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카백클첸] 보스김종인 , 부하변백현 7 (부제 ; 클럽간종대와 애타는크리스) | 인스티즈](http://static.instiz.net/images/ico_random.png)
미리보기없쪙 랜짤받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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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가본 클럽에서본 미치도록이쁜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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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oh클럽출몰ohoh 종대잡으러온 희수
보스김종인X부하변백현
상대보스크리스X부하김종대
W.엑소개짱
일어났어? 끙끙대며일어난 백현에 종인이 다정스래묻자 어젯밤 정사가 생각난 백현이 얼굴을 붉힌다. 네. 잘잤습니다. 보스는 잘주무셨습니까. 허리는 안아파? 주물러줄까?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해준다고할때 냅다 엎드리지? 정말괜찮습니다 안아픕니다. 누가널말리냐. 말도지지리도안듣지. 오늘바빠? 오늘좀 바쁩니다. 요즘 사업확장하느라 애들다 두손두발들고 뛰어다닙니다. 관리하랴 보고하랴 힘듭니다. 투정부리듯 삐죽대는입에 쪽소리나게 입맞춘종인이 백현의머리를 쓰다듬는다. 조금만참아 다음달이면 조금 여유로워질거야. 착하지? …나가보겠습니다. 쓱쓱쓰다듬어지는 머리가 부끄러웠는지 귀까지 빨개진채 백현이 밖으로나간다. 저거저렇게귀여워서 누가잡아먹는건아닌가몰라… 정말 괜한 걱정을한종인이 다시잠에드려는듯 눈을느리게감았다 욕실로향한다. 이놈의일 때려치던지해야지. 종인이 씻고나오자 백현이 앞치마를두르고 칼질을하고있다 보스 나오셨습니까? 왜니가 그러고있어. 사람부르면되지. 어떻게 아침밥차려달라고 사람을부릅니까? 보스도참. 앉아계십쇼 금방가져다드리겠습니다. 앞치마를 두른 백현의 뒷태를 가만히 쳐다보던종인이 슬쩍 미소짓는다. 아! 짧은신음소리와함께 백현이 손가락을움켜쥔다. 다쳤어? 아닙니다 살짝스쳤습니다 괜찮아요. 괜찮긴임마 피가이렇게 많이나는데 넌왜이리미련해?! 답답한마음에 소리지른종인이 백현이 주눅들자사과한다. 미안 화내려는게아니라… 괜찮습니다 치료하고오겠습니다. 앉아있어 가져올게. 구급상자를 가져온종인이 백현의 손에 소독약을 살살바른다. 아파? 안아픕니다. …아파? 보스. 제가애입니까? 괜찮으니까 팍팍하십쇼. 정말 아기다루듯 살살 바르던종인이 머쓱한듯 웃는다. 아프면안되잖아… 흐물흐물웃는 종인이 귀여워보여 백현이 따라웃는다. 보스가그렇게웃으실줄도압니까? 신기합니다. 웃긴… 큼큼거리며 헛기침을한종인이 백현의손에 반창고를 붙혀준다. 이건어디서나셨습니까? 깜찍한 뽀로로밴드를보며 백현이묻자 종인이 말한다. 동생이 줬어. 죽을만큼아플때붙이라나 뭐라나. 동생분이 참귀엽네요. 몇살입니까? 열아홉. 아가는아니네요… 보스와다르게 귀여우신가… 잠시중얼거린백현이 활짝웃는다. 어쨋거나 치료해주신거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과자준다는사람 따라가지말고. 내가불렀다고하는사람도 따라가지말고. 차조심하고 물조심하라고말입니까? 그래 잘아네. 제가애인줄아십니까? 저도 다압니다. 알아요. 다녀오겠습니다. 몇분째 설교아닌 설교를 늘어놓는 종인에 지친듯백현이 중얼댄다 내가애인줄알아… 조심히갔다와. 딴놈들보지말고 일만해 보스만보입니다. 다녀오겠습니다. 백현아 오늘… 말좀 듣고가지… 벌써나가버린 백현에게 들리지 않을 핀잔을주며 한숨쉰 종인이 휴대폰을열어 전화를받는다. 아가 어디야? 벌써 도착했어? 나도보고싶지. 들려오는 애교어린목소리에 종인이 행복한듯 미소를짓는다. 빨리와 보고싶다 기사 도착했지?
종대님 안계십니다.
그럼어딜갔습니까? 퇴근하셨습니다. 오늘 그분이오셔서… 아아, 그놈 오랫만에 한국왔네? 예, 한국에서 계속 머무르실 예정이라고…. 그럼 종대씨는 어디있는지 모릅니까? 잘모릅니다만… 아! 오늘 클럽가신다고 듣긴했는데… 종대씨가 클럽도 다닙니까? 네, 뭐 정리겸 쉬러가시는것일겁니다.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음, 뭐… 샤인에계실거입니다. 없으면 댁에 가셨을수도있구요. 감사합니다. 근사하게 웃어보인 크리스가 종인의 회사에서 나와 차에 올라탄다. 내진심을 전한것같은데…. 아직도 못알아들었나. 크리스가 클럽에들어서자 크리스를 알아본 몇몇의부하들이 눈치를보다 인사를전한다. 여기까진 어쩐일이십니까. 아아, 아이를찾으러왔어. 아이말입니까? 누구를말씀하시는건지. 첸. 찾아와 우리아이. 아, 첸님은 저기 가운데 스테이지에 계십니다. 조직원이 가르킨 손가락끝을보니 남녀모두에 둘러쌓여 해사하게 웃고있는 종대가보였다. 씨발. 잠시멍하게 쳐다보다 주변에있는 남녀가있는것을보고 욕을읊조린 크리스가 스테이지로간다. 종대의 손목을 쥐자 종대가 손길에 놀란듯 뒤돌아본다. …어?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뜬종대가 묻는다. 여기까진 어쩐일이십니까? 종대씨보러왔어요. 클럽에서 논다는소리듣고왔는데. 실망이에요. 예? 들리지않는듯 인상을찌푸린 종대가 크리스에게로 귀를가져다댄다. 뭐라고하셨습니까? 종대의 작은키에 허리를 숙인 크리스가 종대의귀에말한다. 밖으로나가요. 말을끝낸뒤 종대의손목을잡고 룸으로 들어온크리스가 종대에게말한다. 종대씨 제가말하지않았습니까. 뭘말입니까? 후… 한숨을쉰크리스가 종대의손을 자신의 가슴에가져다댄다. 밖의 음악소리와함께 쿵쿵뛰는 심장이느껴진다. 뭐하는짓입니까? 종대가 손을떼려하자 크리스가 손목을 꽉잡는다. 좋아해종대야. 한번더말해줄게, 좋아해. 언제까지 이렇게 내말안들으려고할거야? 응? 어… 술기운에 눈을한번 크게 꿈뻑인 종대가 크리스를 바라본다. 저를 언제보셨다고 좋아합니까? 그건 그런감정이아닙니다. 꽤나 단호한 종대를보며 끙소리를낸 크리스가 종대의 머리를쓰다듬는다. 부담스러우면 천천히하자. 응? 너부른날 너랑하려고부른거아니야. 진짜로 너랑 밥한먼 먹으려고 그랬단말이야. 전 크리스님 안좋아합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인사한 종대가 룸을나가자 크리스가 허탈한 표정을짓는다. 내진심이 안느껴지나. 난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쿵쿵뛰어대는 심장을 애써 진정시킨 크리스가 밖으로나가 사람들과어울리는 종대를바라본다. 웃는종대에 따라웃다, 종대의 허리를만지는 남자에 인상을 찌푸렸다, 또다시 슬금슬금올라가는입꼬리에 저자신에 놀란 크리스가 고개를젓는다. 나만좋아하면뭐해…. 다시 종대생각을하다 종대가 있던자리를보니 종대가 사라지자 불안한듯 클럽안을 두리번거린다. 이놈의클럽은 왜이리넓어? 아까종대와 웃던 남자를 생각해낸 크리스가 급히 지나가는 지배인의 팔목을잡는다. 김종대 찾아와. 우리종대는 왜찾으십니까? 닥쳐. 내종대 빨리찾아와. 우리종대라는 지배인의말에 내종대의 발음을 세게한 크리스가 지배인을 뚫어질듯 쳐다본다. 종대는 아마 룸으로 들어갔을거같은데… 룸쪽으로 시선을돌린 지배인이 걸음마저돌린다. 전 할일이많아서 이만. 슬쩍 목례를하는 지배인을 흘겨본크리스가 룸으로향한다. 어어… 크리스씨! 제일 안쪽룸에들어가자 술에 잔뜩취한종대가 크리스에게 안겨온다 으응…크리스씨이… 훅끼치는 술냄새에 종대가 마신술을확인하고 종대의 머리를쓰다듬는다. 여기잠깐만있어? 종대와 같이있던 남자쪽으로 몸을돌린 크리스가 잔뜩당황한눈치의 남자의 명치를 발로차버린다. 억소리를 내면서 벽으로 넘어진남자가 배를움켜잡고 밖으로나간다. 여긴왜온거에요 응? 나아… 오기싫었는데에… 여기왔어어, 오기싫었단듯 잔뜩풀린눈으로 도리질을 치는종대가 너무귀여워보여 입꼬리가 귀까지 올라간크리스가 종대의 손을잡고나간다. 나가요. 밖으로 으응, 업어줘어… 업어달라는말에 무릎을굽힌크리스가 종대를바라본다. 엎혀요. 크리스의 등에엎혀 크리스의 등에 얼굴을 부비던종대가 크리스에게말한다. 크리스씨는, 내가 왜좋아요오? 종대씨는 사랑스러워요. 주차되어있는 자신의 차를 지나친크리스가 종대를한번 고쳐엎는다. 으아아, 무서워요. 크리스의 목을 꼭안는 종대가 귀여워 종대의 다리를 꼭잡는다. 왜이리 아기같아요? 종대아기아니야… 어른이에요. 그랬어요? 삐진아이에게 우쭈쭈하듯 크리스가말하자 입술을 삐죽인종대가 크리스에게말한다. 나좋다면서 왜나나갈때안잡았어요? 잡길바랬어요? 그러엄. 바라고말고… 좀서러웠는데… 내일아침에 제대로 잡아줄게요. 계속 종대씨랑 이야기하고싶어서 차안탔어요. 혹시불편해요? 아니요… 좋아요… 잠이드려는듯 작게말한종대가 색색거리며 잠에든다. 잘자 종대야.
엑소개짱
엏 여기까지만써가지고 일단여기까지만올릴게요ㅠㅜㅠㅜ 암호닉정리와함께 저는 오늘꼭 다시오겠습니다 ㅜㅜ 사랑해여 오늘은너무짧죠ㅠㅠㅠ 뎨덩뎨덩
종인이가 전화한사람은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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