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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 꿈 6 | 인스티즈

[기성용대] 꿈 6 | 인스티즈





Claude Kelly - Don't Come Any Closer




이것을 보는 당신 믿기진 않겟지만 사실이다.







기성용이 보고싶다는 간단한 그 생각 하나만으로 다시 잠들려는 바보 같은 나. 정말 그 트윗은 뭘까? 날 겨냥한걸까? 그도 나랑 같은 꿈을 꾼걸까?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이게 현실인지 거기가 현실인지 난 아무것도 알수없었다. 글쌔, 뭐라고 해야할까. 난 꼭 어느 공간에 혼자 동떨어진 아웃사이더 같은 기분이 들었다.

모두 인생을 잘살고 있는데 나만 이렇게 헤매고 있는것만 같아서. 


컴퓨터는 그대로 켜둔채 난 딱딱한 침대에 딱딱한 배게에 머리를 뉘운채 이불을 덮고 안오는 잠을 빨리 오라며 양까지 세며 잠을 자려 애쓴다. 

근데 난 분명 잘려고 하는데 눈에선 눈물이 흐른다. 어 왜 흘러! 흐르지마 그치만 계속 흐른다. 왜 이렇게 마음이 약해진거야 바보

겨우 꿈에서 기성용 만났다고 이러는거야? 근데 혹시 몰라. 여기가 꿈이고 거기가 현실일지. 아님 정말로 꿈에서 만나는 건지


현실도피 하는 난 마지막 지푸라기라고 생각했다. 지금 보면 너무나 한심한 나엿지만 지금의 난 그때를 후회하지 않는다. 그렇게 안햇으면 기성용을 못만낫을지도 모르는

일이 아니던가. 안그래? 너무나 사랑하는사람을 볼수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했다. 꿈이든 현실이든



결국 계속 뒤척거리다 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엇나 보다. 근데 어둠속에 떠다니는데, 계속 떠다니기만 했다. 그가 안보여, 그 이상한 남자도 안보이고

하얀방이 나와야 할때 쯤인데 나오질 않아. 왜지? 왜? 그리고 난 어둠속의 둥둥 떠다니는데 너무나, 견디기가 힘들었다. 보통같으면 너무나 설레고 두근거렷을텐데

왜 이러지?


검은 . 어두운 공간에서 둥둥 떠다니는 나의 마음은 칼로 쑤셔놓은듯 아팟다.

너무나 외로웠다.

아무나 나를 여기서 구해주길 바랫지만

아무도 없엇다.







흐읏, 이상한 신음소릴 내며 난 식은땀을 줄줄 흘린채 잠에서 깬다. 거치적거리는 이불을 치운채 화장실로 들어가 나의 얼굴과 몸을 확인한다.

이리저리 엉크러져 있는 머리카락, 퀭하고 퉁퉁부은 눈, 너무나 안쓰러울 정도의 다크써클, 면도하지 않은채 계속 나둔 것 때문인지 노숙자 같았다.

밥도 제대로 챙겨먹지도 않고 매일 배달음식에만 의존했더니 내몸은 보기 힘들정도로 말라있엇고, 서 있는것 조차 너무 어려울 정도였다.

이정도면 엄청나게 현실도피중 아닌가


내 모습을 보고 난 아무렇지도 않앗다. 그저 내 머릿속엔 기성용밖에 보이지 않아


어제 켜놓은 컴퓨터 앞에 앉아 기성용의 트위터를 들어가본다. 

어제 올려놨엇던 트위터 멘션이 삭제됬다.

삭제된건지 원래 없엇던건지

내 착각 인건지


어떻게 된거야


덜덜 떨리는 손은 멈출수 없이 덜덜 떨리고 있엇고 난 그런 혼란속에도 기성용이 보고싶었다.

어떻게든 만나고싶어져서

만나고 싶어

내 마우스 커서는 기성용의 사진이 모아져 있는 폴더로 들어간다.

따닥


폴더가 열린다. 폴더엔 시간별로 정리되어 있는 그의 사진들

엽기 사진, 귀여운 사진, 단정한 사진, 쑥쓰러워 하는 사진,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엇던 사진


무심코 눈물이 흐른다. 분명 눈물을 흘릴정도의 힘도 없엇던거 같은데

역시 사람은 슬프면 눈물이 나는구나


잊지마

이용대

넌 게이야

그는 평범한 이성애자고

난 게이야


알고있니?








정신을 다시 찾은채, 더러워진 얼굴을 닦는다. 오랜만에 머리도 감고 양치도 하고 샤워도 한다. 너무나 오랫동안 방치해둔 나의 수염을 면도했다.

이제야 사람같네 이용대

대충 옷을 입고 슬리퍼를 신었다. 그리고 터덜터덜, 집근처 옷가게로 향했다. 띠링 어서오세요~ 크게 울리는 여자의 목소리. 아마 학생인데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인것 같다

내가 힐끔쳐다보고 입을만한 옷이 있는지 두리번 거리는데 그 여 아르바이트생의 얼굴이 붉어져 있다. 저 손님? 네?


" 뭐 찾으시는 옷 있으세요? "
" 네? 음, 그냥 요즘 유행하는 옷 있어요? "

" 아- 네 "

따라오세요. 라며 쪼르르 어딘가로 가는 여 아르바이트생 여기 유행하는 옷 많이 있어요! 라며 씽긋 웃는 그 여자에게 네, 라며 예의의 웃음을 보여주자 아까보다

붉어졌다. 왜 저래

음 휘적휘적, 대충 입을 만한 상의 2벌과 하의 2벌을 챙기고 카운터로 향했다. 그리고 그 여자가 계산을 도와준다. 6만 5천원이요ㅡ

여기요, 내가 돈을 내밀었다. 그러자 돈을 받지 않고 가만히 서 있는 그 여자. 왜 빨리 받아 팔 아프다


" 아저씨 "

" 아저씨라니 "
" 저랑 사겨주심 돈 받을께요 "
" 뭐, 뭐?! "

대뜸 이상한 소릴 하는 그 여자. 용기를 냇다는 표정으로 나한테 대뜸 고백을 한다. 뭐야 당황스럽게 그래서 붉어졌던건가?

아무래도 표정을 보니 정말 안받아 줄것만 같아 내 옷을 챙기고 돈을 카운터에 탁- 하고 올려 놓았다.

그리고 난 말했다. 미안 여자한텐 관심이 없거든, 그러자 네? 동그랗게 날 이해안됀다는 눈으로 올려다본다.





띠링-  맑은 종소리, 맑은 하늘 그치만 내 마음은 너무나 더럽다

난 기성용만을 원하는데 신은 왜 내 마음을 안들어줄까

휴우-

끊엇던 담배가 피고싶다




집으로 돌아가 삿던 옷을 입어본다. 음 괜찮네 역시 내가 보는 눈이 있구만

옷을 다입고 난 전화를 걸었다. don't come any closer- can't cry on my shoulder-

역시 이 노래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랜데 어떻게 알고 통화음으로 해둿지? 귀여운 짜식


" 여보세요 야! 이용대!! "

" 아 귀따거, "

" 야 진짜 얼마만에 전화거는거야!!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얼마나… "

" 미안하다. 좀 힘들었거든 "

" 근데 문자 답장할 힘도 없냐 "
" 미안 이해해 줘라 "


정말로 대훈이가 걱정했는지 막 소리를 지른다. 아 귀따가워… 볼륨을 최대로 낮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밖에 까지 들릴정도로 소리치는 대훈이

귀여워, 짜식- 미안하다. 앞으론 연락 자주 할께 조금의 침묵후 대훈이가 퉁명스럽게 말한다 왜 전화햇어? 아 우리 만나자.

엥 갑자기 왠일로, 아 그냥 심심해서. 그럼 니가 나 있는대로 올래? 그래, 



결국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다. 문 밖으로 나선다. 아쉽게도 난 돈이 없다. 차가 있을리가 없지

버스정류장으로 나서는 나의 발걸음은 이상하게 무거웠다. 왜 이러지, 그러고 보니 왜 잠에서 일어나면 꿈의 내용이 생각이 않나지?

버스정류장의 의자에 앉아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게 정말 꿈인걸까? 이게 꿈인걸까? 그리고 생각해보니깐… 펑펑 울고 간절할때만 만나게 되는건가?


아님 밤에만? 아니야 두번째 만남에선 그땐 아침이었잖아, 어두울때만 되는건가


도대체 뭘까



한참을 생각할때쯤 버스가 도착했다. 켁켁, 매연냄새 지독해… 버스에 올라타고 여의도로 향한다. 자리가 꽉차 서있는데 창문밖에 흘러가는 모습이 예쁘다.

날씨도 맑고 너무 추운것도 아니고 너무 더운것도 아니고 딱 좋은 날씨고 맑은데

여전히 내마음속은 어두컴컴한 비구름이 낀것같아 슬퍼졋다. 다른사람들은 모두 평화로운데 나만 천둥이 치는것만 같아 외로웟다.


여의도 근처에 내려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만나는 장소로 걸어가는데 저쪽에 사람이 우글우글하다. 뭐야

사고난건가? 왜 저렇게 사람이 개미떼처럼 있는거야

사람 부대끼는거 싫은데 쩝 뭐 내가 가는 쪽이 아니니깐


대충 그냥 넘어가고 카페 문을 연다. 저 멀리 대훈이가 먼저 마실것을 시켜놧다. 어? 내가 아메리카노 좋아하는걸 어떻게 알고 해놧데 고맙게


" 야 대훈 "
" 오우 용대! 어,… 야 너 왜이렇게 핼쑥해! 저번에 만낫을때보다 더 하잖아. "


날 만나자마자 내 건강부터 걱정하는 대훈, 나 같은거 걱정해주는거 너밖에 없다 정말.

나보다 살짝 큰 대훈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부드럽고 향기롭네

내 쓰담거림에 얼굴이 귀까지 화악 붉어지더니 내 팔을 치운다. 야 남사스럽게 왜 쓰다듬냐! 우리가 애인도 아니고 오글거린다


아, 나도 모르게 귀여운게 있으면 쓰다듬는게 있는데 그 버릇이 튀어 나왔나 보다. 니가 그만큼 귀여우니까 그렇지 이 바보 이대훈아

사실 기성용이랑 만났을때도 그 버릇 튀어나올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아 기성용

기성용…



야 근데 그거아냐? 대훈이가 대뜸 물어온다. 뭘?

요 근처에 기성용이 촬영하러 왔대


뭐?







()




흡...망작이라니...ㅎㅎ

비루한 소설 봐주시는 모든분들 고마우어요 웁니다 작까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암호닉 신청해주시는 분들 없을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이 신청해 주실줄 몰랏어요 엉엉엉엉 진짜

암호닉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 고마워요ㅠㅠㅠㅠ사랑해요..아진짜ㅠㅠㅠㅠㅠ♡♥





암호닉

기쁨멍님/최민호선수귀여워님/열무김치님/기성찡짱님/씌끼님/흰구름님/동님

레드오션님/이불님/현기증난단말이에요님/올구리님/주엘님/각기몽님

영웅이님/오땅님/하늬님/굴1님/호두짱팬님/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님

모카케잌님/더버님/냉장고님/아이스크림님/신의퀴즈님/국대커플찡님



모두 사랑해요제가 아끼는거 알죠 ㅠ.ㅠ




암호닉은 더이상 안받을려구요 한 몇편연재 더 하고 받을려고요..혹시 제가 연중할지도 모르고..

계속계속 신청하시면 헷갈릴꺼같기도 하고해서ㅠㅠㅠㅠ 혹시라도 늦게보셔서 암호닉 신청 못하신 분들은 정말정말 죄송하고 사죄하고...♥ 

제가 빨리빨리 업뎃할테니깐 그때 신청해주심 저 진짜 감사해서 울고 절합니다 ^-^!♡

그리고 봐주시는 모든 분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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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씌끼에요 ㅎㅎ 저도사랑해요ㅠㅠㅠ 작가님 화이팅! ㅎㅎ 비회원이라 너무 슬프네요ㅠㅠㅠ 올려도 못보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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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ㅜㅜㅜ고마워요ㅎㅎㅎ♥♥♥♥♥ 빨리가입하실수잇기를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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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ㅜ연중은 안돼요ㅠ 제 추측이지만, 아마도 둘이 서로 같은시간대에 잠을자야지 만나는것같네요.다음편도기대요!아참, 작가님 저흰구름이에요ㅎㅎ기억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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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네 흰구름님 ㅠㅠ고마워요!! 제생각이랑많이비슷하시네요 히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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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레드오션입니닿ㅎㅎㅎㅎ얼른 현실에서 용대랑성용이가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 꿈에서 만난것처럼 성용이가 용대 알아봤으면 좋겟어요ㅠㅜ담편도 기대하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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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레드오션니무ㅜㅜㅜ고맙고사랑하구ㅜㅜ저도그랫으면좋겟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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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모카케잌임네다!!!ㅎㅎㅎ드뎌성용이랑용대가만날기회가생겼네욯ㅎ근데대훈이도왤케귀여운짘ㅋㅋ여튼꿈에서만났던거처럼서로가서로를알아볼수있으면좋게어요 ㅠ ㅎㅎㅎ그럼담편기다리고있으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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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모카케잌님!!!!고맙스니다ㅜㅜㅜㅜㅜㅜㅜ저두그랫으면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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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올구리에욯ㅎㅎ 담편에서로만나게되겠죠? 으아 기대되네요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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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올구리님!!! 고마워요 저도만낫으면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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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엉엉 작가님 최고.....♥ 이 소설 딱 제 스타일이에요! 연중은 안되요 정말...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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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넵ㅜㅜㅜㅜ고마워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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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 여요......헿 세이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오오 얼른 기성용대 합체했으면.....되게 신선한 소재인것 같아요 꿈에서 만난다는거...........................역쒸 금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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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전고자손ㅎㅎ고마워요ㅜ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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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신의퀴즈예요!! 끼얏효 만나거라 ㅋㅋㄱㅋㅋㅋㅋ성용이도알꺼같은데....ㅠㅠ아잏 다귀요미들ㅋㅋㅋㅋㅋ성용이의 트위터는 뭘까욤.....용대꿈이 멘붕되기시작해여 으어어 이만전 자러가겧습니당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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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신의퀴즈님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 히히히 그러게욯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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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으악 작가님 저 오땅이여요!ㅠㅠㅠㅠㅠ진짜꿈은 볼때마다 아련아련합니다ㅠㅠㅠㅠㅠㅠ저 알바하는 학생은 저로.......죄송합니다유ㅠㅠㅠㅠㅠㅠ작까님 다음편도 열심히 기다릴게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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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오땅님 고마워요~~ 아련아련하다니 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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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영웅이 입니다~ 아어!!!!!!! 드디어 만나는건가요 여기서 끊으시다니ㅠㅠㅠㅠㅠ 두근거리고 있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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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영웅이님!! 고마워요~~ ㅠㅠㅠ사랑해요...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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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작가님! 저 기쁨멍이에요 ㅎㅎㅎ 암호닉 제일 첫번째로 써있어서 완전 기분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금손이셔ㅠㅠㅠㅠ 빨리 다음화보러 갈게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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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아사귀자
ㅎㅎㅎㅎㅎ다행이에요ㅜㅜ 금손이라니 고자손이에요ㅎㅎ후ㅜㅜ봐주셔서고마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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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작가님저국대커플찡이예요ㅎㅎㅎ이번편.........굳굳♥작가님지짜책한권쓰셔도될꺼같아요///글완전매력터짐ㅎ그리구요...연중하디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
제 삶의 일부분이예여ㅠㅠ이거없으면저못살아요퓨ㅠㅠ절두고어디가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저혼자머하는거죠...;;;;;무튼잘보고가요~태풍조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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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저 하늬에요♡ 둘이 진짜 만났음좋겠다는 ㅠㅠㅠㅠㅠㅠ 이용대선수 뭔가 넘 안쓰럽 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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