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독자님께서는 모바일로 쓴 글을 보고계십니다..ㅎㅎ※ 저번편 불맠 어때어때!!! 괜춘괜춘??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그런거를 글로 표현을 잘 못하기도 하지만...그걸 또 어떻게 다 쓰겠엌ㅋㅋㅋㅋㅎㅎㅎ 아! 우리 저번에 찍힌 사진!! 잡지 나왔돠!!!!!!!!!!!!!! ㅇㅇ시내에서 요즘 떠오르는 디자이너 커플을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ㅋㅋㅋㅋㅋ 알듯모르게 변백현 성격을 적어 놓았더라곸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 죽을뻔했엌ㅋㅋㅋㅋㅋ "이거 오타 났네" "ㅋㅋㅋㅋㅋㅋㅋ오타는 무슨ㅋㅋㅋㅋㅋㅋ눈이 정확하시넼ㅋㅋㅋㅋㅋ" "ㅇㅇㅇ디자이너는 우리가 아는것과 같이 쿨했다" "그 아래 읽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가 하이라이트거든?ㅋㅋㅋㅋ" "반면 요즘 떠오르는 변백현 디자이너는 우리가 아는것과는 다르게 차가운 성격인듯 했다" "몰래 찍어 좋은 사진은 나왔지만" "ㅇㅇㅇ디자이너가 아니였다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나는 그곳이 무덤이 될 뻔우ㅜ투ㅠ처ㅓ너나ㅏㅜ누아아!!!" "내가 읽지 말랬지!" "풰!! 왜!!! 유쾌하니 기사 잘 쓰셨네!!" "너 손 안씻었지.....엄청 짜" "응" "뭐 당당하다고 응이래!!!" "내가 내 손 안씻겠다는데 뭐" "어디 손 한번이라도 씻기만 해라" "응 한번만 씻을께" "야!!!!!" 뭐 잡지 사건은 이렇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은 내가 변백현을 질투나게 한거? 이야기 해볼께 사실 나는 성격이 윤아같이 그러지 않아서... 맞다 윤아 오랜만이짘ㅋㅋㅋㅋㅋㅋ 이년 요즘 바빠 사고치기도 바쁘고 자기일도 바쁘곸ㅋㅋㅋㅋ 쨋든 난 윤아 성격이 아니라서 친구가 많이 없어 진짴ㅋㅋㅋㅋㅋ 특히 백현이 만나기전엔 겉만 번지르르하고 싸가지 더럽게 없었짘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 진짜 남사친 진짜 친구가 한명있어 외동인 나에게 오빠이면서 친구이면서 아빠 엄마 역할 다 해준..ㅠㅠㅠㅠㅠㅠ 나같은 성격인데도 착할땐 진짜 착한 친구ㅠㅠㅠㅠ 성격은 나랑 똑같아서 애들이 진짜 너네 둘이 남매 아니냐고 할정도로 거지같고 똑같았지ㅋㅋㅋㅋㅋ 애는 오랜만에 잠깐 만나도 어색함이 없는 애라고 장담할수 있지 이름이 김민석이야 나이는 나랑 똑같고 키는 나하고는 많이 차이나도 작앜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보다 좀...작다고 해줄께...ㅋㅋㅋㅋㅋㅋ 좀 작아..ㅋㅋㅋㅋㅋ한 3센치 4센치...?ㅋㅋㅋㅋㅋ 날씬해 또..ㄷㄷㄷ 윤아랑 똑같이 중학교때부터 친했는데 이상하게 윤아보다 더 친근햌ㅋㅋㅋㅋㅋ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가봐 내가 나중에 학창시절 이야기도 해줄껨 근데 겉보기 귀엽고 고양이에 햄스터상 섞어논 얼굴인데 딱 무시하기 좋은 얼굴? 하지만!! 건들면 안돼 겉모습만 보고 무시하면......ㅈ 되는거야 애도 갭차이 장난아니거든...ㅋㅋㅋㅋ 내가 백현이한테는 말을 안한게 아니라 생각도 못한거야 이런친구가 있단 말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로 바쁘다가 1년 반정도 연락을 못했었거든 얼마나 바빴냐면 하루에 문자 한 두통 주고 받을 시간도 없었을정도? 그리고 나이가 몇인데 핸드폰만 붙잡고 있겠엌ㅋㅋㅋ 내 작업하기도 바쁜데 근데 어느날 연락이 온거야 김민석 성격이 어떤지 이것만 봐도 바로 알꺼야 '통화 할꺼다 안받으면 너 일하는데 엎으러 간다' 문자가ㅋㅋㅋㅋㅋ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반동안 못본 친구한테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전화가 오더라고 이놈이랑 나는 어쩜 바쁜시기도 똑같은지 "잘사냐" "넌 오랜만에 연락해서 하는 일이 친구 일자리 엎는거냐?" "나 이제야 시간나는데 너 시간안나면 짜증나니까 그렇지" "내가 내친구 본다는데" "분명히 감동을 느낄 말인데...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것도 재주야 그치?" "특기 생겼네" "뭐하는데 바빴어?" "이번에 애플이 삼성 소송 걸었잖아" "누가봐도 삼성이 애플껄 따라한게 맞는데 그걸 변호하라니" "양심찔려 죽을뻔" "스트레스 받아서 장염에 피부 다 뒤집어지고" "1차만하고 넘김" "갤6 쓰는것들 보면 죽여버릴꺼야" "....나 갤6...." "나와 죽여버리게" ㅋㅋㅋㅋㅋㅋ개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으면 알겠지만 저쪽에선 알아주는 변호사야 개인이긴한데 나라에서 주는것보다 많이 벌껄? "나 쉬고있는데 또 다른데서 연락온거야" "나라문제로 무슨 변호인이 필요하다는데 돈 안받아도 되니까 안한다고함" "응. 그래. 너 돈 많은거 알아" "나 돈 안많았어도 그건 안했어" 저정도야 김민석 수준이...ㄷㄷㄷㄷㄷㄷ "너는 어떻게 지냈어" "나는 너같이 시끌벅적하진 않았지" "그냥 바쁘기는 더럽게 바빴고" "피카소가 살아 돌아와도 그 손하고는 안바꿀꺼같은데" "뭐래...나보다 잘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제를 못보는거지" "유학 갔다오고 나서도 외국에서 주문 꽤 들어 온다며" "그런데?" "그럼 된거지" "누가 뭐래?ㅋㅋㅋㅋㅋ" "보고싶어" "난 별로" "그만 깝치고 만나주지?" "아.응." "날짜 생각해서 연락할께 거기에 맞춰서 너도 생각해봐" "응" 그후로 이제 김민석이랑 연락한다고 자연스레 핸드폰을 잡고 있었다?ㅋㅋㅋㅋㅋ 나 핸드폰 원래 안가지고 있는데 백현이가 이상하다 생각한거짘ㅋㅋㅋㅋ 백현이랑 연락할때도 핸드폰 이렇게는 안잡고 있거든ㅋㅋㅋㅋ 근데 이건 할말 있는게 변백현이랑은 전화기 없어도 거의 24시간을 붙어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변백현의 질투였어...ㄷㄷ 그렇게 나날이 계속 보다가 어느날 다른얘기하다가 갑자기 핸드폰 검사 좀 하자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나이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 "뭐야..유치하겤ㅋㅋㅋㅋ" "나도 유치하기 싫은데 너가 요즘 너무 이상해" "내가 뭨ㅋㅋㅋㅋ" "나 친구랑 연락하느라 그래" "진짜 오랜만에 만날 친구라고" "임윤아 말고 친구가 또 있어?" "얔ㅋㅋㅋㅋㅋ나 왕따처럼 말하냐..ㅋㅋㅋ" "맞긴 한데.. 근데 걔보다 더 친한애 있어" "서로 바쁘고 그래서 거의 안만나기는 하는데 윤아보다 더 친해" "여자?" "아니? 남자" "뭘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 "내가 유일하게 떳떳하게 그냥 친구라고 말할수 있는 아이니까!" "남자는 다 안돼는거 알잖아" "알지 근데 나 이렇게 너 눈치 안보고 말하는 남사친 있었어?" "...." "거봐, 진짜 친구야" 사실ㅋㅋㅋㅋㅋ나 김민석 믿고 나대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한텤ㅋㅋㅋ 나중에 만났을때 보면 알꺼얔ㅋㅋㅋㅋ 내가 왜 민석이를 믿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었는짘ㅋㅋㅋㅋㅋ "그래도 싫어" "나도 싫었어!!! 그 누구냐 그년!!!" "....그건......" "그건 뭐" "그 사건이 좋은이야기라고 자신할 수 있어?" "....아...." "몰라 더이상 여기에 더 관여하면 진짜 화낼꺼야"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 바쁘셔서 사랑 부족할때 친구이고 오빠이고 아빠이고 엄마이고 했던 애야" "나도 정신없고 바빠서 너한테 소개도 못시켜줬다" "이해해줘" "진짜 좋은애야" "그럼...나 소개시켜주던가" "그럴꺼야 당연하지! 근데 너 그냥 얌전히 걔 만날수 있어?" "너 막 기선제압 이런거 할 생각도 하지마" "내가 평가하겠다는데 왜" "사실은 걔가 너를 평가해야해..." "상관없어 내가 이기면 되는거 아냐" "그래서 소개 안해?" "너가 후회할꺼 같은데..." "뭐래" "그럼 그러던가..." 그렇게 해서 민석이 만나는날 애도 같이 볼꺼얔ㅋㅋㅋㅋ 아직 민석이 한테 말 안했지만 100프로 된다고 할꺼얔ㅋㅋㅋㅋ 다음주 사람 별로없는 어정쩡한 화요일날 만나기로 했엌ㅋㅋㅋㅋㅋ 궁금하라고 짧아도 다음편에 써야징ㅎㅎㅎㅎㅎㅎ 이번엔 진짜 늦게 왔다ㅠㅠㅠㅠ미안해요ㅠㅠㅠ 여기도 수행평가 기간이라 ㅂㄷㅂㄷㅂㄷ 뭣만 하면 시험봐서....ㄷㄷㄷㄷㄷ 다음편 궁금하죵??ㅎㅎㅎ 저도 궁금해욬ㅋㅋㅋ 여러분의 반응이 찡긋 우리 엑소 시대는 끝난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애기들 글이 많이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아........나는 그럼 이제 어디서 글쓰죠.....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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