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이 '루이Lin' → 'AOX' 로 바뀌었습니다
※프롤로그라 구독료는 없습니다. 연재는 아니고, 단편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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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는 참으로 아름답다. 너를 처음 본 그 날 이후, 나의 소원은 너의 '그림자'가 되는 것. 내겐 이 세상 어느 것보다도 아름다운 너의 그 발 아래, 검은 그림자가 되어 죽을 때까지 너와 함께 하고 싶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가 생각이 났다. 도망간 그림자를 꼬매어 다시 붙이던 피터팬. 그 이야기를 다시 찾아 읽으며 나는 너의 생각을 했다. 너의 그림자를 잘라내고 나를 그 곳에 꼬매어 놓으면 평생 너와 함께 할 수 있을텐데. 그림자와 이어진 발목을 잘라내면 그림자가 사라질까, 하는 멍청한 생각도 너로 인해 해보았다. 그 정도로 너는 나의 욕망을 잔뜩 헤집어 놓은 존재. 단지 상상일 뿐인데. 그 상상만으로도 나는 행복했다. 그래. 어제까지만 해도 그것은 참으로 멍청한 '상상'에 불과했다. 그런데 어째서. 니가 지금 내 침대 위에 누워 있는걸까. 아아. 민석아. # 아주 어두운 글이 될 것 같은 예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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