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대] 꿈 4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f/7/9/f7936a114e9e8df37ef98ff29092fa83.jpg)
M.Y.M.P. - Say you Love me
이것을 보는 당신 믿기진 않겟지만 사실이다.
얼마만의 도전인지, 결국 난 만났다. 그를
처음 시작은 어두컴컴한 어느 공간, 중력을 받지 않고 여전히 서있는자세로 난 떠다닌다. 너무나 두근거려 이 짧은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
조금씩 검은 공간이 하얘지더니 내 발도 땅에 닿았다. 그때 처음처럼 빛이 익숙하지 않아 살짝 찌푸렸다. 조금씩 사람의 형상… 어? 그때 처음봤엇던 이상한 남자다. 나보고
걱정하지말라던. 어딘가 익숙했던. 이상한 소리를 지껄였던 이번엔 정말 다시 물어봐야겠어. 그 사람의 형상이 이젠 완벽하게 됬을때 난 말을 걸었다.
「 저기요 」
「 안녕하세요 」
「 여긴 어디고 당신은 누구에요? 」
「 차차 알게될꺼에요 」
조급하게 혹시라도 사라질까봐 다급햇던 내 마음은 어이없음으로 변질되었다. 헐 그게 말이돼? 뭘 차차 알아 이사람아
갑자기 또 사라지려는 그 사람, 저기요! 가지말고! 기달려요!! 내가 그 사람을 잡으려고 했을때 쯤 그 사람은 포근한 미소로 만나게 해줄께요.
예? 누굴요? 악! 가지말라니깐요, 손을 내밀었을땐 그 사람은 이미 뿌얘져 사라진지 오래였다. 어휴 뭐가 어떻게 되는거야
분명 내 상상 아니야? 꿈이잖아 근데 저 사람은 마음대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도대체 뭐가 뭔지… 어휴
그때 나타났다. 그 사람, 기성용
몇일 사이 였는데 그 사람 역시 약간 초췌해진 모습이다. 아 차였댓지… 꿈에만 집착하다보니 기성용을 생각 하지 못햇나보다.
눈 코 입 귀
그 사람의 형상이 완벽해졌을때 딱 눈을 뜨자마자 날 보더니 환하게 웃는게 아닌가? 헐 죽인다. 내가 연예인이나 그런 사람들 되게 많이 봐왔는데
기성용 와… 웃는거 대박이다. 완전 강아지 같다. 쓰다듬어 주고 싶다.
「 용대씨! 」
「 예? 예?? 」
「 만났네요! 」
나한테 달려오자 마자 날 껴안는 그 사람. 포근한 온기에 살짝 눈을 감았다 떳다. 꿈인데… 분명 꿈인데. 그 사람의 체온이 느껴지고 그 사람의 두근거림이 느껴졌다.
현실이라면 너무나 기적인 현실이고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은 그런 꿈
나를 꽉 껴안아주는데 탄탄한 근육이 느껴져 괜히 얼굴이 달아오름이 느껴져 몸을 버둥대자 이제야 알았는지 그 사람이 당황하며 날 놓아줬다. 그리곤 중얼거렸다.
내가 왜이러지…? 아! 용대씨 괜찮아요? 저도 모르게 너무 방가워서… 예? 어버버
내가 한말은 예? 밖에 없다니,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바보같다. 하지만 당신이 겪어보아라, 자기가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 꿈에서 나오더니
체온도 느껴지고 말을 걸고… 얼마나 정신없는가, 그리고 얼마나 행복한지.
두번째 만남인데 나도 너무 방갑고 신기하고 행복한데, 이거 상상아니야?! 진짜 같은데?!
「 용대씨, 사실 저도 이게 뭔일인지 모르겠어요 」
「 저, 저도요! 전 이게 제 상상인 꿈인거 같은데… 」
다정한 친구처럼, 정말 현실처럼 말을 걸어오는 기성용을 올려다 보았다. 꼭 모습이 오랫동안 주인기다리다가 주인이 들어오니까 바로 달려와서
놀아달라고 쓰다듬어 달라고 꼬리치는 강아지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사실 이건 비밀로 간직할려고 했는데 내가 다시한번 꿈을 꾸게되면 내가 달려가서
사랑한다고 속삭일려고 했는데,…
「 잘 모르겠지만, 우선 계속 계속 만나다 보면 차차 알것같아요 」
「 네… 」
그리고 첫만남때 처럼 흰벽에 기대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마음이 두근거리고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 정말 이거 꿈인데, 나 분명 잣는데…
그리고 조용히 기성용이 자신의 얘기를 털어 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그얘기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 나와 너무 비슷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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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올께요! ㅠㅠㅠㅠㅠ 저 무도..무도,...봐야댓..대서....ㅠㅠ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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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논란은 약물 자체는 상관없는데 그걸 병원 아닌 집에서 맞은게 불법인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