵❤️❤️

[독자66]

다몌 우왕... 설렌다... 멋찌다... ㅠㅠ

[독자67]

크읍 사실 학교에서 선생님들끼리 연애한다하는게 티내기가 좀 그렇져...몰래사귀어야될거같고막.::}근데
2화안에 끝이라뇨..ㅜㅜ 줄거웠습미다...

뿌

[비회원60.232]

라넷입니당
헐 ㅠㅠㅠㅠ 주쥰쌤 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주쌤이랑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요 ㅠㅠㅠ 주쌤 완전 직진하공 ㅠㅠ
2회안에 끝이라니...아쉬워요 ㅠㅠㅠㅠ

[독자68]

나는 액희가 아니기때문에 엄청나게 맘에 들어할것을 짐작해봅니다 흐흐흫흐키키킼ㅋ 아니 오늘도 달달한데 뭔가 웃기네 007찍는것도 아니고 막쌤 너무 눈치보는거 아닙니꽈!? 으이구우 그냥 아주 웃경>-<(누리달)

[독자69]

흐하ㅠㅠ넘 쥬아용 손쌤이랑 조쌤 이야기도 궁금하구여ㅋㅋㅋㅋ달달모드라 설렘가득입니도

[독자70]

꺄항 넘 자미쒀요!!!!

[독자71]

휴롬원액기

[독자72]

아잌ㅋㅋㅋㅋㅋ너무 잘 어울리는데 막쌤 눈치 너무 보는 거 아님까?ㅋㅋㅋㅋ 예쁜 연애 하세요 주쌤막쌤

[독자73]

쿠우쿠우
주쌤 계속 적극적이여라
매력 미쳐돌아~

[독자74]

하♡

[독자75]

아 진짜 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고요
주쌤 여주 조쌤 손쌤 배쌤 하쌤 다 너무 귀여워여
귀요미 모음ㅎㅎㅎㅎ 귀여운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기분 좋네요

[독자76]

후하후하 느므 설레.. 작가님 글 항상 읽고 봐요ㅠㅠㅠ 진짜 재미없는 글이 없어ㅠㅠㅠㅠ

[독자77]

아니 하정우쌤 대사 진짜 하정우가 하는것 같아서 더 웃겨욬ㅋㅋㅋ

[독자78]

아ㅠㅠ 곧 끝닌가요..?

[독자79]

미슈슈

아니 손쌤 말투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 왜저래~? 이거 ㄹㅇ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너무 귀여운데 ㅠㅠㅠㅠ 마지막에 눈하덮 소식에 나 완전 깜짝 놀라서 뒤집어질뻔~!??!!??!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진짜 넘무 좋아요 ㅠㅠㅠ 그때 그 아련하고 됴르륵 눈물 흐르던 느낌 절대 잊지 못해... 흑흑흑 ㅠㅠ 내가 젤 조와하는 작품 중 하나 ㅠㅠㅠ 기대하고 목이 빠져라 기다릴게오 ㅠㅠ

[독자80]

미치겠다..주쌤도 미치겠고 조쌤도 미치겠고 그냥,,전 여기서 눕겠습니다.

[독자81]

하,,,미 치겟다,,,주쌤 왤케 귀엽고 그와중애 조쌤,, 너무 귀여워ㅠㅠ

[독자82]

손쌤 조쌤 둘이 넘 귀엽다ㅜㅜ

[독자83]

진짜좋아ㅜㅜㅜㅜ심장 나가떨어질듯ㅜㅜ최고여♥♥♥넘좋아진짜유!!!

[독자84]

어우 기여어ㅠㅠㅠㅠㅠ다들왜케 기여운거야 연하남두 질투하는거 넘기엽 ㅠㅠㅠㅠ

[독자85]

조쌤 커피 물어보는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 없는 거 같기도 한데 오히려 저 매력에 빠질 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 반전허당미 조쌤... 완전 러블리

[독자87]

잌ㅋㅋㅋㅋㅌㅋㅋㅋㅋ손쌤 완전 이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아니 진짜 음성 지원 돼요ㅠㅠ 눈길 안 줘서 서운한 주쌤 ,, 최고ㅠㅠㅠㅠ진짜 설레요..

[독자88]

ㅠㅠㅠㅠㅠㅠㅠ둘이 연애해여 여뎌본 ㅜㅜㅜㅜ 근데 약간 학생과 선생님이 연애하는거같기도하구 ㅎㅅㅎ .... 신나네유

[독자89]

꼬꼬예용 주쌤도 너무 멋있고 무엇보다 조쌤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큨ㅋㄱㅋㄱㅋㄱㅋㄱ

[독자90]

이 이야기도 곧 끝인건가툐,,,? 울고 갑니다ㅜ

[독자91]

너무 설렌다ㅜㅜ조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독자92]

하,,, 너무 행복해요,,,증말ㅠ 사랑합니다 부와 명예가 가득하시길

[독자93]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주쌤때문에 미치겠어요 증말!!!!!! 근데 조쌤 너무 귀여우신거 아니에여ㅠㅠㅠㅠ ㅎㅎㅎ

[독자94]

직진주쌤 넘마 좋은것!!!!!!

[독자95]

아 와 진짜 너무 좋다 주쌤
다른 쌤들도 다 너무 귀여워,..

[독자96]

벌.. 이요? 그 벌.. 무엇일지 너무 궁금해요. 주쥰한테 잔뜩 혼나는 상상... 진짜 너무 재밌다 어째ㅠㅠㅠㅠ 주쌤 사귀니까 완전 적극적으로 표현하시네~~ 초콜릿에 예쁘네에.. 아는 체 안 하면 벌준다까지!!!! 어쩌면 좋아ㅠㅠㅠㅠㅠ 너무 섹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