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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톡] 우현 펫톡 or 리버스 펫톡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아마 이 톡을 끝으로 다시 공백기를 가질 것 같네요T^T

 

정확히 9월 2일에 개강이라 이제 바빠질거에요.....

 

개강도 개강이지만 새로 시작하는 일이 2개나 있어서 더더욱......

 

학기 중에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도 있으니까 저 오면 반겨주실거죠?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글이 써지네요♥

 

 

 

 

 

 

 

 

 

 

 

펫 톡은 우현이가 펫이고 독자들이 주인

 

리버스 펫 톡은 독자들이 펫이고 우현이가 주인

 

 

 

 

 

 

 

[ 펫 톡? 리버스 펫 톡? / 누가 연상? / 나이 차이 / 우현이 성격 (ex. 무심 or 자상 or 애교) / 선톡은 지문 길게길게 ]

 

 

 

 

 

 

 

이 톡에서 주의해주셔야 할 점은 제가 언제 끊을지 모른다는거에요....

 

살다살다 이런 일이 있을 줄이야

 

처음 톡을 할 때에는 한 명도 빠짐없이 다 결말 내드렸는데..............

 

그래요 초심을 잃었나봐요 흙 내가 나쁜냔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기력이 매우 허하지만 인사 정도는 해야 될 것 같아서 급하게 온거에요

 

는 변명이라 들리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절 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선착 5명으로 소박하게 끝낼게요T^T

 

톡을 안 하시면 사담을 하셔도 좋습니다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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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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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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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선착 5명입니다ㅏㅏㅏㅏㅏㅏㅏ 천천히 수정하셔도 됩니다ㅏㅏㅏㅏㅏㅏㅏ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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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 리버스 펫 톡 / 우현이가 연상 / 2살 / 우현이 성격 말은 무심한데 행동은 자상한 거. 그냥 약간은 친구같은 사이 ]

(하루종일 우현이만 기다리다 늦은 시간에 회사일을 끝내고 온 우현이를 반기면서)오늘은 꽤 늦었네? 기다리다가 먼저 잠들뻔했어. 비 오던데 우산은 챙겨갔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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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피곤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먼저 자도 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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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걱정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며)그래도 주인이 안 들어왔는데 어떻게 먼저 자요. 저녁은 먹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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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고개를 한 번 젓고 방으로 들어가 외투를 벗으면서) 못 먹었어.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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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주인 기다리느라 못 먹었어. (주방으로 가며)씻고 와! 저녁 차려놓을게. 나도 배고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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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에게
(짧게 대답하고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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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_@에게
(오랜만에 같이 먹는 저녁에 신이 나 이것저것 차려놓고 기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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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에게
(머리를 덜 말린 채로 주방으로 와서 식탁 앞에 앉으며) 뭐가 이렇게 많아? 무슨 날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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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_@에게
(웃으며 젓가락 쥐어주고는)우리 같이 먹은지 오래 됐잖아. 그냥 오랜만에 먹는건데 주인님 많이 먹으라구. 자자 빨리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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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9에게
(젓가락을 쥐어 밥을 먹으면서) 그런가. 너도 얼른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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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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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신발을 벗으며 너를 한 번 보고는) 넘어진다. (안으로 들어와 고개를 살짝 끄덕이고) 어, 일이 많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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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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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왜 그러죠.....T^T

(외투를 벗다 말고 너를 한 번 보고는 다시 옷을 갈아입으며) 자는 줄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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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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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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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왔으니까 이제 자도 돼. 가서 얼른 자. (갈아입을 옷을 들고 욕실로 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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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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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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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머리를 털면서 거실로 나와 소파에 털썩 앉아 너를 찾는) 야- 강아지. 어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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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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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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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불러줄까요? 이름 뭐라고 할래요?

(소파 옆을 손바닥으로 치면서) 뭘 그렇게 중얼거려? 일로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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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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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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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쓰다듬으며) 아까 혼자 뭐라고 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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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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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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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자 아쉬운 듯이 푸스스 웃으며) ㅇㅇ아- 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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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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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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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아해하며 쳐다보는) 왜 그래? 내가 뭐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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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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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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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안해. 근데 정말 자는 줄 알았어. 앞으로 나 늦으면 먼저 자. (숙인 고개를 들게 하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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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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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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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눈썹만 올린 채로) 칭찬이야 뭐야? 잠 안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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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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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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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미안해 죽겠네. (손을 잡아 끌어 방으로 들어오면서) 재워줄테니까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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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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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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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주인 안 죽어. 나 죽으면 너는 누가 키우냐? (침대에 눕혀 이불을 덮어주며) 내 방은 저기니까 난 저기서 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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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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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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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망설이다 침대에 걸터 앉으며) 오늘따라 왜 이렇게 투정을 부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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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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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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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 안 싫어.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기다려 봐. 베개 가지고 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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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수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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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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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리버스!/우현이가 나보다 연상/5살/우현이는 무심한성격이 베이스고 가끔가다보이는 다정함 (펫은 엉뚱하고 어디로튈줄 모르는 천방지축,엄청난 당돌함)
.
.
(곤히 제방에서 자는가싶더니 얼마가지 못하고 우현이방으로 슬금슬금 숨죽여 다가와 이제 막 잠든 우현이 배위로 풀썩 엎어짐) 우현,우현- 우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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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갑자기 느껴지는 무게감에 미간을 찌푸린 채로 눈을 천천히 떠서 너를 내려다보며) 뭐야? 놀랐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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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전혀 개의치 않으며 되려 자기가 주인인듯 말하는) 우리 우현이 놀랐어? 나는 혼자자는게 무서워서 우현이랑 자려고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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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숨을 푹 쉬고는 다시 눈을 감으면서) 난 안 무서우니까 얼른 가서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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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곰돌이라도 한마리 사주면 안이럴텐데...왜 안사줘! 돈 많은거 다 알거든? (뻔뻔스럽게 우현이옆으로 비집고들어와 눕고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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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9에게
뭐. 내 마음이야. 말 잘 들으면 사준다고 했잖아. (잠이 슬슬 깨는지 눈을 떠서 너를 살짝 흘겨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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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_@에게
밥도 해다받치고 청소도 잘해 가끔 춤도 춰줘 뭐..시켜서 한건 아니지만? 나 말 잘듣는데-? (흘겨보는 시선에도 마냥 좋기만한듯 눈웃음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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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4에게
일할 때 방해해, 잘 때도 방해해, 샤워할 때 방해해. 또 뭐 있더라? (더 생각하는 척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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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_@에게
(생각해보면 맞는말인거같아 말없이 있다가 갑자기 생각난듯) 아, 맞다! 우현아 아까 내가 몰래 카카오톡 봤는데 내일 술마시러간다며? 나도 데리고가주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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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8에게
쓰읍- 우현이가 아니라 주인님. 휴대폰은 언제 또 본거야. 내가 뭐라고 대답할 것 같아? (볼을 살짝 잡아당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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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_@에게
(볼이 잡힌탓에 발음이 다 새어나오고 아이처럼 헤헤웃다 침까지흘리는) 안데려간다그 할그같아! 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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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32에게
(소매를 끌어 입가를 닦아주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잘 아네. 그러니까 이제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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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_@에게
(자려는 마음이 전혀 없는듯) 내가 창피해-? 나 못생겼지? 그래서 그러는거야-? 그럼 마스크할게! (여전히 해맑기만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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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37에게
맞아. 너 못생겨서 그러는거야. (잠이 완전히 깨서 기지개를 피며) 내일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너 때문에 잠 다 깼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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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_@에게
그럼 우현아 나랑 놀아줘. 나는 못생겼으니까 우현이아니면 놀아줄 사람 없어 (불쌍한척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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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43에게
난 우현이라고 부르는 강아지는 싫은데. (똑바로 누워 천장을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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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_@에게
(은근슬쩍 우현이 배에 턱 손두르고) 어...그럼 자기야-여보야- 이거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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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75에게
(푸스스 웃고는 손을 맞잡으면서) 그건 남자친구한테 해주는 말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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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_@에게
우현이는 내 주인이고 또 내 펫이고 오빠고 아빠고 남자친구잖아 아니야? (손을 꼼지락거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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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78에게
내가 니 펫이라고? 누가 그래. (고개를 돌려 너를 빤히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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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_@에게
누가 그런거 아냐 그냥 내생각이야 우현이는 싸가지가 좀 없지만 생긴건 나보다 더 개같이 생겼잖아 (눈 끔벅끔벅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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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83에게
어휴- 말하는 거 봐라. 너 빨리 니 방으로 가. 보기 싫어. (등을 돌리고 반대로 누워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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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_@에게
내 방에는 귀신이 살고있는거 같아 우현,..주인...(자기가 뭘 잘못한치도 모른채 우현이 흔들면서 칭얼거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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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84에게
(팔을 흔들어 니 손을 떼어놓고는) 몰라. 내가 알 게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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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_@에게
나 잘못한거같아 미안해 용서해줘 제발 내가 빌게..사실 나 뭐 잘못한지 모르겠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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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88에게
(소리없이 웃고는 아무렇지 않게) 뭘 잘못했는지 알게 되면 용서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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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쟈기!!!!언제 또열엇어 톡도안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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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너도 안 했잖아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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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나와서 연습하고씻고밥먹고왓지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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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랬어? 오늘은 안 피곤해?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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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어제랑똑같지뭐ㅠㅠㅠㅠ밥먹는데눈치보여서그냥다버리고왓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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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에게
왜 눈치보여? 잘못한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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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_@에게
아니...치우는사람따로잇고먹는사람따로잇데..
나오랜만에밥먹는데ㅠㅠ한숟갈먹자마자 버리고옴...아까운내밥..밥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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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에게
갑자기 왜 그러시지.... 설거지 안 도와줘서 그러시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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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_@에게
내가먹은건내가설거지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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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8에게
근데 왜 그러시는거야.......ㅠㅠㅠㅠㅠㅠ 배고파서 어떡해 밖에 가서 뭐 사먹고 오면 안되나? 혼나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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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_@에게
이시간에어딜가냐고 그러지ㅋㅋㅋ내일밥이나많니먹어야지뭐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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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2에게
어휴 난 배고픈거 진짜 못 참겠던데...... 나였으면 꿋꿋이 다 먹고 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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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_@에게
헝ㅠㅠㅠㅠ번개친다ㅠㅠㅠㅠㅠㅠㅠ시러ㅠㅠㅠㅠㅠㅠ배도고픈데이게뭐야ㅠㅠㅠㅠㅠㅠㅠ댜기 어디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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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6에게
헐 번개 쳐? 여긴 아닌데....... 비 많이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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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_@에게
후둑후둑 쿠쿠아야캬ㅑㅋ아투퉁아아켜어아어ㅏ후두두둑 이랫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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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3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묘사 잘한다 여기는 조금씩 내리고 있어 같은 지역인데 이렇게 다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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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_@에게
나그런거봣어 ㅋㅋㅋ차타고가는데 방금전까지만해도 비엄청왓는데좀다가보니까비안오고 해가쨍쨍해ㅋㅋㅋ뒤에보니까 먹구름이ㄷㄷ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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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35에게
우와 신기하다 근데 요즘 비도 자주 오고 시원하고 좋다!! 날씨 좋아서 기분도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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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_@에게
나랑잇어서 더좋아~.~놀러가고싶은데ㅠㅠㅠ아 나 주말에쇼핑하러가!혼자..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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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38에게
시내에? 왜 혼자 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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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_@에게
혼자면 편하기도하고...내맘데러해도되니까?ㅋㅋㅋ시내에옷이랑스킨사렁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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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42에게
나도 옷 사고싶다ㅏㅏㅏㅏㅏ 이제 가을 옷 사야겠지? 그냥 가보고 마음에 드는거 사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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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_@에게
졸업여행때입을꺼 트레이닝복보러가여ㅋㅋ레프팅때입을라긩!다이소도가고돈남으면잉피팩..을먹을까..말까...핫트렉스도가고교보문고도가고
악세사리보러라고폰케이스보러가고 옷보러가고 가방도좀보고스킨사러고등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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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46에게
혼자 인팩 먹어? 화이팅 넌 할 수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살 거 되게 많다 돈 없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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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_@에게
엄마가10마넌주면서 이안에서다해결해래 그래서가서쓸꺼빼고최대한적게사서남겨야지ㅋㅋㅋ
근데난인팩맛엄쪄..난불고기버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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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49에게
맛있겠다 햄버거 먹고싶다ㅠㅠ 쇼핑 잘하고 와 이상한 아저씨 따라가지말고=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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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_@에게
ㅎ,헐 들켯다...는무슨ㅌㅋㅋ댜기나이상한아져씨따라가지말고 나한테나따라오세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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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51에게
어휴 난 잡아가는 아저씨도 없어 너 같은 귀여운 꼬맹이 잡아가지=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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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_@에게
쮸쀼쮸쀼 나잡아가는사람엄셔여ㅋㅋㅋㅋ그리고나꼬맹이아님 나160임!!나키잇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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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55에게
나이가 어리니까 꼬맹이지 바보야 모르는 아저씨가 불고기버거 사준다고 해도 따라가면 안돼=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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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_@에게
헤헤 먹튀하고와야지헤헤헤헤ㅔㅔ헤헤헿ㅎ헤헤헤헤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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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58에게
잘도 튀게 놓아두겠다=_= 아예 따라가지 말라고 못나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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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_@에게
나 달리기잘하거든?단호박아 50m8초후반이야!!쮸쀼쮸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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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61에게
난 8초 초반이었어=_= 까불지 말고 따라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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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_@에게
아그게아니라 ㅋㅋㅋㅋㅋ7로후반8초초반ㅋㅋㅋㅋㅋ이렁 자꾸밀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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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6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됐다 됐어 말 안 듣는 데에 뭐 있다니까=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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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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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늦었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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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콩콩이 슬프뮤ㅠㅠㅠㅠ 과늠... 설거지하고왔더니 흑흑 안녀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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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흑흑ㅠㅠㅠㅠㅠㅠㅠ 개강 안했어? 집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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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할머니댁! 나두 똑같아 너랑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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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그렇구나T^T 우리 힘내자........ 해외에 언제 간다 그랬지? 내년이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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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웅 내년ㅠㅠㅠㅠㅠ...흑 우리 힘내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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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3에게
응응 근데 너 톡할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두분이 수정을 안하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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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_@에게
ㅋ..하셨니? 하셨지?....씻고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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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33에게
아니아니 아직도 안 하심....... 해해해해해해 너 해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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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_@에게
오예 나 할거야 밑에 새댓글로 달아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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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34에게
그럼그럼~.~ 기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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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슈크림! 또 개강... ㅠㅡㅠ 2학기도 홧팅! 오늘도 너무 피곤해서 좀 자야겠어여 ㅜㅜ 담에 만나는 그 날까지 건강하게 아프지말고 참지도 말고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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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펜잘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화이팅! 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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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구래구래요ㅜㅜㅜㅜㅜ회장님은삐질꼬예요ㅜㅜㅜ나수학숙제풀다쥬거요진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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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공부하고있어? 착하네! 요즘 공부 열심히 하네? 보기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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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ㅋㅋㅋㅋㅋ공부를열시ㅇ히해야ㅋㅋㅋ내가하고싶은일하니까!ㅋㅋㅋ오기생겨섴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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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오오 빨리 알아차렸네bb 난 그때 전혀 몰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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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ㅋㅋㅋㅋ400일뒤에수능보는데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학어려워쥬금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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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36에게
난 그때까지 몰랐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 되고 수시 쓸 때 알아차렸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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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_@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정시로간거야?????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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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50에게
아니 수시로 왔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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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_@에게
그럼공부좀햇고만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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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57에게
어휴 아니에여 수시는 진짜 운이야 뚜껑 열어봐야 결과 알 수 있어 정말 진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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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_@에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수시로대학가긴글럿당....ㅜㅠ운이잇어야되는데ㅜㅜㅜㅜㅜ학교전학가야되나ㅜㅜ엉엉#ㅓ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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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60에게
아냐아냐 너한테 맞는 전형으로 자소서 잘 쓰고 면접 잘 보면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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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_@에게
국가유공자? 그거라는데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나?...자소서ㅜㅜㅜ자소서는미칠거야ㅜㅜㅜ나수시4개밖에못넣는데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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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62에게
헐 진짜? 그거 완전 좋은거야 너 대박..... 내 친구 그걸로 내신 5등급인데 경쟁률 1:1로 경북대 왔어ㄷㄷㄷ 즉, 자기 혼자 밖에 지원 안 해서 면접만 보면 백퍼 합격이었다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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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_@에게
헐진짜?????ㅋㅋㅋ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공부안ㅅ애버려!ㅋㅋㅋ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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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66에게
에이 그래도 그건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 대학교 좋은 곳에 갔다고 해서 그게 끝은 아니자나 들어가서 꼴찌하고 못 따라가고 그러면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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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_@에게
구치....ㅋㅋㅋㅋㅋㅋㅋ근데내꿈이높아섴ㅋㅋㅋ중앙대유교과가고싶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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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72에게
우와 유교과가 꿈이야? 잘 어울린다!!!ㅋㅋㅋㅋㅋㅋ 일단 전형이 좋으니까 최저학력 맞출 수 있으면 가고싶은데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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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_@에게
우리옴마도유치원선생님이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최저학력은없는데일차에서학생부만본데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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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80에게
수시가 원래 그렇자나 1차는 내신만 보고 2차에서 자소서랑 면접 보는거야 원래ㅠㅠ 1차에서 자소서 본다고 되어있지만 내신 안 좋으면 다 부질없어 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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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_@에게
그건아는데ㅜㅜㅜㅜㅜ내성적은부질없어진짜...ㅜㅜㅜ학교를잘못왓어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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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12에게
내신 따기 어려운 학교야?? 나도 그랬어 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힘내 할 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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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_@에게
ㅇㅇㅇㅇㅇ....문과절반도안될걸나ㅜㅜ수학이다배림ㅜㅜ근데외국어언어수학이렇게써잇던데 영어가제일중요한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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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13에게
문과에서는 그런듯ㅇㅇ..... 언어 진심 필요없어 대학교 가봐라 언어 배우지도 않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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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_@에게
ㅇㅇㅇㅇㅜㅜㅜㅜㅜ구래도대학갈때는필요하니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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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16에게
400일만 참자ㅠㅠ 화이팅 응원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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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_@에게
ㅜㅜㅜㅜ거마워ㅜㅜㅜ60일안남은게위안이지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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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18에게
내 동생은 지금 60일 남아서 정신 없더라... 다음주에 수시 원서 쓴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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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_@에게
홀ㅜㅜㅜㅜ우짜ㅜㅜㅜㅜㅜㅜ화이팅은일단그동생부터ㅋㅋ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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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3에게
그래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 걔는 뭐 알아서 잘하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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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_@에게
ㅋㅋㅋㄱ왜동생한테관심이없져!!!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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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8에게
아냐 관심 많아 어제도 수시 어디 쓸 지 같이 고민해줬단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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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_@에게
무슨일이야이게ㅋㅋㅋ!오늘해가서쪽에서뜬거야?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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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33에게
헐 왜 뭐 왜 뭐뭐뭐뭐뭐무 왜왜왜애ㅗ애ㅗ애ㅗ애=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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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_@에게
왜욕해이눔언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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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34에게
욕 안 했어!!!! 오타 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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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_@에게
미워!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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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35에게
오해야 엉엉어어어어어어어어엉엉어어어엉ㅇ어어어어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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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_@에게
흥오해가아닌거같아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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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37에게
아니야 오해야 믿어줘ㅠㅠ 밥먹었어? 야자 중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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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_@에게
밥먹엇구야자는안해ㅋㅋ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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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38에게
야자 안 해?!!!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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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_@에게
하기싫어석ㄲㅋㄱ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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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39에게
그래......ㅋㅋㅋㅋㅋㅋㅋ 열공하는데 방해하는거 아닌가 몰라 열공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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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_@에게
하라니깐안해야징ㅋㅋㅋㅋ....고기먹고싶어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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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2에게
헐 그럴수가ㅇ0ㅇ...... 나도 먹고싶다..... 여기 오면 사줄게 놀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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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_@에게
한우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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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4에게
그건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용돈 받아 쓰는 학생이라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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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_@에게
ㅂㄱㅋㅋㅋㅋㅋ나한우먹으러가는뎅!!!ㅋㅋ내일잘하면ㄲ·긔먹는다!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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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5에게
좋겠다 부럽다 그래=_= 내 몫까지 배 터지게 먹고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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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_@에게
근데나다이어트하는데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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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6에게
필요없어 갖다 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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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_@에게
앵다!ㅋㅋㅋ한달은금기할랭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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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7에게
어휴 그걸 어떻게 해 그런건 원래 방학에 하는거야 학교 가면 막 먹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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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나 콩콩이!

[ 펫 톡 / 내가 연상 / 3살 / 나는 애교많고 다정한 펫이였음 좋겠어! 우현이가 :) / 다들 리버스를 하니 내가 펫톡을 해줄게. 상황은 나 아픈거! 자는 우현이 두고 병원 다녀왔는데 우현이가 나 없으니까 깨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거야. 내가 약봉지 들고 오니까 놀라서 막 이것저것 챙겨주는거 ]

.

(처방받은 약봉지 한 손에 들고 우현이가 아직도 자나 싶어 조심조심 들어와보는) 우현아? 우리 현이,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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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이불을 손에 꼭 쥐고 창 밖을 보다가 문이 열리자 빠르게 침대에서 일어나며) 주인! 어디 갔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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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응? 아, 그냥 밖에 좀 다녀왔어ㅡ 언제 일어났어, 나 없어서 놀랐지? 미안해. (머리 쓰다듬어주며 살짝 웃는데 기침 나오자 고개 돌리고 기침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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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덥석 안고는 고개를 저으면서) 무슨 일 있는 줄 알았잖아... (기침을 하자 살짝 떨어지며) 왜 그래? 어디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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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재채기 한거야, 재채기ㅡ (너 안심시키려 등 토닥이고는) 배 안고파? 밥 먹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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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48에게
(의아해하다가 손에 들려진 약봉지를 보고는 표정이 굳어지며) 그럼 이거는 뭐야? 거짓말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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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_@에게
어? 이거? (약봉지 보더니 샐샐 웃으며 우현이 껴안는) 왜 표정이 또 굳어졌어, 나 조금 아파. 잠 푹 자고 일어나면 다 낫는거야ㅡ 걱정 안 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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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54에게
(한숨을 폭 쉬고는 등을 쓸어내리면서) 아프지마. 왜 아파? 밥 안 먹어서 그러지? 우리 밥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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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_@에게
아니야, 진짜 하나도 안 아파. 그냥 조금 어질어질 한거야ㅡ 내가 밥 차려줄께, 우현이 소파 가서 앉아있어. 밥 먹자,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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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59에게
어질어질하다며- 내가 도와줄게. 뭐하면 돼? (앞장 서서 주방으로 가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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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_@에게
(앞장서 주방으로 가는 우현이 보고 푸스스 웃으며 다가가 머리 쓰다듬고) 안 도와줘도 돼. 그렇게 도와주고 싶으면 숟가락만 놔줘. 물 떠놓고ㅡ 할 수 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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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63에게
(웃으며 고개를 몇 번 끄덕이고는 컵과 수저를 식탁에 놓으며) 근데 진짜 많이 안 아파? 아픈 거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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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_@에게
(기침하려다 우현이 목소리 듣고 꾹 참아낸 뒤 돌아서서 웃으며) 당연하지, 나 튼튼하잖아. 그치? 우현이도 알지? (다시 돌아서서 찌개 끓이는데 어지러운지 눈 꼭 감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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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65에게
(컵에 물을 따르고 의자에 앉아 걱정스러운 듯이 입술을 꾹 깨물고 보기만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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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_@에게
(어지러움 가실 때까지 눈 감고 있는데 찌개 끓어 넘치자 놀라 눈 뜨고 가스레인지 불 끄는) 하아, 하... 놀래라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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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68에게
(따라 놀라서 벌떡 일어나 가까이 가서 너의 손을 살피며) 괜찮아? 안 데였어?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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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_@에게
어, 괜찮아. 응.. (제 손 살피는 우현이 보고있다 다시 어지럽고 열 오르는지 우현이 쪽으로 쓰러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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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71에게
주인? 주인! 괜찮아? 어? (이마에 손을 한 번 대보고는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다가 너를 안아 들어 방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눕히는) 이게 뭐야... 안 아프다며. (한참을 보다가 이불을 덮어주고 주방으로 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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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_@에게
(열 오른 탓에 얼굴이 발개져 호흡 거칠어져 기침만 하는) 현아, 우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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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77에게
(주방을 정리하다가 기침 소리에 다다다다 달려와서 침대에 살짝 걸터 앉고는) 응? 불렀어? 물 갖다 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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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_@에게
(고개 살짝 끄덕이고 미안해져 눈 감으며) 미안해, 고생시키는 것 같아서ㅡ 물 좀 가져다주고 약봉지에 있는 약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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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81에게
(눈꼬리를 축 늘어뜨린 채로 고개를 저으면서) 하나도 아니야. 잠시만 기다려 봐. (컵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 약과 함께 가져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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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_@에게
(눈꼬리 축 쳐진 널 보니 괜히 안쓰러운 마음에 살짝 일어나 꼭 안아주며) 하나도 아니야? 이렇게 기특한 우리 우현이. 나 진짜로 한 숨 푹 자고나면 나을거니까 괜히 걱정하지마. 알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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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87에게
(가만히 안겨 있다가 몇 번 등을 토닥여주고는 떨어져서 약 봉지를 뜯어 건네며) 알았어. 그러니까 이거 먹고 얼른 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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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_@에게
(약 받아 입에 털어넣고 물 마신 뒤 꿀꺽 삼켜내) 아, 쓰다.. 우현이 배고플텐데ㅡ 밥 못 차려줘서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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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91에게
아냐아냐. 내가 알아서 먹을게. 차려 먹기만 하면 되잖아? 그러니까 걱정 말고 푹 주무세요- (이불을 잘 덮어주고 방을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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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_@에게
(의젓하게 저 챙기는 모습에 살짝 웃고 약으로 인해 줄어든 통증에 편한 마음으로 새근새근 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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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92에게
(찌개와 밑반찬을 꺼내 밥을 다 먹고는 설거지를 하려고 끙끙 대다가 포기하고 수건이 담긴 대야에 물을 받아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고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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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_@에게
(약 기운이 도는지 아까보다 좋아진 혈색으로 숨도 고르게 쉬며 잘 자고있다 가끔씩 잔기침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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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94에게
(기침에 놀라서 가만히 있다가 잠들어 있는걸 확인하고는 수건에 물을 적셔 이마에 조심히 올려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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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_@에게
(차가운 수건이 이마에 닿자 인상 살짝 찌푸렸다 이내 다시 편하게 잠들어 잠꼬대하는) 우,현아..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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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96에게
(안쓰럽게 바라보다가 한숨을 쉬고는 수건을 몇 번이나 다시 적셔 올려주다가 옆에 누워 잠이 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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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_@에게
(한참 자다 눈 떴는데 불편한 자세로 잠들어있는 우현이 보며 일어나다 이마에서 물수건 떨어지자 작게 미소짓고 우현이 머리 쓰다듬는) 이런것도 다 해왔네, 기특해ㅡ (끙끙대며 우현이 편히 눕히고 이불 덮어주며 이마에 살짝 뽀뽀해주는) 고마워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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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98에게
(살짝 뒤척이다가 눈을 천천히 떠서 너를 보자마자 빠르게 일어나며) 주인! 이제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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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_@에게
응, 그럼ㅡ 우현이가 물수건도 해주고 얼른 나으라고 해줘서 이제 다 나았어. (네 손 제 이마에 가져다대고 웃으며) 하나도 안 뜨겁지? 이게 다 우현이 덕분이야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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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1에게
(숨을 크게 내쉬고는 따라 웃으며) 다행이다. 진짜 다행이야. 기침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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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_@에게
기침도 많이 멎었어. 조금씩 나긴 하는데 아까보다 훨씬 덜해. (우현이 손 잡고 주방으로 가며) 나 간호하느라 배고팠지? 우현이 뭐 먹고싶어. 불고기 해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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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7에게
(손이 잡힌 채로 끌려 가며) 나 아까 챙겨 먹었어- (주방에 도착하자 설거지를 안 해서 눈치를 보며) 아, 근데 설거지는 못 했어.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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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_@에게
어? 그렇네. 혼자서 다 해먹었어? 대단하다. 설거지 안 해도 괜찮아. 내가 하면 돼ㅡ (냉동실 문 열어 뒤져보며) 우현이, 아이스크림 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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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15에게
(표정을 풀고는 웃으면서) 응, 먹을래. 주인은 배 안 고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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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_@에게
나는 안 고파. 배고프면 죽 끓여먹으면 되니까 우현이 아이스크림부터 먹어. (아이스크림 꺼내주고 숟가락 건네며) 많이 먹으면 아픈거 알지? 조금만 먹어야해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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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17에게
(너의 말을 대충 흘려 듣고 아이스크림을 들고 소파에 가서 앉는) 잘 먹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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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_@에게
(그냥 두면 분명히 한 통 다 먹을거라는 생각에 저도 숟가락 들고 가 옆에 앉아 같이 퍼먹는) 나도 아이스크림 먹을래, 같이 먹자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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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19에게
(숟가락을 입에 물고 걱정스레 쳐다보며) 먹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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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_@에게
(숟가락 물고 멍하니 저 보며 묻는 우현이 보며 웃음 터져 숟가락 내려놓는) 먹어도 되긴 한데, 우현이 먹으라고 양보할게. 같이 먹으면 감기 옮아ㅡ 대신 얼마나 먹는지 내가 지켜볼거야. 많이 먹으면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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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0에게
(아이스크림을 빤히 보고는 위에 선을 그으며) 그러면 이만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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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_@에게
(고개 저으며 그것보다 조금 더 작게 선 그어주는) 이만큼. 우현이가 그은만큼 먹으면 병원가서 이ㅡ만큼 큰 주사 맞아야해. 주사 맞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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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1에게
(울상을 짓고는 고개를 저으며) 아니. 주사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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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_@에게
그러면 내가 그어준 선 만큼만 먹는거야ㅡ 나중에 더 많이 줄게, 오늘은 이만큼만 먹자? (머리 쓰다듬으며 아이스크림 퍼 우현이 먹여주는) 맛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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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4에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우물거리다가 한 숟가락 떠서 너에게 내밀며)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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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_@에게
(웃으며 네가 준 아이스크림 받아먹고 우물거리는) 우현이가 주니까 더 맛있네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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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5에게
(푸스스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자기 손에 들려진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떠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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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_@에게
(깜짝 놀라 숟가락 빼앗으며) 감기걸려. 우현이 아프면 안되니까 이걸로 먹어야해ㅡ (제 손에 들린 숟가락 건네며) 이거 아까 우현이 먹여줬던 숟가락이라 내 입은 안 닿았어. 이걸로 먹어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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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6에게
(입술을 내밀고는 툴툴거리며) 난 안 아픈데? 나 건강해. 튼튼해. (숟가락을 바꿔 아이스크림을 다시 떠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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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_@에게
씁. 우현이 말 안 들을거야? 나도 튼튼한데 감기 걸렸잖아. 우현이 아프면 내가 더 많이 아파. 그러니까 말 듣자ㅡ (숟가락 다시 바꿔 손에 쥐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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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7에게
주인은 안 건강해서 그래. (하는 수 없이 쥐어진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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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_@에게
아니야. 주인이 얼마나 튼튼한데ㅡ (우현이 옆에 앉아 어깨에 제 머리 기대며) 아파서 걱정 많이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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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9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머리 위에 제 머리를 얹으며) 당연하지. 저번에 나 아팠을 때 주인이 해준 것처럼 따라 했는데 나아서 다행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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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_@에게
우현이가 똑똑해서 그걸 다 기억했네? (기분 좋은 듯 웃으며 우현이 손 잡고) 다음에도 나 아프면 이렇게 해줄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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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36에게
응, 그러엄- (아이스크림 뚜껑을 닫고 손을 맞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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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_@에게
(티비 보면서 아이스크림 먹다 네가 너무 많이 먹자 뺏어들고 뚜껑 닫는) 너무 많이 먹었어. 이제 그만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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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0에게
(아쉬운 듯 숟가락을 입에 물고 우물거리며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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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_@에게
(머리 쓰다듬으며 입에서 숟가락 빼주는) 나중에 더 많이 먹자ㅡ 이제 뭐하지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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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1에게
(벽시계를 한 번 쳐다보고는 너를 다시 보며) 좀 있으면 점심시간이네. 주인 배 안 고파? 약이랑 물 밖에 안 먹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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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_@에게
조금. 나 밥 먹을동안 우현이 뭐 하고 있으려고? 심심하잖아ㅡ (시계 한 번, 우현이 한 번 번갈아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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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3에게
(잠시 생각하다가 손을 이끌어 주방으로 가면서) 앞에서 구경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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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_@에게
구경할것도 없어ㅡ (살짝 웃고 가스레인지 불 켜며) 이거 데우고 밥만 퍼서 놓을건데. 우현아, 물 좀 따라서 식탁 위에 올려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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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8에게
응- (컵을 식탁 위에 놓고는 냉장고에서 물병을 꺼내 물을 따르고 의자에 앉아 다리를 흔들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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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_@에게
(데워진 찌개 식탁에 올려놓고 밥 덜어 가져오는) 우현이 배는 안 고프지, 아직? 나랑 이렇게 있으면서 얘기나 해줘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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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50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잠시 생각하다가) 무슨 얘기하지? 남자친구 얘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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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_@에게
남자친구? 남자친구 없어서 그런 얘기 못 해 (살짝 웃으며 밥 먹고) 우현이같은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네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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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51에게
저-번에 왔던 남자는 남자친구 아니었어? (놀란 듯이 눈이 동그래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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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_@에게
음, 성규? 성규는 그냥 친구야ㅡ 남자친구 아니고 남자인데 친한 친구. (눈 동그래진 우현이 보며 살짝 웃고) 남자친구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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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53에게
아, 뭐야. 이때까지 그럼 오해했네. (멋쩍은 듯이 머리를 긁적이고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주인은 연하보다 연상이 좋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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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_@에게
남자친구인 줄 알았어? (푸스스 웃으며 머리 긁적이는 너 보고) 연하보가 연상이 더 좋았는데. 연하도 괜찮을 것 같아ㅡ 내가 챙겨주는 맛이 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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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54에게
그게 남자친구야? 동생이지. (소리내서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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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_@에게
왜ㅡ 동생같다가도 표정 변하고 나 휘어잡으면 멋있는걸. (저도 따라 큭큭 웃고 배부른지 숟가락 내려놓는) 밥도 안 먹힌다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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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58에게
(밥을 한 번 보고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그게 뭐야. 별로 먹지도 않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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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_@에게
미간 찌푸리면 하나도 안 멋있어. (손 뻗어 미간 눌러 펴주고) 입맛이 없어서 그래ㅡ 더 먹으면 체할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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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59에게
(입술을 꾹 깨물고 망설이다 마지 못해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어. 대신 저녁에 같이 많이 먹는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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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_@에게
응, 알았어ㅡ 약속. (새끼손가락 걸어 약속하고 밥그릇 치우는) 우현이 덕준에 아파도 밥 꼬박꼬박 챙겨먹겠네ㅡ 원래 아프면 밥은 입에도 안 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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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1에게
아플수록 잘 먹어야 빨리 나아- (의자에 앉아 다리를 흔들며 치우는 거 보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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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_@에게
(밀린 설거지까지 끝내고 우현이 손 잡으며) 산책할까? 마트도 가고? 가서 우현이 좋아하는 과자 사오자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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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7에게
그래! (방으로 뛰어 들어가 외투를 입고 나오며) 얼른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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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_@에게
뭐야, 그렇게 좋아? (큭큭 웃으며 손 꼭 잡고 신발 신는) 가자ㅡ. 우현이 무슨 과자 먹을거야? 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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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4에게
(잡은 손을 앞뒤로 흔들면서) 난 새우깡. 주인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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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_@에게
나는 과자 안 먹어ㅡ 과일 먹을거야. 그리고 우현이 좋아하는 햄이랑 참치 사줄게ㅡ (마트에 도착해 카트 끌며) 우현이가 새우깡 찾아와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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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5에게
으응- (두리번거리며 과자 코너에 가서 새우깡을 찾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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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_@에게
(우현이 올 때까지 다른 반찬거리 고르고 있는) 우현이 언제오나. 길 잃었나...?

/ 자취방 왓어요ㅠㅠㅠ 짐 다옮겼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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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6에게
(많은 과자들 중에 고르지 못하고 끙끙거리고 있는) 아... 뭐 먹지.

/ 수고했어ㅠㅠ 자취 부럽다..... 나도 자취하고싶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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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_@에게
(자꾸 기다려도 우현이 오지 않자 걱정되는 마음에 과자코너로 가보는) 우현아ㅡ 남우현..

/ 히히히 해바 나름 재밌을 것 같아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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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7에게
(쪼그리고 앉은 채로 고개만 돌려 너를 부르는) 나 여기 있어-

/ 해보고 싶은데 안 시켜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조건 기숙사 들어가래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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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_@에게
왜 이렇게 안 와, 걱정했잖아ㅡ (한숨쉬고 다가가 너 보며) 과자 골랐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경험인데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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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8에게
(살짝 웃으면서 고개를 젓고는) 미안미안- 아직 못 골랐어. 도와줘.

/ 그러게ㅠㅠ 언젠가 꼭 해봐야지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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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_@에게
새우깡 먹는다며? 새우깡 말고 다른게 먹고싶어? (진열된 과자 쭉 보고 감자칩 골라주는)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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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9에게
그것도 먹고싶고 새우깡도 먹고싶고 초코칩도 먹고싶어.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가리키다가 팔짱을 끼고 그 위에 턱을 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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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_@에게
전부는 안돼. 딱 두 개만 골라봐ㅡ 감자침, 새우깡, 초코칩 중에 두 개. (엄한 표정으로 너 보며 살짝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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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80에게
(한참을 끙끙거리며 고민하다가 새우깡이랑 감자칩을 양 손에 들고는 일어서며) 아, 어려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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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_@에게
아, 어려웠어? (살짝 웃으며 머리 쓰다듬고 카트에 과자 집어넣으며 네가 가리켰던 초코칩도 담아) 우현이가 떼 안쓰고 내 말 잘 들어서 주는 상. 오늘 나 간호해줘서 예쁘니까 주는 상이에요.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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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81에게
(초코칩과 너를 번갈아 보면서 좋아하다가 울상을 지으며) 진짜? 뭐야- 힘들게 고민 안 했어도 됐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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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_@에게
(큭큭 소리내 웃으며 울상지은 너 꼭 안아) 힘들게 고민 안 했어도 됐는데, 우현이 떼 쓰는지 안 쓰는지 보고 싶어서. 미안해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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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82에게
(어깨를 잡고 살짝 떼어내 너를 흘겨보며) 나 이제 어린애 아니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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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_@에게
응? (저 떼어내고 흘겨보는 우현이 시선 마주하며 미안한지 다시 껴안는) 미안해, 미안ㅡ 그냥 귀여워서 그랬어. 기분 많이 상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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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83에게
(다시 팔을 잡아 너를 떼어내서) 응, 기분 상했어. (카트를 잡고 앞서 가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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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_@에게
(정말로 화가 난 듯한 모습에 안절부절 못하며 우현이 따라가는) 현아, 우현아ㅡ 내가 잘못했어. 화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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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84에게
(대답하지 않고 카트에 담긴 물건들을 계산대에 올려 놓고는 너를 표정 없이 쳐다보며) 뭐해? 다 샀으면 얼른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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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_@에게
(괜히 우현이 성격 건드렸나 싶어 아무 말도 못하고 옆에만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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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85에게
(짐을 양 손에 가득 들고 아무 말 없이 앞장 서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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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_@에게
(그대로 집에 도착해 아까 먹지 못한 약을 먹고 우현이 옆에 서서) 우현아, 나랑 진짜 말 안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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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86에게
(짐을 테이블 위에 올려 두고 너를 보지도 않고 물건을 정리하며) 글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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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_@에게
내가 미안해.. 이제 다시는 안 그럴테니까 화 좀 풀고 나 봐주라. 응? 우현아.. (괜히 시무룩해져 너만 흘끗흘끗 쳐다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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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87에게
(짐 정리를 다 하고 나서 그제서야 너를 보며) 겨우 그걸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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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_@에게
그러면..? (네 눈치보며 바닥에 주저앉아 아무 말 않는) 미안해, 이제 애기취급 안 한다고.. 내가 미안하다고 아까부터 그랬는데.. (서러운지 입술 꾹 깨물고 눈물 맺혀서는 너 올려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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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88에게
(맺히는 눈물에 당황해서 빠르게 니 앞으로 가 눈높이를 맞추며) 아니, 그렇다고 왜 울어- 미안해. 어? 울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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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나 나벌밧앗나봐 누워서폰만지고잇다가 파리한테놀라서 벽에머리박음ㅠㅠㅠㅠㅠㅠ아파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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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거 봐 파리한테 혼내라고 했어 내가=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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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흥 난걱정안하지?내머리는안아팟냐고안해주지?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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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흥 벌 받았는데 뭐 흥=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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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흥 나모기도물렷는데!흥발가락에!모기가!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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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79에게
어휴 그걸 물도록 놔뒀어? 에프킬라 많이 뿌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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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_@에게
아 미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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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82에게
왜 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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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_@에게
몰라 딴뚜기들이랑ㅎㅅ하든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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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3에게
왜 또 뭐가 문제야? 왜 삐진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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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0호.......야자 마치고 온 나는 죽는게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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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왔어? 수고했어ㅠㅠ 할래? 그냥 해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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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갠차나.....사람 많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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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냐 이게 마지막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또 언제 올지 모른다고!!!! 아....... 너 피곤하겠다 그래 하지말자..... 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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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아 왜........아 뭐야........아......오여ㅛㄹ....상황이 없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난 쥬거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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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95에게
왜 쥬거 쥭지마 죽디말라 영웅이 된 후에 죽도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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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_@에게
영웅은 어떻ㄹ게 되면 될수있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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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97에게
씽크빅을 하면 영웅이 될 수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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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_@에게
....구몬은 안되여? 구몬이랑 눈높이는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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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0에게
안돼여..... 씽크빅을 해야만 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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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_@에게
그럼 난 영웅은 안되겠네여......돈이 없어서 씽크빅 못했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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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2에게
안돼....... 나쁜 사람 톡도 안 하고 카톡도 안 해 나쁘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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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_@에게
카톡.....탭 오늘 고쳤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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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4에게
카톡 pc버전도 있는데...... 오늘 고쳤으면서 안 했어 우와 더 나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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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_@에게
고쳤는데 내가 받은지는 한시간도 되지 않았지 피씨버전은 귀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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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5에게
다시 다 갈아엎어야겠네? 어휴 바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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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_@에게
응.....초기화 해서 어플도 다 깔아야하고 노래도 다시....다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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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6에게
전화번호부도 날아간 건 아니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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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_@에게
구글에 동기화 그래서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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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8에게
좋았어 .....피곤하다 안 피곤해? 맨날 10시까지 야자하느라 힘들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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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_@에게
갠차나 야자시간에 자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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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너도 수능 사백일 남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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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_@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그정도 남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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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10에게
다 와간다!! 힘내힘내 공부는 잘 되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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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_@에게
전혀^^.......학교에 자러가는듯^^.....오ㅓ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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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1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이런 늦여름에는 체육복만 입고 에어컨 밑에서 자는게 최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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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_@에게
에어컨....잘 안틀어주니까 더위에 지쳐서 낸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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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14에게
요즘은 그래도 좀 시원하지 않아?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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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선착다섯명ㅇ이네.. 나 신비얌ㅁ~~~~~~~~ 나맨날 늦어... 속상ㅇ해...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두시간만에본건 오랜만이라서 하고싶어서 들ㅇ어왔눈ㄴ뎅!!!!! 늦었ㅇ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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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신비야ㅠㅠ 저번에도 못했자나..... 해버려 해버려 괜차나 해버려 (소근소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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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리버스 펫 톡 / 우현연상/ 4살 / 얄밉게 귀여운거/내가 우현이만보면 두근두근거리고 막 이상해지는데 나는 이 감정이 뭔지몰라서 우현이만 피하고 다니다가 우현이가 붙잡아서 나랑 이야기하다가 내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 놀리다가 행셔하능거↖(^o^)↗ /(현관문소리가 들리자 소파 구석에 들어가며 기어가는 목소리로) 다녀왔어? ]

상황정하면 안되는ㄴ곤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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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아니아니 그런게 어디있어~ 완전 괜차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집 안으로 들어오며 두리번거리는) 오늘은 또 어디 숨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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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빠른걸음으로 방안으로 들어가며) 몰라 나 찾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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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93에게
(고개를 젓고는 방으로 따라 들어가 문을 막으면서) 나가기만 해 봐. 이게 몇 일째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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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_@에게
(손가락으로 삼을 펴보이며) 삼일.. 근데 나 혼자 있고싶다고 말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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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99에게
뭘 혼자 있어? 그럼 따로 살거야? (허리에 두 손을 올리고 무서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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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_@에게
(무서운 표정에 울상이 되서는) 아니, 그게 아니라.. 히잉.. 오빠만보면 몰라 이상하단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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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22에게
(울려고 하자 한숨을 푹 쉬고는) 일단 나 좀 씻고 얘기하자. 또 숨기만 해 봐? (갈아입을 옷을 들고 욕실로 향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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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_@에게
(기다리라는 말에 방안 침대에 가만히 앉아있으며 중얼거림) 아니 막 쟤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걸 어떻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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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30에게
(샤워를 마치고 나와 방 안으로 들어오면서) 왠일로 얌전히 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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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_@에게
(우현을 한번 힐끗보고 얼굴이 붉어져 고개를 숙이며) 오빠가 이러구 있으랬으니까... 할 말 없으면 나 나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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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31에게
쓰읍- 어딜. (젖은 머리를 대충 털면서 옆에 앉고는) 자, 얘기해 봐. 왜 나 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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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_@에게
(옆에 앉자 깜짝놀라 옆으로 조금 피하면서) 안 피해. 내가 왜 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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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32에게
(너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거 봐. 방금도 피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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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_@에게
아니 너무 옆에있으니까..! 아니 그러니까..(우물쭈물대며 말을 못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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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49에게
(빤히 보다가 진지한 표정으로) ㅇㅇ아. 나랑 따로 살고싶어? 나랑 같이 사는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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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_@에게
(깜짝 놀라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아니! 아니야! 같이 사는거 좋아. 근데 오빠만 보면 막 가슴이 이상해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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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52에게
(안도하듯이 숨을 한 번 크게 쉬고는 의아해하며) 이상해? 뭐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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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_@에게
(심장쪽에 손을 올리며) 막 여기가 쿵쾅쿵쾅거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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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55에게
(한 쪽 눈썹을 올린 채로) 원래 거기는 쿵쾅쿵쾅 거리는거야. 나 때문이 아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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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_@에게
아니 원래 쿵쾅쿵쾅거리면 오빠랑 있으면 쿵쾅쾅쿵쿵쾅쾅쾅쾅쾅 거려! 진짜 이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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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56에게
(잠시 너를 보다가 푸스스 웃고는) 뭐야- 그런 거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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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_@에게
(두눈을 반짝거리며) 내가 왜이러는지 알아?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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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57에게
(가까이 다가가 앉아서 얼굴을 들이밀며) 이러면 막 쿵쾅쿵쾅 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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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_@에게
(많이 놀랐는지 딸꾹질을 하며) 으응... 막 쿵쿵거려..(얼굴이 붉어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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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0에게
(장난스럽게 미소 짓고는 볼을 내밀며) ㅇㅇ아- 뽀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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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_@에게
무..무슨 뽀뽀야! (손으로 볼을 밀어내며말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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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2에게
(볼을 손으로 잡고 장난으로 울상을 지으면서) 이거 봐. 내가 싫어진 게 분명하다니까? 아무래도 집을 하나 더 구해야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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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_@에게
아, 아니 그게 아닌데..(따라 울상을 짓다가 눈 꼭감고 볼에 뽀뽀하며) 집하나더 안구해도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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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3에게
(씨익 웃고는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며) 그러네. 아유- 귀여워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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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_@에게
(갑작스런 입맞춤에 멍해지다 정신을 차리며) 이거 입뽀뽀는 좋아하는 사람들 끼리 하는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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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4에게
(한 번 더 입을 맞추고는) 나 ㅇㅇ이 좋아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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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_@에게
진..진짜로? 진짜로 나 좋아해? 나보면 막 쿵쾅쿵쾅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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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5에게
(고개를 갸우뚱하고는 조금 떨어져서 모르는 척 하며) 글쎄- 난 원래 잘 쿵쾅쿵쾅 거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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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_@에게
(실망한 표정으로) 옆집 코코가 막 입뽀뽀는 좋아하는 사람끼리 한댓고 좋아하면 쿵쾅거린다던데... 코코가 거짓말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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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6에게
좋아하면 쿵쾅거린대? ㅇㅇ이 나 좋아해? (모르는 척 눈을 동그랗게 뜨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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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_@에게
(혼란이온건지 어쩔줄몰라하며) 으으응... 내가 오빠를 좋아...좋아...좋아하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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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8에게
(곤란한 듯이 머리를 긁적이며) 정말? 아... 어떡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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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_@에게
오빠는 나 싫어? 쿵쾅쿵쾅 안해? (울상을 지으며 말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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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69에게
으음- (눈치를 보며 한참 뜸들이다가 웃으면서) 아, 못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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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_@에게
뭘 못해? (궁금한 표정으로) 빨리 말해줘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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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0에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도 너 좋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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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_@에게
그냥 쿵쾅쿵쾅이 아니라 빠른 쿵쾅쿵쾅이야? 진짜야? 진짜? (말을 마치자마자 우현의 대답을 듣기도 전에 꽉 안아버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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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1에게
(대답을 하려다 푸스스 웃고는 등을 쓸어내리며) 그래- 빠른 쿵쾅쿵쾅이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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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_@에게
아 진짜 좋아! 오빠도 나랑 같은 쿵쾅이란게 너무 좋아! (우현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음)/끝인ㄴ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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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2에게
/끝이네ㅠㅠ 수고했어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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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_@에게
응!!! 기다리고있을게!!!! 난 잘께 잘자!! 다음에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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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73에게
그래 잘자♥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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