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장기용] 파트너는 처음인데요_02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파트너는 처음인데요 

w.1억 

 

 

 

 

 

 

 

"…아, 걔들이 그래요?"

 

 

 

"대학교에서 왕따는 처음보네." 

 

"…에? 저 왕따 아닌데요." 

 

"농담인데." 

 

"……." 

 

"그럼.. 쓰레기봉투 하나 사서~ 쓰레기 주우러 돌아다녀볼까?" 

 

 

무슨 농담을 저렇게 한대.. 기분은 상했지만 그래도 나는 고갤 끄덕인다.  

장기용이 워낙 잘생겼고 키도 크고 그래서 사람들이 힐끔 보는 게 느껴졌다. 우도환 때와 같았다. 

잘생기긴 진짜 잘생겼네.. 친구끼리 잘생기면 무슨 기분이려나. 

같이 쓰레기 줏으면서 별 얘기는 안 했다. 솔직히 뭐 대화할 내용도 없고.. 그냥 서로 말 없이 쓰레기를 줍는데.. 자꾸만 나랑 눈이 마주치면 웃는 장기용이 부담스러울 뿐이다. 아니면..착한 건가. 

서로 중간에 사진도 찍어주고.. 쓰레기가 꽉 찬 쓰레기봉투를 들고서서 누군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했고, 우리 둘은 어색하게 서서 사진을 찍었다. 

물론 나 혼자만 어색한 것 같았다. 장기용은 바로 '감사합니다'하고 핸드폰을 받기 바쁘다. 그리고.. 

 

 

"커피 쏠게. 커피나 마시면서 얘기도 좀 하고 그러자." 

 

"…무슨 얘기요?" 

 

"어?" 

 

"…얘기할 게 있나요?" 

 

 

정말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 거였다. 할 일이 끝났으면 바로 집에 가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왜 굳이 커피를... 

 

 

 

 

"그냥.. 5명이서 해야할 일을 우리 둘이서 했잖아. 지 네가 고생한 것 같아서 커피 한잔 쏘려는 거야. 얘기는.. 그냥 한 소리였는데." 

 

"…아. 저는 또..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한 줄 알고.." 

 

"…에이 아니야." 

 

 

뻘쭘해졌다. 의심하고 경계했던 내가 너무 한심했다. 그냥 한 소리였다니...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장기용에 비해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신다.  

서로 아무 말이 없었고.. 또 장기용과 눈이 마주친다. 그럼 나는 먼저 입을 열었다. 

 

 

 

"ppt요." 

 

"응." 

 

"둘 이름만 넣을 거예요. 선배 이름이랑 제 이름이요."
 

 

 

 

 

"…아, 응. 그래야지 그게 맞지. 우리 둘이서 얼마나 고생했는데." 

 

"…네." 

 

"첫인상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강아지같은데." 

 

"……." 

 

"하루만에 이미지가 바꼈어. 경계하느라 털 바짝 선 강아지네. 그리고 똑부러지기까지." 

 

"…에?" 

 

"그냥. 말해주고싶었어." 

 

"…아." 

 

 

또 어색해졌다. 갑자기 난데없이 나에게 첫인상에 대해서 말을 한다. 

사실은 이렇게 아무렇지않게 앉아있지만.. 우도환에게서 무슨 얘기를 들었을까 조금 조마조마했다. 

뭔가 내가 섹파라는 걸 알면.. 창피할 것 같다. 우도환이 창피한 게 아니라! 내가... 물어보고는 싶은데.. 뭔가 물어보면 좋아한다고 생각할까봐 말하지도 못 하고 가만히 커피만 마시면, 장기용이 먼저 입을 연다. 

 

 

"사이가 안 좋아? 여자애들이랑." 

 

"…아.. 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랑 싸웠는데. 그냥 제가 친구니까.. 저도 같이 미워하는 거죠." 

 

"…아아." 

 

"아, 맞다.. 잘 마실게요." 

 

"계산은 아까 했는데. 왜 지금 고맙다고 하지." 

 

"아, 깜빡했어요.." 

 

"ㅋㅋㅋㅋ 아, 맞다. ppt말이야. 그건 그냥 내가할게. " 

 

"네??..아니요? 저도 같이 해야죠." 

 

"아니야. ppt 만드는 건 내 전문이야. 넌 나랑 같은팀 된 걸 진짜 고마워해야된다?" 

 

"네? 아니.. 저도..." 

 

"나중에 커피 쏴."

 

"…아, 네. 커피야 뭐.." 

 

"아니다."

 

"……." 

 

 

"밥 쏴라." 

 

"…네. 근데.." 

 

"응?" 

 

"막 비싼 거는 안 돼요." 

 

 

 

"왜? 한우 먹으면 안 되나?" 

 

"…대학생한테 한우는 좀 그렇고.. 삼겹살! 정도는 뭐..." 

 

"아, 난 그냥 술마신 다음 날 해장국 생각했는데. 삼겹살까지 된다고 하면.. 삼겹살 먹어야겠네."' 

 

"에?? 아, 아니요!..." 

 

"ㅋㅋㅋ아, 학교 밑에 삼겹살 집 맛있던데." 

 

"…그래요. 그럼 삼겹살로.. 아, 그냥 제가 ppt..." 

 

"ㅋㅋㅋㅋ." 

 

 

 

 

웃는데 어찌나 사람이 웃는 게 저렇게 예쁠까. 우도환과는 이미지가 비슷한데.. 성격이 이렇게 다른 게 신기했다. 

나를 보고 정색이라곤 한 번도 한 적이 없는 장기용이 천사처럼 보였다.  

 

 

 

 

 

 

 

 

 

 

 

어제 밤에 진구랑 가영이랑 술을 너무 마셨나.. 화장도 제대로 못한 채로 학교로 향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계속 핸드폰을 확인한다. 

우도환에게서 연락 한 번 안 오는 게 너무 화가났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했던 게 어이가 없어서 계속 혼자 속으로 욕을 했던 것 같다. 

투덜투덜 티 안 나게 혼자 걸으며 건물 앞에 다 도착했을까.. 

 

 

 

 

"뭔 걸음이 이렇게 빨라?" 

 

"…아, 안녕하세요." 

 

"응, 안녕." 

 

 

장기용이 웬 차에서 내려 내게 다가왔고... 차 운전석에 앉아있는 사람은.. 

 

 

 

 

 

"……." 

 

 

우도환이었다. 저 차는.. 몇 번 봤었다. 모텔에 먼저 도착해서 밖을 보고 있으면.. 몇 번 저 차가 보였었다. 그리고 저 차에서 우도환이 내렸었다. 

벨트를 풀어서는 차에서 내린 우도환에 나는 긴장해서는 가만히 서서 우도환을 바라보았고, 예상치도 못 하게 우도환이 먼저 입을 열었다. 

 

 

 

"안녕." 

 

"…아, 네. 안녕하세요." 

 

 

되게 어색했다. 분명 조금 웃으며 안녕- 했는데.. 내가 너무 어색하게 받아친 것 같았다. 

가자- 하고 먼저 앞장서서 문을 열어주는 장기용에 나는 여전히 긴장을 한 채로 학교 건물에 들어선다. 

 

 

 

"어제는 잘 들어갔어?" 

 

"아, 네." 

 

"오늘 학교 끝나고 개강파티 있는데." 

 

"네?" 

 

"갈 거지?" 

 

"아." 

 

 

뭔가 별로 가고싶지 않았다. 내 섹파가 그 자리에 있는 것도 불편한데.. 그것도.. 서로 모르는 척을 해야 한다면.. 더 싫다. 

그냥 핑계대고 안 가고, 집에서 영화나 볼 생각으로 '아니요'했을까. 

 

 

 

 

"같이 가자." 

 

 

같이 가자는 우도환에 말에 나는 무너졌다. 

여기서 어떻게 싫다고 해. 저게 진심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일단.. 섹파이기 전에 선배가 하는 말인데...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 근데.. 정말 가고싶지가 않으니까.. 용기를 내ㅅ.. 

 

 

 

 

 

 

 

 

 

 

 

용기를 내서는 개뿔 

결국엔 만오천원 내고 개강파티에 왔다. 

4년 동안 개강파티는 모두 감자탕집에서 한다. 아, 지겨워라.. 다른 곳에 좀 가면 안 되나. 

다들 술을 마시기 바쁘고.. 나는 저 끝에 우도환을 본다. 

여자들은 우도환과 장기용이 앉은 테이블에 앉았고.. 여자들의 목소리만 들려올 뿐.. 우도환과 장기용에 목소리는 듣기 힘들었다. 

 

 

 

 

"너네 많이 마셔. 난 원래 술을 잘 안 마셔." 

 

"아~ 선배~" 

 

 

우도환이 궁금해졌다.  

나랑 단둘이 밤에 있을 때는 말도 별로 없고, 웃어준 적도 없고.. 그냥 차가운 사람 같았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볼 때는 또.. 웃음도 많고 되게 부드럽다..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알 수가 없었다.  

내가 여기서 우도환이랑 제일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근데 넌 어제부터 왜 이렇게 애가 시무룩하냐? 정신 못 차리네." 

 

"아냐... 어제 밤에 너네랑 술을 너무 마셔서 그런가봐." 

 

"야 술은 나랑 진구가 많이 마셨는데 왜 네가 힘들어해?" 

 

"하하 힘드네 좀...." 

 

 

 

고개를 숙인 채로 핸드폰만 본 것 같다. 재미없는 게임만 하고 있으면, 진구가 재밌냐? 하면서 핸드폰 화면을 같이 들여다본다. 

자꾸만 방해하는 진구에 하지 말라고 인상을 쓰면, 여진구는 늘 항상 같은 반응이다. 

 

 

 

 

"왜애 ㅋㅋㅋ 같이해~" 

 

"아쒸 네 걸로 해 ㅡ_ㅡ.." 

 

"ㅋㅋㅋㅋㅋ뭔가 네 거로 하는 게 더 재밌어." 

 

"아씨." 

 

"ㅋㅋㅋㅋㅋ야 술 좀 마시자!" 

 

"너네나 마셔.... 나 진짜 죽을 것 같은데..." 

 

 

마셔어! 하고 진구가 나를 억지로 잡았고, 가영이가 내 입 속에 술을 들이붓는다. 으으으으으! 하다가도 그래도 웃음이 나왔고.. 

가영이랑 진구도 막 소리를 내어 웃는다. 아 진짜 마시기 싫은데...그러다 내 뒤로 장기용이 지나갔고.. 지나가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는 것이다... 

 

 

 

 

"…적당히 마셔." 

 

"ㅇ_ㅇ...??????????????????" 

 

 

 

나랑 진구.. 가영이 셋이서 모두 눈이 휘둥그레져서는 장기용을 바라보았다. 잠깐만......... 

 

 

 

 

 

"……." 

 

 

 

"……." 

 

 

 

 

 

 

날 왜 그렇게 쳐다봐.. 아무것도 아니야!! 진짜..아무것도.......... 

아니야아- 하고 막 고갤 저으면.. 가영이가 조용히 내게 묻는다. 

 

 

"뭐냐? 어제 뭔 일 있었어? 다 말해라!!" 

 

"아니이이! 진짜 아무 것도 아니라니까아...!!!" 

 

"말해애애!" 

 

 

말하라면서 내 볼을 막 누르는 가영이에 나는 울상을 짓는다. 아니! 진짜 아무 것도 아니라니까!!!..... 

 

 

 

 

 

결국엔 한병 정도 마셨다. 다행이도... 주량이 두병이라 살 수가 있긴 했지.... 

엄마에게서 오는 전화에 안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전화를 받으러 밖에 나왔을까..  

 

 

 

 

"……." 

 

 

 

마침 우도환이 우리과에서 우도환 다음으로 나이 많은 오빠와  담배를 피고 있기에.. 나는 우도환을 못 본 척 하고서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 오늘 많이 늦어? 

 

"아, 아니! 2차 안 가고 그냥 바로 집 갈 거야. 한 1시간 안에는 집 가!" 

 

- 알겠어~~ 치킨 시켰거든 ^^ 

 

"먼저 먹어! 뭐 사갈까?" 

 

- 그냥 과자 몇개만 사와죠~~ 

 

"알겠어~~~" 

 

 

전화를 끊고서 우도환에게 아는 척 한 번 안 하고 다시 들어가려고 했을까, 우도환 옆에 오빠는 먼저 들어가고... 

우도환이 담배를 바닥에 던져놓고서 발로 비벼 끄더니 날 보고 말한다. 

 

 

 

 

"왜 2차 안 가고." 

 

"…아." 

 

"……." 

 

"어제도 술을 마셔서요. 좀 힘들어서." 

 

"2차 가지 말고, 하자." 

 

"네????" 

 

"안 한지 좀 됐잖아." 

 

"…아." 

 

"먼저 가있어. 나도 갈테니까." 

 

"아니..그!" 

 

 

아니!!! 한다고 한 적도 없는데.. 그냥 쏙 - 하고 들어가는 우도환에 나는 벙쪄있다. 

아니 뭐!... 싫다는 건 아닌...데....근데...아니...! 

 

 

 

 

 

 

근데 모텔로 가기는 개뿔....1차가 끝날 생각을 안 한다. 다들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고 난리가 난 것이다. 

그래도... 가기는 가야되니까. 

 

 

"나 먼저 갈게." 

 

"야! 어딜 가!! 2차 가야지! 술 마셔야지이!!" 

 

 

가영이가 무조건 같이 가잔다.. 그래도... 

 

 

"아냐... 난 빠진다... 너네 둘이 마셔!! 나 좀 가자아아!...." 

 

"ㅡㅡ 그래! 가라!! 가!! 너 택시 타고 가라! 버스 정류장까지 또 걸어가지말고!!" 

 

"알겠다고오..." 

 

 

손을 훠이훠이 저으면.. 누군가 내 앞에 뿅-하고 나타난다. 

 

 

 

 

"어디 살아?" 

 

"아, 저 초록공원 쪽에요." 

 

"나 그쪽 지나. 내가 데려다줄게." 

 

"에?" 

 

"나 술 안 마셨어." 

 

 

진짜야- 하고 웃는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구요.... 저는요... 저희집이 아니라... 모텔에 가야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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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녁씨 글 진짜 몇장면 쓰다가 다시 여기로 넘어와버리기... 

흠냐,,아직은 뭐 장굥이 주인공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환아 힘을 내,, 

 

 

+ 

 

아, 그리고! 이 글 불마크는 내용이랑 이어지고... 불마크에서 야한 부분 뿐만이 아닌,, 다른 내용들도 나오기 때무네.. 꼭 읽으셔야 되기 때무네..... 

메일링 받아야 도ㅣ는 분들은 암호닉과 함께 이메일 남겨주기 ! ! ! ! !  

 

 

[독자82]

바두리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하하...또 나만 상처 받지......섹파 그래....감정없이..........도화나 정신 채려~~!~!~! 기용이가 채간다 !!!!!!!!!

[독자83]

누리달) 모야모야 기용님 스얼마 관심있는겨!? 그럼겨!? 이럼 더 꿀잼각 팝콘각인데 뭐니뭐니해도 삼각관계가 최고지~~ ㅜㅜ 솔찌키 오늘 편 도환님 분량이 많진 않았지만 얼굴이 다했으니 암암 만족합니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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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하; 장기용이한테 맘가는거 저만 이상한거아니죠?? 왜 콩닥콩닥하고 난리야ㅠㅠㅠㅠ도환이 분발해 달란 말ㅇㅣ야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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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 지금 암호닉 신청하는 것도 괜찮은가요? 얼레벌레 댓글 달아 봅니다^^,,, [1028]로 신청할게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독자86]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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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는 장기용선배도 좋습니다...허허 둘다 가져보는것도...허허

[독자89]

아닠ㅋㅋㅋ마지막이 너무 웃겨요 저는 집ㅇㅣ아니라 모텔을 가야하는데요...?ㅋㅋㅋㅋㅋㅋ 도환씌 기대할게영~.~

[독자90]

글만 보고 댓글은 안 달았었는데 이제부터 달려구여 핳ㅎ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사랑합니댯❤️
탕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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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시엘러
아~ 이런 삼각관계 넘 좋습니다!!! 은근슬쩍 플러팅 거는 기용씌~ 넘 귀엽네요 ㅋㅋㅋ 마지막 대사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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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토토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넘 사랑스러운 여주.. 치명적인 우도환.....(입틀막)

[독자96]

앗 이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

[비회원193.247]

우럭
rina0329@naver. com
아니아니 이게 먼 일이람 담편 무슨일이 일어나는거죠.,?ㅎ ㅎ ㅎ

[비회원52.104]

[엘리벨리]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이메일은 [e-mail] 입니다!!

[독자97]

우도환이 쥔공이지만,,, 난 기용이,,, 앓다 죽을 서브병,,, RG,,,?

[독자98]

[봉봉]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어제부터 주행중인데 넘 재밌어요ㅠㅠ글 감사합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독자99]

[됴아혜]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글 읽다가 심장 터질뻔 했어요...사랑해요 작가님😍 이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입니다!

[독자100]

[크루시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진짜 작가님이 쓰시는 글은 항상 레전드ㅠㅠ매화가 체야글 이예요ㅠㅠ
이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독자101]

와 숨안셔져요 나남 도환 다정 기용 ㅜㅜㅜㅜㅜㅜㅠ하ㅠㅠㅜㅠㅜㅜㅠ

[독자102]

모지,,,

[독자103]

ㅋㅋㅋㅋㅋ누텔라
작가님 이거 제목 실수한거 가튼데 아닌가영?
귀여워...

[1억]

아닠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모를 뻔 헤헤... 🥺

[독자104]

[죵와댱]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우도환 보러 들어왔다가 장기용보고 나가오ㅠㅜㅜ
댓글 꼬박꼬박 달겠슴당~알라븅~😘😘굳굳~~👍👍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비회원64.183]

한번에 보는 거 좋아해서 오늘부터 정주행 중인데,, 기용 씨에게 빠진 것 같습니다,, 배우 덕질은 첨이애옹,,ㅠㅠ 불맠 못 봐서 내용이 이해가 안 갈 것 같아서,, 지금 신청 가능하다면 [따띠뚜] 신청할게요! 이메일은 [e-mail] 입니다 감사드려여ㅠㅠ

[독자105]

[주똥]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니 이런 대작을 첨부터 안 봤다니 나 어쩜 이래 우도환에 홀려 들어왔는데 장기용한테 빠져서 나가는 즁,,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메일링 지금도 가능한가요,. 살포시 신청합니다ㅠ

[독자106]

으허헠 ㅠ..ㅠ 아까 정주행 했는데 지금 또 하는 중...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독자107]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재미써~~

[독자108]

올 한사람과는 섹파 한사람과는 연인사이로 발전인가요.

[비회원132.142]

뚜비
[e-mail]
흐엉ㅠㅠㅠㅠㅠ 아무리 신청해도 불맠이 안 오네우ㅠㅠㅠㅠㅠ 일억씌.....글....보고싶다구여옹어ㅠㅠㅠ

[독자110]

파카팤으로 암호닉 신청이여!!!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독자111]

다정기용 넘좋은데...... 섹시도환도 좋은데....

[독자112]

지금 암호닉 신청할 수 있을까요..?
정말 글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

[브브]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장기용, 우도환 두 분 다 덜 관심있었는데 거의 최애 되기 직전이에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독자113]

기용씨... 남주 맞죠..? 맞다고해줘요....

[비회원8.107]

작가님 너무 늦은 이메일신쳥 ㅠㅠ 너무 원해요 ㅠㅠ
[e-mail]
글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ㅜㅜ 작가님 알ㄹㅏ뷰❤️

[독자114]

으악 ㅠㅠㅠㅠㅠㅠ 미쳤다 미쳤어....

[독자115]

[오먜이갓]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 작가님 저 왜 지금 이걸 봤나요 방금 이걸 본 저를 매우 후회합니다ㅠㅠ 전 남주 둘다 좋습니다ㅎㅎ 이메일 살포시 놓고 갑니다....총총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비회원60.127]

[하나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 오늘 처음 읽는데 넘 재밌어서 계속 읽게 되네요 ㅠㅠㅠㅠㅠ [e-mail] 급하게 메일 남겨용...!!

[독자116]

[소나티네] 암호닉 신청해요 !! 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다 !!

[독자117]

장기용 남주로 갑시다!!!!!!!!!
이주녁씌 글도 진짜재밌었는디 이것도 장난아니네여...ㅎㅎ

[독자118]

이 상태로 일단 섹파를 끝내는걸로 시작해봅시다ㅋㅋ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ㅎㅎ 그나저나 이거이거 도환이랑 썸도타기전에 기용이가 채가겠네요ㅋㅋ

[독자119]

외 감자탕 진짜 현실고증이네여.... 추억의 감자탕집••••

[독자120]

악......사랑에 빠졌나봐...나....

[독자121]

슨생님. 저는 멜링 안받아두 돼여 다시와서 읽을게여 하지만 암호닉 신청을 할께엽 선생님 만난지 오래되서 사실 기억이 오락가락한데 제가 신청한건지 몰게써여 일단 [99]로 신청함다!

[독자122]

지금도 될 지 모르겠네요ㅠㅠ혹시 몰라 암호닉 [나나] 신청합니다!!

[독자123]

오마갓.... 바로 집갈 거 같아욬ㅋㅋㅋㅋㅋ

[독자124]

둘이서 그렇게 그러면... 너무 행복하잖아요!!!!!!!!!

[독자125]

옴맴매... 내용 너무나 흥미 진진하구요.....
메일은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닷...!
이메일로 잘 받을게요!!

[비회원255.143]

슨생님 오늘 처음 영접하고 이것은 신세계라고 느꼈습니다ㅜㅜ 이런글 완전 찾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이 작품을 보다니 제 손을 매우 쳤습니닷ㅜㅜ 진짜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ㅜ 글 보다보니 불맠이 보구싶어서 회원가입을 처음으로 하고싶어지는 마음이에요ㅜㅜ 우선 지금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암호닉이랑 메일 남깁니다! [보노] [e-mail] 슨생님 무리하시지 마시구 건강챙기시길 바래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닷

[독자126]

이참에 둘다 갖는것도 ㅎㅎㅎ 바람직하네요

[독자127]

냥냥펀치냥냥
늦지않았나 몰라용,,(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장기용이랑도 하고! 우도환이라도 하자! 여주야 내 한을 풀어줘^_ㅠ

[비회원101.201]

하마

혹시 몰라서 메일 남깁니다ㅠㅠ
[e-mail]

[비회원36.54]

저 이거 될까 싶지만 올려요,, 너무 재밌숩니다,,, [e-mail]

[비회원36.54]

제가 암호닉을 안올렸네용,, [00]

[비회원138.136]

작가님...진심 제가 본 픽 중에 원탑을 달리고계십니다...ㅠㅠㅠㅠㅠㅠ업뎃도 넘 빠르시구ㅠㅠ

암호닉 신청할게요!
[박카스]
[e-mail]

메일링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

[비회원249.218]

[e-mail] 키아

글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ㅠㅠㅠㅠ 9화까지 정주행하고 10화부터 알림 켜구 보는중이에요 진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28]

[369]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너무 재밌어서 이전 글부터 정주행중이에요><

[독자129]

이렇게 하는게 처음이라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메일만 치면 되는건가요..??!?!?
암호닉이 뭔지 제대로 모르겠지만
[우와왕와왕] 으로...ㅎ

[독자130]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전개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작가님❤️

[비회원52.203]

금루 [e-mail]
작가님 ㅠㅠㅠ 글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당❤️

[비회원69.124]

넘 재밌어요ㅠㅜㅜㅜ
(오이)이걸루 암호닉 신청할게요 !
메일링 부탁드려요ㅜㅠㅠ
[e-mail]

[비회원150.35]

[키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글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ㅠㅠ
[e-mail]

으로 메일링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자131]

왜 이 글을 이제 본거죠.....??
ㅠㅠㅠ 밤에 자려다가 잠 다잤네여ㅠ

[독자132]

정말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ㅠㅠㅠㅠ감사함니다

[독자133]

너무 설레고 재밌어요!ㅠㅠ 암호닉 [로랑]으로 신청할게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당~~~ 다음화도 얼른 정주행할게요!

[비회원173.50]

작가님,, 어제부터 정주행하고 있어요ㅠㅠㅠ 왜 이제야 발견했는지 나자신 반성해.
항상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뭉뭉]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e-mail] 로 멜링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해요!!

[독자134]

ㅋㅋㅋㅋㅋㅋ여주 계획대로 흘러가는게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어뜩햌ㅋㅋㅋㅋㅋ기용선배는 벤츠였으면 좋겠다....ㅎ도환이는...ㅎ 좀 더 굴러랏!!!!

[독자135]

쟉가님...... 전 기용선배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기용선배ㅠㅜㅜㅜㅜㅜ

[독자136]

쟈까님,,,저 오늘 암생각 없이 들어왔다가 0화부터 여기 누워요ㅠㅡㅠㅠㅠ
암호닉 (두덩)으로 신청하깨요,,,
메일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입니둥..❤️❤️둘 다 못놓아요ㅠㅡㅠㅠㅠ

[독자137]

암호닉(시수민세결)로 신청할게용
메일((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입니당
장기용 우도환 둘다 좋아요 엉엉 ㅠㅠㅠㅠㅠㅠ 그치만 0.000000001% 우도환이 좀 더 ㅎㅎ 끌리네용 으아 작가님 저 이거 3번은 읽어볼거 같아용 엉엉 너무 내 취향인 글이에요 ㅠㅠㅠㅠ사랑해유 ㅠㅠ

[독자138]

근데 던 왤케 우도환한테 더 마음이가죠?ㅜㅜ 이게 나쁜남자가 끌리는 이유인가요?ㅋㅋㅋㅋ 시크해서 좋아ㅜㅜ

[독자139]

나는 도환이가 좋은뎁..기용씌도 좋아ㅠㅠ

[독자140]

지금 이멜 남기면 받을수 있나여..? 안되겠죠.. 그쵸.. 네..저두 안되는거 알아여.. :( ....
몽9..

[1억]

뉴뉴.. 제가 저 파일들을 다 지웠을 텐데 ㅠ_ㅠ 있다면 댓글 달아드릴게여 ! 🐰🐰

[독자141]

작가님은 혹시 천사...? 내용
제 취학 저격해서 광대마비왔스ㅏ요 ㅠㅠ

[독자142]

잠깐만요 작가님 기용이가 남주가 아니라구오???? 어찌이럴수있어요ㅠㅠㅠㅠㅠ

[비회원145.93]

지금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메일 남길게요ㅠㅠ 넘 재미써요ㅠ
[e-mail]

[독자144]

와 어떻게 될 지 너무 궁금해요

[비회원155.150]

아직 받을수있나요ㅠㅜ 일단 남겨봅니다 암호닉
(헬로키티)로 남겨봅니당,[e-mail]

[독자145]

와 전 왜 이걸 이제 봐서...메일링 늦었지만 암호닉 렌게로 남겨봅니다,(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독자146]

마지막에 모텔에 가야하는데요 이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독자148]

세상에ㅠㅠ잘 보고 가요 작가님 다음화도 기대할게여ㅠㅠㅠ!!!!!!

[독자149]

헉

[독자150]

흐흫ㅎㅎ 우도환 나오면 우도환이랑 이어지면 좋게고 장기용 나오면 장기용이랑 이어지면 좋겠네...

[독자151]

진짜 장기용 넘 설레잖이아ㅏㅠㅠ

[독자152]

난 장기용이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