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너징이 엑소 홍일점인 썰11.txt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1/3/d1315eacf7396608a58b7343a8554e68.jpg)
엑소와 너징은 스킨쉽이 많긴 하지만 너징은 엑소한테 연애감정이 전혀 없음. 너징한테 엑소가 가족들이라면 엑소한테 너징은 애완동물임 강아지 ㅇㅇ 그렇다고 설렘이 없는건 아님. 너징은 비글같은 엑소한테 가끔 남자다운 모습이 보일 때 존트 설렘. 때는 으르렁 활동할 때였음. 반팔입고 가만히 있어도 더운날씨에 그놈의 교복컨셉때문에 슈트 단정히 차려입고 넥타이까지 멘 너징은 더워서 실신할 지경. 근데 비글대장 김종대는 지치지도 않는지 축 늘어져있는 너징을 껴안음. 아주 그냥 너징이 지들 쿠션인줄암!!! 너징 단번에 표정 썩어서 밀쳐내는데 꿈쩍도 안함. "놔라... 나 심각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쪼개고 있음. 하?이거봐라 지도 남자라고ㅋ 비웃으며 있는 힘껏 미는데 진심 미동도 없음;; 더 세게안음;;; 너징 오기 발동해서 때리고 꼬집고 밀치고 발광을 해도 실실 웃고만 있음.. 너징 결국 애원함. "아 종대오빠..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웃고만 있음 망할 김종대 ㅠㅠ 결국 됴도르가 길로틴 초크걸어서 떼어냄 ㅋㅋㅋㅋ 빡쳤지만 작고마른 김종대도 남자라는걸 느낌.. 다음 경수와 너징은 누가봐도 매우 훈훈한 사이지만 경수안에도 비글이 숨겨져있음.. 그리고 너징도 비글끼가 있음 ㅋㅋ 당연히 서로 장난끼도 장난아님 주로 경수는 겁많은 너징한테 무서운 이야기하면서 장난걸고 너징은 경수를 우쭈쭈하는걸 좋아함. 으르렁으로 첫컴백을 하는 날이었음. 교복을 입고있었는데 경수 어깨가...뽕이........ 코디언니가 컴백이라고 신경좀 쓰셨나봄..... 너징 신나서 경수 놀림 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바로내어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입만 웃고있음... 여기서 이제 비글3인방 끼면 살인나는거임. 근데 갑자기 경수가 계속 자기 어깨 만지작 거리던 너징 두 손목을 한 손에 잡고 한 손으론 볼꼬집고 흔듬. 근데 평소에 꼬집던 강도가 아님. 겁나 아픔... 손목 풀어내려는데 으잉? 안풀림. 한 손에 두 손목이 다 들어가는것도 신기한데 절대 안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너징이 자꾸 풀려고 하니까 힘이 들어가서 손목도 아픔 ㅠㅠ 볼도 아프고 ㅠㅠ 결국 너징 또 애원함.. "경수어빠...잘못해써여..." 그제야 씩 웃으며 풀어줌. 지가 꼬집은 볼 부비부비도 해줌. 병주고 약주고. 너징은 작은 고추가 맵다는걸 실감함....ㅎㅎㅎ 나머지 썰은 다음에. 맘같아선 13각썰로 만들고싶지만 그러면 막장도 그런 막장이 없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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